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rimpress.com/shop/event_views.asp?ev_no=60 

유통 과정에서 조금 흠집나서 판매하지 못한 책을 50% 할인해서 팔고 있단다.  

약간의 스크래치 정도라면 선물하기도 괜찮을 것 같고(물론 받아보고서 확인을 해야겠지만.) 

소장해도 좋을 것 같고... 

몇몇 책들을 일단 눈으로 먼저 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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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0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데 트래픽 초과했구나. 12시 땡치면 들어가 보세요~

다락방 2009-09-0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가봤더니 애기들 책이네요 ㅎㅎㅎㅎㅎ 전 제가 볼 책인줄 알고 얼쑤 하고 갔어요. ㅎㅎㅎㅎ

마노아 2009-09-05 06:11   좋아요 0 | URL
보림이 어린이 책 전문 서점이거든요. ㅎㅎㅎ

같은하늘 2009-09-0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고고~~

마노아 2009-09-05 06:11   좋아요 0 | URL
고고씽~!!!

순오기 2009-09-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건 우리 조카에게 알려줘야겠어요. 감사~ ^^

마노아 2009-09-06 14:15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요~ ^^
 

다른 서점에서 구매한 책들, 혹은 오프라인에서 구한 책을 더해보려고 한다. 

미처 찾아내지 못해서 누락되는 것들이 많을 게다. 찾을 수 있는 만큼 더해 보자.  

 

(잠시 후...) 

 

헥헥, 검색하는 게 너무 힘이 든다. 보통 3개월 단위로 구매 목록을 일일이 조회해 줘야 하다니...  

알라딘이 익숙하기도 하지만, 검색 시스템이 훨씬 편리한 듯하다.

원래 계획은 다 추가하는 거지만, 2009년 분만 추가했다. 그 이전 것들은 나도 모르겠네... 


4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틴 앤 존 Martin & Jhon 10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12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9년 12월 27일에 저장
품절
세븐시즈 7SEEDS 15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12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9년 12월 27일에 저장
품절
피라미드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하유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9년 12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해협 저편으로- 최초의 韓.日만화가 공동 기획
김동화 외 韓.日 만화가 13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9년 12월 23일에 저장
절판
반디 책방


4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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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05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최고로 부러운 게 있다면요.
바로 다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다는거에요.
전 선택권이 알라딘us나 아니면 포기랍니다.
한국에 있는 인터넷 서점을 검색은 할 수가 있어도 구매를 못해요ㅠㅠ

마노아 2009-09-05 08:54   좋아요 0 | URL
한국에 오셔서 할 일 중에 알라딘보다 더 싼 책 구입하기도 추가하셔요.6^^

후애(厚愛) 2009-09-05 09:24   좋아요 0 | URL
ㅋㅋ 정말 그래야 되겠어요^^

마노아 2009-09-05 22:29   좋아요 0 | URL
한국 와서 할 일이 아주 많아요. 꼭 다 적으셔요.6^^

비로그인 2009-09-0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리스 스타인바흐는 어떤가요? 저는 지금 열 페이지 남짓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다, 싶은데 실은 이 책 사기 전에 워낙 혹평이 많아서(저자의 글 실력이 처진다느니, 생각보다 별로라느니) 무척이나 심사숙고 했었거든요. 마노아 님은 어떻게 읽으셨을까 궁금합니다.

마노아 2009-09-05 22:30   좋아요 0 | URL
아앗, 왜 이렇게 작가 이름이 낯선가 했더니, 제가 읽으려고 산 게 아니라 선물하려고 산 거라서 그랬어요. 리뷰를 아직 못 봐서 작품 반응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댓글이었어요..ㅜ.ㅜ
 

 

 

 

 

 

 

조카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수학 시간이라고 했다. 같이 차를 타고 어디 나가면 수학 문제를 내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니까 26+15는 몇? 이렇게 문제 내주기.  

싫어하는 과목은 바른생활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그게 국어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한다. 언니 말로는 도덕 과목 같은 거라고 했다. 아핫, 그래서 바른생활인가? 우리 때는 슬기로운 생활... 뭐 이런 과목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확실히 수학은 '산수'라고 했고 과학은 자연이었던가? 뭐 고학년에 올라갔을 땐 '실과'라는 과목이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  

'글자 없는 그림책'이 궁금하다. 내가 원래 글자 없는 그림책을 좋아하잖아.ㅎㅎㅎ 

이모의 결혼식. 선현경 그림이다. 만화는 아닌가 보다. 이모는 언제 결혼해? 하고 묻는 게 아닐까? 과년했지만 시집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모가 둘씩이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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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0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대단해요! 전 수학은 딱 질색이거든요. ㅋㅋㅋ
수학은 '산수'가 맞고요. 과학은 '자연'이 맞을 것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바른생활은 아니고 슬기로운 생활인가? 저도 헤갈려요.^^;;
요즘도 방학때 숙제로 내 주는 탐구생활이 있나요?
탐구생활 때문에 친구들과 고생 많이 했어요..ㅎㅎ
오늘 마노아님 덕분에 예전 학교시절이 떠오르네요.^^

마노아 2009-09-04 14:25   좋아요 0 | URL
지금 아이들 책 제목과 우리들 배웠던 책 사이에 또 다른 제목들이 있지 않아 싶어서요.
워낙 자주 바뀌잖아요.^^;;;
알쏭달쏭 막 헷갈렸어요.
조카 여름방학 때 보니까 탐구생활이 없나봐요.
지금도 나오는데 학교에서 안 시키는 건지, 아예 없어진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오랜만에 어릴 적 생각이 마구 나고 있어요.^^

같은하늘 2009-09-05 00:44   좋아요 0 | URL
우리아이가 이번에 첫 여름방학을 보냈는데 탐구생활 없어요...
숙제도 없어요...
일기쓰고 독서록만 쓰면되요...
학교에 따라서 만들기 같은게 있기도 하다더군요...

마노아 2009-09-05 06:17   좋아요 0 | URL
조카 학교는 체험학습을 7개 이상 내줘서 그거 채우느라 고생했어요. 반드시 어딘가 가던가 뭘 해야 해서요. 보통 피곤한 게 아니더라구요.^^

순오기 2009-09-04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학년까지는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라고 하다가 3학년부터 도덕, 과학, 사회, 음악.미술.체육으로 나누어 불러요. 국어는 읽기, 쓰기, 말하기.듣기로 나누었고, 수학은 1학년부터 수학, 수학익힘책으로 나누었지요. 요새 애들은 '산수' 몰라요.ㅋㅋ

마노아 2009-09-04 17:18   좋아요 0 | URL
아앗, 역시 순오기님! 제대로 정리해주셨어요. 마구마구 섞인 게 학년 올라가면서 책 이름이 바뀐 까닭이었군요. 추억의 '산수'예요.^^ㅎㅎㅎ

순오기 2009-09-06 11:28   좋아요 0 | URL
하하~ 나는 국민학교 산수 세대예요.
3학년부터 영어와 컴퓨터가 들어가고, 사회는 사회과 부도, 과학은 실험과 관찰로 나뉘고요.
바른생활은 생활의 길잡이가 있고, 도덕도 생활의 길잡이가 따로 있어요. 4학년부터 실과가 나오고... 하여간 제대로 기억하기도 어렵고 헷갈려요.ㅜㅜ

마노아 2009-09-04 18:10   좋아요 0 | URL
저도 '국민'학교 '산수' 세대예요.ㅎㅎㅎ
이름이 너무 많아서 과목을 다 기억하기도 힘들어요.
고등학교에 오니 지리 과목도 한국 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사회지리... 세상에 너무 많더라구요..;;;;

같은하늘 2009-09-05 00:4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이 정리 싸~~악 하셨네요...
맞아요. 저기에 바른생활의 짝궁책인 생활의 길잡이까지해서 한한기에 총9권 있어요.

마노아 2009-09-05 06:18   좋아요 0 | URL
호곡, 그렇게 과목 수가 많단 말이에요??? 놀라워라!

같은하늘 2009-09-05 11:5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과목수는 다섯과목인데 짝꿍책과 국어책이 나뉘어 있어서 아홉권이지요~~~

마노아 2009-09-05 22:30   좋아요 0 | URL
아핫, 어쩐지... 초등 1학년이 왜 이리 과목이 많나 했어요.^^

2009-09-04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04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09-05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조카가 수학을 좋아하는군요...
저도 학교다닐때 수학 좋아했는데...
우리 아이는 영~~~ㅜㅜ
동아큐브가 기초->실력->심화 3단계로 되어 있는데 우리아이는 항상 기초 사주는데...^^
그래도 맨날 틀려서 갑갑하다지요...ㅜㅜ
남들처럼 학습지를 시켰어야했나 마음도 흔들리고~~~

마노아 2009-09-05 06:18   좋아요 0 | URL
아주 어릴 때부터 숫자 가지고 노는 걸 좋아했어요. 아직 남들이 1.2.3 배울 때 500까지 세면서요.
전 수학 싫어했는데 좋아하는 조카를 보니까 막 신기한 거 있죠.^^
 


물리학자, 야구장에 가다 [제 977 호/2009-09-04]


얼마 전부터 장래희망이 과학자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로 바뀐 규용이는 요즘 무척 신이 난다. 프로야구 선수인 외삼촌이 글러브와 야구방망이를 사줬기 때문이다. 또래 아이들과의 달리기에서 져본 적 없는 규용이의 목표는 매년 도루를 50개씩 하는 4할 타자. 오늘은 외삼촌이 특별훈련을 시켜줬다.

“깡~!”

야구공이 높이 뜬다. 규용이는 뜬공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달려보지만 공은 번번이 전후좌우 빈자리로 떨어진다. 슬슬 부아가 치미는 규용이.

“외삼촌! 공 좀 잘 쳐봐요. 계속 이상한 데 떨어지잖아요!”

“허헛! 야구를 보렴. 공이 수비수 있는 데로만 떨어지니? 아무리 먼 곳에 떨어져도 전력 질주해 다이빙하며 잡는 선수들 못 봤어? 야구는 잘 치고 잘 달린다고 해서 주전선수가 되지는 않아. 수비도 잘 해야지. 발 빠른 규용이는 수비만 잘하면 최고의 외야수가 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하늘 높이 뜬 공은 어디에 떨어질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많이 연습하면 감이 올 텐데 말이야.”

“아니에요! 감으로만 운동을 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요즘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방법을 보면 과학적인 분석과 그에 따른 연습방법 등으로 좋은 성과를 많이 내잖아요. 야구에서도 과학적인 운동방법이 있을 거에요.”

“응. 사실 있어. 야구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연구가 많거든. 외삼촌도 이를 종종 참고한단다.”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먼저 뜬공을 잘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일단 공이 배트에 맞은 직후의 움직임이 중요해. 공이 배트에 맞아 떠오르는 순간 1~1.5초 정도 앞이나 뒤로 조금씩 움직이면 낙하지점을 찾는데 도움이 된단다.”

“왜요?”

“가만히 서있는 사람은 공의 속도를 계산하기 힘들어. 공의 크기가 작고 거리가 멀어 위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지. 하지만 조금씩 앞이나 뒤로 움직이면 바라보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공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조금씩 뒤로 물러나는데도 공이 계속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면 그 공은 더 뒤로 날아갈 확률이 높단다. 그때는 더 뒤로 뛰어가야지.”



<야구공이 방망이의 스위트스폿에 맞으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멀리 날아간다. 훌륭한 외야수는 타격음을 듣고
공의 낙하지점을 파악해 한발 먼저 움직인다. 자료: 미국물리학회, 이미지 제작: 동아일보>


“아! 그렇구나! 그럼 좌우로 빗나가는 공은요?”

“그것도 공이 배트에 맞은 직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 공을 쫓아가는데 도움이 된단다. 사람이 어떻게 원근감을 느끼는지는 알고 있지?”

“그럼요. 양쪽 눈에 보이는 영상이 달라서 이를 통해 입체감을 느끼잖아요.”

“그래. 그런데 바라보는 물체의 거리가 멀면 어떻게 될까? 상대적으로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영상에 큰 차이가 없지.”

“아! 그래서 몸 전체가 좌우로 움직이면 입체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거군요!”

“암. 역시 과학자가 꿈이었던 규용이는 이해가 빠르네. 그럼 공의 움직임에 대한 한가지 힌트를 더 줄게.”

“좋아요. 좋아요.”

“공은 야구 방망이에 맞은 뒤 회전이 생기거든. 이 회전이 공의 움직임을 변하게 만든단다. 아까 외삼촌이 친 공을 받을 때 공이 좌우로 휘는 것을 봤니?”



<뜬 공은 포물선의 궤적보다 위쪽으로 솟아 오른 뒤 정점 부근에서 회전이 약해지면 중력에
이끌려 땅으로 뚝 떨어진다. 사진 제공 : 동아일보>


“네. 공이 회전하면 진행방향으로 회전하는 쪽 압력이 높아져 반대로 휜다는 것은 알아요. ‘베르누이 원리’죠?”

“외삼촌은 원리 이름까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야구공도 실밥에 걸리는 공기저항 때문에 회전에 따라 변화가 심하단다. 그래도 좌우로 휘는 공은 예측이 조금 쉬웠지?”

“네. 중간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날아오는 공은 왼쪽으로 휘고 반대쪽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그럼 앞뒤로 휘는 공은 어떨까?”

“엥? 그런 공도 있나요?”

“많아. 뜬공은 대개 야구 방망이 윗부분에 맞은 거겠지? 그렇다면 공의 위쪽은 진행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그럼 공 윗부분과 뒷부분의 압력이 낮아지지. 그래서 가까운 거리의 뜬공, 내야 뜬공이라고 할까, 이런 공은 포물선의 궤적보다 위쪽으로 솟아 오른 뒤 정점 부근에서 회전이 약해지면 중력에 이끌려 땅으로 뚝 떨어진단다.”

“헐.”

“포수 위 뜬공은 더 복잡해. 공이 올라갈 때는 뒷부분의 압력이 낮아 포수를 향해 휘지만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앞부분의 압력이 낮아져 투수 쪽으로 휘며 필기체 L자 형태의 궤적이 된단다. 그래서 포수는 이런 타구를 투수 쪽을 등지고 잡는 경우가 많아.”

“외삼촌!”

“응?”

“야구 너무 어려운 스포츠인데요?”

“그래도 여러 번 공을 받으며 익숙해지면 규용이가 무시하는 ‘감’이 생기지. 규용이의 언어로 풀자면 ‘기억된 정보를 바탕으로 뇌가 빠르게 계산해 근육으로 전달하는 초고속 통로’랄까? …그럼 연습을 계속하자. 일단 외야 뜬공 100개다. 뛰어!”


글 : 전동혁 과학칼럼니스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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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atro.egloos.com/4507838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처하는 법을, 핵심만 깔끔하게 요약해 주신 듯하다.

1학년 교실에는 발열로 결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5일 간은 학교 못 온단다. 아이들을 별반 두려워하지도 않고 걱정도 없다.  

오히려 쉬는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지경. 

3학년 교실에서는 발열이 난 척 하며 결석하는 아이들이 있다. 수능을 막바지 앞두고서 집에서 자습하는 중이다.  

알면서도 모른 척 넘어가주는 분위기랄까. 

중학교에서는 특목고 진학하는 녀석들을 수업에서 빼서 따로 자습실을 내주어 공부를 시키는 걸 본 적이 있다.  

참... 거시기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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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04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하기는 싫고, 좋은 기회다 싶으니 거짓말하는 이런 학생들을 보면 정말 화가나요.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난리인데 말이지요.
마노아님~~~ 건강 꼭! 챙기세요.^^

마노아 2009-09-04 11:07   좋아요 0 | URL
공부하기 싫어서 꾀 부리는 녀석들은 그냥 철없다 하겠는데 이걸 기회 삼아 혼자서 공부하는 모습은, 이 제도권의 문제가 확 보이는 것 같아 더 불편하더라구요.
링크된 곳에서 읽어 보니 우리가 과하게 신종 인플루엔자 걱정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아무튼, 우리 건강 꼭 챙겨요.^^

순오기 2009-09-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민경이는 오늘 열이 37.8도라고 마지막 7교시에 집으로 왔어요.
아침부터 머리 아프고 배도 아팠다는데 목이 부어서 그렇다고 일단 약 지어와서 먹고 잠들었어요.
제 언니가 꿈자리 사납다고 오늘 조심하라며 아침에 문자 왔었다는데~~ ㅜㅜ

마노아 2009-09-04 17:20   좋아요 0 | URL
민주양 꿈발이 이번엔 안 맞아야 해요ㅠ.ㅠ
근처 학교는 휴교 조치 들어갔고, 교무실의 한 선생님 딸도 39도 발열로 집으로 갔다는 연락이 오늘 도착했어요.
민경이도 열이 어여 내려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ㅠㅠ

같은하늘 2009-09-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러~~~ 여기저기 무서워요... ㅜㅜ
모두들 그냥 별일 아니기를~~

마노아 2009-09-05 06:16   좋아요 0 | URL
모두들 무사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뉴스보기 겁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