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제 1133 호/2010-06-28]




태연, 밖에서 들어오자마자 남산만한 배를 끌어안고 헥헥 숨을 몰아쉬며 소파에 널브러진다.

“아니, 태연아. 아프리카 난민도 아니고 배가 대체 왜 그런 거냐?”

“헥헥, 아빠의 딸이 우리 반 빵 먹기 대회에서 10분에 크림빵 42개를 먹어치워서 ‘식신대왕’ 자리에 등극했어요. 정말 자랑스러우시죠? 헥헥”

“허걱, 세상 모든 대회 중에 가장 미련하다는 바로 그 먹기 대회를 한 게냐? 그것도 우승을? 그렇게 채소, 과일은 입에도 안대고 탄수화물만 먹어대면 당뇨에, 비만에, 탄수화물 중독까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나 있니?”

“아빠는 귀엽고 깜찍한 딸에게 어쩜 그렇게 무서운 말씀을 하세요.”

“농담이 아냐. 탄수화물 특히 설탕이나 흰 밀가루처럼 당분만 남기고 다른 영양소들은 쏙 벗겨낸 ‘정제탄수화물’로 만든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단다. 또 이렇게 급격히 오른 혈당은 동시에 매우 빨리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지. 코티솔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지면 인체는 혈당을 다시 올리기 위해 더 많은 탄수화물을 찾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부른단다.

“어머, 그럼 제가 배가 고프면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난폭해지며 미친 듯이 빵이나 사탕을 찾는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군요! 그럼 이제 전 어떡해요? 제가 부드럽고 훌륭한 저의 인격을 유지하려면 탄수화물을 계속 먹어서 코티솔 분비를 막아야한단 말이잖아요.”

“글쎄, 방법이 있긴 하지. 그것도 밥을 먹어서 해결하는 방법.”

태연, 남산만한 배를 부여안고 아빠에게 바짝 다가간다. 눈에는 환희의 빛이 가득하다.

“오, 플리즈. 그 환상적인 방법을 빨리 알려주세요.”

“밥이라고 하면 흔히 쌀밥만 생각하잖니. 그런데 최근 쌀에 섞어먹는 잡곡이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아주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단다. 수수와 기장은 혈당상승을 유발하는 α-아밀라아제와 α-글루코시다제의 활성을 50% 이상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치료에도 좋고,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걸 막을 수 있으니까 비만도 예방할 수 있는데다, 앞서 말한 탄수화물 중독도 없앨 수 있단다.

“와우, 대단해요! 못생긴 곡식알갱이들이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단 말이에요? 저 오늘부터 수수하고 기장밥만 먹을래요!”

“뿐만 아니야. 수수와 기장은 암세포 사멸율도 각각 77.7%, 64.1%에 달할 정도로 항암 효과가 뛰어난데다, 세균성 염증 유발물질인 지질다당류(LPS)에 의한 염증 효과 실험에서도 수수 88.5%, 기장 97.3%의 대단히 높은 염증 억제율을 보였단다. 또 수수와 식용피는 대표적인 황산화제로 알려진 ‘토코페롤’ 보다 황산화 효과가 1.6배 이상 높아서 피부미용, 노화방지, 질병예방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지.

“와우, 대단해요. 밥만 잘 선택해 먹어도 효과 좋다는 약을 매번 복용하는 것 이상으로 뛰어난 질병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네요.”

“그렇지! 더구나 요즘엔 농업과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등의 첨단기술이 결합한 기능성쌀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라이신이 많이 함유된 일명 키 크는 쌀인 ‘영안벼’, 아기 이유식용 고영양 쌀 ‘하이아미’, 다이어트쌀 ‘고아미 2호’, 노화억제쌀 ‘흑설’, 혈압조절용 발아현미쌀 ‘큰 눈’, 베타카로틴이 대거 함유된 ‘황금쌀’,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붉은곰팡이로 만든 ‘홍버섯쌀’ 등 종류도 매우 많단다.

“아유, 종류가 많다고 걱정하실 게 뭐가 있어요. 그냥 다 먹으면 되잖아요. 온갖 종류의 기능성 쌀에다가 수수, 기장 같은 잡곡까지 몽땅 섞어서 한 끼에 다섯 그릇씩 먹어치우면 건강해서 좋고, 국가 경제에 도움 돼서 좋고, 더 이상 뭘 바랄게 있겠어요!!”

아빠, 얼굴이 확 살아난다. 태연의 말에 절대 동감한다는 표정이다.

“그렇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고민할 게 뭐 있어. 싹 다 먹으면 되는걸. 고기반찬까지 있으면 더 좋구. 엄마한테도 그렇게 설명하면 통할거야. 그치?”

태연과 아빠, 둘이 손뼉을 치며 좋아서 난리다.

“엄마! 오늘부터 아빠랑 나랑은 한 끼에 다섯 그릇씩 먹을 거여요. 그렇게 준비해주세요!”

그때 도끼눈을 하고 등장한 엄마, 부엌문 앞에 ‘식신 출입금지. 위반시 열 끼 굶김’이라고 쓴 큼지막한 표지판을 붙인다.

“오마나... 엄마 눈 보셨어요? 소름이 쫙 끼쳐요. 아빠는 어쩌다가 저렇게 무서운 여자랑 결혼을 한 거죠?”

“그... 글쎄 말이다....”

글 : 김희정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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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6-2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탄수화물 중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기 때문에 더 주의해햐 할 것 같아요.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네요.
기능성 쌀 중 일부는 유전자조작에 의한 산물이라는 것만 덧붙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위의 '황금쌀' 같은 것은 미국의 유명한 GMO회사 몬산토의 대표작 중 하나이지요.

마노아 2010-06-29 08:04   좋아요 0 | URL
밥 먹고 나서 단 게 막 땡기면 탄수화물 중독인가 싶어 막 걱정이 되곤 해요.
중요한 지적 해주셨어요. 유전자조작이라니, 무서워요.. 주의주의!!

2010-06-29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9 2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30 0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30 0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Journey 2010-07-01 0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탄수화물중독.... 혹시 나도??? 이런 생각을 하며 읽었어요. --;;;

마노아 2010-07-02 06:27   좋아요 0 | URL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살이 빠진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어요.
어흑, 밥심은 어쩌나요.(>_<)

세실 2010-07-01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수수와 기장을 꼭 섞어서 밥을 해야 겠어요.

마노아 2010-07-02 06:27   좋아요 0 | URL
수수와 기장을 많이많이 사랑하기로 했어요.^^ㅎㅎ

같은하늘 2010-07-02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전 항상 온갖 잡곡을 섞는 사람인지라~~
수수와 기장은 좀 비싸서 많이 못 넣었는데 앞으로는 듬뿍~~ㅎㅎ

마노아 2010-07-02 21:46   좋아요 0 | URL
잡곡에 익숙해지니까 흰 밥은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순금을 24K라 부르는 이유 [제 1132 호/2010-06-28]



19세기 말엽 미국 필라델피아 주에서 재미있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제련소 맞은편에 매우 오래된 교회가 있었는데, 이 교회를 수리하려고 할 때 주민 하나가 교회 지붕을 사겠다고 나섰다. 너무 오래되고 전혀 쓸모도 없는 지붕에 3,000 달러를 지불하겠다는 사람. 교회는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돈에 욕심이 생겼는지 이 제의를 수락했다.

지붕을 산 사람은 그 겉을 긁어내 불에 태워 재로 만들었다. 그러자 잿가루 속에서 약 8kg의 금이 나왔다. 이 양은 물론 그가 지불한 돈보다 훨씬 더 값어치가 있었다. 그는 수년 동안 제련소의 용광로에서 날아간 금가루가 교회의 지붕에 쌓였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이처럼 금은 다른 금속과 달리 화폐로서 가치를 가진다. 지금도 금 24K 한 돈(3.75g)은 20만원 안팎의 높은 가치가 있다. 특히 금은 물가상승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금괴나 금붙이를 갖고 있는 경우 경제위기나 전쟁 때문에 화폐의 기능이 상실됐을 때도 교환 수단으로 쓸 수 있다. 그래서 1997년 우리나라에 IMF 위기가 닥쳤을 때 225톤의 금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단위는 우리에게 익숙한 퍼센트(%)가 아니라 캐럿(carat)이다. 그래서 순금을 표시할 때는 24K로 나타내고, 불순물이 섞인 금은 18K와 14K로 표시한다. 금의 단위로 익숙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왜 숫자 24를 사용했는지는 궁금하다. 숫자 100으로 표시하면 계산하기 좋을 텐데, 왜 24를 사용했던 것일까?

캐럿은 중동지역에서 나는 식물의 한 종류인 ‘캐럽’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캐럽은 콩과 식물인 세로토니아속에 속하는 나무열매인데, 그 꼬투리 하나의 무게가 1.25g이다. 이 지역 사람들은 말린 캐럽을 한 손에 쥔 정도를 기준으로 금이나 소금 등의 물건을 교환했다. 캐럽이 무게를 재는 기준이 됐던 것.

캐럽은 보통 어른의 손으로 쥐면 24개가 잡히는데, 순도가 가장 높은 99.99%의 순금을 24K라고 표시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 18K는 18/24의 순도이므로 75%가 금이고, 나머지 25%는 은이나 구리 등 다른 금속이 들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 14K는 58.5%의 금이 들어있다는 것으로 보석장식품, 시계, 만년필 펜촉 재료 및 치과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4K로 표시되는 순수한 금은 영원불변의 성격을 가진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는 물론 우리나라의 신라금관, 남미의 고대왕국의 묘에서 발굴되는 금으로 만들어진 유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형 그대로 발굴된다. 보통의 금속들은 자연 상태에서 전자를 빼앗겨 쉽게 녹슬지만, 금의 경우 원자의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에 전자들이 모두 채워져 있다. 따라서 전자를 잃기 어려운 구조를 갖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이런 안정된 원자가 전자를 잃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물질의 변화가 없는 것이다.

금이 영구불변하다는 것은 부식과 거리가 멀다는 뜻이기도 하다. 원자번호 79번인 금은 양이온을 띠지만 음이온으로 전이될 수도 있는데 황산이나 질산 등 단순한 산에는 녹지 않고 왕수와 같은 특수 화합물에만 녹는다. 이 때문에 우주선이나 제트엔진처럼 부식되면 많은 돈이 들어가거나 습도 오염 등이 심한 곳에 사용하는 장비에 쓰인다.

금은 모든 금속 가운데 연성(ductility)이나 전성(malleability)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성은 물체가 가늘고 긴 형태로 변하는 성질이고, 전성은 압축력에 의해 물체가 넓고 얇은 형태로 변하는 성질이다. 금 1g을 우리가 흔히 보는 철사처럼 가늘고 길게 만들면 3,000m 이상도 충분히 늘릴 수 있고, 금을 두드려 펴서 넓고 얇은 호일 형태를 만들면 1평방미터 이상으로 펼 수 있다.

금을 계속 두드려 납작하게 만들면 반투명한 상태가 된다. 여기에 빛을 투과하면 약간 녹색이 도는 청색이 나온다. 금이 본래의 색인 노랑과 빨강 빛은 반사하기 때문이다. 반투명 상태의 금판은 가볍고 적외선을 반사하므로 열방지복에 방패처럼 사용된다. 우주복의 선바이저(차광판)로도 활용된다.

금속의 왕이라 불리는 금은 화려한 겉모습에 맞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금의 운명을 알고 보면 그리 부럽지만은 않다. 금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박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금의 가치를 알아챈 인간들이 금을 소유하려 했기 때문에 금이 땅속에서 나오자마자 어두컴컴한 금고나 지하창고에 갇히게 됐다. 결국 화려한 빛을 내보지도 못하고 깜깜한 창고에 갇혀 빛을 못 받는다.

금에 대한 소유욕은 인류 역사를 바꿨다. 15세기~17세기 초 유럽인은 금을 갖고픈 욕망에 들썩거렸다. 하지만 동쪽 육로는 이슬람 국가가 막고 있어서 뱃길을 개척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갔다. 결국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같은 유럽 국가는 아메리카 대륙을 침략했고 유럽인은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을 정복했다. 동서양의 패권구도가 ‘금’으로 인해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의 원소기호 Au는 헤브라이어로 빛을 뜻하는 말(aus)에서 왔다. 영어의 골드(gold)도 산스크리트어로 빛을 뜻하는 말(jvolita)에서 땄다. 금의 황색은 고귀함을 뜻한다. 그러나 그 빛이 잘못 쓰여 인류를 억압하는 도구가 되기도 했다. 반대로 고귀한 금속인 금을 모사하려는 노력이 중세 서양에서 연금술(鍊金術)로 이어져 과학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금이 인류에게 찬란한 빛이 될지, 부끄러운 역사를 비추는 빛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마이다스 왕이 욕심을 부려 사랑하는 딸까지 금으로 만든 뒤 뒤늦게 후회했던 것처럼, 인간이 금을 독점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금이 화려하게 빛나지 않을까.

글 : 손정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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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6-28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18-14 이젠 쬐끔 알 듯 합니다.
쌩유^*^

마노아 2010-06-28 21:15   좋아요 0 | URL
저도 이제 조금 감이 옵니다.^^ㅎㅎㅎ

L.SHIN 2010-06-2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순금을 24K라고 하는구나. 전 18K처럼 24K도 일부만 금이고, 오로지 '순금'만이 99.99%인줄 알았습니다.^^
만약 이걸 몰랐다면, 다음에 어디 갔을 때, 점원이 '24K가 순금이에요'라고 말했을 때 '거짓말 말아요!'라고
무식한 티 낼 뻔 했습니다.(웃음)

마노아 2010-06-29 08:05   좋아요 0 | URL
왜 14k보다 18k가, 그리고 순금이 더 색이 진한지 이제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6-29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보 감사드려염. 이 좋은 정보 앞에서
누가 저한테 금바 하나만 뚝 던져주면 좋겠다는 이상한 공상이나 하네요... ^^

마노아 2010-06-29 09:27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될 거예요. 금조각 하나라도...ㅎㅎㅎ

같은하늘 2010-07-02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금 값이 장난 아닌데... 저도 어디서 금바 하다 뚝~~~ㅎㅎ

마노아 2010-07-02 21:46   좋아요 0 | URL
금값이 제대로 금값이 되었어요.^^ㅎㅎㅎ
 
Arena Homme+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0.7
아레나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10년 6월
품절


미용실에 가서도 잡지를 읽지 않는 내가 잡지를 샀다.
그것도 남성 잡지를!
우리나라 잡지인가 했더니 영국에서 발행되는 잡지란다. 그것의 한국판.
잡지 읽기를 무척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갈등을 아니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추억이겠거니 생각했다.
부록으로 면도기가 같이 왔는데 언니가 바로 챙겨 가서 구경도 못했다. ;;;;
차례가 앞에 있나 뒤에 있나 뒤척였는데 앞에 있었다. 생각보다 페이지가 빠방해서 놀랐다.
목차의 이 여인이 궁금했다. 낯이 익은데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의 이름은 김사랑. 동양적인 얼굴에 서구적 몸매를 가졌던 미스코리아!
이제 생각난다. 역시 화면 죽인다.
기사도 읽어보았는데 기사는 별로 건질 게 없었다.^^;;;;

리복 이지텍을 추천 받았는데 이건 '직텍'이다.
같은 신발인데 어떤 기능이 다른 게 아닐까 짐작해 본다.
우리 선수들 축구할 때 노란색 축구화 신었던데 그거 참 이뻐 보였다.
평상시 신기엔 꽤 튈 것 같긴 하지만.
이 신발도 예뻐 보인다. 이거 남성용인가???

여름이어서인지 남성 수영복 광고가 많았다.
체형별 추천 디자인이 있었는데 가운데 핑크가 눈에 띄었다.
헤비급 흰 피부를 위한 디자인.
어차피 체형을 가릴 수는 없으니 남들이 못 입는 색을 입으라는 충고가 귀여웠다.
그런데 그거 정답 같다.
그나저나 팬티랑 별 다를 바도 없건만 값이 꽤 나간다.
울 언니가 파는 남자 수영복은 5천원이던데...

남자 잡지도 광고가 거의 다인 것 같다.
나로서는 잡지를 보는 게 드물어서 광고 보는 게 재밌기도 했지만
눈이 휙휙 돌아가기도 한다. 뭐 이렇게 비싼 건지...
그래도 체크 무늬의 저 가운데 셔츠는 참 예뻐 보인다.
하긴, 여자 블라우스도 백화점에선 엄청시리 비싼 게 생각났다. 그렇지 뭐...

드디어 나왔다.
나로 하여금 이 잡지를 사게 만들었던 '사진'
어쩌면 기사는 잡지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 들어가봐서 모르겠다.)
사진을 실물로 보고 싶었다. 그리고 모처럼, 정말 모처럼 잡지 기사도 실렸는데 덕분에 사주는 팬도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ㅎㅎㅎ
썬글라스가 맘에 들었다. 민소매도.
여기 인터뷰 대상자는 모두 협찬 받은 것들을 걸치고 나왔다.
아핫, 이렇게 광고하는 거구나!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
손에 들고 있는 저것은 산소 호흡기?
기사는 내가 방송에서 공연에서 많이 들어온 얘기니 새로울 것은 그리 없었지만 좀 슬픈 내용이었다. 직접화법의 대가인 그는 늘 너무 솔직해서 손해보는 편.
팬으로서 그건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의 편이니까 그것도 응원한다.

이 사진은 솔직히, 맘에 들지 않았다.
긴 팔은 별로. 너무 어린애 같이 나왔다.ㅜ.ㅜ
근육도 많이 좋아졌는데 그냥 민소매로 밀고 나가지...
도미닉스 웨이의 악세서리가 눈길을 끈다. 왼손의 저것은 여러 손가락에 걸쳐서 끼는 반지인가? 직접 봤음 좋겠다. 오래 전에 내가 직접 본 울 장장님 손은 무척 작았다. 그리고 예뻤다. ㅎㅎㅎ

베란다 프로젝트의 곡을 아직 들어보지 못한 까닭에 기사는 패스했다.
노래 들어보고 나서 기사를 다시 보리라.
몇몇 기사들은 그렇게 패스했다.
거의 대체로 훑어보긴 했다만...
관심사가 거의 겹치지 않으니 내 흥미를 끌만한 게 별로 없었다.
안타까워라...

자동차와 술과 전자 제품 등등은 내 관심을 별로 안 끌었는데
이어폰에서 눈길이 갔다.
아, 저 제품 나 갖고팠는데.... 예전에 내가 눈독 들였을 땐 16만원이었건만 이젠 36만원이다.
아, 나에겐 너무 고가.
그 돈이면 차라리 미니 오디오를 구입하는 게 나을 거다.
아무리 cdp가 mp3나 컴 스피커보다는 훨 낫다지만 그래도 오디오보다는 못하겠지.
둘 곳도 없건만 최근 이승환 10집 나오면서는 부쩍 오디오가 탐이 나기 시작했다. 빠방하게 듣고픈 소박한(?) 소망이 있다.

김명민 인터뷰 기사도 있다. 아무래도 영화가 곧 개봉하니까 바빠질 테지.
이번 작품 '파괴된 사나이'도 궁금하지만 다음 작품은 정약용 역이라고 하니 그게 더 궁금하다. (그나저나 사진 속 옷이 예쁘다!)
위가 줄어들어서 운동 많이 하고 여전히 조심조심 한다는 그. 촬영 들어가면 잔뜩 예민해지고 잠도 못 자고 해서 탈 나기 쉽다던데 조심조심.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기하기를....
차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하던데, 차 이름을 밝히질 않는다. 말해주지 않으니 더 궁금하다. 어떤 차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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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6-27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성지, 남성지등 정말 잡지가 넘쳐나는데...만든 분들에게,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예전부터 제 생각은 참 마음이 안간다 입니다.^^; 광고도 너무 많고 센스를 기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먼저 능력을 길러 자금이 있어야 실천(구매,착용)을 하는건데 한컷에 나온 세트만 해도 수십,수백이니 왠만한 사람은 눈호강만;
나름대로의 이유는 많지만 여튼 기회비용이란 것이 존재하기에 이것말고도 볼것,할것이 많아 그것들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안 그런 분들도 많다는것, 장점 많다는 것 또한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ㅎㅎ

마노아 2010-06-28 13: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기회비용이 생각나서 미용실에도 제가 보고 싶은 책을 들고 가지요.
그래도 저는 만화잡지는 꽤 오래 본 것 같아요.
역시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ㅎㅎㅎ

pjy 2010-06-2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정지나 남성지나 뽀인트는 광고와 간지나는 사진인거죠^^
베란다프로젝트는 노래 들어봤는데..가사가 아주 쏙쏙 귀에 들어옵니다~
어제 1박2일 자전거여행에 바로 배경음악 깔리던데요~~

마노아 2010-06-28 13:57   좋아요 0 | URL
간지빨! 맞아요, 제대로 확인했어요. 멋지더라구요.
1박2일은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어서 좋아요.
어제는 모처럼 1박2일을 시청했는데 노래를 들어보지 못해서 알아차리질 못했네요.^^

마녀고양이 2010-06-28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사진의 남자 누구인대요? 전혀 모르게떠염... ㅡㅡ;;

L.SHIN 2010-06-28 10:25   좋아요 0 | URL
이승환입니다.
마노님의 '왕자님'이죠.(웃음)

마노아 2010-06-28 13:57   좋아요 0 | URL
아아, 고양이님, 나의 왕자님을 알아봐주세요. ^^ㅎㅎㅎ
평소에 왕자님이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왕자님'이란 글자를 보니 정말 왕자로 보여요.
아하하핫.^^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6-29 08:43   좋아요 0 | URL
지금 인터넷 찾아봤어요.
이승환이 누군가 하고... 혹시 예전에 채림과 결혼한 그 이승환 말인가요?
그 외에 집히는 사람이 없어서.. ^^

마노아 2010-06-29 09:27   좋아요 0 | URL
그 이승환 맞아요.^^;;;;
개그맨 이승환이 있지만 저는 얼굴을 몰라요.ㅎㅎㅎ

무스탕 2010-06-28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미용실에서도 잡지를 뒤적이지 않는 부류로서 남성잡지를 구입하신 마노아님께 찬양을! ^^
공장장님은 도대체 늙지 않는 비결이 뭘까요? 맨날 혼자 불로초 끓여 잡숫나? ㅎㅎ

마노아 2010-06-28 13:58   좋아요 0 | URL
젊게 살아서 그런 것 같아요.
공장장님 따라 젊게 살고 싶어요. ^^ㅎㅎㅎ

다락방 2010-06-2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베란다 프로젝트 엊그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 보고, 들었거든요. 막 기대되고 설레이고 그랬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디 사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들어보고 음, 안사도 되겠다 싶었어요. ㅎㅎ

전 이제는 잘 안 사보지만 한때 엄청 열심히 남성잡지 사서 봤어요. 뭐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ㅎㅎ

마노아 2010-06-28 13:59   좋아요 0 | URL
스케치북 너무 늦게 해서 좀처럼 볼 수가 없어요. 보다가 잠들기 일쑤에요.
오, 남성잡지를 열심히 보시던 다락방님!
거기서 얻은 무수한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ㅎㅎㅎ

L.SHIN 2010-06-2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의 바지 밑단이 마음에 드는데 ㅎㅎㅎ

그리고 마노님의 왕자님이 입은 옷 중에 나는 두 번째, 흰색이 마음에 들어요. 악세사리까지.ㅎㅎㅎ

마노아 2010-06-28 13:59   좋아요 0 | URL
확실히 두번째 옷은 엘신님이 입어도 제대로 소화할 것 같아요.
머리 스타일이랑 악세사리도, 간지 엘신님이라고 다시 부르겠어요.^0^

전호인 2010-06-2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각적인 패션!
늘 저의 로망입니다.
짜식들이 요즘알라들은 왜 그케 키들이 큰지.
아~~!
10센티만 더 컸어도....ㅋㅋ

마노아 2010-06-28 21:16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이 그 미모에 10cm나 더 크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ㅎㅎㅎ
전호인님은 지금도 센스쟁이!!

같은하늘 2010-07-0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성 잡지도 여성 잡지처럼 간지나는 사진과 광고 투성이군요.^^
전 그래서 잡지 돈 주고 사는거 너무 아까워요.
광고를 돈 주고 사서보다니...

마노아 2010-07-02 21:4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좀처럼 하기 힘든 지출이었어요.^^ㅎㅎㅎ
 
쏠라C 하트캔 비타민 4가지맛

평점 :
절판


일전에 레모나 하루 특가 세일할 때 두통이나 샀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다. 너무 셔서 매일매일 챙겨 먹게 되질 않았다. 대신 주변에 인심을 많이 썼다.ㅎㅎ 

이번에 내가 좋아하는 쏠라C가 특가 세일한다길래 알람 맞춰놓고 기다렸다. 그리하여 내 손에 들어온 쏠라 C 하트캔 4가지 맛! 



박스 안에 곱게 포장되어 왔는데 상자는 오자마자 바로 버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요렇게 네 개의 하트 캔에 비타민이 들어 있다. 공간 낭비가 좀 있기는 하지만 선물용으로도 좋고 휴대용으로 따로 쓰기에도 좋을 듯하다.  



보라색을 먼저 뜯었다. 안에는 저렇게 캔디 포장된 비타민이 들어 있다. 무척 작다. 2g이라고 한다. 모두 25개 들어 있다(고 뒷면에 써 있다. 이미 많이 먹어서 세어보진 못했다. ㅎㅎ) 

가방에 한 움큼씩 넣고 다니면서 눈에 띄는 사람들 하나씩 준다. 새콤달콤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네가지 맛이라고 하니 다른 맛도 궁금한데 아마 '향'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게 궁금해서 당장 뜯어보고 싶지는 않다.^^ 



봉지를 뜯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이었는데 양치하고 왔다는 게 뒤늦게 생각이 났다. 내부 모습이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테니 패~쓰! 

특가 가격이 9,400원이었는데 현재 가격은 9,900원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한 번 쯤 더 사도 되지 않을까 싶다. 실은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6월 구매액이 너무 커서 7월로 넘기려고 보관함으로 다시 밀어냈다. 새달 1일이 멀지 않았다.(주르륵!) 

그나저나 금세 찬밥 신세가 된 레모나가 아직도 모니터 밑에서 웅크리고 있다. 어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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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6-2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타민 캔디, 너무 시지 않을까? 하면서 클릭했는데, 사진을 보니...아 이런..
포도와 딸기는 보는 순간, 급 호감이. 왠지 저건 덜 실 것 같아서 말이죠.(웃음)
포장도 이쁘군요 ^^

마노아 2010-06-26 12:37   좋아요 0 | URL
레모나보다는 확실히 덜 셔요. 이 정도는 그냥 앗, 맛있어~ 정도예요.^^
레모나는 철저히 버림 받았어요. ㅎㅎㅎ

순오기 2010-06-2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미쓰들은 이런 걸 즐기는구나~~~~~~~ 참고할게요.^^

마노아 2010-06-26 12:37   좋아요 0 | URL
예뻐지는 기분이에요. 으하하핫^^ㅎㅎㅎ

라로 2010-06-26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탕 먹으면 기분도 좋아질것 같아요? 응??

마노아 2010-06-26 12:37   좋아요 0 | URL
넹~ 기분도 훌쩍 좋아져요. 기분도 막 날씬해지는 것 같고...(응?)

세실 2010-06-26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보림양 사줘야 겠네요^*^ 예뻐요~~~

마노아 2010-06-26 12:37   좋아요 0 | URL
모녀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호호홋^^ㅎㅎㅎ

다락방 2010-06-2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일만 벼르고 있어요. 엄청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다 사면 저는 또 쫄딱 망하니까..그중에 취할것만 취하고 버릴건 버려야 하는데. 흑 ㅜㅡ
사실은 하나도 안 사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어요. 하나도 안 사도 일년동안 읽을책은 충분해요. ㅠㅠ


마노아 2010-06-26 20:41   좋아요 0 | URL
아아, 맞아요, 맞아. 1년뿐 아니라 3년도 거뜬할 것 같아요. 이러다 책무덤이 되겠어요.ㅜ.ㅜ
그런데도 다락방님 책 방출에 손 번쩍 들고...(>_<)

마녀고양이 2010-06-2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쁘다. 저도 살까봐염.
들고 다니며 먹기 좋겠다, 비타민이다 라는 위안도 함께. ㅎㅎ

마노아 2010-06-26 20:41   좋아요 0 | URL
맞아요. 비타민이라는 '위안'이 있어요.^^ㅎㅎㅎ

꿈꾸는섬 2010-06-27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너무 달진 않나요? 사탕은 사탕인거죠?

마노아 2010-06-27 14:46   좋아요 0 | URL
무설탕이에요. 캔디 모양의 비타민이에요.^^

같은하늘 2010-07-02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 이뻐요. 맛도 좋다니 급 땡기는걸요~~
가격도 9,900원이면 한번~~~

마노아 2010-07-02 21:47   좋아요 0 | URL
어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선물용으로 좋아요.^^

2010-08-19 1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0 0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벤트] 팔불출인 것이다



집에 오니 떡 하니 나를 반기는 예쁜 선물이 있네요.  

아하핫, 네꼬님 이벤트 선물인 콩 하나면 되겠니? 와 완두콩 무한 뽁뽁이! 

네꼬님의 애정과 재치가 가득 담긴 카드도 있었는데 사진에 같이 안 나왔네요.(사진도 윗부분 막 잘려 있고..;;;;;) 

진정 네꼬님은 천사의 날개를 가진 고양이가 분명해요.  

장마를 앞두고 잔뜩 무거워진 공기를 한껏 가볍게 만들어 주었어요. 

고맙습니다. 책 재밌게 읽을게요~ 

무한 뽁뽁이를 저는 에어쿠션 생각했어요. 완충망으로 집어넣는 비닐, 그거 터트리는 효과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스텔라님처럼 저도 이 녀석의 정체를 두고 막 고민했어요. 아하핫.^^ㅎㅎㅎ 



완두콩을 밀어내면 저렇게 속에 있는 콩이 삐죽 얼굴을 내밀어요. 

부드럽게 나오라고 안에 기름칠 되어 있나봐요. 신기해서 안에 손가락을 넣어봤더니 기름이 묻더라구요.  

들고 다니면서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아그들이 부러워할 거예요. 오호호홋^^ㅎㅎㅎ 

최근에 선물받은 책들이 줄줄줄이에요. 얼른얼른 읽고 리뷰도 쓰고 소문도 내고 더 바빠지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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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6-2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마노님은 핑크 콩이군요! 이렇게 자세히 보여주니까 더 잘 알겠습니다. 생각보다 콩이 크네요.
기름이 다 떨어지면 직접 채워넣어야 하는 건가..ㅋㅋㅋ
스테님한테도 졸랐지만, 마노님한테도 졸라야지. 나중에 만나면 저 좀 한 번만 가지고 놀게 해주세요~ ㅋㅋㅋ

마노아 2010-06-26 12:35   좋아요 0 | URL
핑크 콩깍지 매력적이에요.^^ㅎㅎㅎ
기름은 그 안에 고여서 만수무강할 거예요.
제가 핸드폰에 차고 나가겠습니다.^^ㅎㅎㅎ

stella.K 2010-06-26 13:59   좋아요 0 | URL
에이, 엘신님 마노아님께도 졸랐구나.
그럼 난 안 빌려줄꼬예요.
마노아님이 갖고 놀게 해 주세요.
제가 좀 도도하걸랑요.ㅋㅋ3=3=33

L.SHIN 2010-06-26 19:10   좋아요 0 | URL
아...스테님이 여기서 이렇게 팅길 줄 알았으면...
조금 전에 스테님 방명록에 칭찬하고 오는 게 아니었는데...흥 ( -_-)ㅋ

마노아 2010-06-26 20:41   좋아요 0 | URL
으하핫, 그럼 쉬운 여자인 제가 엘신님께 즐거움을 선사하겠어요. ㅎㅎㅎ

L.SHIN 2010-06-27 12:09   좋아요 0 | URL
꺅- 역시 마노님밖에 없어! ㅎㅎㅎ

순오기 2010-06-2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한뽁뽁이 네꼬님이 주소 올려둬서 가봤지요.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니 서울 다녀와서 만나게 될 듯해요.
사랑스런 콩이군요.ㅋㅋ

마노아 2010-06-26 12:36   좋아요 0 | URL
저도 인터파크 클릭해서 들어갔었는데, 그러고도 저렇게 상상했어요.^^;;;

무스탕 2010-06-26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들한테 빼앗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쁘다고 탐낼지도 모르겠어요 ^^
나중에 저 만나실일 있으면 그때 갖고나오셔야 합니다. ㅎㅎ

마노아 2010-06-26 12:36   좋아요 0 | URL
조카들이 이미 탐내고 있어요. 얼른 휴대폰에 꿰 차야겠습니다.^^ㅎㅎㅎ

다락방 2010-06-2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진심 완두콩뾱뾱이 보면서 허탈했어요. 이거...뭐하는거야 대체....이걸.....날더러 어쩌라는건가.....이걸 진짜 뾱뾱 사람들은 누르고 다니는건가.......이런걸 사람들은 즐거워하는건가....차라리 내 엉덩이를 만지는 쪽이 더 낫겠는데....하아- 나는 완두콩 뾱뾱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L.SHIN 2010-06-26 19:11   좋아요 0 | URL
다락님 엉덩이를..핸드폰에 걸어서 가지고 다닐 수가 없잖아요..( -_-)힛

stella.K 2010-06-26 19:47   좋아요 0 | URL
안될 것도 없을 것 같은데...똥도 만들어 달고 다니는 세상인데.ㅋ

마노아 2010-06-26 20:42   좋아요 0 | URL
갖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서 막 만져보고 쳐다볼 거예요.
거기서 즐거움을 찾는 거죠. 으하핫. ㅎㅎㅎ
엉덩이에 똥까지 나왔어요. 어쩜 좋아...ㅋㅋㅋ

다락방 2010-06-26 22:37   좋아요 0 | URL
엉덩이를 핸드폰에 걸 필요가 없죠. 늘 거기 있는데 말이죠. ㅎㅎ

마녀고양이 2010-06-26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두콩 무한 뽁뽁이가 저렇게 생긴거군요... 귀엽네요~
선물로 행복한 하루셨겠어요.... ^^

마노아 2010-06-26 20:43   좋아요 0 | URL
오늘은 알라딘에서 배송한 책 문자가 보낸 사람 이름이 엉뚱하게 온 거예요.
그래서 저는 누가 저한테 선물 보낸 줄 알았어요.
열어 보니 제가 주문한 거더라구요. 문자 오타 때문에 잠깐 발그레 했다가 허탈했어요. 하핫^^ㅎㅎㅎ

꿈꾸는섬 2010-06-2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완두콩 무한 뽁뽁이 너무 귀여워요. 축하드려요.
정말 콩하나면 되는거군요.^^

마노아 2010-06-27 14:46   좋아요 0 | URL
콩 하나의 힘이 대단해요. 이른바 콩깍지의 힘! ^^ㅎㅎㅎ

같은하늘 2010-07-0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바빠서 다른분들 서재를 들르지 못하고 제 서재에 글만 남기고 사라졌었는데 마노아님도 뽁뽁이 사진을 남기셨군요.ㅎㅎ 저도 무한 뽁뽁이가 그 비닐의 응용판인줄 알았어요. -.-;;; 울집 아들들이 서로 갖겠다고 토닥거려서 제 핸폰에 걸어두었다는...^^

마노아 2010-07-02 21:48   좋아요 0 | URL
저는 핸드폰에 걸어두었다가 떨어졌어요.ㅜ.ㅜ
다행히 누가 주워주어서 잃어버리진 않았답니다. 지금은 가방에 넣어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