진/우맘 2006-10-30
흠....누구맘대로....ㅡ,,ㅡ;; 메피님을, 미혼의, 여인네....라고 생각해 버린 것일까.....
오늘은 메피님 땜시 두 번 놀랬습니다.
아침, 페이퍼 중에,
"그리고 LOW의 경우는
잠이 부족하다는 것과 주니어가 감기에 걸려 아침에 병원에 갔다는 것..."
이라는 구절을 보고,
'어....아가씨가 아니라 아줌마였구나...^^;;'
그리고 오후, 반딧불님에게 남긴 댓글을 보고,
"음 마님께 이따가 말해보고 다시 댓글 남길께요..
(멸치조림 마니아 메피스토)"
'마님....ㅡㅡ;; 아줌마....가 아니라 아저씨....였구...나.......ㅡㅡ;;;;;;;'
뭐, 서재주인장의 성별이나 연령대, 결혼 여부를 착각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었지만...이렇게 안감 겉감, 위아래까지 몽땅 뒤집어 생각한 건 또 첨이네요.
.......그리고, 헉.....(뭐, 뻔뻔쟁이 아줌마 진/우맘은 능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서도.....)
메피님이 아가씨라 생각하고 댓글에 달거리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궁시렁 거린 것이 떠올라, 두둥~ ^0^;;;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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