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TV시리즈 다 보고 낙이 사라졌는데 큰 웃음 준 정훈이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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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까치가 흉조(凶鳥)? [제 719 호/2008-02-13]
 


1989년 일간스포츠신문사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아시아나항공의 도움으로 까치를 제주도에 풀었다. 당시 제주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조(吉鳥)인 까치가 없었다. 전국 각지에서 포획한 까치 46마리는 해양 적응 훈련까지 시켜 제주도에 적응하게 했다. 당시 언론은 ‘이제 제주도에서도 까치 울음을 들을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까치는 제주도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주범이 됐다. 2007년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까치를 ‘생태교란야생동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을 정도. 왕성한 번식력으로 까치는 2006년 기준으로 3200여 마리로 번식했다. 감귤 농사를 망치고, 다른 조류의 알과 파충류를 포식하면서 제주도 고유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길조가 순식간에 흉조(凶鳥)로 바뀐 셈이다.

이처럼 외래 생물은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본래의 서식 환경에서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많은 동식물이 고의로든 우연히든 간에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지면서 농업이나 재래종의 서식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래 생물로 인한 피해가 세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다.

지난해 5월 환경부가 조사한 국내 외래동물 현황에 따르면 총 607종의 외래종이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가 147종으로 가장 많다. 이 중 황소개구리,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우럭(배스), 붉은귀거북 4종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우리 생태계를 가장 어지럽히는 생태계 교란 동물로 정해졌다.

황소개구리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도입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대표적 예다. 황소개구리가 이 땅에 서식하게 된 것은 1973년이다. 우수 경칩 때면 몸에 좋다는 개구리를 잡기 위해 산골짜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정부는 북미산 식용 황소개구리 200마리를 일본에서 수입해 2년간 무려 31만여 마리로 증식시켰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개구리는 황소개구리가 아니라 동면을 막 끝낸 재래종 개구리였다. 결국 황소개구리는 사료만 축내는 골칫거리로 전락해 하천에 방류됐다. 한번에 1만~2만5000개의 알을 낳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현재 전국 수계의 84%에 달하는 210개 수계에 서식하면서 곤충, 게, 심지어 뱀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으며 토착 생태계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다행히 요즘은 황소개구리가 대형조류의 먹잇감이 되면서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북미산 물고기 파랑볼우럭과 큰입우럭도 ‘식량자원 증산’ 차원에서 도입해 번식시킨 예다. 번식력이 높은데다 잡식어종인 이들 물고기는 새우, 물고기, 수서곤충 등 움직이는 수생생물은 거의 포식해 토종 물고기의 개체수를 끊임없이 줄이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 호수의 파괴자인 블루길을 ‘먹어서 없애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을 정도. 튀김, 칠리소스 무침, 마리네이드 등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면서 블루길을 없애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2001년까지 종교단체에서 수입해 수백만 마리를 방생한 미국산 붉은귀거북 또한 마찬가지다. 붉은귀거북은 피라미, 붕어, 미꾸라지 등을 마구 잡아먹어 토종 어종을 멸종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국내에는 천적조차 없는 동물이어서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잉어(향어) 등 생태계 교란 우려 어종(13종)이 하천생태계의 균형을 크게 깨뜨리고 있다.

외래종의 종류는 동물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땅에 자라고 있는 외래식물은 약 40과(科), 287종이나 된다. 특히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등 6종은 야생동식물보호법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야생식물로 분류됐다. 여기 속하지는 않지만 가시박, 쇠채아재비도 번식이 워낙 빨라 손쓰기 힘들다. 국내 자생종이 자라던 자리에 귀화식물이 들어오면 자생종은 제대로 번식하지 못한다. 자생종은 번식력이 강해진 귀화식물과 경쟁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 군수물자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는 단풍잎돼지풀은 1970년대부터 확산되기 시작해 점점 전국으로 세력을 넓혀갔다. 단풍잎돼지풀은 한번 번지면 다른 풀이 자라나지 못해 초지 조성을 방해하며, 심지어 꽃가루병까지 일으킨다.

서양등골나물은 다른 귀화식물과 달리 소나무나 아카시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어린 나무의 생장을 가로막는다. 그 탓에 애기나리, 남산제비꽃, 둥굴레, 맥문동 같은 토박이 풀이 사라져가고 있다.

언뜻 보면 오이넝쿨처럼 보이는 가시박 넝쿨 또한 호숫가 주변을 덮으며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가시박은 햇빛을 가려 나무나 작물의 광합성을 방해해 다른 식물의 성장을 막는다. 환경단체에서는 해마다 수백톤 규모의 가시박을 제거하지만 일반 식물의 20~30배, 심한 경우 1500배까지 퍼져 나가는 왕성한 번식력은 감당하기 힘들다.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동ㆍ식물은 대부분 인간이 특별한 목적을 갖고 들여온 것들이다. 해당 동식물 입장에서는 인간의 무지함 때문에 오명을 뒤집어 쓴 셈이니 억울할 만하다. 국제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농산물, 목재 등 다양한 상품에 붙어 들어오는 외래 생물은 점점 늘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생태계 교란종’은 바로 인간이 아닌가 싶다. (글 :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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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2-13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든지 자연의 순리대로 해야 하는 걸 ... 왜 아직까지 모르는 걸까요?

마노아 2008-02-13 22:15   좋아요 0 | URL
그래서 인간만큼 미련한 동물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이야기가 있는 세계 지도 -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한 지도 읽기
오기노 요이치 지음, 김경화 옮김 / 푸른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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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발생 산불은 번개 등이 원인인데 이로 인해 동식물의 생태계에는 변화가 생긴다. 이제까지 큰 나무들에 가려 햇빛을 받을 수 없었던 식물들은 산불로 인해 주위의 나무들이 없어지므로 햇빛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지금까지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장소에서 생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식물들을 먹이로 하는 동물들도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이 나기 전과는 다른 생태계가 탄생하는 것이다. 결국 자연의 변화를 존중하자는 것이 산불방치의 이유인 것이다. 즉 산불은 자연이 행하는 화전 농업과 같은 맥락이다. -자연 발생한 산불을 '방치'하는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87쪽

유럽의 내해인 흑해는 맑은 날에 아름다운 푸른 색이 된다. 그러나 흐리고 안개낀 날이 많기 때문에 '거친 바다'라는 의미에서 흑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홍해도 조류가 번식할 때에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97쪽

북쪽이 북극해에 접해 있는 덴마크령의 섬 그린란드는 직역하면 '녹색의 섬'인데 왜 북쪽에 있는 섬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실제로 그린란드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섬 전체의 85%가 얼음 벌판인데도 말이다.
이렇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붙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의 일이다. 노르웨이에서 이 섬을 찾아온 바이킹들이 멀리서 섬을 바라보았을 때 녹색으로 보였기 때문에 그린란드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101쪽

스위스 은행이란 스위스에 있는 예금 신탁 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은행을 말한다. 국토도 좁고 경제적으로 활발한 무역 활동을 하고 있지도 않지만, 스위스에는 1,700개의 은행이 있다. 이 모든 은행들이 소위 말하는 '스위스 은행'인 것이다. -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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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골라주세요

지난 가을에 돌이었다구요. 제 둘째 조카랑 몇 달 정도 차이가 나네요.

조카를 지켜보니 유독 팝업북을 좋아라 했어요. 움직이고 튀어나오는 것이 신기한가봐요. ^^

 

 

 

그리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으로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추천이에요.

'까꿍'이라는 의성어 때문에 아이들 반응이 좋은 듯해요.

그밖에...

 

부모가 읽어주기 때문에 함께 들여다볼 때 더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도리도리 짝짜꿍은 아이 개월 수에 따라 놀아줄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 주는데,

이미 지난 것들이 있지만 노래 불러주면서 들려주면 아이가 좋아할 거예요.

 

4살 조카를 위한 책은 좀 더 고민했어요. 제가 울 큰 조카 책을 거의 6살 될 때부터 많이 사줘서 4살 때는 잘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엄선한 책들...

요 시리즈는 모두 아이 머리 크기에 맞춰 제작되어 있어요.

각 나라 별로 가면과 모자가 달라요.

머리에 쓰고서, 얼굴에 쓰고서 '놀이'가 가능한 책이지요.

 

아이들은 유독 '똥'에 집착하더라구요^^

절대 더럽지 않고 유쾌하고 재밌어요~

아기 동물들의 멋진 꿈은 퍼즐이 가능한 이야기 책이에요.

당장은 퍼즐이 엄마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점차 아이 스스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야옹이와 찍찍이는 저렴하면서도 팝업이 잘 되어 있어요. 숫자와 도형을 익힐 수 있게 해줘요. 물론 그림도 재밌구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엄마가 더 많이 감동받는 책이에요.
노부영으로 구입하시면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더 멋지지요.
한글판 영어판 모두 추천이에요.

다 콩이야~는 의성어 때문인지 아이가 유독 좋아했어요. 보리는 우리말과 우리 문화, 우리 식/동물에 관심이 많은 출판사예요. 믿을 만하답니다.

물웅덩이는 숫자와 대륙별 동물을 아주 실감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게다가 숨은 그림 찾기도 가능하지요. 네살, 다섯살, 여섯 살... 단계별로 읽힐 수 있어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좋을 듯해요.

꼭꼭 숨어라는 색깔과 숫자를 익히게 도와주어요. 그림도 예쁘고 색이 화사해서 아이가 좋아할 거예요.

이상, 조금 더 먼저 이모가 되어본 마노아의 추천입니다. 알라딘의 많은 선배님(!)들의 추천이 뒤따를 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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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2-1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멜기세덱님께 추천하시는 책들이군요. (네 살에게 추천하는 책들은 찜했다가 저희 예슬이랑 봐야겠어요 ^^)
얼마 전에 네 살을 지낸 저희 아이의 경험으로는 ... 가면, 모자 ~ 시리즈를 좋아하더군요.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도 무척 좋아하구요. '까꿍놀이'는 돌 지난 아이와 네 살 아이가 같이 봐도 좋은 책~

마노아 2008-02-10 10:07   좋아요 0 | URL
역시 직접 아이를 키운 엄마의 조언이 제일 훌륭하다니까요^^ 모자 씨리즈를 저는 계속 선물만 하고 조카에게는 못해줬어요. 둘째 조카가 자라면 해줘야겠어요. 큰 조카는 이미 머리 싸이즈가 자라서...;;;;;;

하늘바람 2008-02-10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제게 추천해 주신것같아요.
그런데 제 경험상 책도 좋긴 한데 아기 변기는 어떠세요? 아기 쇼파나 아기 옷장^^

마노아 2008-02-10 21:32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태은이도 비슷한 또래군요^^ 멜기세덱님이 이 리플을 보셔야 할 텐데요. ^^

2008-02-11 0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2-11 0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사춘 2008-02-11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단하세요. 멋진 이모시군요.
요새 조카한테 소홀했는데 반성해 봅니다.

마노아 2008-02-11 07:30   좋아요 0 | URL
멜기세덱님 요청으로 제가 좋은 이모로 급부상했군요^^;;;
제가 춘님 같은 카리스마로 조카와 놀아주면 울 조카들이 제 매력에 허우적댈 거예요!^^

전호인 2008-02-1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들이 고모들보다 좋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ㅎㅎ

마노아 2008-02-11 22:26   좋아요 0 | URL
고모는 되어보지 못했지만, 저도 이모가 더 좋답니다^^

책향기 2008-02-1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책보다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더 관심이^^ 이모의 사랑이 넘쳐나는군요. 노래도 잘 듣고 갑니다~

마노아 2008-02-11 22:27   좋아요 0 | URL
노래 좋지요^^ 우리말 버전 들어봤는데, 원곡의 느낌이 안 나더라구요. 같은 사람이 불렀는데도 말예요^^
 

제가 가장 듣고 싶은 겟세마네 버전은 2005년도 EBS 공감 '앤드류 로이드 웨버' 특집이었는데,

그후 임태경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님 역을 맡으면서 이 노래를 좀 여러 번 불렀어요.

이 영상은 퍼온 건데 정확히 어느 버전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했던 바로 그 버전 같기도 하구요. 하드 디스크가 작년에 다 날라가면서 모아놓은 임태경 노래들이 다 사라졌어요. 초 레어 곡들 많았는데..ㅜ.ㅜ

 


I Only Want To Say (Gethsemane)

Jesus
I only want to say
If there is a way
Take this cup away from me
For I don't want to taste its poison
Feel it burn me,
I have changed I'm not as sure
As when we started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Listen surely I've exceeded
Expectations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thirty
Could you ask as much
From any other man?

But if I die
See the saga through
And do the things you ask of me
Let them hate me, hit me, hurt me
Nail me to their tree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know
I'd want to know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I'd want to see
I'd want to see my God
Why I should die
Would I be more noticed
Than I ever was before?
Would the things I've said and done
Matter any more?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Why, why should I die?
Oh, why should I die?
Can you show me now
That I would not be killed in vain?
Show me just a little
Of your omnipresent brain
Show me there's a reason
For your wanting me to die
You're far too keen on where and how
But not so hot on why
Alright I'll die!
Just watch me die!
See how, see how I die!
Oh, just watch me die!

Then I was inspired
Now I'm sad and tired
After all I've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ninety
Why then am I scared
To finish what I started
What you started
I didn't start it
God thy will is hard
But you hold every card
I will drink your cup of poison
Nail me to your cross and break me
Bleed me, beat me
Kill me, take me now
Before I change my mind



 

나는 단지 이 잔을 내게서 옮기길 원합니다.

그 쓴맛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나는 몹시 괴로울 것입니다.

저는 마음이 변했습니다.

처음과 같은 확신도 없습니다.

이젠 슬프고 피곤함이 밀려옵니다.

지나친 기대감을 가져왔음을 들으소서.

3년을 30년 같이 애썼습니다.

다른 이에게 요구할 수는 없나요 ?

그러나 진정 내가 죽어야 한다면 당신 뜻대로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나를 핍박하고 때리고 그들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저는 알고 싶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알고 싶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저는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제가 왜 죽어야 하나요 ?

이전의 나보다 더욱 내가 알려져야 하나요 ?

내가 말하고 행한 것들이 그 이상의 문제가 되나요 ?

나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내 주님을 알아야겠어요. 알아야겠어요.

내 주님을 알아야겠어요.

나는 보아야 합니다. 내 주님을 보아야 합니다.

나는 보아야 합니다. 내 주님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만일 죽는다면 나의 보상은 무엇인가요 ?

알고싶습니다. 내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알고싶습니다. 내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왜 죽어야 하나요 ? 제가 왜 죽어야 하나요 ?

제가 헛된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란 걸 보여 주실 수 있나요 ?

편재하시는 당신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소서.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소서.

당신은 장소와 방법에만 관심이 있지 그 이유에는 관심이 없군요.

내가 죽는 것이 옳도다. 내가 죽는 것을 보소서.

내가 어떻게 죽는가를 보소서 ! 내가 어떻게 죽는가를 보소서 !

내가 어떻게 죽는가를 보소서 !

이젠 슬프고 지쳐 피곤함이 밀려듭니다.

결국 저는 90년 같이 3년을 애썼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시작했던 것을 끝내기가 두려운가요 ?

당신이 시작했던 것을 저는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당신도 괴로울 겁니다.

그러나 당신은 모든 권한을 가졌어요.

나는 당신의 쓴 잔을 마실 것이고

당신은 십자가에 나를 못 박고 나를 채찍질할 것입니다.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나를 피흘리고 때리고 사망케 하여 나를 데려가소서.


---- 출처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박완규와 더블로 예수역을 하셨던 곽은태님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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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2-09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뒤이어 나오는 흥부가 기가 막혀는 어쩜 좋아..ㅜ..ㅜ

프레이야 2008-02-09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너무 좋아요. 음성이 맑고 호소력 있구요.
마노아 님, 연휴 잘 보내셨지요. 새해 하는 일마다 두루 보람 얻기를 바래요^^

마노아 2008-02-09 22:04   좋아요 0 | URL
저는 설날 바로 전날 혜경님 나오는 꿈을 꿨어요. 제가 혜경님을 꿈에서 만나더라구요. 그 날은 꿈 내용이 생각났는데 며칠 지났다고 지금은 다 까먹었어요. 그치만 만나서 반가웠답니다. ^^
새해 새 출발, 새 각오, 우리 연말까지 이어가요~

프레이야 2008-02-10 11:25   좋아요 0 | URL
임태경의 이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왔어요.
마노아님, 지금은 교회에 계시겠구나. 오마낫, 제가 꿈에요? 아이 좋아라~
전 얼마전에 승연님을 꿈에서 뵈었어요. 제가 만나러 물어물어 찾아갔더라구요.^^
다들 그리워하나 봐요.

마노아 2008-02-10 19:10   좋아요 0 | URL
정말요. 그리고 또 누군가 알라딘 지기님을 만났는데 생각이 안 나요. 꿈 속에서 알라딘 여러 지기님들을 자주 만나곤 해요. 그리움이 사무치나봐요^^

해적오리 2008-02-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진짜루 흥부가 기가 막혀는 웬거래요?
이분 첨 보는 분인데;;; 노래 참 잘하시네요. ^^

마노아 2008-02-10 01:44   좋아요 0 | URL
가요계의 타블로 같은 사람이랄까요^^ㅎㅎㅎ 엄청난 수재의 크로스 오버 테너 임태경씨에요.
미성이 참 고와요^^

세실 2008-02-10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임태경 임태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이 노래 들으니 악수할때의 떨림이 느껴집니다.
외모도, 성격도 참 반듯한 사람이예요.

마노아 2008-02-10 19:09   좋아요 0 | URL
호곡, 악수까지! 그때가 언제예요? 너무 좋았겠어요. 아유 부러워라(>_<)

산사춘 2008-02-11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해서 첫 화면보구 잠시 민경훈인줄 알았어요.
아래 글씨보구는 민경훈이 흥부가 기가 막혀를 부른다고?
죄송해요. 하지만 음악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8-02-11 07:31   좋아요 0 | URL
민경훈이 버즈인가요? 저도 춘님 못지 않은^^;;;;;
노래 좋지요? 이 사람 음색이 참 맑아요~

순오기 2008-02-11 0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좋아요! 임태경은 세실님 때문에 저장됐어요.
나는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80년이던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윤복희씨가 마리아로 열연하고, 예수역은 '이종용'씨가 하는 걸 봤어요.
근데 마노아님은 이 사람들을 알려나? ㅎㅎ '빌라도'역은 유인촌씨가 했던거 같고...
어딘가에 기록이 있을텐데...일기나 편지나, 내 보물창고 뒤적여봐야겠네.^^

ㅎㅎ'흥보가 기가 막혀'는 뭔 깨는 분위기? ㅎㅎ

마노아 2008-02-11 07:31   좋아요 0 | URL
윤복희씨는 아는데 이종용씨는 못 들어보았어요. 유인촌씨는 압니다^^ㅎㅎㅎ
근데 만든 사람이 참 감각 없죠. 난데 없이 흥보가 기가 막혀는 왜 나오는지..ㅡ.ㅡ;;;;

순오기 2008-02-11 18:10   좋아요 0 | URL
'이종용'씨는 '너'라는 노래로 우리 시대 최고였는데, 나중에 신학 공부해 목사님이 되셨어요.

마노아 2008-02-11 22:27   좋아요 0 | URL
찾아보니까 겨울아이 부르신 분이더군요. 알고 보니 아는 노래였어요^^ 이분이 지금은 목사님이 되셨군요. 오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