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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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3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버스 정류장 맞아요? 너무 예쁘다.

마노아 2007-03-3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 생각인지 굿 아이디어죠^^

비로그인 2007-03-3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깜짝이야. 정말 대청마루에 앉는 듯한 기분이겠어요. 정말 괜찮은 생각입니다.

비로그인 2007-03-3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저기 가고 싶다...

마노아 2007-03-31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여름엔 엄청 운치있을 것 같아요. 겨울엔 이래저래 추울 테지만요^^
승연님, 저기 멀 것 같아요. 경상도인가요? 탐나는 정거장이에요^^

무스탕 2007-03-3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우리 동네도 버스정류장을 저렇게 꾸며주면 좋겠어요. 이뻐라~ ^^

마노아 2007-03-3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예쁘고 정겹죠^^ 사람 내음이 나는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7-03-31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복 입고 앉아 있으면 딱이겠습니다. (웃음)

마노아 2007-03-3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식들에게 바리바리 싸들고 맛난 음식 해먹일 생각으로 뿌듯해 할 어머니 모습이 떠오르네요^^
 
돼지책 (100쇄 기념판) 웅진 세계그림책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0월
절판


자기들은 아주 중요한 회사와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외치는 삼부자

묵묵히 홀로 일하시는 엄마.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도 늘어지게 쉬고 노는 삼부자.

너희들은 돼지라는 엄마의 쪽지에 아빠의 손은 돼지손이 된다.
집의 벽지 문양도 돼지로 바뀌었고, 벽난로 위 소품들도 모두 돼지가 된다.

다시 돌아온 엄마를 도와 집안 일에 힘쓰는 삼부자.
드디어 활짝 웃는 엄마의 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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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3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좋죠? 어째, 님도 앤서니브라운의 팬이 될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

비로그인 2007-03-3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동화책의 수준이 참으로 좋군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도서관 같은 데서
동화책만 왕창 읽어야겠습니다. ^^

마노아 2007-03-3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갈수록 빠져들고 있답니다^^
엘신님,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하루 온종일 동화책만 읽으면 열 댓 권도 읽잖아요. 뿌듯하던걸요^^
 
아버지의 가계부
제윤경 지음 / Tb(티비) / 2007년 2월
구판절판


우린 고소득 빚쟁이예요.

이제 앞으로 길어야 4년 내지 5년 쯤 회사 다닐 건데, 그 다음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기만 하다.

너희들은 한 달에 얼마 벌고 얼마 쓰는 지는 알잖아. 나는 그것도 잘 몰라. 내가 사업을 하잖아. 왜 돈이 안 모이는 걸까?

무조건 아끼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쓰자. 그것이 남편과 제 생각이에요. 지금 모으고 있는 돈이 우리 가족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통장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기분 좋은 지 몰라요.

아버지의 가계부

하늘이네 통장운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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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3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모으고 있는 돈이 미래'....
아, 이런. 굉장히 현실적인 문구입니다.

마노아 2007-03-31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글프지만 현실인 것 같아요. 게다가 요샌 오래 살잖아요. 우리의 아이들 세대에는 더 심각할 것 같아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 연산군일기,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2월
구판절판


나름의 세력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연산군.

철저히 따돌림 당하고 있는 임사홍.

엽기행각의 달인 연산군..ㅡ.ㅡ;;;;

절대권력을 추구했던 그의 쓸쓸한 무덤

시인 연산(화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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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31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덤이 쓸쓸하군요. 진정한 카리스마란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
모든 이들이 자신을 따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마노아 2007-03-3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근처에 연산군 묘가 있어요. 학생들 견학 보낸 적이 있었는데 들어가지도 못하지만 그대로 방치만 시켜서 지금은 저 모습보다 더 을씨년스럽대요. 권력의 무상함이랄까. 연산군은 머리가 나빴나봐요.;;;;

비로그인 2007-03-31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의 가장 큰 불행은 -
그의 '잘못된 길'을 잡아줄 이가 없었다는 것 아닐까요.

마노아 2007-03-3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미약했죠. 귀 기울이지 않았구요. 아버지 성종의 불찰도 큰 것 같아요. 대간과의 관계에서 피곤한 선례를 남겼고, 어머니를 버렸고, 아들 사랑에 별로 신경 못 썼으니까요. 하여간, 안타까운 부자예요.;;;

비로그인 2007-03-3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시대나, 누구나 - 성장기간의 환경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입니다만,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생각없이 자녀를 낳고
기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키우는 것은 여전하겠죠.
태어날 때, 자라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노아 2007-03-31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나면서 자랄 환경을 고를 수 있다면, 이 세상의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소재로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 나올 수 있겠어요. 아, 슬퍼집니다.;;;;
 

처음 해보는데 모두들 외면하시면 우짜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올려봅니다.

천국의 신화 1부 1-11(완결)

치우천황까지의 이야기에요. "해냄" 출판인데 알라딘 책에서는 검색이 안 되네요.(만화책인 것 아시죠?)

해적 이삭 1

가슴 속 작은 다락방

 

 

 

하느님의 이력서

천국의 책방

 

 

 

천년 여우 여우비

사랑해 파리

소녀의 눈동자 1939

 

 

오디세이아(흥신문화사)

돈키호테(예림당)

전원교향악(소담)

야간비행(소담)

 

방법서설

이방인

신곡

삼국사기(예림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2.3(해냄)

 

 

게이샤의 추억(옛날 책이라 표지가 달라요)

방각본 살인 사건 상. 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1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2

국화꽃 향기 1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월든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마키아벨리 어록

 

인더풀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콩깍지 사랑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

 

좀 오래된 책들도 섞여 있어요. 그래도 읽으실 분이 계시다면 나누면 좋을 듯 합니다.

아주 간혹 책도장이 찍혀 있기도 해요. 최근 책들은 모두 깨끗하구요.

사랑해 파리는 제가 읽지 않아서 그야말로 새책이랍니다^^;;;

그리고 요새 가난해서 착불이에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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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31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노란색 표시 부분 접수했습니다~

마노아 2007-03-31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분들과 혹 겹치지 않게 이후론 공개로 적어주셔요~ ^^

hnine 2007-03-31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콩까지 사랑, 천국의 책방,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이렇게 세권, 신청해도 될까요?

마노아 2007-03-31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접수했어요~ 연두색 표시 책입니다. 주소 남겨주셔용^^ 속삭이신 님도 주도 서재 주인보기로 알려주세요^^

2007-03-31 0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titheme 2007-03-31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각본 살인 사건 신청하고 싶었는데 벌써 찜한 분이 계시군요.
요즘 알라딘에 방출 행사가 잦은데 이렇게 나누는 행사가 보기 좋으네요.

비로그인 2007-03-3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하느님의 이력서 ...
이렇게 신청해도 될까요?

마노아 2007-03-3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분홍색 표시 책이에요~ 주소 알려주세요^^
안티테마님,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는데 은근 인기 있네요^^ 김탁환씨 다방면으로 아주 바빠요^^;;

나비80 2007-03-3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 님!! 좀 많이 신청해도 되나요?
워낙 책 욕심이 많아서. ^^ <오디세이아>, <사랑해 파리>, <소년의 눈동자 1939>, <마키아벨리 어록>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03-31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3-31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이부답님~ 하늘색 표시 책이에요. 접수했습니다~
좀 더 고르셔도 됩니다^^;;;

2007-03-31 1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3-3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말씀해 주신 주소로 보낼게요. 제가 가난하지만 읽을 책은 지금 쌓여있지 않습니까. 받아주시는 것으로도 전 고마워요^^

딸기 2007-04-0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하고 '야간비행' 제가 신청할께요!
주소 대신, 혹시 가능하시면 마노아님 만나서 수다 떨면서 책 받고 싶은데... 요즘도 광화문 쪽에 자주 오시나요?

마노아 2007-04-01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lnaru님, 말씀해주신 곳으로 보낼게요~ 기왕이면 전화번호도 남겨주세요. 배송할 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딸기님, 드디어 만날 수 있는 날을 잡게 되는군요. 요새는 가게에 가는 일이 별로 없지만,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죠. 언제로 할까요? 한가하신 날을 콕! 집어주세요^^
책은 파랑바탕에 흰글씨책이에요^^

마노아 2007-04-0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lnaru님, 언니에게 전달했어요. 아직도 안 부쳤더라구요...;;;;;

딸기 2007-04-03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은 저녁때만 되시는 거죠? 그럼 이번주 수~금 저녁 중에 하루 잡아주세요. :)

마노아 2007-04-0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요일은 제가 교회가야 해서요. 기분 좋은 금요일이 어떨까요? ^^ 우리 어디서 만나죠? ^^

비로그인 2007-04-0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부러워라.....오붓한 데이트 즐기시와요.

마노아 2007-04-0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승연님도 뵐 기회가 오겠죠^^

마노아 2007-04-03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네요. 다행입니다. 재밌게 보셔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비로그인 2007-04-03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이 받았다고 연락했어요.저도 고마워요.

마노아 2007-04-0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도착했군요. 다행이에요^^

딸기 2007-04-04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럼 금욜 저녁... 저는 대략 6시 이후 괜찮고요,
광화문... 교보문고 안에 여행서적 파는 곳에서 만나요. :)

마노아 2007-04-0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좋아요^^ 금요일 저녁 6시, 교보문고 여행서적 코너~ 그날 뵈어용^^ 제가 전에 전화번호 알려드린 적이 있나요? 서재에 제 전화번호 남길게요^^

2007-04-05 0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4-05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작년에 쓰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깜박했어요. 바꾼 핸드폰이 전의 것 못지 않아서 번호를 못 옮겨왔더니 잊은 거 있죠^^;;;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

딸기 2007-04-0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마노아님 몇시간 뒤에 만나요. :)

마노아 2007-04-0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딸기님~ 이따 뵈어요. 전 분홍색 바바리 입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