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옆구리 운동과 허벅지 운동을 겸했는데, 뜻밖에도 옆구리는 전혀 쑤시지 않고 허리도 아프지 않다.  최근 줄넘기를 한 게 좀 도움이 된 것일까?

그렇지만 지금 다리는, 거의 초죽음이다.

어찌나 후달거리는지, 4층까지 오르내리는데 미치겠는거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기도 힘이 드니, 무릎 아파 고생하시는 어무이 맘을 알겠다. (그렇지만 오늘도 허벅지 운동은 이어서 하리>_<;;;)

화요일은 7교시까지 있고, 내 수업이 5시간 있는 날이라 시간표가 바뀌어서 좋아질 가능성이 제로다.  한달 연속 매주 화요일마다 시간표가 바뀌고 있는데 오늘도 마의 5.6.7교시 연속 수업.

크흑....이 더운 날 오후 수업이 두렵다.

학교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게시판이 하나 있다.  대부분 간단한 인사말만 남기고 어여 게임을 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임을 잘 알고 있다.(실제로 그 반 계발활동 수업은 그렇게 진행된다.)

거기에 내 이름이 네 번 들어가 있다. 순간 움찔! 했는데 좋은 말만 적혀 있어서 급 다행 모드!

오후의 연속 수업, 기꺼이 달려주마!(안 달리면 어쩌겠단 말이냐..;;;;)

***비호감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사진은 뮤직비디오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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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6-1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벗고 달리시는겁니까? ㅎㅎ

마노아 2007-06-19 12:21   좋아요 0 | URL
어느 남중에선 팬티만 입고 수업한단 소린 들었습니다용;;;;

물만두 2007-06-19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뭡니까???

마노아 2007-06-19 12:21   좋아요 0 | URL
'건전화합가요' 뮤직비디오의 한장면이에요. 1인 13역이었는데, 그중 편의점 변태씬이 있었어요..;;;;; 뮤직비디오는 엄청 유쾌합니다. 함 보셔요^^ 제 서재에도 있음돠~

홍수맘 2007-06-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먹고 나니 졸려요. 어여 홍이 데리러 가야 하는디...
힘내세요. 홧팅!!!

마노아 2007-06-19 16:03   좋아요 0 | URL
지금 막 연속 수업 마치고 왔어요. 헥헥.... 숨 좀 돌려야겠습니다^^

전호인 2007-06-1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의 수업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식곤증이 밀려오는 시기이니까요, 하지만 3시정도부터는 다시 집중하는 시간이니 즐거운 수업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강의는 진을 빼는 운동(?)이니까 살빼기에는 그만인 것 같아요. ㅋㅋ

마노아 2007-06-19 16:04   좋아요 0 | URL
오후수업도 힘들지만 그보다 '연속으로' 수업하는 게 더 힘에 부쳐요.
에너지는 많이 소모하지만 노동은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살은 안 빠지더군요...;;;;
아무튼 오늘 수업은 쫑입니다. 만세!

비로그인 2007-06-1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으로 아픈 근육은 같은 운동으로 풀어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있는
해결책입니다. (장담 100%) 처음엔 아프겠지만. 조금 하다 보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때문에 당기는 통증을 주무를 때의 그 시원함이 좋습니다.^^
'몸을 위해 좋은 일을 한 후의 통증'이니까요. 빠샤빠샤- 좀 더 힘내십시오!!

마노아 2007-06-19 18:34   좋아요 0 | URL
빠샤빠샤!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할게요.
내일은 오늘보다 근육이 부드러워져 있을 테지요? ^^

비로그인 2007-06-19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더울땐 쉬엄쉬엄 하세요 더위먹으시겠어요 :)

마노아 2007-06-19 21:37   좋아요 0 | URL
어무이 모시고 한 시간 동안 산책하고 왔는데 이것도 꽤 피곤해요. 한박자 쉬고 있어요^^;;;

향기로운 2007-06-1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더운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마노아 2007-06-19 21:38   좋아요 0 | URL
헤엣, 감사해용^^ 향기로운님~ 힘이 나고 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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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19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우리도 다른 사람을 판단할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판단할때,어쩜 사소한 행동하나, 말 하나에서 그 사람에 대해 읽어내고, 판단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노아 2007-06-19 11:39   좋아요 0 | URL
우리의 사소한 일상과 자그마한 모든 것들이 전체를 이루어 우리의 현재, 그리고 미래도 같이 만들어 나가겠죠? 매순간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상이에요.
덥지만,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전호인 2007-06-1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소한 일의 기준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관점으로 두고 나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주변을 둘러보는 지혜, 여유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네요.

마노아 2007-06-19 16:33   좋아요 0 | URL
사소하다고 말하는 것들이 결국엔 중요한 것들의 일부가 되는 거니까, 매순간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 하는 거죠. 지혜, 여유도 꼭 지참하구요~
 

  ♡♡ 허벅지를 날씬하게 도와주는 스트레칭 ♡♡

 

◆ 허벅지 안쪽을 날씬하게

1.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선다. 손은 허리에 살짝 얹는다.
2. 무릎을 최대한 직각에 가깝게 굽힐 수 있는 만큼 굽혀 몸을 아래로 내린 다음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15회 반복.

 

◆ 허벅지 전체를 날씬하게

1. 바닥에 옆으로 누워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다. 위에 놓인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발끝은 수평이 되게 쭉 편다.
2. 다리를 뒤로 이동시킨다. 무릎을 꺽지 말고 다리 전체를 움직여야 한다.
3. 무릎을 구부려준다 각 동작을 할때 마다 잠시 정지해 있는다. 각5회씩 실시.

 

◆ 허벅지 군살 빼주는 스트레칭

1.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엎드린 다음 무릎을 굽혀 발끝이 위를 향하게 한다. 이때 발목을 쭉 뻗는다.
2. 한 발씩 교대로 몸쪽으로 차준다. 발뒤꿈치가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하면 좋다. 20회 반복.

 

◆ 늘어진 허벅지 조여주자.

1. 한 손으로 의자를 살짝 잡고 똑바로 선다.
2. 무릎을 편 채 한쪽 다리를 앞으로 차듯 들어 올린다. 좌우 교대로 6회씩 반복.

 

◆ 허벅지 바깥쪽을 날씬하게

1. 의자를 한손으로 잡고 다리를 약간 벌린 채 선다.
2. 의자 반대쪽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높이 들어 올린다. 버티는 다리와 들어 올리는 다리 모두 굽히지 않는다. 교대로 6회씩 반복.

 

◆ 물살 허벅지에 좋은 스트레칭

1. 먼저 얇은 잡지를 한권 준비한다. 잡지를 무릎 사이에 끼우고 발끝과 발뒤꿈치를 붙이고 선다. 양손은 엉덩이에 살짝 얹는다.
2. 다리에 힘을 주어 무릎을 천천히 굽혔다가 정지. 잠시 후 원래의 자세로 돌아간다. 20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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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6-18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구리 살이 빠져야 뱃살도 빠진다고,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친구가 추천했다. 오늘은 부장님이 허벅지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신다. 오옷, 오늘부터는 스트레칭에 올인!

네꼬 2007-06-1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사진 안 보여요. 막 다급하게 왔는데. ㅠ_ㅠ

세실 2007-06-18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이 안보여요...팔뚝은 1인치정도 줄었는데 허벅지는 그대로여요. 흑....

마노아 2007-06-18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두개 다 안 보이네요. 다시 올릴게요(>_<)

마노아 2007-06-18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을 따로 올렸더니 안 움지여요..;;;; 한글 파일에선 움직였는데... 흑흑...;;;;

hnine 2007-06-18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벅지가 어느 정도는 되어주어야 장수한다던데...

마노아 2007-06-18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 그렇다면 저는 천년만년 살 거야요...;;;;;

홍수맘 2007-06-1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주받은 허벅지'라 불리우는 저도 가능할까요? ^^;;;

마노아 2007-06-18 15:00   좋아요 0 | URL
우리 같이 노력해요(>_<)

비연 2007-06-18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한 백만년은 살겠군요..ㅜㅜ

마노아 2007-06-18 19:31   좋아요 0 | URL
아까 잠시 해보았는데 지금 다리 후달거림이 엄청납니다. 우리 날씬 다리로 오래 살아요^^;;;

Mephistopheles 2007-06-18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전적인 허벅지...는 저것도 안통하더라구요..

마노아 2007-06-18 19:31   좋아요 0 | URL
유전적인 허벅지! 무서븐 말이군요. 아, 엄마의 다리를 보면서 잠시 안구에 습기 차고 있습니다...;;;;;;

실비 2007-06-1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벅지 안쪽을 날씬하게 하는거 직각으로 안하고 살짝했는데 직각으로 해야하는군요.+_+

마노아 2007-06-19 07:17   좋아요 0 | URL
어제 하루 해봤는데 오늘 다리 엄청 후달거려요^^
꾸준히 해야겠지요? 직각 지키기 너무 힘들어요..;;;;;

향기로운 2007-06-1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천년만년.. 살 것 같네요. 좋아해야할지..^^;;;

마노아 2007-06-19 16:29   좋아요 0 | URL
아흑... 장수할 사람이 여기 많군요..ㅠ.ㅠ

전호인 2007-06-19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히 여성 알라디너들은 살과의 전쟁중이라 할만 합니다.

마노아 2007-06-19 16:29   좋아요 0 | URL
뭐, 일년 내내 '시도'만 하는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가 발달하면서 카메라가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왔다. 요즘에는 카메라가 부착되지 않은 휴대전화를 찾기가 힘들 정도다. 하지만 작은 크기 안에 카메라 기능을 넣다보니 여러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휴대전화 카메라의 가장 큰 불편은 줌인, 줌아웃 기능이 없고 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출 수 없다는 점이다.

카메라는 여러 개 렌즈 사이의 거리를 조절해서 이런 기능을 제공하지만 작은 휴대전화 카메라에 렌즈를 여러 개 넣기는 무리다. 해결책은 우리 눈에 있다. 우리 눈의 수정체는 하나뿐이지만 두께를 조절해 멀고 가까운 물체 모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즉 딱딱한 유리나 플라스틱 대신 액체로 렌즈를 만들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일렉트로웨팅’(Electrowetting) 현상이다. 과연 일렉트로웨팅이란 무엇일까?

일렉트로웨팅 현상이란 쉽게 말해 ‘전기로 표면장력을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현상은 1870년 가브리엘 리프만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유리관에 물을 담으면 유리관 벽은 중심부보다 물의 높이가 더 높은데 이는 물과 유리관 벽 사이의 표면장력 때문이다. 그런데 유리관 대신 금속관을 쓰고 전기를 걸면 벽을 따라 올라오는 물의 높이가 더 높아진다. 전기로 표면장력이 더욱 세졌기 때문이다.

리프만은 이를 ‘전기모세관’ 현상이라고 불렀지만 그 뒤로 1백년간 이 기술은 별다른 빛을 보지 못했다. 전기모세관 현상은 1V 이하의 낮은 전압에서만 일어났고, 이보다 높은 전압을 걸면 물이 산소와 수소로 분해돼 버렸다. 제한된 전압 때문에 이 현상을 응용할 가능성은 별로 없었다.

그러다 1990년 높은 전압으로도 표면장력을 제어할 수 있는 ‘일렉트로웨팅’ 현상이 발견됐다. 프랑스 브루노 버지 박사는 금속판을 얇은 절연체로 씌운 뒤 그 위에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렸다. 다음에 금속판과 물방울에 전기를 걸자 전압이 높아질수록 물방울이 얇게 퍼졌다. 이 방법을 쓰자 수십 V의 높은 전압에서도 물방울의 모양을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족쇄가 걸린 1백년 전 기술을 열어젖힐 열쇠를 찾은 것이다.

물에 전기를 통하면 표면장력이 변하는 이유는 물 분자 자체가 극성(+, -)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물 분자는 산소원자 하나와 수소원자 두 개로 구성돼 있는데, 수소원자가 104.5도의 각도를 이루며 붙어있기 때문에 (+)인 쪽과 (-)인 쪽이 생긴다. 이 극성 때문에 전기가 흐르는 금속에는 더 끌리는 힘이 생겨 표면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물과 금속이 직접 만나면 전자를 주고받기 때문에 물이 수소와 산소로 분해돼 버리지만 그 사이에 얇은 절연체가 있으면 전기장의 영향은 받지만 전자를 주고받을 수 없어 분해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높은 전압에서 표면장력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일렉트로웨팅 현상에서 액체보다는 얇은 절연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알려져 있다. 일렉트로웨팅 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그럼 일렉트로웨팅 현상을 어디에 응용할 수 있을까? 상용화가 가장 빠른 분야는 처음 언급했던 액체렌즈다. 엑체렌즈에서는 물과 기름으로 렌즈를 만든다. 물과 기름의 경계면을 일렉트로웨팅 현상으로 변화를 주면 전체 모양이 달라진다. 이를 통해 렌즈의 초점을 5cm부터 무한대까지 맞출 수 있게 된다.

2004년 삼성전기에서 세계최초로 액체렌즈 방식으로 130만 화소의 휴대카메라 모듈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올해 4월에는 선양디엔티에서 200만 화소 제품을 내놓았다. 액체렌즈 방식은 렌즈를 이동시키는 방식보다 6배 이상 전력 소모가 적고 제품의 크기도 작아지는 장점이 있다.

액체렌즈 다음으로 일렉트로웨팅 현상이 응용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전자종이 분야다. 전자종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꽃으로 불리지만 화면이 바뀌는 속도가 느린 문제가 있어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존 방식은 화면을 표시할 때 전기로 제어되는 작은 입자를 사용한다. 이 입자의 움직임이 느려 화면 반응속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입자 대신 유동성이 큰 액체로 전자종이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픽셀에 액체를 채우고 이를 일렉트로웨팅 현상으로 이동시켜 화면을 제어하는 것이다. 현재 필립스에서 이 방식으로 전자종이를 개발하고 있다.

‘랩온어칩’(Lab on a Chip)도 일렉트로웨팅 현상을 이용하는 분야다. 랩온어칩이란 혈액과 같은 액체 한 방울을 작은 칩에 떨어뜨려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한마디로 ‘혈액 한방울로 질병을 진단하는 손바닥 위의 실험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워낙 작기 때문에 액체를 극미세한 관으로 이동시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기존 방식은 액체를 이동시키기 위해 수만V의 전압을 걸어야 했지만 일렉트로웨팅 현상을 사용하면 수~수십V의 전압으로도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또 기존 방식보다 1백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액체를 이동시키는 방법은 액체 방울의 한쪽 부분만 표면장력의 변화를 주면 된다. 이 방식으로 한쪽 끝에만 일렉트로웨팅 현상이 일어나면 물방울이 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일렉트로웨팅 현상은 오래된 발견을 현대에 맞게 재발굴한 좋은 예다. 과거에는 쓸모없어 보였던 기술이 오늘날 무엇보다 유용한 기술이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쓸모없어 보이는 기술도 앞으로 엄청나게 유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앞으로 MEMS 분야와 결합해 무궁무진한 변신을 거듭할 일렉트로웨팅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글 : 김정훈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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