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락방 2007-06-10  

우하하하
메피스토님. 땡스투 적립금 갑자기 막 올라가지 않았어요? 제가 『연문』을 무려 네분에게 선물하지 않았겠습니까. ^^v 저, 너무너무 착하지요? 흣.
 
 
Mephistopheles 2007-06-1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봤습니다 큰 점수대로 우르르 올라가버리더군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어느분께 드렸는지 속삭여 주실 수 있나요..혹시라도 제가 따로 선물할 때 겹치면 곤란하니까요..^^

네꼬 2007-06-1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텐 안 주셨어요.

다락방 2007-06-1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네꼬님!!!
그..그...그게 그러니까....('')

네꼬 2007-06-1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원망이 아니고 메피님께 정보를 드리는 거예요. 제겐 열정과 누이가 있잖아요. : )

Mephistopheles 2007-06-1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라고 하면 네꼬님 삐질까나..? ㅋㅋㅋ
 


해적오리 2007-06-07  

히~
메피님, 저는 요 영어로 긴 이름을 쓰는 사람이 무서워요. 이유는 저두 몰라요. 아마도 스펠링을 외우지 못할 거란 우려 때문? 그것도 몰라요. ^^ 올해 들어 부쩍 영화도 많이 보고 싶었고 책도 많이 읽고 싶었는데 새로 시작한 공부땜에 여의치가 않았어요. 다 변명인 건 저두 압니다만... 오늘 두 과목 셤치고 앞으로 세과목만 치면 끝이다 생각하니 좀 홀가분 합니다. 방학하면 메피님께서 소개해주셨던 영화들도 좀 찾아보고 그럴거에요. 근데 방학 계획을 세우다 보니 어째 학기 중보다 더 바빠질지고 모르겠단 생각도 잠시 드네요...암튼 자러가기 전에 주절주절...쫑쫑거리다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Mephistopheles 2007-06-0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자요 해적양..공부도 좋고 열심인 것도 좋지만 건강은 챙기도록 합시다..^^
 


프레이야 2007-06-04  

이름이 무지 긴 메피님!
저를 용서하시와요, 흑흑... 해바라기, 참 좋은 영화 같던데 보다가 자버렸어요. 그놈의 와인 때문에... 향양이 스케이트 타는 여학생을 스케치하고 눈빛을 나누던 장면까진 봤는데요... 흑흑... 에고 아까워라...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질 대목들을 못 봤네요.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6-04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어제 끝까지 보긴 봤는데 다 보고 나니 새벽 3시를 임박하더군요
덕분에 오늘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지각이란 걸 해버렸답니다.
그 스케이트 타는 여학생...불쌍해져요...영화 처음엔 아버지가 참 독하고 모질구나 했는데...마지막 남긴 카세트 테잎의 내용 때문에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수긍하게 되더라구요...^^ 탁월한 안목이라기보단..그냥 정보 수집차원으로 웹서핑을 했더니..다들 좋다고 하길래 말씀드린 거립니다..^^
 


다락방 2007-06-03  

또, 메피스토님~
[연문]을 다 읽었습니다. 아니 아주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구요. 이미 다른이에게 사서 선물도 했구요, 또 그럴예정입니다. 당근 땡스투는 메피스토님이십니다. 그리고, 에...그게...그러니까...부끄럽지만, 감상문도 썼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반이 아닌 책에 대한 감상은 TTB로 쓰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라는 말씀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드리겠구요, 그저 감상문을 쓸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는 말씀만 드릴게요.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덧) 윤동식 화이팅!!
 
 
Mephistopheles 2007-06-0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좋은 내용과 좋은 글을 가진 책을 접했을 때 권해주고 싶고 욕심같아서는 읽어주고 싶은 맘이 앞서는데 이게 가끔 오해를 받더라구요...책 선전 혹은 책 판매로요...세상이 각박해졌다는 증거일지도 몰라요...^^ 그래도 사심없이 권하는 책 한권에는 여러가지를 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락방 2007-05-22  

메피스토님~
메피스토님께서 보내주신 책 아주 잘, 너무나 잘 받았습니다. 책을 받은것도 기쁘고, 빨간표지로 포장한것도 너무 예뻐요. 게다가 메세지는 예술이었어요. 제 감성을 촉촉히 적시어 주는 근사한 메세지였지요. 그러나 제가 가장 감동받은것은 메피스토님의 본명이었습니다. 본명이 너무나 근사해요. '메피스토'라는 닉네임보다는 서른일곱배쯤, 섹시한 이름이셨어요. 한번 보고도 잊혀지지 않을, 그런 이름입니다. 잘 읽을게요, 잘 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읽기 힘들 듯 하고(요즘 푹 빠진 책이 있어서요) 읽는대로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릴게요. 화창한 봄날, 절 너무나 기쁘게 해주셨어요. :)
 
 
Mephistopheles 2007-05-2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말씀을...그런데 제 이름 섹시하단 말은 태어나서 처음듣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길...아마 책의 내용은 더 감성적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