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에 기도해요 (한영) 성서원 키즈 기도해요
코코 드 영 지음, 제니퍼 피치웰 그림, 박영옥 옮김 / 성서원Kids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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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에 감사하는 기도를 그림과 함께 배워요. 영어공부도 물론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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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어린나귀
햇살지기 편집부 엮음, 배지은 그림 / 햇살지기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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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를 위한 깜찍하고도 짧은 성경이야기! 소박한 영어공부도 같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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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시험문제 정답 확인해 주다가... 수에즈 운하 관련 틀린 학생들이 많아서 그때마다 개별적으로 물어보았다.

어느 나라일까?

북아프리카에 위치해 있고,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으로 유명한 나라.

(모세까지는 차마 얘기 못했다.)

파라오는 몰라도 피라미드는 알 거라 여겼는데, 나오는 대답들이 수상하다.

미국이요.  인도인가요?

흑... 이집트라구....ㅠ.ㅠ

(사진 펑!)

페이퍼에 어울리지 않는 방긋 사진이라니...;;;;

조카가 찍어준 사진인데 브이 자 안 한다고 해서 혼나기도 했다지..;;;

짜식... 사진도 잘 찍고... 못하는 게 없구만. 음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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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10-05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저정도로 절망을.... 저는 부산사는데 부산이 어디붙었는지 모르는 애들땜시 절망할때도 있다구요. ㅎㅎ

마노아 2007-10-05 23:21   좋아요 0 | URL
아, 부산을 모른다면 그건 절망해야 하는 것 같아요. 크흑...T^T

프레이야 2007-10-06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놀라워요. 애들이 어찌 그걸 미국으로?? 초딩도 피라미드 하면 아는데..
님, 방긋 브이~~ 상큼해요. 뒤에 냉장고에 붙은 푸우와 피글렛도 귀여워요.
제가 푸우를 워낙 좋아한답니다. 마노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마노아 2007-10-06 11:54   좋아요 0 | URL
당연한 상식이라고 여겼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모르는 학생이 여럿이었어요.
크흑... 제가 다 민망했답니다.ㅠ.ㅠ
푸우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만인의 친구 같아요. 저녀석 이름이 피글렛이군요^^
혜경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아요^^

네꼬 2007-10-0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잇 반가운 마노아님! 내 눈이 또 요렇게-> ♡_♡

마노아 2007-10-06 11:55   좋아요 0 | URL
히힛, 네꼬님~ 내 눈도 방가워서 요렇게~♡_♡
오늘같은 날 드라이브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 재밌게 보내셔용^0^

세실 2007-10-0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학생들 책 정말 안 읽나 봅니다. 초2학년인 우리 아들도 물어보니 알더만요. ㅎㅎ
님 동그란 눈에~ 동그란 얼굴~~ 귀여우세용.

마노아 2007-10-06 11:56   좋아요 0 | URL
책을 참 안 읽는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우리 세실 사서님의 어깨가 무거워집니다.^^ㅎㅎㅎ
제 어깨도 살짜쿵~!
제가 얼굴이 각진 편인데 사진은 동그랗게 나왔네요. 히힛...^^;;
세실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셔용~~~

다락방 2007-10-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이지 저는 가져본 적 없는 크고 동그란 눈의 주인공이시군요!!!!
저도 네꼬님 따라서 요렇게 ♡_♡

마노아 2007-10-06 12:32   좋아요 0 | URL
헤헷, 크고 동그란가요? 만화 "레드문"에서 주인공 필라르는 그 행성 사람들이 모두 가늘게 찢어진 눈인데 홀로 동그란 눈으로 태어나서 전설의 '태양'이 되었다지요^^;;;
갑자기 생각나 버렸습니다. 역시 강추 작품이어요(>_<)
오늘 하트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어요. 헤헷, 부끄러버라~

무스탕 2007-10-06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저는 다락방님 따라서 요렇게 ♡_♡
브이 방긋사진 좋아요. 그래서 또 한번 ♡_♡

마노아 2007-10-06 12:33   좋아요 0 | URL
저도 방긋방긋 ♡_♡ ♡_♡
무스탕님의 활짝 웃는 사진이 막 떠올랐어요^^

순오기 2007-10-06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마노아님, 확실히 보고 갑니다~~ 좋아요! 하트는 남들이 다 했으니 저는 여전히 작은 눈으로~~~^*^
페이퍼 읽으며 우리 애들한테 질문했더니 초등6년 막내는 이집트만, 중2 아들녀석은 위치까지 답하는군요.
역시 독서를 해야 지식창고가 풍성해집니다!!

마노아 2007-10-06 22:49   좋아요 0 | URL
에헤헷, 미소 고맙습니다~ 역시 독서가 살아있는 교육을 만들어주는 듯해요. 지식창고 풍성, 충성!
 
입이 큰 개구리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채민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구판절판


저는 입이 큰 개구리에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저는 입이 큰 개구리에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새님은 무엇을 먹고 사세요?

저는 입이 큰 개구리에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들쥐님은 무엇을 먹고 사세요?

저는 입이 큰 개구리에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악어님은 무엇을 먹고 사세요?

나는 아주 맛있는 '입이 큰' 개구리를 먹고 산단다!

입큰 개구리는 입술을 오므려서 아주 조그맣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도망치기,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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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0-05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야기 우리 어렸을 때 많이 했던 것이네요.
엄마 개구리가 입큰 개구리에게 뽀뽀를 해주는데 왼쪽 끝에서부터 오른쪽끝까지 쪽쪽쪽쪽쪽쪽쪽....하고 수없이 했다는....이야기도 있나요?

마노아 2007-10-05 22:33   좋아요 0 | URL
그 이야기는 없었어요. 귀파주게 삽 가져오란 얘기도 없었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전해지나봐요. ^^

비로그인 2007-10-05 22:37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우리 지금 실시간으로 마주하고 있는것,맞죠?

마노아 2007-10-05 22:54   좋아요 0 | URL
네, 전 민서님 서재에서 음악을 듣고 오는 길이죠^^

순오기 2007-10-06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입 큰 개구리가 여전히 인기로군요.
마노아님의 포토리뷰 매니아로 강추!!

마노아 2007-10-06 22:49   좋아요 0 | URL
언니 집에 갔다가 예전에 읽어놓고 리뷰 안 쓴 생각이 나서 사진 찍어왔어요. 포토리뷰가 맛들리니까 일반 리뷰 쓰기 귀찮더라구요^^;;;
 
너는 누구니?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박현영 옮김 / 미세기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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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나는 느림보 애벌레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된단다.

너는 누구니?

나는 못난이 새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조가 된단다.

너는 누구니?

나는 부끄럼쟁이 아기 동물이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가 된단다.

너는 누구니?

나는 헤엄둥이 올챙이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개구리가 된단다.

너는 누구니?

나는 삐약삐약 울보 병아리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꼬꼬댁 꼬꼬댁 소리치는 암탉이 된단다.

너는 누구니?

나는 꼬마 애벌레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하늘을 휙휙 날아다니는 잠자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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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0-06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올챙이 개구리적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겠네요~~ 애기들과 같이!

마노아 2007-10-06 22:50   좋아요 0 | URL
함께 교육이 될 거야요^^ㅎㅎㅎ

비로그인 2007-10-0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 책 멋져요

마노아 2007-10-08 09:54   좋아요 0 | URL
우리 자랄 때도 이런 책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와방 부러운 것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