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258018&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6-09-25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윈-윈' 전략이군요.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서론

1장 주변부에서의 혁명
2장 해방, 점령 그리고 새 질서의 등장
3장 인민개조
4장 연합정치와 통일전선
5장 경제의 개획화
6장 문화의 건설
7장 감시체제
8장 인민의 국가

결론

부록 A 자료 출처에 관한 설명
부록 B 소련의 북한 점령에 관한 차스차코프 성명서, 1945년 가을
주요참고자료
해설 : 북한 국가형성 연구의 현재적 의미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서해문집 책이라니 궁금해진다.  가격이 쫌 세지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06-09-25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독 들입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마노아님~~~

마노아 2006-09-2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울 나라에선 꽤 센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호감이 간다는...^^;;;
배혜경님도 행복한 한 주 보내셔요^^
 

알라딘의 마법(?)이 풀렸다.

방금 새벽 한시가 됨과 동시에 속도가 빨라졌다.

어제 하루종일 매 클릭마다 15초씩 기다려야 했는데 말이다.

덕분에 댓글이라도 달라치면 거의 죽음의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했다.

댓글의 댓글은 확인할 엄두도 안 났다.

근데, 이제 컴 끄려고 하는 순간 빨라졌다.

아흑... 너무해...ㅠ.ㅠ

이 느려진 알라딘에서 이매지님 이벤트도 기웃거리다니...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무모했음이야...

당근 떨어졌지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9-25 0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 클릭하자 마자 싸아싹 잘나타나서 신나네요..빨라진것 분명 ..계속 되길..

마노아 2006-09-25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 제발 소원이에요. 신데렐라 마법처럼 12시 지나서 도로묵 되면 아니되어요ㅡ.ㅜ
 

생일이라던가, 그런 기념일 날짜를 입력해 놓으면, 해당 날짜(12가 됨과 동시에)가 되면 오늘 기념일이 있다고 화면에 뜬다.

그런데 내 꼬진 핸드폰은, 기념일이 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누구의 기념일인 지를 알려주지 않는다.ㅡ.ㅡ;;;

그래서 전화번호부를 다 뒤져서, 누군가의 생일이거나 하면, 해당 번호에서 "편집>확인"버튼을 누르면 그제야 누구 기념일인지도 가르쳐 준다.

오늘, 12시가 넘자 기념일 알림 메시지가 두개나 뜬다.

얼라?  두 명씩이나 오늘 생일인가?(내 핸드폰에 기념일은 생일 밖에 없다.)

이번에도 역시 알려주지 않는 핸드폰 때문에 전화번호부를 다 뒤졌다.

어흑.. 없다.  오늘 날짜에 해당하는 생일이 없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가까운 사이도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궁금하다.  대체 누굴까???  핸드폰이여, 뭐 어렵다고 그것마저도 내게 숨기는가...ㅠ.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6-09-25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오늘 휘트니스센터 첫 운동하는 날입니다. 아쉬운대로 그거라도 기념해주시길...ㅋㅋㅋ

마노아 2006-09-25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야클님^^ 역사적인 첫 운동날이군요! 회비 다 뽑을 만큼 열심히 운동하셔용~ 진짜 기념일로 삼으면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실 테죵. 화이팅이야요~!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4disc)
리들리 스코트 감독, 제레미 아이언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서양에선, 특히 유럽에선 "십자군 전쟁"을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일까?  무려 200년이나 싸우고도 끝내 이기지 못했는데... 그 과정에서 흘린 피가 어마어마한데... 어떤 기분으로 떠올릴까?  아니, 생각을 하긴 할까?

무려 200년이나 싸웠으니, 그 안에 이슈가 될 만한 사건들이 없을 리가 없다.  당연히 관심을 가지는 감독도 있을 것이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 작품을 만들었다.  감독의 명성과, 또 출연 배우들이 눈길을 끌다 보니, 영화로 개봉했을 때도 보고 싶었건만, 이 긴 영화를 선뜻 같이 보고자 하는 사람이 없었다.  어영부영 지나다 보니 나도 못 보고 말았고, 다시 관심을 가진 것은 혹시 수업의 부교재로 쓸 수 있을까 해서였다.

길다 보니 편집이 필요할 것 같아서 미리 먼저 보았는데... 음, 결론을 말하자면 수업용은 아니었다.

딱히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뭐 그런 이유는 전혀 아닌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어려웠다.  작품의 배경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하고, 출연 배우들의 얼굴이라도 좀 기억을 해야 어느 캐릭터가 이야기하는지 알아먹을 듯 해서 말이다.(사실 나도 헤맸다..;;;)

제목이 은유적이면서도 직유법에 가까워 꽤 인상 깊었다.  자꾸 말하지만, 200년이나 싸우고 나서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고, 피만 흘렸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이 원했던 혹은 꿈꿨던 하늘 왕국이 얼마나 허무하고 헛되었는 지를 알게 되었을 때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물론, 모른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이 영화의 배경은 아직 십자군 전쟁이 가장 추악한 모습을 보여주기 전의 이야기지만, 난 주인공의 눈빛 만큼이나 보는 내내 허무하다는 생각을 했다. 

시대물에 강한 걸까?  반지의 제왕도, 트로이도 모두 잘 어울렸고, 캐리비언의 해적도 좋았으니...

그리고 여자배우 엄청 이쁘던데, 몽사가들의 주인공이라는 걸 알고는 좀 놀랐다.(보진 못했지만 관심은 감..;;;)

영화는, 극장용은 절대 아닌 것 같은데, 차분히 감상하기엔 좋은 영화였다. 조금씩 생각할 거리도 주고.

물론, 어떻든 간에 예습은 필요하다.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rine 2006-09-2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자군 이야기"라도 읽고 이 영화를 봤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 당시 시대적 배경을 잘 모르니까 몰입하기도 힘들고 좀 지루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영화였긴 해요 무엇보다 어두웠던 전체적인 배경이 압도적인 인상으로 다가와요 전쟁과 죽음, 같은 무거운 주제들...^^

마노아 2006-09-25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공부가, 사전지식이 필요한 영화였어요.피곤할 때 보면 졸기 딱 좋구요. 진지하게 봐야 하는 영화였죠^^ 그래도 보고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나름대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