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아이들이 이렇게 컸어요"
[스타뉴스 2006-09-30 12:49]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생들로 출연하는 주요 출연진의 모습. ⓒ워너브러더스

2007년 개봉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진 첫공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돌아온 해리포터와 친구들!'

2007년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 5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그 실체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스틸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해리포터와 다른 주역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해리 포터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 ⓒ워너브러더스

해리 포터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를 비롯해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 등은 2001년 개봉한 시리즈의 첫번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시절에 비해 크게 성장한 것이 확연하다. 그러나 '소년이 아니라 청년'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2005년작 '해리포터와 불의 잔'과 비교해 사진상으로는 커다란 변화가 확인되지는 않는다.

2007년 7월 13일 미국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세력을 확장해가는 마법부 세력에 대항해가는 해리 포터와 덤블도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시리즈의 5편. 영국 출신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oky@mtstarnews.com

해리 포터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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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러브굿 역의 에반나 린치.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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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0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국 애들은 순식간에 소년에서 아저씨..;;;;가 되는 것 같다. 예전에 수퍼소년 앤드류도 그랬고, 천재 의사 두기도 그랬고...(천재 소년이던가??)

마노아 2006-10-08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정말 아무리 해도 맥컬리 컬킨을 능가하는 충격은 없죠^^;;;;
 
M과 N의 초상 1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꽤 오래 전인데, 누군가 이 책을 추천했었다.  그때 보관함에 넣어두었는데, 한참 뒤로 넘어갔으니 시간이 꽤 지난 것으로 보인다.

그림체가 익숙해서 전에 내가 본 작가인가 했는데, 전혀 보지 못했던 작가였다.  그건 그림이 좀 흔하게 보였다는 의미일까?

제목이 독특했는데, 이 M과 N의 정체를 알고 나니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고 그랬다.

여주인공은 가문의 명예를 강조하는 어머니에 의해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체벌을 받을 때에야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는 "마조히스트"가 되어버렸고,

남자 주인공은 몸이 너무 약해서 어릴 적부터 집에만 있었는데, 그때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을 친구로 삼는 바람에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나르시즘"에 걸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 둘은 이름도 M과 N으로 시작한다.  그밖에 1권에 등장한 히지리 선배는 "개"를 너무 무서워하는 독특한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마 뒤로 넘어가면 그밖의 독특한 인물들이 더 나올 지도 모르겠다.  나로서는 땜방용으로 읽게 된 셈인데, 정말 땜방 정도의 역할만 하고 말았다.

6권까지니까 그닥 길지도 않은데, 꼭 이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중에, 혹시라도 뒷권을 더 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썩 끌리지는 않는다.  어쩌면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이 컸던 것일 지두.

그래도 별 셋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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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0051500

 

 

...... 

 

이제는 10만장 넘어서도 베스트셀러 앨범으로 각광받는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1,2년은 장담할 수 없지만 앞으로 몇 년 후엔 CD가 지금의 LP레코드처럼 수집용으로나 가치를 발하게 될지도 모른다. 2년 전 국내 마지막 LP공장인 서라벌 레코드가 자진 폐업함으로써 LP시대는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P레코드처럼 CD가 끝을 보게 된다면 마지막 CD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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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07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승환은 이번 9집을 '정규앨범'으로는 마지막 씨디라고 공언했다. 비정규 앨범이라면 씨디로 나올 수 있지만 정규 앨범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과거 타이틀곡 외에는 도저히 건질 곡이 없는 앨범을 팔던 상업주의적 작태를 많이 보긴 했지만, 정말 음악에 헌신하며 열정으로 똘똘 뭉쳐 앨범을 만들던 음악인들까지 도매급으로 피해를 보고 욕을 먹으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 영화 산업이나 드라마 기타 등등, 모든 문화 컨텐츠가 발전하는 것 같은데, 유독 음악만 도태하고 있다. 디지털 음원이 씨디의 음질을 능가하진 못한다. 씨디는 이제 추억의 산물이 되는가... 씨이.ㅡ.ㅜ

키노 2006-10-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기술의 발전이 싫어라 ㅎㅎㅎㅎ 레코드판이 나의 손을 떠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젠 시디마저..무언가를 사서 포장을 뜯어보는 재미도 이젠 사라지고 모든게 즉문즉답이 되어야 하는 디지털 세대가 되었으니..한장의 앨범을 통해 느끼는 뮤지션들의 고뇌도 느낄 수 없고. 그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와 계속 우리를 컴 앞에 앉아만 있게 하는 시대가 무서워지네요..나의 구매이력도 모두 기록이 되고 ..으허허허허...모든게 통제되는 느낌이어서 솔직히 오싹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그냥 이렇게 접을렵니다.^^;; 연휴 푸욱 쉬셨나요^^

마노아 2006-10-08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술의 발전이 우리를 편리하게 해준 점이 많긴 한데 구속하는 것도 참 많죠. 게다가 어느 순간 우리가 거기에 종속되는 것 같아 참 씁쓸하고 또 불안하기도 해요. 영화는 극장가서 보는 게 맛이라는 정서가 이제 자리잡았는데(아직도 음지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음악만은 그게 안되고 있어요. 너무도 당연히 다운 받아 듣기. 아마, 나 역시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없었다면 그 심각함을 잘 몰랐을 것 같아요.(솔직히 많이 뜨끔합니다..;;;) 연휴 동안에 더 정신이 없었어요. 지금도 가게에 노가다 뛰러 왔답니다. 키노님은 즐거운 연휴시간 되셨나요? ^^
 

'타짜', 한국형 도박영화 장르 열었다
[조이뉴스24 2006-10-07 10:38]    

<조이뉴스24>

'눈보다 손이 빠른' 화려한 화투의 기술을 선보이며 추석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 제작 싸이더스FNH)가 '한국형 도박영화'라는 미개척 장르와 시리즈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도박을 소재로 한 영화로는 '스팅', '카지노', '라운더스' 등 헐리우드 영화나 '도신', '지존무상' 등 홍콩 영화가 있었지만 국내 영화로 도박을 소재로 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원작을 소재로 한 '타짜'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영화에 걸맞는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는 각색, 맞춤 캐스팅에 빛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타짜'가 좋은 반응을 모으면서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동훈 감독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속편을 연출할 의사는 없지만 영화가 시리즈화되는 것에는 반색을 표했다.

영화 제작사측에서도 최동훈 감독에게 속편 연출을 제의하는가 하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속편에도 재출연할 의향을 밝혀 속편 제작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단 주인공 '고니' 역의 조승우만은 '타짜' 팀이 모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속편 출연의 의미는 없다고 밝혀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지 않으면 출연을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려한 화투와 현란한 손놀림, 도박판의 이질적인 풍경을 담아낸 '타짜'는 낯선 도박을 소재로, 18세 관람 등급이라는 철저한 성인 타깃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지지를 얻어냈다. 방대한 허영만의 원작이 있는 만큼 영화화할 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도박을 소재로 젊은 청년의 성장과 한국 근대사를 박진감 있게 담아낸 만화 '타짜'가 한국형 도박영화 시리즈로 제작될 지 영화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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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0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출연진 그대로 다 가기엔 최동훈 감독의 영향력이 아직은 약하지 않을까. 이대로 2편 만들어진다면 나야 절대 찬성이지(>_<)
 
다모(茶母) 감독판 [대형포스터 3종 포함] (8Disc)
이재규 연출, 하지원 외 출연 / MBC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지금이야 사극이 프라임 시간 대를 모두 장악했지만(장악할 거지만.. 다음주 수요일부터 황진이 시작~) 이 작품 "다모"가 드라마로 방영될 당시엔 아직도 사극은 일부 시청자만 좋아하는 장르였다.  그것도 아주 '열광'하는 단계가 아닌 그냥 즐겨 보는 정도.

그런데 이 작품이 등장하고부터 그 팬의 계층이 달라졌다. 소위 '매니아'라고 해석되는 그들은 매니아를 넘어 '폐인'의 단계로 넘어갔고 작품을 아예 '재생산'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방송사의 홈페이지에는 게시판이 클릭하기가 무섭게 아예 페이지가 넘어갔고, 팬들이 만들어 내는 잡지(?) 형태의 패러디가 본방보다도 인기를 끌 때가 있었으며, 작품의 배경을 갖고서 만든 월페이퍼가 각 집의 컴퓨터를 장악했고,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대사는 그 후 두고두고 여러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었다.(심지어 지난 해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사장 어머니도 그 대사를 읊었지.)

그래서 이 작품은 여러모로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12부로 끝날 예정이던 것을 14부로 늘렸지만, 이제껏 쌓아온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서 엔딩이 너무 약했고, 주인공들의 갈등이 그렇게 설정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설득력이 부족했다.  채옥이가 황보 윤을 그렇게 배신하는(그게 배신이 아니고 뭔가.) 까닭을 그저 마음이 흔들렸다고 이해하기엔 그들이 쌓아온 시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았고, 좌포청 사람들이 그렇게 피를 보며 무너지기에는 그들이 너무 좋은 관아 사람들이었다.  그에 비해서 장성백이 이끄는 화적단이 그많은 피를 보고서도 건재해야 할 당위성을 나는 그닥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기엔 선악의 대결 구도가 좌포청이 아니라 조정이 한 축이 되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엔딩의 부실함을 제외한다면 작품은 정말 '아트'의 경지에 이르는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HD드라마가 이런 것이라는것을 시청자들은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고, 퓨전사극을 표방한 만큼의 세련된 옷들(그러나 국적 불명의 옷들..^^;;;;; 그래도 멋지더라..;;;;;), 홍콩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와이어 액션에, 끊어서 빠르게 감는 촬영 기법 등 모든 게 다 새롭고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었다.  기존의 질서를 완전히 무시하는 스타일이었던지라 중장년 층은 낯설어 싫었을 수도 있겠지만, 젊은 층은 이 작품에 열광을 넘어 자청해서 '폐인'이 되고 말았고, 그 폐인들은 아직까지도 활동을 하면서 연계성을 갖고 있다.

페이지가 부른 "단심가"는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경빈 테마로 이미 써먹은 노래였건만, 거기서는 지독히도(!) 안 어울렸는데, 이 작품에선 참으로 적절하게, 그리고 절절하게 어울렸다.  음악의 공로 역시 무시 못함.. ^^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가 없다.  하지원은 초반에 다리 찢기라는 쓸데 없는 기술을 보인 것 말고는 정말 '채옥' 역할에 딱이었고, 황보 윤을 맡은 이서진은 그가 사극에 더 어필할 수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려주었다.(그렇지만 무영검은 아니었어ㅡ.ㅡ;;;;)  장성백 역의 김민준은 새로이 팬들을 확보하며 주연급으로 확 들어섰지만, 이때만큼 적당한 배역은 그 후 아일랜드 밖에 없었고, 두 개 외에는 별로 신통치 않았지만, 반듯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로 얼마든지 좋은 배역을 따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그밖에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일품이었고, 이문식은 '수다쟁이' 연기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박아버렸다.

이 작품에서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찾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몇몇 설정들은 쓸만했다.  이를테면 사주전이 만들어졌던 그때가 조선 숙종 때였다라는 사실, 그 사건에 양반이 관여했다는 것 등등.  그밖에 관비에 관한 설정들은 좀 문제가 있었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으니 패스~~;;;;;

난 이 작품이 DVD로 나온다고 했을 때, 엔딩만 다시 찍어주기를 사실 간절히 바랬다.  작품 전체의 질적 완성도에 비해서 엔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  그렇지만 사실 힘든 주문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대신 영화 "형사"로 다시 태어났는데, 드라마하고는 색깔이 많이 달랐다.  하지원의 캐릭터도 크게 변했고...

원작인 만화 "다모"하고도 드라마, 영화 모두 성격이 아주 다르다.  그래도 가장 넘버 원으로 치고 싶은 것은 역시 '드라마' 다모라고 하겠다.  그래서 소장 가치도 아주 높은... 케이스도 얼마나 이쁜가.. ^^

다음 주에 시작하는 드라마 "황진이"도 기대 중이다. 일단 시각적으로 기선 제압을 하고 들어올 것 같다.  우리 한복 너무 예뻐..(^^ )( ^^) 사극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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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0-10 0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데 제가 유일하게 다본 드라마죠.2년전 추석연휴때 몰아서 해줄때 봤는데 MBC가 투자를 많이 한것 같아요.
장성백 대사중에 루쉰의 고향에 나오는 길이란... 문장이 드라마때문에 유명해졌고, 장성백을 체 게바라 처럼 묘사했더군요.. 하지원이 다작 했는데 망친 영화도 많은데 다모는 하지원이 적역이었죠. 평소 하지원 별루 였는데 다모때문에 호감생겼어요.(게시판보니 하지원에 대한 생각이 저같은 경우 많더군요.)
저도 다모폐인,..
근데 황진이에 하지원은 안어울리는데...음.

마노아 2006-10-10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bc가 투자를 좀 했는데, 하는 김에 더하지... 싶었어요. 엔딩이 너무 아쉬워요ㅠ.ㅠ
하지원이 이 작품으로 괜찮은 배우 대열에 들어섰죠. 다모폐인.... 이 말도 맘에 들어요^^;;;;
황진이 내일부터 하는데, 일단 뚜껑 열어본 뒤 실망을 하던가 더 호감을 갖던가 해야할 것 같아요. 미술팀은 엠비씨가 좋은데(궁... 등... 6^^;;;) 어떻게 나올지... 가만, 아직도 어느 방송국인지 모르겠네요^^;;;;;;

문학仁 2010-06-2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모 19800파격가때문에 들어왔다가 예전 글이지만 답글답니다.
예전에는 사극이 마이너였다는 것은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사극은 시대 불문하고 항상 메이저였죠.
시청률 5위권안에 무조건 사극이 있었습니다. 장희빈, 용의 눈물, 태조왕건, 허준, 등. 물론 사극도 망한 사극은 있습니다만 사극은 시대 불문 거의 메이저급을 차지 하고 있었죠.
다모의 의미는 퓨전사극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노아 2010-06-28 06:42   좋아요 0 | URL
다모 이전의 사극은 주로 부모님 세대들이 거의 열광했던 것 같아요.
다모 때부터는 젊은이들도 사극을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즐겨보게 된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