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의 투명 비행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투명 자동차’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얼핏 보면 컴퓨터 그래픽 합성 이미지로 착각하기 쉬운 ‘뼈대만 남은 자동차’는 최근 디자인위크 등의 언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 자동차는 그래픽 합성이 아닌 영국 출신의 조각가 베네딕트 래드클리프의 예술 작품.
래드클리프의 ‘뼈대 자동차’는 지난 달 영국 런던의 폴 스미스 미술관에 전시되기도 했는데, 길가에 세워진 뼈대 자동차에 교통 경찰이 불법 주차 스티커를 발부하기도 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가느다란 철사를 이용해 ‘스바루 임프레자’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래드클리프의 작품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원더우먼 자동차’로 불리고 있다. 영화 원더우먼에 등장했던 ‘투명 비행기’와 디자인 컨셉이 비슷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
(사진 : 영국 출신의 조각가 래드클리프의 투명 ‘원더우먼 자동차’)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 상고사 관련 저술 중에서 <조선상고사>란 제목으로 출판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저술과 논문을 현대문으로 옮긴 책이다.
독사신론, 조선사연구초, 사론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을 담았다. 민족사학자 단재의 사관 및 식민사관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조선사연구초를 엄청 힘들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선뜻 자신은 생기지 않는다. 아무래도 조선상고사를 먼저 보아야 할 것이고...
그래도 어쨌든 침은 꿀꺽이다. 책값의 압박은 두통을 동반한다.. 칫..;;;
헌데, 표지 너무 칙칙하다. 가벼운 책이 아닌 것은 저자의 이름과 책 제목과 그리고 가격에서 이미 알고 있다고...;;;;;
자뻑 대마왕 수양대군!
오버 대마왕 수양대군!
능구렁이 수양대군, 순진무구(멍청했던) 대신들...;;;;
사육신, 스러져 가며 시를 남기다.
세조, 이런 모습 놀라워!
정치적 카리스마는 인정해 주지.
백성들을 아끼기도 했다지.
죽을 때도 검소를 부르짖었지. 그럼에도 네 시작은 미약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