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믹스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는데 리브로 예약 화면에서 발견했다.

저 중에 내가 쓴 메시지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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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0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아니에요. 정답은 '연'이에요^^
이 모임은 정회원만 바람의 나라 캐릭터 이름을 쓸수 있거든요. 본의 아니게 '마노아' 이름을 버리고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죠^^;;;;

비로그인 2007-05-02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연]이라고 정답을 맞출 수 있었는데..
마노아님이 벌써 실토해버리다니..에잉...이래선 맞춘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비죽)

하늘바람 2007-05-02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 저도 연이 아닐까 했어요

마노아 2007-05-02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제 말투가 묻어있나요? 정답을 눈치채시다니 두분 다 대단해요^^

마노아 2007-05-0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예요. 그럴 줄 몰랐다구요^^ㅋㅋㅋ
 
가면 쓰고 춤춰요 세계는 내 친구 2
김삼현 그림,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기획 / 보림 / 2006년 11월
품절


안녕하시오?
나는 못된 양반네들 골려 주는 말뚝이라오.

곤니치와.
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여자 주인공이에요.

본 조르노!
나는 익살꾼 광대예요.

키 요라.
나는 이 마을을 지키는 조상신이다.

길라 카슬라!
나는 사람들에게 해를 가져다준 신이란다.

사리우아눔 타예!
나는 용맹스러운 전사다!

모요!
나는 우리 마을에서 가장 예쁜 아가씨예요.

아빠 까바르?
나는 못된 용을 잡아먹는 가루라다.

음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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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01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본 조르노'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웃음)
영화, 에 나오는 가면이 제일 좋지만서도.

마노아 2007-05-01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쾌걸 조로가 쓰는 그런 가면 원츄에욧^^ 일본 가면은 솔직히 좀 무서워요ㅠ.ㅠ
개인적으로 캐나다 가면도 괜찮아요. 길라 카슬라!라고 인사하네요^^

비로그인 2007-05-0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패왕별희]에 나오는 패왕의 가면도 상당히 멋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웃음)
'쾌걸 조로'...어릴 때 잠깐, 제 우상이었습니다만 (긁적)
반만 있는 가면을 쓰면, 상대방의 채찍에 입술을 맞아버릴 것 같습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0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왕별희의 패왕이 연개소문을 표현했다는 내용을 어디서 보았는데, '패왕'이 맞는지 잠시 헷갈리고 있어요. 아무튼 경극에 출연하는 것은 맞아요. 진다는 게 문제지만..^^;;;;
커헉, 입술에 채찍 맞으면 퉁퉁 부을 테죠. 그림이 안 이뻐요ㅡ.ㅡ;;;

마노아 2007-05-01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확실히 저로서도 일본 가면은 희끄무리한 것이 많이 무서워요. 다른 가면들도 어두울 때 보면 좀 무서울 지도... 그치만 애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무섭다고 생각하니 갑자가 덜컥 무서워졌어요ㅠ.ㅠ

비로그인 2007-05-02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전엔, 귀신같이 하얀 얼굴에 새빨갛고 꼬딱지만한 입술, 실같이 얇은 눈이..
미인의 기준이었다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 눈엔 전혀 안 이쁩니다. (뚜웅-)
예전에, [패왕별희] 영화를 너무나 재밌게 봤었습니다. 아마도 13살쯤...
지금 다시 보면 다른 눈과 마음으로 보게 되겠지요. (웃음)

마노아 2007-05-02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왕별희 저도 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중1 아니면 중2 때 본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몇 년 전엔 경극도 보러 갔었는데, 정작 우미인이 죽을 때는 졸아버렸지 뭡니까. 앗, 생각이 났다. 패왕별희는 항우의 이야기니까 연개소문이 나올 수가 없군요. 그건 다른 경극인가 보네요. 이런 바보같은 짓을..ㅡ.ㅡ;;;;

비로그인 2007-05-0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큭... 마노아님은 워낙 방대한 양의 역사를 접하시니까 헷갈리실 것 같습니다만.
저는 어릴 때 역사를 좋아했는데...지금은 지우개로 다 지운 듯 기억나는게 그다지
없습니다. 시간날 때, 역사책들을 다시 즐겨봐야겠습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02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 해석을 좋게 해주시다니^^;;;
저는 역사 만화도 아주 좋아해요. '만화'면 일단 좋다고나 할까요^^;;

비로그인 2007-05-0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저도 '만화' 하면 엔돌핀부터 솟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02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에요^^
 
가면 쓰고 춤춰요 세계는 내 친구 2
김삼현 그림,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기획 / 보림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기획이 신선해요. "모자쓰고 인사해요"~ 책도 재미 있었는데, 이 책 "가면 쓰고 춤춰요"도 몹시 인상적이네요.

눈 부분만 구멍이 뚫려 있어서 직접 가면 놀이를 할 수가 있어요. 싸이즈는 어린이 용이기 때문에 어른에게는 작아요...;;;;;

등장하는 나라별 가면으로 대한민국의 '말뚝이탈', 일본의 '노', 이탈리아의 '광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조상신', 캐나다 콰키우틀 족의 '갈까마귀 신의 탈', 앙콜라 초퀘 족의 '풔', 과테말라 라비날 아치의 '고대 마야 왕국의 가면', 인도네시아의 '가루라', 콩고 테케 족의 가면이 나온답니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부족의 전통 가면이 등장하는데, 해당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지도를 펼쳐놓고 같이 공부하면 학습효과가 좋을 듯 해요.

책의 왼쪽 윗부분에는 해당 나라의 국기와 가면에 대한 짧은 설명이 나오죠. 그리고 그 밑에는 해당 나라의 언어로 인삿말이 짧게 나와 있어요.  가면을 쓴 사람의 모습도 같이 그려져 있구요.  말뚝이 탈을 쓴 사람의 모양새를 흉내내 보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일본의 노를 쓸 때는 부채를 펼친 듯한 모습을 흉내낼 수 있겠죠.  이탈리아의 가면을 볼 땐 서커스의 광대를 같이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인도네시아의 가루라 탈은 팝업북 마냥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네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테죠.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풍습과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책이에요.  국립한경대 디자인학부에서 더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멋진 책을 만들어주었으면 해요.

진짜 가면 쓰고 춤을 추려면 끈이라도 달아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부분이 살짝 아쉽지만 아이디어 면에서 참 우수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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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01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러 나라의 가면 가지고 싶습니다. 이 책을 사서 가면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0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엘신님께는 몹시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비로그인 2007-05-0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어쩐지 그 말에는 'L-SHIN은 사이코다' 라는 느낌이 납니다만 (웃음)
예. 그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마노아 2007-05-0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헉, 눈치 빠르기는..;;;; 그치만 사이코보다는 '외계인'이 더 잘 어울려요(웃음)

비로그인 2007-05-02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킥. 결국 마노아님도 저를 '외계인'이라고 인정하셨군요. (씨익)

마노아 2007-05-02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정하거나 말거나 외계인 아닙니까^^
 

 

    ☆ Event ★

         아르헨티나 와인을 잡아라 !!!!!

    모든 것이 사랑으로 충만한 가장 따뜻하고 풍성한 5월 1일을 시작하며 -

    [알라딘] 마을 여러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합니다.

    (<죽음의 와사비 오인분 라면 프로젝트>가 오프라인으로 가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웃음)

    ------------------------------------------------------------------

    ☆ 이벤트 응모 : 자신의 닉네임으로 재밌거나 멋진 풀이를 만들어서 댓글로 달아주세요.

          ex) L-SHIN : L입니다.
                                Smile 지으며 아닌 척 하고 있지만, '라이토' 당신 안에 Hide한
                                Insider는 '키라'가 아닙니까? 
                                Note가 모든 것을 증명했으니 연기는 이제 그만하십시오.
                                (죄송....뭐, 이런 말도 안되는 것도 참고해달라는 뜻으로...하하핫...긁적..;;)

    ☆ 응모 마감일 : ~ 5월 13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숫자 '13'입니다. 웃음)

    ★ 경품 : 아르헨티나에서 날아 온 적색 포도주 - 바로 와인입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아르헨티나에선 '와인'을 VINO 라고 부릅니다.
                    이 와인은 지인을 통해 얻은 것입니다만, 최상급입니다.
                    평소 와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아르헨티나 '비노'를 마시고 -
                    '이래서 와인을 즐기는구나'하고 감탄했으니 맛은 보장합니다. (웃음)
                     이 '비노'의 제작은 1876년부터 시작된 '꽤 오래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얻은 날부터, 지금까지 빛이 통하지 않는 어두운 곳에 눕혀서 잘 보관해 왔으므로
                     요즘 한창 인기있는 만화 [신의 물방울]의 주인공처럼 멋지게 드셔보세요~!! ^^

     (이 밤, 이 경품 사진 올리겠다고, 스탠드 조명에 의자에...생난리를 쳤답니다..털썩..
       이벤트 처음 해보는 건데, 무반응이면....침대 밑에 들어가서 울어버릴테다...부릅
        참, 나무 지구본은 경품이 아닙니다. 긁적. ^^;)

 

    ** 정말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  *^ㅡ^*
        가지고 있는 술 중에서 가장 아끼는 것이랍니다. ♡

       (이런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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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0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랏, 여기도..? (웃음)

마노아 2007-05-0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문을 내야죠, 이벤트인데^^
 
 전출처 : 느티나무 > '노동절'과 '근로자의 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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