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창을 앞에 두고 온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우고 감미로운 음악을 틀어놓고, 편안하게 기대어 책을 보는 풍경... 많이들 상상하고 또 소망했을 듯 하다.
나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 소파를 보는 순간 너무 편안해 보여서 군침을 삼켰다.
물론, 넓은 창도 없거니와 온 벽면을 책으로 덮을 수도 없고, 감미로운 음악도 맘껏 들을 수 없는 환경이지만...;;;;;
정말 화려한 싱글로 살게 된다면 저런 것 하나 필수로 갖춰야 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다.
뭐, 싱글로 죽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