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365에서 선정한 책들 중 내 관심을 끌어낸 책들이다. 차차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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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조선경 글 그림 / 노란돌 / 2009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12월 01일에 저장
품절
빈집 (책 + 오디오 CD)
이상교 지음, 한병호 그림, 신동일 음악 / 미세기 / 2007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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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 동생과 할 수 있는 백만 가지 일
스테파니 스투브-보딘 지음, 팸 드비토 그림, 한진영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4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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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점이 모여 모여
엄정순 글 그림 / 창비 / 2008년 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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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1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1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1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12-0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애틀 추장 갖고 있는데 정말 멋져요 +_+

마노아 2010-12-01 21:26   좋아요 0 | URL
오래도록 보관함에 넣어뒀었는데 여기서 만나서 또 반가웠어요.^^

무스탕 2010-12-0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요번 이승철은 왜 일케 귀여븐거에요?!

마노아 2010-12-01 21:26   좋아요 0 | URL
아아, 그렇지만 철이 아니라 환인 것을... 어쩌면 좋아요. ㅜㅜ

무스탕 2010-12-01 23:52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하하~~~~~ 이승환이었어... ㅠ.ㅠ
오늘 낮에 일터에서 이승철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이제 이승철은 예전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 그래가면서요. 그랬더니 환이오라버니를 철이오라버니로... ㅠ.ㅠ

마노아 2010-12-02 00:11   좋아요 0 | URL
아앙, 울 환 오라버니는 몸짱으로 거듭난지 오래란 말이죠.ㅎㅎㅎ

순오기 2010-12-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읽은 책이 여덟 권...
도서관 관련 책과 이세 히데코 백조는 나도 갖고 싶은 책이에요.

마노아 2010-12-01 23:17   좋아요 0 | URL
이세 히데코 책은 모두모두 갖고 싶어요. 늘 기대하게 만들어요.^^

2010-12-01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1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림책 365 - 주제별로 매일 한 권씩 2000년대 좋은 그림책 그림책 365 1
학교도서관저널 <그림책 365> 선정위원회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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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펜이 쓴 <마이크로 트렌드>라는 책에는 '왼손잡이들이 늘고 있다'는 재미난 글이 있다. 1960년보다 1993년에 왼손잡이가 무려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부모들이 더 이상 아이가 왼손 쓰는 걸 막지 않기 때문이다. 좀 더 세밀하게 말하자면 아이들의 개성을 억누르기보다는 북돋아주겠다는 요즘 부모들의 교육관이 왼손잡이 숫자를 늘렸다. 생각해보면 왼손잡이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터부시되었다. 1979년 이슬람혁명이 있기 직전 이란의 호메이니는 이란 국왕이 저주를 받았다는 증거로 그의 첫째아들이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들었을 정도다.
(...)
픽사나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 그처럼 발전할 수 있는 건 미국에서 그만큼 어린이의 문화가 존중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독립적 세계로 보고 그걸 표현하는 장르가 바로 그림책이다.-25쪽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의 한 상태인 '휴전협정' 중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평화'가 절실한 나라인 것이다. 하지만 평화의 상대적 개념은 과연 전쟁뿐일까? 유네스코 헌장은 서문에서 "전쟁은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평화의 보호도 사람의 마음속에서 구축되어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전쟁의 근본적 원인 중의 하나는 인종적 편견과 무지에 따른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평화가 단순히 전쟁에 대한 상대적 개념이라는 생각에서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평화에 대한 염원은 특정한 나라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세계 시민으로서 평화에 대해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170쪽

그림책 읽는 방법을 독서 전문가가 아닌 그림책을 읽고 즐기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 간략하게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글과 그림 고유의 기능을 염두에 두며 글과 그림의 관계에 주목하여 읽는다. (...)
둘째, 읽고 있는 그림책이 번역본이라면 원서의 제목은 무엇이며, 번역의 과정에서 바뀐 제목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러한 차이는 그림책 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며 읽는다.(...)
셋째, 그림책 판형에서부터 본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을 구성하는 각 부분은 전체의 미학적 효과를 위해 정교하게 고안된 것임을 염두에 두며 읽는다.
넷째, 모든 텍스트가 그렇듯, 결코 한 번의 읽기로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가급적 천천히 여러 번 읽는다. (...)
다섯째, 그림책의 특성이 독자인 자신의 읽기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의식하며 읽는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관계가 읽기에도 영향을 미친다.-290-2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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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365 - 주제별로 매일 한 권씩 2000년대 좋은 그림책 그림책 365 1
학교도서관저널 <그림책 365> 선정위원회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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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하나의 주제를 정해 하루에 한 권씩 읽을 수 있게 365권의 책을 소개해 놓았다.
여기에 선정된 책들은 모두 2000년 이후에 나온 책들이다.
더 앞서 나온 책들은 좀 더 많은 매체에서 이미 소개되었을 터이므로, 보다 최근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범위를 잡았다.
각각의 달에 주어진 주제는 우리의 정서와 부합되는 소재들을 포함하고 있다.

1월 그림책 온고지신
2월 그림책 나
3월 그림책 사회
4월 그림책 동식물, 생명
5월 그림책 가족
6월 그림책 평화
7월 그림책 상상, 모험, 판타지
8월 그림책 과학
9월 그림책 인문, 교양
10월 그림책 문화, 예술
11월 그림책 자연, 생태, 환경
12월 그림책 인생

새 마음으로 시작해서 인생으로 마무리 되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는 6.7.9.10.12월의 주제에 호감이 간다.
내게 가장 쥐약인 주제는 4월과 8월. 읽어본 책들을 세어보니 역시나 그 달들의 책이 가장 적다. 관심사를 정확하게 들켰다.

책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그림책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담았다.
팔랑팔랑 빨리 책을 넘겨보고 싶은 욕심이 컸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중간의 이 소개글들이 무척 재미나서 뛰어넘을 수가 없었다.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작가들은 대체로 영상 세대를 경험한 이들이어서 정서와 감각이 그 이전 세대와 조금은 남다르다는 것. 또한 해외에서 공부를 하거나 해외에서 소개되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하게 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 그림책을 가장 많이 소개한 나라가 프랑스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생각해 보니 만화 쪽도 프랑스에서 출간된 경우가 많았는데 프랑스가 유독 우리나라 작품에 관심이 많은 것인지, 그림 쪽으로 관심이 많은 건지 모르겠다.

각각의 책들을 소개한 여러 집필진들이다.
대체로 사서 선생님이 많았고, 그밖에 전공 과목의 선생님들, 또 도서 관련 일을 하시는 전문가들이시다.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소개글도 유독 마음에 닿는 글이 있고 조금 덜한 것도 있지만 좋은 책들을 소개해 주셨으니 모두들 고마우신 분들!

많이 소개할 때는 한 바닥에 여섯 권의 책이 들어간다.
할애된 지면의 적으니 표지 정도 밖에 그림을 소개할 수 없다.

반면 한 바닥에 한 권의 책을 소개할 때는 그림을 조금 더 엿볼 수 있다.
김동성 작가가 그림을 그린 '들꽃아이'는 안 그래도 멋진 그림을 화면 한 가득 마주칠 수가 있어서 더 반가웠더랬다.

유독 훌륭한 작품만 넓은 지면을 쓴 것은 아닐 테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될 테니, 편애주의 독자는 기뻤더랬다.
사실, 이 책 '새 보는 할배'도 참 인상 깊게 보았던 책!

새 달을 시작할 때는 그 달의 숫자를 해당되는 책의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데 절묘한 조화를 보이곤 한다.
아무래도 봄의 기운이 파릇파릇 솟는 3월의 색은 푸르른 새싹 색이 어울린다.
친구/정체성/관계/학교/일,이웃
으로 분화된 소 주제들이 날짜 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루 가득 깔아놓은 책 위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는 아이의 사진이다.
처음엔 엎어져서, 나중에 바로 누워서, 그러다가 잠이 드는 아이의 모습이 몇 달에 한 번씩 등장한다.
저리 책을 펼쳐 놓으면 엄마의 잔소리가 들릴 것 같지만, 자유롭게 책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평화로운가.
저럴 때는 나란히 누워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게 가장 좋다.
저 중에 읽어본 책 몇 개 보이나 세어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한 컷의 그림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을 갖게 한다.
처음엔 읽고 싶은 책을 북다트로 표시하면서 책장을 넘겼는데, 반년도 넘기기 전에 북다트 한 통을 다 쓰고 말았다.
365권의 책들은 리스트로 만들어 두었고, 그 안에서 눈여겨 본 책들을 다시 골라서 읽을 계획이다.

책의 판형에 대한 설명인데 내가 좋아하는 책이 두 권이나 한 화면에 잡혔다.
제목처럼 아주 커다란 판형을 가진 '커다란 나무'와, '인연'에 대한 설명을 긴 빨간 줄에 담은 '나는 기다립니다'는 가로로 긴 책이다.
책을 열어본다면 왜 이런 판형을 갖게 되었는지 절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두 책은 어린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어른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솔직히 나는, 울먹였다.

이 책의 옥의 티가 있다면 제목과 저자 이름을 종종 누락 시킨다는 것이다.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란 제목이 맞지만 책 소개에는 '산타클로스가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적혀 있다. 책 저자 분께 죄송할 일!

그리고 '슬픈 란돌린'은 주제가 '몸의 변화'로 잡혀 있는데 혹시 분류를 잘못한 게 아닐까 싶다. 성추행과 성폭행에 관한 이야기로 '힘들지만...'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소개된 '몸의 변화' 책들은 2차 성징이나 성교육, 혹은 인체에 관한 내용들이니 말이다.

책의 맨 뒤에는 ㄱ ㄴ ㄷ 순으로 목차가 나오고, 출판사별로 어떤 책들을 소개해 놓았는지도 찾아볼 수 있게 안내가 되어 있다.
웅진주니어 책이 21권으로 가장 많이 소개되어 있고, 그 다음에 비룡소와 사계절이 19권씩, 시공주니어가 16권, 길벗어린이가 15권으로 많이 소개되었다.

주제별로 묶여 있지만 하나의 책에 하나의 주제만 담긴 것은 아니므로 너무 얽매여서 읽을 필요는 없겠다.

이 중에서 내가 읽은 책들은 모두 82권인데, 사두고서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을 더하면 90여 권이 나올 듯하다. 그걸 빼도 270여 권의 보지 못한 책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즐겁다. 그걸 일수 찍듯 기어이 다 보려고 용을 쓰지는 않겠지만 미처 생각지 못했던 책들을 만날 기회가 넓어진 것 같아서 반갑기만 하다. 이 책으로 인해, 소개된 책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 서로에게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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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리뷰대회 선정 도서들이 많이 차지하지 않을까?  

꼽아 보니 대략 스무 권 정도 된다. 어휴, 다 읽기도 힘들겠다. 

아무튼 2010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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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외전
김진만.김현철 글,사진 / MBC C&I(MBC프로덕션) / 2010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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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의 숲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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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정채봉 지음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09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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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蘭製里 7- 꽃을 만드는 마을,완결
서윤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7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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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고 예쁜데, 내가 한 살 더 먹는 것은 서럽고 속상하다. 

그러니 바꿔 말하련다. 

내가 한 살 더 먹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은 참으로 향기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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