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오스칼'의 실제 모델이라고 몇 년 전 한참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인물.

"베니스에서 죽다"라는 영화에도 출연했구나.  익히 알려진 그 사진들이 영화 속 장면이라는 것을 좀 전에 알아버림.  현재는 소원하던 대로 평범한 음악교사로 살고 있다고 한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04-1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멋지삼!!!

아키타이프 2007-04-1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닮긴 했지만 그닥 매력적인지는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마노아 2007-04-1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소년시절의 비요른은 정말 알흠다워요^^
아키타이프님, 저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어요.ㅠ.ㅠ 본인이 행복해하니 다행인 거지만요6^^;;

비로그인 2007-04-1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저런 도도하고 냉정해 보이는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오스칼'하고는 전혀 이미지가 아니라는 생각이고, 첫 번째 흑백 사진의 모습은,
일본 만화 [오뎃사]에 나오는 '안토니오'의 이미지가 100%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저런 얼굴을 갖는다면 절대 늙고 싶지 않을겁니다. (웃음)

마노아 2007-04-1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도해 보이는 중성적인 아름다움... 크헉, 문자로 보기만 해도 알흠다워요^^
비요른씨, 너무 주름이 많아요. 흑흑..ㅠ.ㅜ
 
베스트센스(학생용 사무용 의자) - 블랙
국내
평점 :
절판


요새 우리집 식구들은 나만 보면 뭐 좀 사다달라고 자주 말을 한다.  그 물건들의 공통점은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알라딘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

암튼, 언니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철제의자가 부러져서 못 쓰게 되었다고 칭얼댔다.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아니, 그럼 의자를 사야지. 내 말이 그 말이야.  이것좀 봐봐봐!  알라딘에서 의자도 파네.

이야기는 그렇게 진행된 것이다.  언니는 떡하니 검색까지 하고서 색깔까지 지정해 놓고 주문을 부탁했다.  그리하여, 주문은 진행되었고 하루 지나서 배송도 완료되었다. 쿨럭..;;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듀오백 의자는 사용한 지 7년이 넘었는데 참 편리하다. 푹신하고 고개 뒤로 젖혀서 몸을 뻗을 수 있고, 손잡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고....

그래서, 난 모양새가 비슷한 이 의자도 듀오백같은 기능을 할 거라고 여겼다.  물론, 가격에서 심각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능이 다 같을 수는 없을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하여튼, 도착해서 조립까지 마친 의자는 견고한 성 같았다.  그 말은, 그다지 푹신하지는 않다는 소리다.  손잡이 높낮이 조절은 되지 않는다.(그 기능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의자가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광고된 바도 없지만)

그래서 이 의자의 기능은, 말 그대로 사람이 앉을 수 있다라는 것과, 의자의 전체 높낮이 조절과 회전 의자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악세사리와 옷을 파는 매장에서 이 의자가 과연 어울리겠냐마는...;;;; 본인이 극구 우겨서 산 것이니 나로서는 할 말이 없다.  칼라는 검정색을 골랐고, 외견상으로는 그럴싸해 보인다.  푹신하지 않으니 앉아서 졸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게 장점이랄 수도 있겠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7-04-16 0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4-16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적립금으로 결제해서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었어요. ^^;;;

비로그인 2007-04-1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의자'라는 말이 딱이군요. ^^:

마노아 2007-04-1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저 의자였어요ㅠ.ㅠ
 
피에르가르뎅 핸드크림 2종세트 - 80ml+80ml
유니코스
평점 :
단종


손이 너무 건조한 나는 여름에도 로션은 필수품이다.  최근 사용했던 로션은 향이 너무 강한지라 주변 사람들이 한 번씩 돌아보게 하여 원치 않는 시선을 느껴야만 했다.

귀여운 외양을 갖고 있는 이 로션은 두 개씩 묶어서 판다.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3.500원밖에 하지 않는다.

향이 나쁘거나 아니면 찐득거린다거나 할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담백하니 좋다.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끈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하다.

언니 한 개, 나 한 개를 쓰고 있는데, 직장에 갖다 놓으니 이동할 때라던가 집에서 쓸 때 아쉬워진다.  이번에 책 주문하면서 한 세트 더 주문해야겠다.(주문하려고 들어왔다가 리뷰를 빼먹었구나 생각이 났음...;;;;)

노랑색이 더 예뻐서 언니에게 보라색을 주었는데, 이번에 도착하면 보라색을 내가 써야지.. ^^;;;;;

그나저나 저 폰트 참 예쁘다. 깜찍 그 자체^^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키타이프 2007-04-1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촉촉한 핸드크림 찾고 있던 중이었어요. 추천 고맙습니다.

마노아 2007-04-18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별 말씀을요^^
 

몸에 좋은 과일 '먹는 타이밍 중요'
[뉴시스 2007-04-15 09:05]
‘과일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무 때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과일이다. 맛도 맛이지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과일에 있는 섬유소와 비타민 성분들은 심순환계질환을 예방하고 비만 환자에게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과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경우 과일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2005년 미국 성인 3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조사에서 약 32.6%만이 하루 최소 두 번 이상의 과일을 섭취했으며 27.2% 만이 하루 세 번 이상 채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3% 이상이 권장 기준에 턱 없이 부족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심장병이나 암등의 질병 예방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3~5번 과일과 4~8회의 채소를 먹을 것이 필요하다”며 “권장량에 못 미치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경우 비만, 심장질환, 당뇨, 알즈하이머 질환을 비롯한 질병의 발병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비록 생각보다 자주 먹지 못하게 되는 과일이지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인 만큼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과일은 적절한 시간에 섭취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중앙대의료원 유혜숙 영양과장은 “일반적으로 오전 시간에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며 “오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경우 포도당 공급으로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생리적 기능 때문에 오후 보다는 오전이 좋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오전 보다는 오후로 갈수록 소모되는 에너지량이 감소되므로 저녁에 섭취하는 과일의 당질이 우리 몸에 저장돼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 시킬 수 있다.

특히 파인애플처럼 과당이 많이 함유돼 단 맛이 강한 과일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체지방 축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저녁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사과처럼 신맛이 나는 과일은 산성과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도 섭취량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혈당 관리를 위해 과일 섭취량을 제한되며 만성 신부전 환자, 특히 혈액 투석환자의 경우 과일 속의 칼륨 함량이 높아 심장마비 등을 유발 시킬 수 있어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이가 들수록 과일 등의 영양소 균형을 유지해, 활동량 감소와 수용성 비타민의 섭취 부족으로 일어나게 되는 노화 등을 조금이나마 예방하는 것이 권유된다.

때로는 과일에 설탕을 함께 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설탕이 단순당이고 과일의 당질 섭취 후 소화나 흡수가 되는 시간보다 설탕의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성분에 설탕이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과일 자체만을 먹는 것이 영양소 흡수에 좋다.

과일을 깍아 먹거나 갈아먹는 것도 어느 정도의 영양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 김성수 교수는 “껍질에 무기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껍질을 다 깎고 먹으면 섭취할 수 있는 영양분이 조금 줄어들 것”이라면 “유기농 과일이고 껍질이 두껍지 않아 함께 먹을 수 있다면 껍질과 씨를 같이 갈아서 액상으로 마시는 것이 권유된다”고 설명한다.

그렇지만 과일을 갈아 놓은 후 보관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당장 먹는 것이 아니라면 과일을 씻지 않고 껍질 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과일의 씨가 어떤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씨에 좋은 성분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최근 포도씨에 노화방지와 생명연장을 도움 줄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며 “물론 어떤 식품이던지 모든 영양을 다 함유하고 있는 것은 없으므로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성장기의 어린이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꼭 도움을 주지만은 않는다.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 되도록 과일이라고 할지라도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한편, 얼마 전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6개월에서 23개월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과일 농축액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과일에서 섭취하는 철분 함량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된 바 있다.

연구결과, 정해진 식사 시간에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먹는 어린이들은 다른 때에 과일을 먹거나 혹은 아예 안 먹는 어린이들보다 혈액속의 철분 수치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사진 있음>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4-1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곤해... 비타민이 고프다.
 

울 학교에서 오늘 고졸 검정시험이 있다.

정말 선택받은 몇몇 샘을 빼고는 모두 감독교사로 차출.

새벽같이 학교에 도착해서 현재 대기 중...

형부가 태워다 주셔서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도로에 차가 없으니까 5분 만에 오더라...;;;

평소 40분에서 45분 걸려서 오는 학교는 걸어가도 50분에 도착한다지... 쿨럭...;;;;;

암튼, 이제부터 거의 논스톱으로 4시 반까지 서 있게 생겼다. 헛둘헛둘...

어제 코스트코에서 너무 무리했나 봐. 졸려 죽겠다ㅠ.ㅠ

으악, 3분 전.  나가봐야겠다.  크흑....

이따 수고비를 생각하며 힘을 내야지. 불끈!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7-04-15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셔요 님

해적오리 2007-04-15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다리 굵어지시겠군요. ^^ =3=3=3

홍수맘 2007-04-15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세요 ^ ^.

비로그인 2007-04-1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세요.
멋진 저녁이 기다릴거에요.
저희가 알라딘에서 대기할게요.

무스탕 2007-04-1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빠샤~ 수고하삼!!
슬쩍슬쩍 눈치 봐가며 뒤에가서 앉아서 쉬고 본부가서 커피도 마시고 하세요 ^^
(졸릴때 이어폰으로 라디오 들으면 젤루 좋겠구만... ^^;;)

마노아 2007-04-15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엄청 수고했어요^^;;;
해적님, 안습이에요. 다리가 땡땡해졌어요ㅠ.ㅠ
홍수맘님, 감사해요^^;;;
승연님, 끝나자마자 알라딘부터 들어왔어요^^;;;
무스탕님, 택도 없어요. 쉬는 시간도 없이 내내 서 있었답니다. 죽도록 피곤해요ㅠ.ㅠ

세실 2007-04-16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험감독 참 따분할듯^*^

마노아 2007-04-16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시간이 짧고 걷어야 할 게 많아서 따분할 틈은 없었어요. 그저 다리 아픈 게 최고로 힘이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