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log.tvian.com/dramafun/6423

 

아, 이런 것들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ㅋㅋㅋ

 

요건 미실 편이고, 아래는 던만 편

 

 

 덕만이 편만 주소가 공개되어 있어 직접 퍼왔고, 나머지는 링크 걸어요~

 

그 외 것들... http://tvlog.tvian.com/dramafun/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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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2-02-04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네요.^^

마노아 2012-02-04 15:16   좋아요 0 | URL
이런 감각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놀라워요.^^

세실 2012-02-0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영상 올린 사람은 광고계로 나가도 성공할듯. 훌룡하네요.
and,
혈연,지연,학연 중요하지요~~~ ㅋㅋ

마노아 2012-02-05 15:25   좋아요 0 | URL
혈연, 지연, 학연만 중요한 세상일까 봐 걱정이긴 해요.^^ㅎㅎㅎ

책읽는나무 2012-02-0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덕여왕 예전에 정말 열심히 봤었는데^^
방송을 놓치면 다시보기로 들어가서 한 편도 안빼고 봤었다는~~

이렇게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낭독하시는 성우님 참 숨가쁘겠다 싶은데 어찌 그리 잘 읽으시는지?ㅋ

요즘은 해를 품은 달을 다시보기로 보고 있거든요.
선덕만큼 스토리가 강하게 다가오진 않지만 이드라마는 풋풋한 훈남들이 많이 나와서 눈이 즐거워 보고 있어요.
이드라마도 패러디를 해본다면 눈까지 즐겁겠어요.

마노아 2012-02-08 00:22   좋아요 0 | URL
선덕여왕도 재밌게 보았는데, 동작가님들의 뿌리 깊은 나무는 더더더 재밌었어요.
훈남의 등장은 해품달보다 성균관 스캔들 쪽이 더 눈부셨어요.
하지만 현재진행형은 해를 품은 달이니, 이 작품에 더 열광하겠어요.^0^
 

 

제 1529 호 / 2012-01-30

방이든, 사무실이든 주변을 항상 어질러 놓고 사는 사람들이 사고방식은 오히려 단순명료해 생산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이 합리적인 사고를 하며 생산성도 높을 것 같지만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이 이런 편견을 뒤집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6차례 실험한 결과 정리정돈이 잘 안된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구매상품을 선택할 때는 오히려 단순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알아냈다.

즉 상품을 단순한 방식으로 분류하고 복잡하기보단 단순한 그림이 프린트된 티를 선호했으며 선택 과정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지저분한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이른바 ‘체험적 정보 처리’라 불리는 단순한 상품 정보 정리를 하도록 만든다”며 “그 결과 이런 사람들의 작업 효율성이 더 높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오브 컨수머 리서치’ 2012년 1월호에 실렸다.

 

출처 :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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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2-0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왠지 자기합리화하며 위로 된다는...ㅋㅋ

마노아 2012-02-04 11:4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아주 큰 위로가 되었어요.^^ㅎㅎㅎ

개인주의 2012-02-05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생산성이 높은 사람이야.
아하하하..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_______^

마노아 2012-02-05 15:25   좋아요 0 | URL
위로 바을 사람이 아주 많을 거예요.^^ㅎㅎㅎ

희망찬샘 2012-02-08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마음에 드는 글이에요.

마노아 2012-02-08 15:57   좋아요 0 | URL
제목부터 눈 번쩍!이었어요.^^
 

FUSION 과학

제 1537 호/2012-02-03

최초의 전화 발명가는 벨이 아니다?

오늘날 통신 세상이 열릴 수 있게 된 바탕에는 ‘전화’가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은 현대 과학기술의 선물이다. 요즘은 휴대전화에 그 자리가 많이 밀렸지만 여전히 전화는 전 세계 가정의 필수품이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발명이기에, 누가 최초의 전화 발명가인지에 대한 논쟁은 역사적으로 뜨거웠다.

다음은 영국 태생의 미국 과학자·발명가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 1847~1922)과 미국 발명가 엘리샤 그레이(Elisha Gray, 1835~1901) 입장에서 각색한 것이다.


[그림 1] 1876년 2월 14일, 같은 날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좌)과 엘리샤 그레이(우).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 제가 바로 인류 최초의 전화를 발명한 사람입니다. 저는 1876년 2월 14일 미국 특허 사무국에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했고, 다음 달인 3월 7일 ‘전기 진동을 일으켜 목소리나 그 밖의 소리를 전신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기구’로 특허(번호 174465)를 받았습니다.

굳이 이런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도 길을 가는 사람을 잡고 물어보세요, 전화를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마 열에 아홉은 바로 이사람, ‘벨’이라고 답할 게 분명하다니까요. 세상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돼 있는 저야말로 의심할 여지없는 최초의 전화 발명가지요.


그레이 : 최초의 전화 발명은 제가 먼저 했습니다. 저 역시 1876년 2월 14일 미국 특허 사무국에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도착하기 두 시간 전, 벨이라든가 뭐라든가, 아무튼 저보다 덜 유명한 발명가가 먼저 특허 신청을 했다더군요. 결국 특허 사무국은 두 시간 빨리 도착한 사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전 당시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었으며 1874년부터 이미 전화를 공개적으로 시연했는데도 말입니다. 단 두 시간 차이로 전 남은 인생을 평생 억울하게 살았습니다.

: 저는 어려서부터 사람의 목소리를 재생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보컬 생리학이나 연설 수정, 청각장애인 교육에 전문가였던 부친의 영향이 컸지요. 이에 소리를 전달하는 기기를 개발하는데 전념한 결과 전화 발명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레이 : 전 1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학교를 그만두면서 정식 교육을 많이 받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1800년대 중반 ‘전기’가 등장하면서 꾸준히 관심을 가졌어요. 1868년 33살 때 개량 전신 계전기로 첫 특허를 따내기도 했지요. 처음에는 농사일과 전기 실험을 병행했지만 이 특허를 취득한 후 전신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 설립을 도우면서 제조업자 겸 발명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벨이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했다고는 하지만 당시 그의 전화는 단지 이론에 불과했어요. 실제로 특허를 획득하고 사흘 후에나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고요.


: 그래도 전 소송에서 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아무리 논란이 많아도 결국 공식적으로 법은 제 손을 들어줬단 말입니다. 이래서 ‘법대로 해~’라는 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876년 2월 14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엘리샤 그레이는 두 시간 차이로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했다. 결과적으로 미국 특허 사무국은 벨에게 전화 발명 특허를 주었다. 이후 미국 전역에 전화가 보급되기 시작해 10년 후인 1886년엔 15만 가구가 전화를 소유하게 됐다. 오늘날 전화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전화는 소리를 물리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도구다. 말의 음파를 전류, 또는 전파로 바꿔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전달하고 이것을 다시 음성으로 바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벨이 특허를 받은 전화는 자석식 전화기로 전자석에 전류를 흘려주면 자석의 성질을 갖는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송·수화기에는 모두 전자석의 극(極) 근처에 얇은 철로 된 진동판이 있다. 소리가 진동판을 진동시키면 유도전류에 의해 전자석이 끌려갔다 멀어졌다 하면서 진동을 한다. 이 진동이 수화기 끝에서 다시 소리로 재생되는 것이다.

이후 벨은 진동판의 크기와 종류, 자석의 형태 등을 바꿔가며 실험해 1877년 영구자석을 사용한 전화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현재의 수화기에 가까운 모델이다. 같은 해 5월에는 5개 은행이 가입한 세계 최초의 교환국(交換局)이 설립됐다.

[그림 2] 엘리샤 그레이와 벨의 전화 발명이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주는 자료. 흰색 박스 안은 그레이가 1876년 2월 14일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비밀 서류로 발명 특허권 보호 신청서 3쪽에 실린 도안 중 일부. 바닥의 노트는 그레이엄 벨의 실험 노트 중 1876년 3월 9일자의 기록으로 미국 특허청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세계 최초로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고 기록돼 있다.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그러나 결과적으로 ‘최초의 전화 발명가’는 이들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다. 종전까지는 벨이 전화 발명자로 알려졌으나,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Antonio Meucci, 1808~1889)가 최초의 전화 발명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무치는 자석식 전화기를 발명한 뒤 특허를 내기 위해 웨스턴유니언전신회사(Western Union Telegraph Company)와 의논하는 동안 설계도와 전화기 모델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벨이 무치가 발명한 것과 비슷한 전화기로 특허를 취득했다는 것이다. 당시 무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하지만 역사는 결국 제자리를 찾아주었다. 2002년 6월 미국 의회는 공식적으로 안토니오 무치를 최초의 전화 발명자로 인정했다. 이로써 최초의 전화 발명가라는 타이틀은 126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물론 아직까지도 최초의 전화 발명가를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벨을 떠올린다. 전화 발명 특허 사건은 인류는 맨 처음 최초라고 밝혀진 사람만을 기억한다는 사실을, 또 그 인식이 오래도록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다.

글 : 유기현 과학칼럼니스트

 

출처 :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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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2-02-08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초의 전화 발명가, 알아 두어야겠네요.

마노아 2012-02-08 15:57   좋아요 0 | URL
유익한 정보예요.^^
 

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처음 본 것은 '화차'였다. 엄청난 흡인력에 놀라며, 또 이야기의 강렬함에 흠뻑 빠져들며 식은땀을 쥐면서 읽은 것 같다.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무척 기대했는데 엎어지고, 깜깜 무소식이다가 다시 영화로 만들어졌다. 감독은 같은 것을 보니 출연 배우들만 바뀐 건가 싶기도 하고...

 

 

 

 

 

(오, 저자/아티스트 기능은 처음 써 봐!!)

 

조성하를 좋아하지만 캐릭터가 어울릴까 잘 연상이 안 되었는데, 예고편을 보면 또 제법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이선균이 1박 2일에서 얼마 전 바다에 빠지는 촬영을 했다고 했는데 그게 이 작품일까??

 

뭐 암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 달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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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2-02-0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기대되네요.
재밌겠어요.
저도 조성하도 좋아하고,
지금은 좀 시들해졌지만 이선균도 참 좋아했었는데....

마노아 2012-02-08 00:23   좋아요 0 | URL
최근에 1박2일 보고 나니까 이선균에 대한 관심이 또 늘었어요.
영화도 아주 기대되어요.^^
 
반가워요, 조선 천재 화가님!

전에 다녀온 '안녕하세요! 조선 천재 화가님' 할인 쿠폰이 떴어요.

제가 썼던 티몬에서 다시 할인하네요. 전시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아직 한 달은 남았어요. ㅎㅎ

 

http://www.ticketmonster.co.kr/deal/?p_no=254297

 

 

그리고 이건 이름으로 풀어보는 초능력이라고 하네요.

 

http://www.simsimhe.com/bbs/?bo_table=test&wr_id=979034&c_page=3

 

접속 폭주로 화면이 안 열리기도 하지만...;;;

일단 아까 제가 해본 거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우앙, 시간여행이라니! 완전 대박이에요.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은 이런 시간 능력과 공간 이동 능력! 순전히 상상으로만 가능한 세계지만 이렇게 나와주니 기분은 좋네요. 가고 싶은 시간대는 가고 싶은 공연과...ㅎㅎㅎ 역사적 진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순간들이에요. 아, 미래로 가서 로또 당첨 번호를 먼저 따와야 하나....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도 그런 대목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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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2-02-0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로또 당첨 번호요.. 이왕이면 1등 아무도 없고 누적된 게 많은 거루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마노아 2012-02-02 16:17   좋아요 0 | URL
오오, 퍼펙트해요. 누적 당첨금이 아주 큰 걸로. ㅎㅎㅎ
명절 잘 보내고 2월이 되었어요. 2012년의 한 달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2012-02-02 1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03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