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인덕원 역이면 또 다른 나의 아름다운 지인의 회사가 있는 곳 아닌가.

내가 징하게 땅을 파며(유적을 발굴하며) 땀흘리던 그곳이 아닌가.

우웃, 그러나 지금의 우리집에서는 너무 멀구나.

피아노 다시 배우고 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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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6-09-30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성악 가르치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탈리아어로 된 노래들은 팝송과는 달리 쉽게 따라 부르기가 어렵더라구요

마노아 2006-09-3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렇군요. 그 생각은 또 못해봤네요. 외국어에는 모두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는 지라^^;;;

marine 2006-09-3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배의 노래" 이런 거 따라 부르고 싶은데 어렵더라구요~~

마노아 2006-09-3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 트라비아타! 그 노래 저도 좋아해요. 그치만 원어로 부르자니,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그 노래 한국어 버전 디따 웃기더라구요ㅡ.ㅡ;;;;
 

지금은 학생들 중간고사 기간. 어제는 전체 교직원 연수가 있었다.

'연수'라지만 사실 놀러가는 거다.  목적지는 파주 헤이리.

많은 분들이 빠져서 관광버스 한대랑, 울 부장님 차 한대로 출발.

그곳 관계자분의 설명 잠깐 듣기.

자연을 헤치지 않고 조성된 마을.  페인트칠을 하지 않는 건물.  기울어지면 기울어진 대로, 주저앉은 땅이면 그 지면 그대로 건물을 올렸다고 한다.  3층 이상은 짓지 않게 규제되어 있단다.

그밖에 당부 몇몇 얘기가 있었지만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렸다.  사실 선생님들이 너무 떠들어서 안 들렸다..;;

그곳에 북카페가 있는데 이름은 "반디"  울 부장님 언니 내외가 운영하신단다.  부장님의 형부는 시인이라는데 이름이 "이정우"라고 들은 것 같다.

그곳에서 만난 우유 팥빙수와 홍차  팥빙수 그리고 바나나 사과 쥬스를 얻어 마시고, 몇몇 매장을 방문하니 후딱 저녁 먹을 시간이 됨.  그때가 4시 반.

선약이 있어서 나만 은근슬쩍 빠져 나왔다.  나의 목적지는 인근 출판 단지의 "보리 출판사"

30분에 한번 오는 버스를 타고 30분을 더 달려 출판사에 도착.

'ㄹ' 모양의 신기한 건물 외관.  4개월 만에 만난 내 아름다운 지인과 상봉!

1층부터 4층까지 쭈우욱 둘러보았다.   마감을 마친 지 얼마 안 되어서 차분해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모두들 열심히 일하는 중이어서 구경하고 있는 게 미안할 지경.

옥상에 올라가 보니, 넓게 트인 경치가 너무 보기 좋아 두팔 벌려 맘껏 감상했다. 앞에 펼쳐진 강이 한탄강이던가.... (사실 난 바다인가 했다.ㅡ.ㅡ;;;)

내 아름다운 지인이 감기에 걸린지라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내려오기.  지하 1층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영화감상실과 운동을 위한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와... 신기신기.

그리고 다시 1층 작업실로 고우~!

와, 작가 방은 이렇게 생겼구나... 신기 신기.  서재에 갖춰진 책들 보며 감탄하기!  다 본 건 아니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보았다고는 하지만 나로서는 놀랍고 신기한 세계!

칡차를 한잔 마셨는데 목이 칼칼한 것처럼 느껴져서 다시 물 한잔!

보리에서 출판한 책 몇권 선물 받기.  앗싸!(>_<)  넘넘 좋았는데 흥분한 나머지 지금 책 제목이 떠오르지 않음... 홍길동이 끼어 있었는데.. 나머진 뭐더라???....;;;;;

보리의 책 이야기, 언니의 책 이야기, 새로 작업하는 언니의 책 이야기 기타 등등... 수다를 떨다가,

그곳에서 출발하는 합정행 직행 버스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두 길치가 맛난 밥집을 못 찾아 헤매다가 엉뚱한 곳에서 그래도 맛나게 식사.

시간을 보니 9시가 되어가네.  앗!  이승환이 명지대 축제에 나온다고 했지!

번뜩 떠오른 생각에 둘이 다시 명지대로 고우!  지하철을 타고 수색에서 내려 버스를 탔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아저씨가 종점이라고 내리라 하네.ㅡ.ㅡ;;;; 알고 보니 반대 방향 버스를 탔다ㅠ.ㅠ

그곳 종점에서 몇 번을 헤매다가 겨우 다시 탑승.  도착해 보니 이미 세번째 곡 쯤 불렀나 보다.

세가지 소원, 천일동안, 그리고 앵콜로 붉은낙타까지 부르고 나의 공장장은 가버리시네.ㅠ.ㅠ

(근데 명지대랑 명지전문대랑 정거장 분리되어 있던데, 원래 두개였던가???)

우린 다시 버스를 타고 경복궁 역으로 고우~!

언니는 일산으로, 나는 우리 집으로 한번에 버스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중간 기점!

레모네이드 두잔에 이야기꽃 열심히 피우기.  벌써12시는 넘어가고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지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40분.  하루가 그렇게 가네.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다.

좋은 곳을 방문하고, 좋은 구경을 하고, 좋은 선물을 받고, 좋은 나눔을 가진... 무엇보다 아름다운 나의 지인을 만난 참으로 행복했던 하루.  꿈결같이 다시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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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6-09-2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찬 시간 보내셨네요!

마노아 2006-09-2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그랬답니다. ^^
 

이석준씨가 진행하는 "뮤지컬 이야기쇼"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하는 일종의 "토크 쇼"다.

월요일에만 공연(?)을 하며, 한 명의 주인공이 선정된다.  그 주인공은 노래를 부르고, 진행자와 긴 이야기를 나눈다.

중간에 셀프카메라를 상영해 주고 초대 손님을 한 명 더 불러 감초 역할을 해준다.

고영빈 편에 초대 손님은 뮤지컬 배우 유나영.

고영빈과는 뮤지컬 바람의 나라와 그리스, 그리고 10월에 시작할 "클로저 댄 에버"까지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다.

그래봤자, 바람의 나라에선 같이 등장하는 게 딱 한씬이었고, 그리스에선 서로 파트너가 아니었으니 본격적인 커플모드는 클로저 댄 에버라고 하겠다.

고영빈은 키가 181인데, 다리가 엄청 길어 보여서 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이 '다리 길이'였다.

이석준씨가 줄자까지 대동하여 재고자 하니, 펄쩍 뛰는 것은 당연.

자신의 키가 181이긴 한데 보통 더 크게 보신다고, 혹자는 190까지도 본다며 다 눈속임이란다.  실제론 그리 안 크고 안 길다고.(아니 길다니까.ㅡ.ㅡ;;;)

그래서 이석준씨도 같이 잰다는 조건 하에 재봤는데, 고영빈은 다리 길이가 109cm가 나왔고, 이석준씨는 105가 나왔다.(이석준씨 키는 180이란다. ^^;;;)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이야기쇼는, 진솔했고 재밌었고, 소박했다. 다만 그곳의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기에는 아주 적당치 않았다.

시작하기 전에 팬들의 티켓에서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어서 응모함에 넣고 끝나기 직전에 추첨을 한다.  9명을 추첨해서 뮤지컬 표 두장씩을 준다.

당첨의 행운은 내게 없었다.ㅡ.ㅡ;;;;

이제껏 많은 배우들이 다녀갔을 텐데, 전혀 몰랐던 공연이다.  저렴한 공연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2만원, 단관하여 16,000원에 봄) 이석준씨의 진행도 참 즐거웠다.  다음에 또 다른 배우를 만나야지. 

단, 방석을 지참해야겠다.ㅡ.ㅡ;;;;;

다음 76회 공연은 뮤지컬 헤드윅 팀이 나온단다.  헤드윅을 아직 보지 못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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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청력나이는 몇살입니까? [제 504 호/2006-09-29]
“이번엔 톰 핸드폰이 울렸어.”
“저렇게 크게 울리는데도 루이스 선생님은 소리가 안 들리나봐. 혼자만 열심히 떠들고 계시네.”
“하하하하, 크크크크”
뉴욕시의 10대들의 학교에서는 고음의 벨소리를 다운받아 선생님 몰래 휴대전화를 쓰는 학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업중 반 학생들 전원이 키득키득 웃고 있는데, 난 학생들이 무엇 때문에 웃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어요.” 맨해튼에 있는 ‘트리니티 스쿨’의 도나 루이스 교사의 말이다. 어른들이 들을 수 없는 벨소리가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자신의 귀를 의심하기까지 한다.

요즘 미국과 영국에서는 ‘틴벨(Teen bell)’ 서비스가 10대 네티즌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틴벨서비스는 10대들만 들을 수 있는 1만7000㎐ 이상의 고주파음을 이용한 휴대전화 벨소리이다. 처음 이 소리를 발명하게 된 계기는 조용한 상점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젊은이들을 내쫓기 위함이었다. 40대, 50대 손님들은 유유히 카트를 끌고 다니며 쇼핑을 하지만, 10대들은 아주 신경질적인 소리가 나서 견디기 힘들게 만들어 매장을 빠져나가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미국의 10대 네티즌들이 이 기술을 휴대전화 벨소리에 응용함으로써 사태가 역전됐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뜻으로 그 단위는 헤르츠(㎐)이다. 10대들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연령에 따라 듣지 못하는 소리가 있으며, 나이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이 좁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20~2만㎐까지 들을 수 있고, 200~6100㎐의 소리로 대화를 나누며, 3000㎐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약해져 50대는 1만2000㎐, 40대는 1만4000㎐, 30대는 1만6000㎐, 20대는 1만8000㎐ 이상을 거의 들을 수 없다.

왜 그럴까? 사람의 귀 고막에는 청신경전달계인 달팽이관이 연결돼 그 입구에서 고주파를 감지하고, 점차 안쪽으로 갈수록 저주파를 느끼게 되는데, 나이가 많거나 큰 소리를 많이 듣게 되면 달팽이관 입구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고주파 음부터 듣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틴벨의 원리를 적용하여 청력나이를 측정하는 ‘청력나이 측정법’ 프로그램이 유행이다. ‘청력나이 측정법’은 10초 동안 일정한 소리를 들려주고 몇 차례 들리느냐에 따라 실제 청력나이를 알려주는 것이다. 음 높이가 다른 9개의 소리를 듣고 10에서 들은 횟수를 뺀 후 거기서 5를 곱하면 자신의 청력나이가 된다. 즉 ‘(10-들은 횟수)×5’가 청력나이다. 9번 이상이면 5~10세, 5번이면 26~30세, 2번이면 41~45세, 한번도 들리지 않으면 51세 이상이다. 또 들리는 소리가 미약하면 0.5회로 환산한다. 아직까지 자신의 쳥력나이가 몇 살쯤 되는지 경험하지 못했다면 한번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청력 나이 테스트 하러 가기>

청력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높게 나왔는가? 청력나이가 높아지는, 즉 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지나치게 센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이다. 소리엔 높낮이뿐 아니라 세기가 있는데 그 단위는 데시벨(㏈)이다.

이를테면 1㏈는 마룻바닥 1m 위의 생쥐 오줌 한방울이 바닥에 부딪혀 나는 소리다. 가을날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소리는 10㏈, 연인이 귀엣말을 속살일 때는 40㏈, 조용한 찻집에서 서로 대화를 나눌 때는 55~60㏈ 이다. 전자오락실과 PC방은 85㏈, 영화관 공사장 비행장 지하철역 등은 90㏈, 노래방 공장 체육관 등은 100㏈까지 올라간다. 나이트클럽이나 사격장의 소음은 115㏈나 되며 워크맨의 소리도 115㏈까지 올라간다. 귓전에서 쏜 총소리는 160㏈까지 되므로 한번에 청신경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사람의 귀는 6㏈ 높아질 때마다 소리가 2배 크게 들린다. 따라서 기준보다 6㏈이 높으면 소리는 2배, 12㏈이 높으면 4배, 18㏈이 높으면 8배 크게 들린다.

일반적으로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는 사람에게 활력을 준다. 하지만 인위적 소리는 같은 세기라도 상당 부분 소음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좋은 소리라도 90㏈ 이상 되는 소리를 일정 시간 이상 들으면 불쾌하거나 귀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또 90㏈ 이하의 소리라도 불쑥불쑥 들리는 소리는 소음으로 작용한다.

DMB와 PMP, MP3 등 개인 휴대기기의 발달로 틈만 나면 이어폰을 귀에 꽂는 청소년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시끄러운 곳에 있다 보면 소리의 볼륨을 높이기 마련이다. 지하철의 심한 소음은 70~80dB에 이르기 때문에 이보다 10dB 정도 큰 소리로 듣게 된다. 특히 옆 사람이 가사를 알아들을 정도라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 나는 130dB 정도가 되어 청력 손실의 주원인이 된다.

청각 세포는 손상되면 재생이 안 돼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 문제를 인식했을 땐 이미 늦다. 그러나 소리를 듣는 귀 건강은 사람들의 관심권 밖이다. 이제부터라도 디지털기기에서 그만 탈피하여 청력저하에 신경을 쓰면 어떨까. (글 :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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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29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테스트가 이상하다. 총 열두개인데... 그 중 마지막F는 소리가 안 들리더라. 어떻게 계산하는 거지? 다시 회복이 안 된다니 조심해야지. 항상 이어폰 끼고 사는 것을..ㅠ.ㅠ

마노아 2006-09-29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귀 건강을 생각해야겠어요, 우리..ㅠ.ㅠ
 
지옥에 가지 않겠어
장 루이 푸르니에 지음, 김남주 옮김, 이형진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난 가끔 아무 생각 없이 잡히는 대로 책을 집어서 나올 때가 있는데, 이 책도 그렇게 해서 도서관에서 건진 책이다.  그냥 순수한 동화책이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이 딱 그랬다.  설마 동화라고 해서 꼭 아이들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책은 어른이 된 우리에게도 몹시 유익하고 즐거운 책이 될 것이다. 


사실 나는 그다지 개구쟁이였던 유년시절을 갖지도 못했고, 극성스러운 남아도 아니었으니(물론 지극히 조신한 여아도 아니었지만, 그저 평범한...^^;;;) 좀 더 이색적이고, 그래서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소년이 자라면서 느끼게 되는 그 감정들은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었다.  그 비슷한 두려움과 떨림, 그 막막함과 불안함은 성장기를 거치면서 누구나 겪는 공통된 감정들일 테니 말이다. 

 

작품은 어린 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해 가면서 겪게 된 몇몇의 해프닝들을 보여주면서, 그 사이에 성장해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래서 읽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그려지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런 이야기들이다.  우리들도 그랬으니까.  나 역시 저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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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29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이 쓰시는 리뷰를 보면 모든 읽고 싶어지네요

마노아 2006-09-29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하늘바람님^^ 근데 혹시 다른 분 서재랑 혼동하신 것은 아닌지...
과찬의 말씀과, 오즈마가 누구인지 제가 모르겠어서요^^;;;;

전호인 2006-09-2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항상 과거의 추억꺼리를 보면 흥미가 유발되곤 합니다. 왜일까?

마노아 2006-09-2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은 미래 없이도 못 살지만 과거없이도 못 살것 같아요. 현재도 물론 중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