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워터 수분 밸런스 엣센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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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아침까지 유지시켜 주는 촉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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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 개정판 태아를 위한 행복한 글읽기
김양현 / 프리미엄북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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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비 아빠에게 주는 좋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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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어흥 세계는 내 친구 1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기획, 유승하 그림 / 보림 / 2007년 6월
절판


한국의 호랑이에요.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호랑이를 아주 좋아했지요. 까치와 함께 있는 호랑이 그림은 새해를 맞는 기쁨과 복된 앞날에 대한 바람을 타고 있어요.
어흥~

중국의 판다예요. 대나무 잎을 즐겨먹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만 사는 동물이래요.(어머 왜 그럴까요???)
지구에 1천여 마리 뿐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중국의 국보이기도 하구요.

프랑스의 수탉이랍니다.
프랑스인들은 수탉이 어둠을 몰아내고 새벽을 알린다고 믿어 교회 뾰족탑 위에 수탉 모양 풍향계를 세웠어요.

네팔의 황소에요. 네팔 사람들은 가족이 죽으면 황소가 천국으로 데려간다고 믿는답니다. 그래서 황소를 성스러운 동물로 여기지요. 소를 신성시 여기는 인도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지리적으로 몹시 가까운 네팔이니까요.

이집트의 코브라예요. 코브라는 독수리와 함께 이집트를 지키는 수호신이죠. 이집트 사람들은 적이 파라오를 공격하면 왕관에 달린 코브라가 독을 쏘아 파라오를 지켜준다고 믿었어요.
클레오파트라는 뱀에게 물리어 자살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 뱀도 코브라일까요?

타이의 코끼리랍니다. 타이 사람들은 신성한 힘을 지닌 흰 코끼리가 나라를 지킨다고 믿었어요. 왕이 되려면 반드시 흰 코끼리를 가지고 있어야 했고 흰 코끼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큰 전쟁을 치르기도 했죠. 흰 코끼리라니, 잘 상상이 가요. 와우!

바누아투의 멧돼지.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예요. 이곳 주민들은 힘과 부유함을 나타내는 멧돼지 송곳니를 몸에 지니고 다닌답니다. 갑자기 스윙걸스가 생각났어요.(>_<)

그리스의 올빼미에요. 올빼미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상징하는 새라지요.

핀란드의 순록이랍니다. 핀란드에서 순록은 꼭 필요한 동물이에요.
썰매를 끌어주고 고기와 우유, 거기다가 가죽도 주는 동물이죠.
우리나라의 소와 같은 느낌일까요? 루돌프가 그리운 계절이에요....

부록으로 같이 준 세계 지도와 스티커지요. 열심히 붙이는 조카 뒤에서 찰칵 찍어봤어요.
나라는 작은데 국기는 커서 유럽같은 경우는 덕지덕지 겹칠 수밖에 없었어요.
러시아는 정말 국토가 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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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네이버 로그인 할때마다 일정량의 마일리지를 주는데 이걸 '콩' 으로 전환해서

태안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00마일리지가 전환이 됩니다.(500마일리지=콩1. 5000마일이지=콩10=천원)


방법은!

1)네이버에 접속해 로그인 합니다.

2)로그인화면에 뜨는 [메일] 을 클릭합니다.

3)위에 뜨는 [마일리지]를 클릭합니다.

4)[해피빈콩으로 전환하기]를 클릭한다-> 그럼 바뀌는 화면에서 마음되는대로 전환합니다.

5) http://happybean.naver.com/main/SectionMain.nhn
  여기로 가서 '태안'에 콩을 기부합니다. 

--네이버 해피빈 <연말 연시, 해피빈과 함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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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2-1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일리지 2만 점 있으니까 4천원 기부 가능하군요. 마일리지 모으는 족족 보내야겠어요. ㅜ.ㅜ

웽스북스 2007-12-18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에 10개씩 가능하네요 2000원 -_- ㅋㅋ

마노아 2007-12-18 13:43   좋아요 0 | URL
내일도 모레도 기부해야겠어요. '네이버'라는 건 맘에 안 들지만요..;;;

물만두 2007-12-18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7-12-18 13:44   좋아요 0 | URL
뭘요, 이런 거라도 퍼날라야죠ㅠ.ㅠ

전호인 2007-12-1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방법도 있군요.
TV화면에서 KBS방송 우측상단에 있는 전화번호로 하셔도 됩니다.
성의만 있다면야 방법이 문제일 것 같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베푸는 정성을 보여주는 알라디너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홧팅!

마노아 2007-12-18 13:45   좋아요 0 | URL
환경운동본부 들어가니까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더라구요.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어요. 이제 주변사람들 졸라서 이불 걷고 있어요.
다들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해요. 아자아자 홧팅!

마늘빵 2007-12-18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버에 이런것도 있었나요. 마일리지가 쌓이고 있다는건 몰랐는데.

방금 싹 다 기부하고 왔어요. :)

마노아 2007-12-18 15:40   좋아요 0 | URL
최대 2만 점까지 적립이 되던데 하루에 기부 상한금이 5천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아까 오천점 보내고 내일 또 하려구요.
삼성은 그곳 물품 다 감당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양심이 읎어요ㅡ.ㅡ;;;

무스탕 2007-12-18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저 네이버 아이디도 없는데... --;;
이제라도 가입해서 매일 로그인해서 내년에 어떻게 해볼까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

마노아 2007-12-18 15:40   좋아요 0 | URL
다른 데는 이런 것 없나 모르겠어요. 로그인 하면 하루에 100점까지던가... 그렇게 적립되었던 것 같아요. ^^;;;

Mephistopheles 2007-12-1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보자 꽤 많을텐데 깡그리 보내버려야 겠군요.

마노아 2007-12-18 21:32   좋아요 0 | URL
네이뇬이 쓸모있을 때가 있어요^^;;;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 우리 옛이야기 곧은나무 그림책 20
박영란 지음, 김원희 그림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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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래동화나 옛 이야기 그림책을 보면, 이야기 자체는 너무도 익숙해서 신선함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10명의 작가 그림을 본다면 10개의 서로 다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창작 동화나 명작동화보다 유독 우리 옛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들이 해학이 넘치고 개성이 뚜렷한 화풍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 역시 전래동화의 특성답게 '권선징악'적 구조를 띄고 있다.  그렇다고 진부하다거나 고리타분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런 이야기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느끼고 또 배움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독서가 될 테니까.

한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갑자기 만난 소낙비에 빈집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깜박 졸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도깨비들이 나타나서 시끌벅적하게 논다.  동이 터서 도깨비들은 사라지고 나무꾼은 도깨비들이 흘리고 간 옷을 하나 발견하는데, 이 옷이 요술옷이다. 입으면 감쪽같이 몸이 보이지 않고 벗으면 다시 눈앞에 드러나는 요술 옷.

신기한 옷을 손에 쥐자 나무꾼의 마음에 욕심이 깃들어 버린다.  남의 재물도 훔치고 쌀도 훔쳐 큰 부자가 되고 만 것.  그러던 어느 날, 대장간을 기웃거리다가 그만 불똥이 튀어서 옷에 구멍이 나고 만다.  구멍 난 자리를 빨간 헝겊으로 메꿔버린 나무꾼.  그 헝겊 덕분에 사람들에게 발각이 되어서 혼쭐이 나고 만다.

색감이 밝아서 눈에 띄고 종이도 두꺼워서 아이들의 거친 손길에도 끄떡 없을 듯하다.  '도깨비'라는 존재에가 우리 옛 이야기 속에선 무섭기보다 재미난 친구 정도로 묘사되는 편인데, 일본 도깨비의 정형화에서 벗어나는 훈련도 필요한 듯 싶다.  이 책은 그 면에서 나름의 개성 넘치는 도깨비 모습을 그려내었다.

도깨비 옷이 생겨서 누구 눈에도 띄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나라면... 아마 공연장에 가 있지 않을까... 근데 '존재감' 없이 훔쳐보는 것은 재미가 떨어질 거란 생각이 든다.  일종의 자부심이랄까 허영심이랄까, 그런 맛이 충족되질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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