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치로누푸 섬의 여우
다카하시 히로유키 글 그림, 사람주나무 옮김 / 정인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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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되살아난 여우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 치로누푸는 아이누어로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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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01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고]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지크 외국그림책, 3~8세
모리스 샌닥 / 보림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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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예쁜 선물, 토끼 아저씨의 멋진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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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초등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1
권정생 지음, 박경진 그림 / 우리교육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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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환경을, 삶을 사랑하는 권정생 선생님의 따뜻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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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님 올려주신 페이퍼의 노래를 집에 와서야 감상이 가능했다.
많이 유명한 노래인 듯한데, 나로서는 처음 듣는 노래였다.
무심히 듣다가 어느 순간, 와락 눈물이 났다.

모르겠다. 어쩌다가 그런 감성을 내비쳤는지.

그냥, 아릿하고 또 비릿했다.
노래를 어찌 찾아야 할지 몰라 여우님 페이퍼에서 재생시켜놓고 녹음했다..;;;

반복해서 들으면서 가사를 찾아봤다. 가사는 더 예술이었다.

아, 시월의 마지막 날에 이런 명곡을 만나다니, 나의 시월은 축복이다!

검색해 보니 악보도 있다. 한 번 쳐봐야지!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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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10-3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과 마노아님 커플 탄생인가요? ㅎㅎ

마노아 2008-10-31 22:49   좋아요 0 | URL
호곡, 제가 공개 프로포즈한 건가요???

2008-11-01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01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8-11-01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이거 추천하고!


아 완전 부끄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락방 2008-11-01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왜 연애하는 기분이야..ㅋㅋ)

마노아 2008-11-0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죠? ^^ㅎㅎㅎ

메르헨 2008-11-01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그렇게 되는거군요...^^
시월의 어느 멋진날은 또 과거가 되었다는...^^

마노아 2008-11-01 14:27   좋아요 0 | URL
지금 또 이 노래 듣고 있으니까 울 언니가 뭐라 하네요. 시월 다 지나서 듣는다고... 뒷북의 여왕이에요^^ㅎㅎㅎ
 

경향신문 책 소개에서 보았다.

시청각에 약한 나는, 사진이나 그림이 들어가면 일단 그 책에 먼저 호감이 간다.

알라딘 책 미리보기 기능으로 본 것으로는 사진보다 글이 많았다.

얼마만큼 공을 들였는지는 오프 서점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

책 표지의 여인은 웃고 있다.

저 시대에 저렇게 웃을 수 있었던 여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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