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전화가 왔다.

헉... 지금?  방학이 이 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담당자가 아니 계시므로 잠시 후에 다시 걸어달라고 직통 전화번호 알려주고 끊었다.

왜지?  왜지?? 궁금하네....설마 교육실습 재수강?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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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겨울에 교생실습을 가라는 거에요?
무슨 말씀인지...저도 무지 궁금하네요.
교생실습은 개나리 피는 봄에 가야 제맛인데..

마노아 2006-12-13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육대학원 학생인데 실습 올 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혼자만 오려는 것 같던데요. 다 함께 할 때 해야 제대로 배우고 또 제대로 맛볼 수 있는데.. 그쵸^^;;;

물만두 2006-12-1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감하시겠아요 ㅡㅡ;;;

비로그인 2006-12-1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대학원생이셨구나. 공부하기 힘드실텐데 부지런하시네요.
그런데 방학이 가까워오는데 어디에서 실습하는거에요?
학생들은 있으려나?

멜기세덱 2006-12-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이나 5월에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교생실습을 나갈 학교를 정해야 하거든요. 그 분이 이미 늦으신거 같은데... 11월쯤에는 벌써 실습나갈 학교를 정해서 신청해야 하거든요...ㅎㅎ

마노아 2006-12-13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너무도 당연하게 물어와서 저는 제가 잘못 알고 있나 했어요^^;;;
승연님, 대학원생 문의 전화를 제가 받았다고요^^;;; 이 시점에서 실습은 힘들 것 같은데... 아님 내년 것을 지금 문의한 건가??? 음... 이게 맞을 것 같네요^^;;
멜기세덱님. 저도 늦가을에 학교 정했던 것 같아요. 이 분은 개인적으로 학교를 뚫는 분 같네요. 지금 오겠다는 게 아니라 내년에 오겠다는 얘기였을 거예요.(그래야 해요^^;;;)

이매지 2006-12-1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보니까 마노아님이 계신 학교가 저희 학교 근처더군요. ㅋ
그냥 생각나서 슬쩍 - ㅋㅋ

마노아 2006-12-1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가깝죠. 매우.. ^^

치유 2006-12-1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지금은 수업도 제대로 안 하던데..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나 보지요??

마노아 2006-12-1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상타 여겼는데, 내년에 올 수 있느냐 물으려던 것 같아요^^

짱꿀라 2006-12-1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매모호한 전화를 혹시 받으신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마노아 2006-12-1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오겠다는 건 말이 안 되어서 내년 문의가 아닐까 추측하는 거죠. 그 후 다시 전화가 왔는 지도 모르겠어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
최덕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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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살아남기에 이어 두번째 읽게 된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이다.  사실 이 책이 시리즈 첫번째 였는데 잘 몰라서 아마존을 먼저 구입했다...;;;

이번에도 계획된(..;;;) 사고에 의해 레오 가족은 조난을 당하게 되고 그 결과 무인도에서 악착같이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다.

할아버는 과학지식 수준이 보통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이들 가족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할아버지의 공이 크다.  개인적으로 아마존에서 살아남기보다 더 재밌게 읽혔고 더 유용하다고 보인다.

책에서 건진 유용한 서바이벌 기술은 이렇다.

구조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법!  먼저 마른 낙엽과 풀을 소복이 쌓은 뒤 젖은 낙엽과 습기 찬 풀을 얹어 놓으면 연기가 잘 난다.  일종의 봉화 같은 것.  또 큰 그릇에 물을 받아 높은 곳에 두어서 유리 거울의 반사 효과를 이용할 수도 있다.  사막에 조난되었을 때 거울이 필요하다고 한 이유와 상통한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교대로 되풀이 된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50분씩 늦어지는 게 특징.

지구상에서 곤충 다음으로 그 종류와 수가 많은 게 조개란다.  이건 놀라웠다.  오홋, 조개가 그렇단 말이지!

볼록 렌즈로 불을 피울 때, 렌즈가 두꺼운 것보다 크기가 큰 것이 좋단다. 

바다에서도 신기루가 보이는데, 만약 배를 보았다고 한다면 반대 방향 쪽에 배가 있다는 증거가 된다. (사막도 마찬가지)

함정을 파서 짐승을 잡을 때에, 작은 동물의 경우 항아리나 사다리꼴의 모양으로 땅을 파야 빠져나가질 못한다.

머리가 둥근 뱀은 독이 없고, 사각형 모양의 뱀은 대개 독이 있다.

대나무는 온대지방은 물론 열대 지방에서도 자란다. (추운 데에서는 안 자란다는 말이지?)

산이 가깝게 보이면 날씨가 맑지만, 멀리 보이면 비가 온다는 징조다. 물고기들이 수면 위로 자꾸 튀어 올랐다면 이 역시 비가 올 조짐. 제비가 낮게 날면 비!  지렁이가 땅 위로 고개를 내밀면 비! 개구리가 울어도 비! ^^

모닥불이 타고 난 뒤의 재를 모아 물에 타서 양잿물을 만들 수 있다.  양잿물은 비누처럼 기름때를 지우는 데 이용된다.

뗏목을 만들 때에는 단단하지 않고 부피에 비해 가벼운 나무가 좋다.  부피에 비해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부력이 크다는 증거이기 때문. 뗏목 얽는 방법은 그림만 보고서는 익숙해지기 힘들 것 같다.  실전 연습이 필요할 듯!  그래서 보이/걸 스카웃 훈련이 필요한가 보다^^ㅎㅎㅎ

송이버섯은 소나무 밑에서만 자란다.  얼룩점이 있거나 자루가 가늘고 긴 것은 독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긴급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들은 매우 요긴하게 쓰을 터지만, 긴급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주의하고 예방하는 게 더 필요하겠다.  그래도 이런 책 한 권 읽어두고 잘 익혀두면 만의 하나 위급한 일이 닥쳤을 때 그래도 좀 더 우리의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레오의 엽기적인 행동은 유치 그 자체지만, 그 조차도 귀엽다고 넘기면 아주 재밌게 읽혀질 것이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우울증은 절대 금물!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확신을 버리지 말 것!  매일매일이 생존싸움인 일상에서도 그런 마인드로 즐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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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2-1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옆에만 있음 될 것 같네요. ㅎㅎ ^*^

마노아 2006-12-1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꽉 붙드세요! 제가 실전에 강합니다^^ㅌㅌㅌ

짱꿀라 2006-12-1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인도라는 말만 들어도 생각이 남니다. 아까 전호님의 글을 읽으면서 12월 연말에는 조용히 있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도 무인도에 가서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그렇게 될 듯 싶지는 않으니......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마노아 2006-12-14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말에 무인도라... 전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지금도 사무치게 외롭다구요ㅠ.ㅠ 그저 알라딘에 붙어 있을 때가 외롭지 않은 듯 합니다. 산타님도 행복한 오늘 밤 되셔요~
 

좋은생각

<feel통> 글마당    제1135호 200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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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3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각을 하면 뭔가를 잘못한 것 같은 눈초리로 보는 시선들, 위에서도 말했듯이 착각은 행복의 신호등이라는 것.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착각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하나의 선물이 아닌가를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은 시작은 착각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웃음으로 시작하는 날이 되시기를.......

마노아 2006-12-1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각마저도 행복함으로 바꿔버려 웃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우리 인간. 참으로 멋진 피조물입니다. 산타님의 하루도 웃음으로 시작하셨지요? 점심 맛난 것 드셔요^^
 
그 섬에 내가 있었네 (반양장)
김영갑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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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처 제주도를 가보지 못한 나는, 김영갑 갤러리를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다.  그는 이미 가고 없지만, 그의 자취는 사진으로, 갤러리로 남아 있고, 나는 그의 사진을 통해, 그가 남긴 글을 통해 그의 흔적을 밟아본다.

'역마살'이란 말을 쓴다.  아마도 김영갑이 그랬을까?  하지만 그는 병적일 만큼 제주도에 집착했다.  그리고 사랑했다.  제주도를 떠난 김영갑을 상상할 수 없다.  '자유'를 갈망하여 가족도 부담스럽고 친척도 힘이 들고, 하숙도 하지 못했던 그... 사진에 미쳐 결혼조차 생각지 않았던 그.  이쯤 되면... 그를 위한 자유가 예비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내가 그렇게 살고 싶지 않고, 살 자신도 없고, 살아야 한대도 나는 싫지만, 사진 작가 김영갑에게는 그 외롭고 고독한 삶이 낯설지가 않다.  그는 굶주리고 추위에 떨면서도 필름을 장만했고, 개인전을 열었고, 심지어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몸으로는 갤러리를 만들며 오로지 사진에 바친 인생을 살았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인생 여정이었지만, 존경스럽다... 감히 말할 수 있었다.

그가 찍은 제주의 사진은, 관광명소로 널리 소개된 제주도를 떠올릴 때 보여지는 그 화창하고 화려한 느낌의 제주와 전혀 달랐다.  그의 제주는 자연 속에 모로 누워 하늘 그 자체였고, 땅 그 자신이었을 뿐이다.  그 자연 속에 김영갑이 들어가 있어도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게 김영갑 자신도 자연인으로 보인다.

같은 장소의 사진이라도 계절과 찍은 시간 대에 따라서 너무도 다른 빛깔을, 느낌을 주었고, 구름과 바람의 방향만으로도 사진은 너무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찰나의 순간을 위해서 영원을 순간처럼 기다려왔던 김영갑.  외로움과 헐벗음을 오히려 자양분 삼아 탄생시킨 그의 작업물들이 이 땅에 남아있음을 감사한다.  이렇게 책으로나마 마주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의 마지막은 너무도 서러웠지만, 참으로 빛났던 사람이라고... 그를 간접적으로 알 뿐인 나는,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그를 그토록 찬란하게 만들어준 것 역시 제주도였다고, 나는 또 그렇게 믿는다.  그 섬에, 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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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2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을 안 봤지만 본 듯해요.
제주에 네 번 가봤는데 네 번 모두 느낌이 달랐거든요.
제주는 따뜻한 듯도 하고,화려한 듯도 하지만,예쁠 때도 있고, 무섭고 요란할 때도 있어요.
처음 제주에 갔을 때 비행기가 착륙할 때 제주의 바다를 보았는데 말로는 표현못할 다채로운 색깔의 바다를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뒤에는 한 번도 그 색깔을 본 적이 없었죠.
우도에서는 남국의 따뜻하고 이국적인 바다를 보며 아이들을 풀어놓고 멍하니 앉아 경치를 즐길 수도 있었죠.
저는 또 가고 싶어요.
더불어 이 책도 꼭 보고 싶어요.

마노아 2006-12-12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토록 다양한 제주의 얼굴을 보셨다니, 책을 보며 사진도 눈에 담으면 더 마음에 와 닿겠어요. 저도 제주가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우도가 '인어공주' 촬영한 그 섬이죠? 바다빛이 정말 곱던데, 남태평양 어디 아닐까 싶었어요.(남태평양을 가본 일도 없지만..;;;;)

짱꿀라 2006-12-1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탐라여행을 읽으면서 일본인이 본 제주는 다채로움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렸는데 이 책은 다른 맛으로 제주를 본 것 같네요. 이 책도 한번 사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웃음으로 시작하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세요.

마노아 2006-12-13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도 다양한 제주의 얼굴이 있을 테지요.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김영갑씨의 사진은 우울하지만,그 자체에 마력이 담겨 있더라구요. 참 좋았어요^^
 
데스 노트 Death Note 12 - 완결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업 시간에 만화책 보고 있는 녀석 하나 발견!  당장 압수.  내가, 먼저 본다.ㅡ.ㅡ;;;;

드디어 완결 편이다.  7권 읽을 즈음이던가.  일본판으로 먼저 본 녀석이 라이토 어찌어찌 돼~!!! 라고 다 발설하는 바람에, 재미는 상당히 둔감했지만, 뭐 결론보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더 재밌었던 거니까 괜찮다.(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ㅡ.ㅡ;;;)

솔직히, L이 살아있을 적이 훨씬 더 긴장감 넘쳤고 이 작가 대단해!를 외치며 보았던 게 사실이다.  그 후로는 점점 더 긴장도가 떨어졌고 몇몇은 예상도 되고 있었다.  엘이 죽으면서 라이토가 승리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승리는 잠재적 우환으로 남아 있을 M과 N으로 인해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여겼었다.

그러면서도 당하고 있는 라이토는 내심 매력없다고 한편으로는 응원을 하기도...;;;;

아무튼, 드디어 결판이 났다.  그렇게 망가져가는 캐릭터들이 슬펐지만...ㅡ.ㅜ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할 터였다.  이런 걸 두고 자승자박이라고 하던가. 

그가 부르짖고 발악했던 것처럼 '선'과 '악', '심판'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가 키라로서 자칭 신으로 군림할 때에는 범죄가 70% 정도 줄었다고 했었다.  과정이야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선량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구제 받은 것처럼 보인 것도 사실이다.  헌데, '결과'에 집착하여 과정의 비윤리성을 무시한다면 박정희나 전두환 정권, 황우석에게도 면죄부를 주어야 한다는 것과 통하기도 한다.

70%의 줄어든 범죄는, 키라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순간 언제든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수치에 불과했다.  범죄가 근절된 것이 아니고, 인간이 근본적으로 선해진 것도 아니니까.

인간은 여전히 실수투성이에 오점 투성이, 오류도 가득하고, 사악할 때도 많으니까.  인간 세상이 반복되는 것도, 사신 류크의 마지막 명언도, 그리고 여전히 키라를 숭배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다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인간은 죽는다.  그리고 다시 부활하지 않는다.  감히 신이 되려고도 하지 마라.  지극히 어리석은 판단착오일 뿐이니...

니아와 멜로가 힘을 합쳤다면 엘과 비등해지거나 더 능가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후회도 이미 늦었다.  알았다 하더라도 둘이 손잡고 잘해나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이것 역시 인간은... 별로 바뀌지 않으니까다.

덧글) 표지그림 꽤 멋있다.  마지막 권이라고 신경 많이 썼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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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인간이란 이렇게 생각을 한답니다. 행복함을 품고 사는 것이 인간이라고......
선과 악은 항상 인간세계에서 존재하지만, 선이 있기때문에 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마노아 2006-12-13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말도 많지만, 두 가지 모두 갖고 사는 것이 인간 같아요. 더 선하게 살려고 노력할 줄 안다는 게 인간의 매력같구요. 선이 언제나 악을 빵빵하게 누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L.SHIN 2008-04-03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대감도 이것을 보셨구려. ㅎㅎㅎ
그런데 왜 내가 쑥쓰럽지. ( -_-)ㅋㅋ

마노아 2008-04-03 11:17   좋아요 0 | URL
그토록 유명한데 어찌 비켜갔겠소. 쑥쓰러움 이해하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