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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1
서세옥 그림, 김향수 글 / 한솔수북 / 2006년 3월
구판절판


서세옥 화백의 먹물 그림에 김향수님이 글을 입혔다.
개별적 그림들을 이야기 속에 재배치 한 솜씨가 훌륭하고, 먹물의 농담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한 서세옥 화백의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이 그림은 빗 속에서 모두 춤을 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물결모양의 그림이다. 어쩐지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느낌이 든다.

팔을 뻗어 하늘 향해 고맙다 인사하고 있다. 색의 조화와 농담의 조화가 이상적이다.

하늘빛 먹물을 통해 비가 얼마나 즐거운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
동양적인 느낌이 가득하지만 무겁지 않고 자연을 독특한 화법으로 옮긴 느낌을 주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사은품으로 같이 받은 것이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거리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스티커도 있고, 직접 선을 그으며 도형을 만들 수도 있고 미로 찾기 게임도 있다.
어쩌면 아이에게는 본책보다 부록이 더 맘에 들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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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0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수묵화 멋져요. 비오는 풍경을 이렇게 그리다니요..^^

마노아 2007-08-07 16:39   좋아요 0 | URL
먹과 붓이 지나간 자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헤헷^^

해적오리 2007-08-0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참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보관함으로 고고~
마노아님 제 서재에서 벤트하니까 꼭 참가해주세요~ ^^

마노아 2007-08-07 16:40   좋아요 0 | URL
헤엣, 아이에겐 좀 어려워 보이고 어른들이 오히려 감탄할 책 같아요^^
이벤트 중이군요. 저도 놀러갈게요~

네꼬 2007-08-07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는 정말 즐거워" 부분 파란 그림! 아 너무 시원해요-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마노아 2007-08-07 16:40   좋아요 0 | URL
오늘같이 비와서 더 더운 날에 들여다 보면 청명해지는 그림이에요. ^^

뽀송이 2007-08-07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책이 아주 재미나 보입니다.^^
'아이도 어른도 비춤을 춰요.'라는 글도 예뻐요.^.~
사은품으로 오는 책도 군침이 돌아요.^.~
추천하고 갑니다!!!

마노아 2007-08-07 23:26   좋아요 0 | URL
요새 비는 산성비라 저런 비춤은 곤란하지만, 참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수묵화를 배우고 싶은 기분이에요^^
 
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 노래 그림책
김세희 엮음, 유애로 그림 / 보림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미국 사는 오빠에게 선물하려고 장만한 책이다.  아이가 이제 곧 돌인데 언어환경을 고려했을 때 지극히 멋진 선택이 아닐 수 없다.(조선인님 감사해요>_<)

이 책은 아이가 자랄 때 어른들이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또 놀아줄 때 쓰는 말/노래들을 엮은 것이다.  구전되어 내려오는 오래된 말들... 이를 테면 곤지곤지/잼잼/짝짜쿵/어부바~/꼬마신랑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엄마 없다~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개월 수에 맞춰서 들려주면 좋을 노래/단어들이 따뜻한 그림과 함께 같이 묘사되어 있는데, 엄마가 해주는 것과 아빠가 해줄 수 있는 놀이의 차이도 슬며시 보여진다.



이제 갓 돌 지난 나의 둘째 조카를 떠올려보아도, '곤지곤지 잼잼'을 해주면 참 좋아라 했었다.  어떤 의미를 알아차린다고 보긴 어렵지만, 오래도록 전해져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손짓, 표정, 말 등등... 정리해놓고 보니 우리가 쓰는 말들이 이렇게 다양했구나... 싶어 놀라웠다.  물론, 내가 잘 못 들어본 노래도 곧잘 있었지만, 책을 보며 따라하는 재미가 있으니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  더군다나 이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줄 사람은 아이의 외할머니이니 그분이 아마도 아이를 위한 노래를 잘 불러주실 것이다. ^^

책 속의 그림들은 너무나 화목하고, 아이들은 천진난만 그 자체이고, 부부간의 금슬은 아름다우며 고부간의 미소도 따뜻하다.  실제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희생과 인내로 점철된 시간이긴 하지만, 그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 역시 셀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가 그렇게 자랐고, 또 그렇게 자라는 이 아이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사람사는 모습과 그 내음이지 싶다.



맨 뒤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놀이와 노래들이 얼마나 과학적인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며, 각 단어의 유래까지도 친절히 소개해준다.  그리고 더 뒤에는 아이의 개월수에 맞는 행동변화를 표로 정리해 주었는데, 엄마 아빠가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겠다.

이런 책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둘째 조카를 위해서 하나 장만했을 텐데, 조금 늦었지 싶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알게 모르게 불러주었을 노래들이지만 조금 욕심이 난다. ^^

기획도 우수하고 책을 만든 정성도 참 예쁘다.  시리즈가 더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참 멋진 책, 너무 많다.  행복한 비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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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8-0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전 그래서 이 책을 출산선물로 많이 해줘요. 100일이 지나 마로가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 무척 당황했더랬거든요.

마노아 2007-08-07 10:43   좋아요 0 | URL
그 무렵에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이겠어요. 저도 앞으로 출산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필수선물이 될 것 같아요^^

순오기 2007-08-08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좋은 책이네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떤 지침서 같은게 필요하기도 하더군요.
음악 CD는 없고 책만 있는 것인가요? 음악까지 곁들여지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저야 이미 다 키워놨으니 출산을 앞둔 조카가 생각하며 추천!

마노아 2007-08-08 11:52   좋아요 0 | URL
음악CD는 없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노래를 다 알 것 같은데 저는 모르는 노래가 좀 있었어요. 출산 직후 엄마 아빠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아요^^
 
아빠하고 나하고 - 아기그림책, 정서 둥둥아기그림책 11
유문조 기획, 유승하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5월
구판절판


아빠하고 나하고
랄라 놀러 가요.

(썰매를 끌어주는 아빠 펭귄마저도 너무 귀엽군요)

아빠하고 나하고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총천연색의 악어. 이렇게 귀여운 악어라면 무섭지도 않을 거예요.)

아빠하고 나하고
우리 아빠 힘세다!

(으랏샤! 아부지 힘내세요! 나 어릴 때 울 아부지도 이런 것 해주셨을라나???)

아빠하고 나하고
으르렁, 무섭지?

(아빠는 아이 앞에서는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듯 호기도 부리고 그러겠지요? 그런 아빠를 아이들은 또 얼마나 든든하게 바라봅니까. ^^;;)

아빠하고 나하고
하늘만큼 컸다!

(아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는 아버지만큼 멋진 사람이 또 어디 있겠어요.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것과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차이가 있지요. 아이가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힘써야 해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보며 서로를 다 사랑하게 될 멋진 책! 기획도, 내용도, 그림도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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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8-07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새 사셨군요. *^^*

마노아 2007-08-07 10:42   좋아요 0 | URL
추천해주신 날 바로 구입했어요. 정말 멋진 책이에요.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헤엣^^

네꼬 2007-08-07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이건 또 뭐람! 그림 너무 귀여워요. 저도 살래요!!

마노아 2007-08-07 16:41   좋아요 0 | URL
히잇, 진짜 사랑스러운 그림이죠. 우리 모두 강추예요^^
 



 
폭파공법은 ‘폭약’이 아니라 ‘중력’의 힘! [제 637 호/2007-08-06]
 

“쾅!~ 콰광!~ 우르릉!!” “발파 성공!”
지난 4월 18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강원도 영월 화력발전소가 ‘구조물 해체공법’으로 완전 해체됐다. 폭파팀은 화력발전소 1,2호기와 60m 굴뚝에 총 900곳의 구멍을 뚫어 1090개의 다이너마이트(200kg 분량)를 장착했다. 앞쪽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을 위에서 아래로 폭삭 주저앉힌 다음 굴뚝과 8층 건물을 5층 건물이 무너진 곳으로 기울여 쓰러뜨렸다. 건물이 수 초 내에 눈에서 사라지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처럼 도시나 지방의 노후화된 대형 건물에 대해 폭약을 통해 해체시키는 구조물 해체공법의 적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처음 의도대로 폭파시키기란 쉽지 않다. 영월 화력발전소도 8층 건물 폭파 과정에서 폭약이 터지지 않아 2차 시도를 거쳐 해체에 성공했다. 어떻게 거대한 건물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까?

구조물 해체공법의 핵심은 기둥, 보, 벽 같이 건물을 지탱하는 구조물을 파괴시켜 건물을 주저앉히는 것이다. 폭약으로 지지물을 없애면 건물은 불균형 상태가 돼 자체 중력에 의해 넘어지면서 붕괴된다. 즉 ‘폭약’이 아니라 ‘중력’으로 건물을 파괴한다. 실제 예를 들어 과정을 알아보자.

지난 1994년 11월 남산 외인아파트 해체과정은 여러 복잡한 단계를 거쳤다. 우선 건축 당시 설계도를 검토하면서 아파트 건축구조를 파악하고 붕괴 공법을 선정해야 한다. 그 자리에 폭삭 주저앉히는 ‘단층붕괴공법’과 일정한 방향으로 구조물 전체를 한꺼번에 쓰러뜨리는 ‘전도공법’, 원형경기장처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붕괴시키는 ‘내파공법’ 등 4~5가지 방법이 있다. 남산 외인아파트는 단층붕괴공법으로 해체됐다.

붕괴 공법이 결정되면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검토해야 한다. 주변 건물이 폭파 때 생기는 땅의 진동을 견뎌야 하고, 소음이 기준 요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공사의 진동 허용치인 초당 0.5cm가 외인아파트 해체에도 적용됐다. 폭파 때 소음은 사람이 소음으로 통증을 느끼는 140데시벨(dB) 이하로 책정됐다. 건물이 붕괴되면서 분진과 함께 튀어나오는 조각난 돌조각의 안전성도 검토한다. 이런 허용치와 발파공법, 폭약위치 선택 등을 모두 고려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여기서 아무 문제가 없으면 본격적으로 아파트 내장재 제거에 들어간다. 아파트 내의 배관재, 창호재, 천장재, 아스타일, 철재류, 알루미늄 새시, 석면, 유리섬유 등 건물 내부의 폐자재를 모두 뜯어내고 ‘건물 껍데기’만 남긴다.

내장재가 모두 제거되면 건물의 기둥 곳곳에 3~4cm 지름의 구멍을 뚫고 폭약을 설치한다. 모든 층에 폭약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부분만 설치한다. 16층인 외인아파트 A동에는 1층, 2층, 6층, 10층, 14층에 폭약을 설치했다. 사전 설계에 의해 2261개의 구멍을 뚫고 총 367kg의 폭약을 넣었다. 폭약의 양은 기둥 두께가 40cm일 때 70~90g, 60cm일 때 140~200g을 쓴다. 폭약은 동시에 터지는 것이 아니라 공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터진다. 외인아파트 두개 동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이 0.5초 간격으로 터지도록 전기 뇌관을 설치했다. 폭약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폭파 시차를 잘 조절하면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다.

이어 건물 주변에 방호막을 설치한다. 폭파되는 순간 발생하는 폭풍압이나 날아가는 돌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본격 발파 전에는 시험 발파로 성공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버튼을 누르면 건물은 순식간에 파괴된다. 준비는 오래지만 부서지는 시간은 순식간이다. 발파에 성공하면 곧바로 해체물을 잘게 부숴 재활용자재를 반출한다. 남산 아파트는 발파 준비부터 발파까지 40일이 소요됐지만 발파 뒤 해체물을 잘게 부수고 반출하는 데 130일이 소요됐다. 이런 복잡한 단계를 거쳐 16층과 17층 2개동은 사라졌고 멋진 남산 전경이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정교한 구조물 해체공법이 처음 등장한 배경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구조물 해체공법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기계적 방식으로 파괴하면서 철거할 경우 분진과 소음이 장기화된다. 장비 대여와 인건비를 계산하면 5층 이상의 건물은 직접 해체하는 것보다 구조물 해체공법을 쓰는 편이 비용이 적게 든다.

구조물 해체공법이 가장 먼저 실시한 곳은 미국으로, CDI(Controlled Demolition International)가 1947년 구조물 폭파작업에 첫 성공했으며, 이후 영국, 스웨덴, 일본 등 세계로 확산됐다. 최근 중국에서는 연간 약 3000개 노후 건물에 대해 구조물 해체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한화가 서울에 위치한 3층짜리 군 시설을 구조물 해체공법으로 해체시킨 뒤 지난 2004년 말까지 총 40개 건물에 적용됐다. 지난 2005년 우리나라의 구조물 해체 시장 규모는 3억8700만 달러로 미국(2005년 35억8300만 달러), 일본(83억3300만 달러), 영국(12억1300만 달러) 등 선진국에 비해 아직 시장 규모가 작다.

그러나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잠재적 해체대상 건물이 2010년 이후 약 890만호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1조5000억원의 구조물 해체시장이 2016년에는 5조8000억원, 2026년에는 11조8000억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망이 매우 좋다는 뜻이다.

반면 이 분야의 전문가는 국내에 거의 없다. 현재 국내 건물의 해체는 외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뤄지고 형편이다. 구조물 해체공법은 건축, 토목은 물론 폭약, 안전공학, 등 다방면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요구된다. 따라서 전문가 한명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힘들고 어려운 분야지만 가능성이 열린 구조물 해체공법에 도전장을 내밀어 볼 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글 : 서현교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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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책을 쓰면서 참고한 문헌들이다.  현대사 공부에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목록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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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한길에도 희망은 있다
김옥두 지음 / 인동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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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정치 - 교육신서 2
고광헌 / 푸른나무 / 198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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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전남사회운동협의회 엮음, 황석영 기록 / 풀빛 / 1985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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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국 현대사의 길잡이, 리영희
강준만 편저 / 개마고원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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