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네번째는 클림트, 두번째는 고흐, 세번째는 모네의 그림이다.

얼마 전 영풍문고에서 넥타이를 파는데 명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주 화려하고 독특했는데, 사실 너무 튀어서 평상시에 하고 다니기는 어려울 듯 보였다.

아무튼... 명화 그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것이 추세인 듯.

위 제품들은  보석함이다.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너무 예뻐서 다이어리를 뒤져보았다.  근간에 이 제품을 선물할 만한 사람이 있는가 하고...

내일 생일인 친구는 지난 주에 선물 줬고, 낼 모레 글피 생일인 녀석은 남자인지라 필요가 없을 것 같고...3월 생일이 있는 사람은 셋인데 하나같이 귀걸이 안하고...;;;;

아, 사고 싶은데 당장에 쓸 데가 없다. (갖고 싶다보다 사고 싶다가 맞다^^ㅎㅎㅎ)

다이어리를 더 넘겨보니 6월은 되어야 이 제품 받아서 즐겁게 쓸 친구의 생일이 있다.

생일 말고 다른 건수를 찾아볼까... 화이트데이에 여친 선물로 좋을 듯하다. 뭐, 이것도 내가 챙길 날짜는 아니지만..^^;;;

일단 찜!

며칠 전 지인의 집들이에 클림트 그림 액자 선물했는데 무지 좋아라 하셨다.  기다림/생명의 나무/충만이었는데, 나도 만족도 200%.

지금은 명화 퍼즐을 보고 있다.  기프트샵도 은근 중독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 2007-03-05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그러나 당장 쓸데가 없다에서 ㅋㅋ웃음이 나옵니다.저도 선물용으로 가끔 사용해야 겠어요..

마노아 2007-03-05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달에 친구 하나가 생일이라는 것을 저거 쓸 때 깜박했어요. 친구가 맘에 들어했으면 해요^^ (디자인은 본인이 고른거니까 뭐..^^;;)
 
무엇의 그림자일까? - 내 물건, 그림자 들춰보기 책 2
김진영 지음 / 아이즐북스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재밌는 학습용 책이다.  보드북으로 되어 있는데, 절개가 되어 있어서 열어볼 수 있다.

이 때 그림자만으로 뒤에 놓여있는 물건이 무엇인지를 맞춰보는 게 이 책의 포인트다.

어떤 물건은 대단히 쉬워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지만 또 어떤 물건들은 전혀 감이 잡히지 않거나, 혹은 이거다! 하고 생각했는데 뜻밖의 물건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상상력 키우기에 좋을 듯 싶다.  어른들에게 보여줄 때와, 아이에게 보여줄 때의 반응은 확실히 다를 테니까.

엉뚱해 보이긴 하지만 아이라면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듯!

그리고 한 사물에도 여러 이름으로 부를 수 있으니까, 그것을 꼽아보면서 놀이를 하면 더 재밌을 듯 하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도 시각적으로 즐겁다.  확실히 아이들 책은 총천연색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 같으면 촌스럽다 여길 그 색상들이 지금은 참 예쁘게 보인다.  눈높이가 변하는 것이 느껴진달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딸꾹질 멈추려면 ?
[스포츠서울 2007-02-12 08:36]    
[메디컬투데이/헬스메디]딸꾹질이 생기면 말하기도 음식을 넘기기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딸꾹질이 시작되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회사원 홍이진(29,가명)씨는 얼마 전 소개팅 자리에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시작된 딸꾹질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홍 씨는 “어찌할 바를 몰라 고개만 숙이고 있다가 전에 부모님께서 말씀해주신 눈을 누르는 방법을 썼더니 곧 멈췄다”고 말했다.

딸꾹질은 갑작스럽게 호흡 근육들이 수축되는 것인데 이 중 특히 횡경막이 갑자기 수축되며 폐에 있던 공기가 나갈 때 성문이 갑자기 닫히며 나는 소리이다.

딸꾹질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이유는 자율신경의 반사작용이기 때문이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랜 시간 지속되지는 않으며 건강에도 이상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될 때에는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질환들에 의한 것임을 의심할 수 있다.

◇ 어떤 병들이 딸꾹질 유발할 수 있나?

딸꾹질이 심하게 며칠 동안 지속되거나 너무 자주 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에를 난치성 딸꾹질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존재할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상식 교수는 “난치성 딸꾹질은 크게 중추성 원인과 말초성 원인 그리고 독성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 교수에 의하면, 중추성 요인에 의한 딸꾹질은 감염이나 종양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뇌경색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중풍을 앓고 있을 때 딸꾹질과 관련된 뇌의 어느 부분이 경색돼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말초성 요인에 의한 딸꾹질은 흉부 수술이나 복부 수술 후 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미주신경이나 횡경막 신경의 자극에 의해 올 수 있다.

즉, 음식물 사래가 들리면서 횡경막 신경을 자극하거나 흉부 쪽을 수술했을 경우 신경 자극이나 손상에 의해서도 딸꾹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당뇨나 통풍, 이온 밸런스의 불균형, 각종 약물들에 의한 딸꾹질 등은 독성 요인에 의한 딸꾹질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보통의 짧은 딸꾹질은 건강에 큰 해가 없지만 딸꾹질이 지속될 경우, 불편함으로 인해 음식물을 먹기 힘든 경우도 있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을지병원 흉부외과 박만실 과장은 “딸꾹질을 너무 오랜 기간 하게 되면 근육 수축으로 인해 탈진할 수도 있고 일부 환자들은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흡인성 폐렴이나 호흡 마비 같은 보다 위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딸꾹질 멈추려면 어떤 방법 써야 하나

보통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는 찬물을 마셔 식도를 자극하거나 혀를 잡아당기는 방법 등이 있다.가글링을 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고막을 자극하는 방법도 있다.

더불어 눈에 압력을 가해도 효과가 나타나는데 눈 주변은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를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주로 이 방법들은 일종의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에 다른 자극을 줘서 그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젖을 건드려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무릎을 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방법에도 딸꾹질이 멈출 수 있다.

최 교수는 “대부분은 간단한 방법으로 증상이 없어지고는 하지만 딸꾹질이 병적인 경우는 약물요법이나 횡경막신경 혹은 미주신경 차단, 경막외 신경차단, 교감신경 차단 등의 신경치료가 시행될 수도 있다”며 “이와 함께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힌다.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2-12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딸꾹질한다고 했더니 엄마한테 뺨맞은 적 있다. 왜 때려! 했더니, 거봐... 멈췄잖아~해서 울어버렸던 기억이...ㅡ.ㅡ;;;;;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람의 체중에 따라 마셔야 할 물의 양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인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의 필수 구성성분이다. 이중 약 3분의1 가량이 혈액과 조직액이며 세포의 3분의2는 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우리 인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다.

따라서 물은 우리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선 안 될 물질이다.

대한응용근신경학연구회 윤승일 부회장은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얼마나 마셔야 하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는 우선 피로가 쌓이게 되며, 입이 마른다는 점이다. 또한 혀가 갈라지고 손톱이 갈라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더불어 피부가 건조하며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운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 부회장은 “탈수가 되는 여러 가지 이유로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을 비롯,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음료수나 드링크제를 마시거나 음주, 신장약이나 혈압약과 같은 이뇨제를 복용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는 개인의 체중에 따라 각기 다르며 정확한 측정을 해볼 수 있다.

우선 자신의 몸무게(kg)에 서 2.2를 곱한다. 그러면 자신의 몸무게가 파운드로 환산된다. 파운드를 2로 나누면 마셔야 할 물의 온스가 계산된다. 물의 비중으로 봤을 때 1온스는 약 30ml로 환산되므로 30을 곱하면 하루에 미셔야 할 양이 나온다. (52kg 여성의 예:52×2.2=114.4(lb)÷2=57.2×30(ml)=약 1.7L)

◇건강하게 마시자!

아침에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변비를 예방하고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물이 필수다.

또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의 경우, 사람에 따른 신진대사율이 다른 것이 그 원인이다.

봄철 황사가 찾아올 때는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물은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다.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윤 부회장은 “수돗물에 포함된 클로린이 갑상선의 기본 물질인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갑상선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장 물이나 빨래용 소독제의 클로린 역시 조심해야 한다. 수영장의 소독약에 들어 있다고 알려진 화학성분인 클로린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2-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운동 하지 않으면서 저 정도의 물을 소화하긴 힘들 듯. 역시... 운동을 해야 하는 게야...;;;;
 

제1177호 2007년 2월 12일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2-12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씩씩하니 2007-02-1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대..님 그거랑 반대여도,,,음...그럴수 있는거지요???그쵸??

마노아 2007-02-1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 반대의 경우도 우린 얼마나 많던가요. 그래도 잘하고 있는 거예요.T^T

2007-02-12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2-12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아자아자 화이팅이에요^0^ 식사 맛나게 하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