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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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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내년에도 정기 구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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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5-2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기구독 하셨군요

마노아 2009-05-20 12:42   좋아요 0 | URL
조카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이었어요. 녀석보다 제 엄마가 더 열심히 읽는 것 같아요.
 
이소라 7집
이소라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깊고 고요하다. 이소라다운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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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주는 집, 돈 벌어주는 건물 [제 917 호/2009-05-20]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마스다르 시티가 선진 기술을 도입해 탄소제로 도시로 조성 중이다. 석유부국에서 만들고 있는 도시에서 에너지는 물론이고 교통수단까지 화석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도시 만들기’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유럽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제로에너지 주택을 보급하여 새롭게 조성된 저탄소 친환경 단지가 이미 여럿 있다. 이렇게 이산화탄소 배출의 원흉인 화석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도시녹화나 자원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게 만든 도시를 ‘탄소제로 도시’라고 부르며, ‘제로에너지 타운’이라는 말과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이런 국제적 흐름과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신(新)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후속대책으로 녹색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녹색뉴딜 정책도 올 초에 발표했으니 국내에서도 저탄소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총 에너지 소비량의 28%를 쓰는 건물 분야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저탄소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에너지 절약형 그린 홈ㆍ오피스 및 그린스쿨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핵심사업 중 하나로 꼽혔다.

제로에너지 타운을 만드는 원칙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여러 가지 에너지 절감기술을 동원해 건물을 지을 때부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제로에너지타운을 건설하려면 ‘절약형 건물’의 토대부터 올린 뒤 지붕에 태양열 및 태양광 판을 설치하고, 주변에 풍력발전기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아쉽게도 국내 신축 건물은 지금까지 이런 원칙이 무시되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 때문인데, 태양열과 태양광, 지열 시스템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50~6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어 ‘일단’ 설치부터 하자는 식이 많았다.

또한 에너지 자립형 제로에너지 건물을 지으려면 여러 가지 요소기술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이런 통합 기술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건물마다 에너지 사용 패턴이 천차만별인데다 다양한 건물의 용도에 맞게 에너지 절감 요소기술을 사용하는 설계 기술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거건물은 열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크지만 상업용 건물은 전기에너지 비중도 크며, 상업건물에 비해 주거건물이 단열 효과가 일반적으로 더 크다.

고층건물이나 도시 전체의 에너지를 100% 자립하기란 쉽지 않다. 고층건물은 단독주택에 비해 에너지 부하가 많고, 절감요소기술이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다. 현재 기술론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에너지 자립도를 60~70%만 달성해도 제로에너지 타운 또는 제로에너지 건물로 부르고 있다. 결국 건물 에너지 절감 요소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다. 지금까지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2채의 제로에너지하우스를 지었는데, 현재 연구원들이 이 집에서 살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도는 85%에 달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건설한 에너지제로하우스의 개념도.>


제로에너지타운에 필요한 신재생에너지는 크게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의 두 가지이다.

열에너지를 얻는 기술을 신재생 히팅(Heating) 시스템이라고 부르며,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다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태양열과 같이 햇볕의 유무 또는 강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양이 변하는 ‘외기조건 의존 기술’, 지열 같이 언제든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외기조건 무관 기술’이 그것이다.

외기조건 의존 기술은 에너지를 공짜로 얻을 수 있지만, 흐린 날이나 바람이 없는 날은 생산이 어렵다. 지열이나 우드펠렛(버려지는 목재를 이용해 만든 보일러용 나무연료) 등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원료 공급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든다.

이상적인 신재생 히팅 시스템은 외기조건 의존 기술과 무관 기술을 효과적으로 조합해야 한다. 태양열과 지열난방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하는 등 복합시스템으로 구성돼야 하고, 모든 설비와 전기기기를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제어기술도 중요하다.




<유치원생들이 태양광 전지판을 통해 불이 들어
오고 선풍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


전기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소(小)수력 등을 이용해 도시 차원에서도 공급할 수 있다.

먼저 도시의 주택이나 건물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단독 주택 등에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고, 지붕에는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한다. 최근에는 유리창을 태양광 전지판으로 이용하는 기술도 개발되었다.

생산도 중요하지만, 도심으로 전송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 개념은 가정집에서도 전기가 남을 때는 공급도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가정집이 전기의 소비자이자 생산자, 공급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각 가정이나 빌딩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한국전력의 일반적인 전선을 통해 다른 곳으로 공급되고, 전기가 부족할 때는 한전을 통해 전기를 추가로 공급받는다. 물론 집집마다 생산되고 사용되는 전기를 일일이 계측하고 제어해야 하니 실제로는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지만 최근에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려는 연구가 기획되고 있다. 가정이나 건물에서 만든 전기를 다른 곳에 보내면 그만큼 전기료를 줄여주거나 추가로 돈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11개 혁신도시와 신도시가 새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중에 단 한곳이라도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모델이자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탄소제로 도시로 태어났으면 한다. 이것이 이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지름길이 아닐까.

글 : 백남춘 한국에너지연구원 책임연구원

http://scent.ndsl.kr/View.do?type=1&class=200&seq=4146&B4Class=All&onlyBody=FALSE&meid=1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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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랑하고 몽롱하여 고상하게 그럴싸한 

2년 전 5월 12일에는 하늘에 구멍난 것 같이 내리는 빗 속에서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관람했다. 내가 이승환 공연 따라다닌 지 십년인데, 그 십 년 동안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멋진 공연. 비 때문에 조명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스크린을 전혀 쓸 수 없고, 온통 천막으로 막힌 그 속에서 우리는 비를 맞으며 열광했다.  

그리고 그날의 공연은 며칠 전 토요일에 다시 연출되었으니... 

애석하게도(?) 내가 참석하지 못한 공연이다. 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었지만, 송곳 27호로 허벅지 찔러가며 참았다.
다만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2년 전의 512를 떠올리게 하던 그런 멋진 공연이었다고. 

노래를 부른 이승환 자신도 살면서 이보다 더 잘 부를 수 없을만큼 잘 부른 곡들이 있었다고 한다. 어이쿠, 다녀온 사람들 부럽구나. 

그래도 뭐, 나는 다른 쪽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처음 세 곡은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었는데, 그땐 미처 찍지 못했다. 뒤늦게 발등 찍으며 후회하는 중..;;;; 

바뀐 서재의 이미지는 우리가 자신을 찍을 때 우리를 향해 카메라 버튼을 눌러대던 울 공장장님 사진. 내가 찍은 건 아니지만 정말 잘 나왔구나~! 

그리고 내가 앉았던 종이 방석. 아까워서 떼왔다. 저렇게 예쁘게 프린트 해서 청색 테이프로 고정해 놓았더랬다. 부욱 찢어왔다. 

내 옆자리에는 미국에 이민간 의대생이 할머니 아프시다는 핑계로 주말 공연 이틀 치를 모두 관람한 학생이 앉아 있었다. (할머니 15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물어보니 토요일 비올 때 공연이 더 좋았다고 한다. 으흑, 역시 부럽부럽! (비행기 투혼?에 격렬한 박수를~)

모처럼(?) 4시간을 넘지 않았던 3시 반 가량의 소프트한 공연이었다.  오프닝 게스트로는 W&Wale이, 45rpm이 수고해 주었고, 공연 중간중간에 장기하, 전제덕, 채제민, 하림 씨가 연주자로 참여해 주었다. 온갖 나라의 민속 악기로 무장한 하림 씨의 연주는 일품. 그리고 춤추는 하모니카의 전제덕 씨도 다시 봐도 쵝오! 오랜만에 만난 파워풀한 드럼 채제민, 그리고 말 없어도 웃긴 장기하까지.ㅎㅎㅎ 

특별히 교복 입고 옷 남자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공장장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일요일도 교복 입고 학교 다녀온 녀석에게 심심한 위로를....  

그리고 전혀 고딩 같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던 한 여고생이 또 주목을 받았는데 TV에 출연해도 좋을 유머감각을 갖고 있어서 어딜 내와도 튈 것 같다. 무튼, 두 학생 덕분에 더 웃기고 재밌었던 말랑말랑한 공연.   

    

공장장님이 직접 찍은 사진 속에 내 사진이 들어가 있다. 아무도 못 찾을 것 같은 내 사진.ㅎㅎㅎ

내게는, 사실 표값의 50배 이상의 데미지를 겪었던 한 주였던지라, 사실상 4백 만원이 넘는 공연. 그렇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니, 4백 만원을 주더라도 아깝지 않을 공연이었다고 자부해야겠다. (레드썬! 그렇게 믿어야만 해!!!)  

 

 

 

2. 기분 좋게 잘 놀고 왔는데... 다만 야외공연이었고, 전날 비가 많이 왔고,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래서 내 컨디션을 별로였다는 게 문제였다.  

월요일. 삭신이 다 쑤셨다. 뼈마디마디랑 근육들이 다 몸살로 아우성이었다. 결국 일찍 자기로 결심! 

3. 화요일 오늘. 아침부터 화장실 대행진이다. 딱히 탈날만한 걸 먹은 것 같지 않은데 뭐가 문제였나보다. 어제 먹은 요플레가 어제까지 유통기한이었는데 그게 문제였나?  

연속으로 화장실 다섯 번 다녀오고, 결국 병원 갔다왔다.  

장염이란다. 털썩! 

4. 설마 지난 주 고생한 조카한테 옮았나? 잠복기가 있다고는 하던데...... 

오늘은 피아노 레슨 있는 날인데, 버스 타고 가다가 배 아플까 봐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 결국 날짜를 옮겼다. 다음 주에는 성인반 연주회가 있어서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 하건만...우에에ㅜ.ㅜ 

5. 며칠 전 인터 공원 적립금이 소멸된 것을 발견, 화들짝 놀랐다. 아니 무슨 연락도 없이 적립금이 사라진다냐!
그래서 부랴부랴 장바구니 놀이. 



편의점에서 찾아오는데 상자 포장한 것 보고 경악. 아니, 이 없어 보이는 포장은 뭐란 말인가. 

상자 두 개를 붙여놓은 게 심히 싼티가 난다. 주문 품목에 빅퍼즐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듯. 

그러나 열어보면 그 퍼즐은 별로 크지도 않다는 거. 이 정도 싸이즈의 상자가 때마침 똑! 떨어졌단 말인가?  

암튼 포장한 사람도, 푸르는 사람도 고생이었네. 

6. 아침 먹은 것 다 쏟았는데, 감자 수프를 먹어도 될런지. 일단 보리차는 끓여놓았는데 여차하면 물로 오늘 하루를 연명해야 할지도.(아, 그건 너무 끔찍한 걸..ㅜ.ㅜ) 

7. 함께 온 트와일라잇 화보집을 뜯고 싶어 근질거리는데, 때마침 걸려온 편집자님 전화에 움찔! 참아야겠다.  

링거 투혼은 아니지만, 주사 투혼은 발휘해서 오늘은 꼭 메일을 발송하리.  

8. 감자 수프에 따라온 사은품이다. 

예쁘진 않지만, 수프를 담아 놓으면 제법 모양새는 그럴싸하겠다.  

당장은 먹는 것도 귀찮지만, 이따 배고파지면 시도해봐야지.  

9. 원래 바빠지면 하고 싶은 게 많아지는 게 사람의 심리. 

오늘 같이 도착한 윙크도 나를 향해 손짓하는구나. 조금만 기다려다오!!! 

아악, 뱃 속에서 또 요동 친다..ㅜ.ㅜ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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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5-19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노아님 이승환 팬이셨지. 제가 가요를 진짜진짜 몰라서 대학교때 엠티가도 모닥불 앞에서 다같이 노래부르는데 저 혼자 뭔지 몰라서 멀뚱거렸거덩요 -_-;;; 근데 제가 거의 유일(?)하게 가본 가요 콘서트가 이승환 콘서트에요. 친구가 계획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예습(씨디사서 3일간 계속 들었음)도 하고 갔어요.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아직도 이렇게 콘서트를 활발하게 하는군요. 10년간 따라다니셨다니 혹시 언젠가 저랑 같은 콘서트홀에 계셨을지도? ^^
아참 장염 빨리 나으세요 ㅠㅠ 마노아님 왜 이렇게 자주 아파요? ㅠㅠ

마노아 2009-05-19 15:08   좋아요 0 | URL
으핫, 유일한 콘서트가 이승환 콘서트였단 말이지욥! 오옷, 예습까지 하고 가는 자세, 아주 바람직해요! 앙, 10년 안쪽이었다면 분면 우리 어디선가 마주쳤을 수도 있어요. 호호홋^^ㅎㅎㅎ
아, 근데 지금 탈진 모드예요. 일단 죽 끓이고 있는데 속에서 받아줄지 모르겠어요ㅜㅠ

Loch 2009-05-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날공연이 그렇게 좋았다지요.비가 와서 더 좋았다니 그날 하늘을 보며 맘조린거 생각하면 쓸데없는 기우였던거 같아요.그날 대전에 다녀왔는데 비가 어찌나 억수로 내려주시던지 계약건은 뒷전이고 마음은 올림픽공원에 다 가있더랬지요.고생할 승환님과 스텝들,팬들 생각하니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요.데뷰때부터 열혈팬이라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대대적인 공연도 건너뛰게 되고 참으로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사진을 보니 더 우울해요.그는 왜이리 점점 미소년스러워진답니까.

마노아 2009-05-19 23:43   좋아요 0 | URL
Loch님은 20년 차 팬이군요! 어휴, 선배님이십니다.^^ㅎㅎㅎ
저도 이틀 다 못 간 것이 아쉽고 미안하고 그랬는데 그 마음이 이해가 가요.
그러고 보니 517은 용산에서 있었던 끝장 공연 날짜이기도 하네요.^^
정말 어쩜 그리 해마다 어려지시는지 불로초를 비타민처럼 먹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

무스탕 2009-05-19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은 속이 어떠세요? 그렇게 화장실투어;;;에 계속 시달리다간 정말 탈진됩니다.
뭔가를 넘겨서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태그만 보면 이승환이 장염에 걸린것 같아요 ^^;;

마노아 2009-05-19 23:43   좋아요 0 | URL
아, 오늘 탈진했어요. 입은 바짝바짝 마르고, 너무 기운이 없어 죽이라도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고..ㅜ.ㅜ
울 공장장님이 장염에 걸리는 것보단 제가 걸린 게 나아요...(>_<)

순오기 2009-05-2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장염이 많이 도는지 학교 아이들도 장염으로 입원하고 그러네요~
공장장 사랑은 변함없어도 배탈은 빨리 나아야지요.

마노아 2009-05-20 00:38   좋아요 0 | URL
밤이 되니까 좀 진정이 되는 것 같긴 한데 내일이 문제예요. 무탈하게 밤을 보내야 할 텐데요.
이게 바이러스 성 감염이라서 여기저기 아이들도 탈이 많이 나나봐요.
뉴스 보니까 베트남 여행객 바이러스 퍼진 얘기 나오던데, 베트남 가고 싶어 몸살 났던 저는, 다녀와서 어쩌면 격리 수용 됐을 지도 모...;;;;

하늘바람 2009-05-20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쩌면 좋아요.
지금 좀 괜찮으신가요

마노아 2009-05-20 06:23   좋아요 0 | URL
뱃속에서 꾸르륵 거려요. 출근 길이 걱정이에요ㅠ.ㅠ

후애(厚愛) 2009-05-20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어떠세요?
저는 어제 편두통이 심해 죽는 줄 알았어요.^^
서울에 살 때 제 옆지기랑 친구와 함께 이승철 콘서트에 간 적이 있답니다. 그 때는 제 옆지기가 군인이었고 용산 주한미군방송 AFKN 에서 일을 했지요. 라디오를 틀어놓으면 항상 제 옆지기 목소리가 흘려 나왔답니다.ㅎㅎㅎ
그래서 티켓도 무료로 생겨서 이승철 콘서트에 갔는데 자리가 바로 제일 앞자리였답니다. 앉아서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는데 누가 말을 시키는 바람에 고개를 돌려 보았더니 바로 앙드레 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를 어떻게 구했냐고 묻는 걸 제 옆지기한테 물어 보라고 했지요. 콘서트가 끝나고 나와서 알았는데 앙드레 김이 이승철 티켓을 제 옆지기 보스(BOSS)한테 주었답니다. 그런데 보스가 시간이 없어 못 가고 제 옆지기한테 주었던 거지요. 앙드레 김 화난 모습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마노아 2009-05-20 09:44   좋아요 0 | URL
후애님 편두통으로 고생하셨군요. 어휴 약도 없이 힘드셨겠어요ㅠ.ㅠ
우와, 이승철 공연을 다녀왔군요. 무척 재밌었을 것 같아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년 전에 이승환이 야외 공연을 했는데 군사지역이라서 주파수가 계속 바뀌어서 그거 잡느라고 힘들었다고 헀던 얘기가 떠올라요.
앙드레 김은 호의를 베풀었는데 무시 당했다고 생각했겠어요. 늘 웃음짓는 사람이 화를 내어서 더 무서웠겠어요. ^^;;;

후애(厚愛) 2009-05-20 10:30   좋아요 0 | URL
댓글달기를 눌렀는데 수정을 누르는 바람에 시간이 또 바뀌었어요ㅠㅠ
앙드레 김이 진짜 화가 난 이유가 앞자리에 미국인들로 가득차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 합니다.
그 때가 미국 공휴일이었는데 공휴일에는 미국인들이 다른 곳으로 놀러를 가지요. 그래서 티켓을 일찍 보냈어야 하는데 앙드레 김이 티켓을 좀 늦게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러니 이미 친구들과 약속이 되어 있으니 콘서트에 못 갔나봐요.

마노아 2009-05-20 10:31   좋아요 0 | URL
오, 미국 공휴일이었군요. 독립 기념일이었을까요?
앙드레 김은 알고 지내는 미국인이 무척 많은가봐요.
하긴 세계적인 디자이너니까 그렇겠지요.
여러모로 아쉬웠겠어요.
그래도 덕분에 후애님은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구요.^^
 

칼바니아 이야기 토노 작가의 신간이다.  

제목과 표지가 유쾌한 작가의 분위기를 닮았다. 

책에 대한 정보는 아는 게 아무 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이름값으로 기대치를 준다.  

아, 칼바니아도 마저 읽어야 하는데... 모래 속의 꿈도...  

드디어 완결편이다. feel so good 10권. 대강의 내용은 줄거리로 들었는데 그래도 궁금한 건 실물을 보고 판단해야지. 난 이 책 버전의 그림이 참 좋더라. 섹시한 저승사자도 궁금하고...   

 한눈에 반하다 씨즌 2의 4편도 나왔다. 이시영 샘 한 번에 무리하셨다.^^   

 

 

 

 

 

    

 아마 이번 분량은 윙크로 본 분량일 듯 싶다.  

그래도 책장을 촤라락 펴보는 재미는 단행본이 더 우수하지.

  

흑집사 6권이 나왔다. 일본에선 지금쯤 7권이 나온 게 아닐까???  

아무튼, 표지 근사하다. 모처럼 시엘이 메인을 장식했다.

그나저나 애니는 완결이 됐나 모르겠다. 한참 재밌게 봤는데...... 

  

히스토리에 5권.  

오래 걸리지만 꾸준히 나오는 듯하다. 

4권까지 한번에 구입하고 랩핑도 안 뜯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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