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프리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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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개요

   ○ 행 사 명 :『흥선대원군과 운현궁사람들』멤버쉽 프리뷰

   ○ 참석대상 : 우리박물관 멤버쉽회원 8천5백여명

   ○ 초청일시 : 2007.2.22(목) 11:20

        - 프레스오픈 : 2007.2.22(목) 11:00(시청각실)

      ※ 전시기간 : 2007. 2. 27(화) ~ 4.15(일)

        - 개 막 식 : 2007. 2. 26(월) 15:00(로비)

        -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 1층 B

        - 전시내용 :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의 영정일괄


   ○ 주요 전시구성

        - 입구부 : 전시의 입구 타이틀을 통한 관람객 유도

        - 1존 : 흥선대원군 영정

        - 2존 : 운현궁사람들(흥선대원군 후손의 영정), 영상물1

        - 출구부 : 그 외 전시보조용 흥선대원군 일가의 사진 그래픽자료


   ○ 전시품구성 : 영정 12점과 사진등

        - 대원군영정 : 6점(국립중앙박물관 1점, 서울역사박물관 5점)

        - 대원군 후손영정 : 6점

         ․ 고종영정 3점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1점, 국립전주박물관1점, 원광대박물관1점,

         ․이재면, 이준용, 이우 영정 각1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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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7-02-21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이 행사 꼭 참석해 보세요. 그러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마노아 2007-02-21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리뷰는 그날 학사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하고 전시 기간 동안에 다녀오려구요. 가게서도 가까운 거리라서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산타님 생각이 번뜩 났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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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2-16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원정대는... 너무 길잖아...;;;
 

Stay(Nell) 이 밤이 깊어 가지만(서태지와 아이들)

부디(윤종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이승철)


그댄 어떤가요?(박화요비)

이 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싶은데,

그건 절대 안되나요?(휘성)


난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에즈원).

이별택시(김연우)를 타고 어서(에즈원)

'아디오'(양파) 잘 가요.(정재욱)


Let Me Say Goodbye(바비킴)

거리에서(성시경) 혼자 남은 한 남자(김종국)
사랑한다는 말(김동률) 그 거짓말(god)에

한숨만(이정) 늘어가네.

다신(이정) 사랑 안해.(백지영)


남자답게(Fly to the sky)

이젠(노이즈) 널 지우려 해.(서태지와 아이들)
다신(이정) 마주치지 말자.(장혜진) 난 행복해.(이소라)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테이)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김범수)


정말(디바) 사랑했나봐.(윤도현)

그래(디바) 너의 뒤에서(박진영)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 껄그랬어.(거미)





사랑하긴 했던 걸까? 그저 장난이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 갔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김동률)

사랑할수록(부활) 멀어져 간 사람아.(박상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스윗소로우)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김진표)
너를 위해(임재범) 천일동안(이승환)



이별이 오지 못하게(페이지)
내 눈물 모아(서지원) 살다가(SG워너비)

사랑한 후에(신성우) 내 남은 사랑을 위해(홍경민)
벌써 일년(브라운아이즈)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아름다운 이별(김건모)


그대만 있다면(러브홀릭) 행복한 나를(에코)

다 줄꺼야.(조규만)
사랑은(더네임) 아름다운 날들(장혜진)

사랑했잖아.(린) 뭐를 잘못한거니?(에스더)


너의 집앞에서(쿨) 발걸음(에메랄드 캐슬)

덩그러니(이수영) 바람이 분다.(이소라)

전부 너였다.(노을)
한 장의 추억(쿨) 사진을 보다가(바이브)

기억 속으로(이은미) 가만히 눈을 감고(정재욱)
어제처럼(제이) 또 한 번 사랑은 가고(이기찬)





기억 속에서 멀어진 너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지.
널 잊을 수 없어. 날 보낼 수 없어. 이렇게도



사랑하긴 했던 걸까? 그저 장난이었던 건 아닐까?
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 갔다.
사랑하긴 했던 걸까? 그저 장난이었던 건 아닐까?
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 갔다.





요즘엔 들을 만한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 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요즘엔 들을 만한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 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song by. 에픽하이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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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2-16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도 좋아....;;;;

치유 2007-02-16 0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몇곡 있네요..모르는 곡들이 더 많지만요..

마노아 2007-02-16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모르는 노래가 더 많긴 한데, 아는 노래가 눈에 띄면 반가워요^^
 



 제1179호 2007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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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2-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환상적입니다. 아름다워요. ^*^

씩씩하니 2007-02-14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사진이 너무 예뻐요...
이 사진 보니..눈이 그리워요....아,,눈 좀 왔음 좋겠어요




뽀송이 2007-02-1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
아무도 가지 않은 하얀 눈길...
그리고 내 마음까지 들켜버릴 것 같은 맑은 물...^^;;
님^^ 사진이 넘~ 곱네요.^^*

마노아 2007-02-14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죠^^ 게다가 눈 녹은 모양이 하트예요^^올 겨울엔 눈 구경을 별로 못했는데 사진으로나마 감상하게 되네요^^
 

남상석기자의영화이야기

엔딩 크레딧의 비밀? 2007-02-13 16:33

영화에서 '엔딩 크레딧' 또는 '엔딩 자막'은 영화가 끝난 후 배우와 스탭, 장소협조, 협찬 등 영화를 만든 사람들과 조직 등을 소개하는 자막이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영화의 상영 길이를 뜻하는 '러닝 타임'은 바로 이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를 포함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엔딩 크레딧까지 다 봐야 영화를 끝까지 봤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영화관에서 대부분의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아 이제 끝났구나'하며 서둘러 주섬 주섬 챙겨입고 일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뭐 배우와 스탭들 이름 줄줄이 나오는것이 별 의미 없는 정보일 수 있죠. 물론 끝까지 자리를 지켜 불이 환히 켜진 다음에 나가는 관객들도 계시는데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저는 가급적 끝까지 보려고 하지만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최근 기억으로는 러닝타임이 무려 두 시간 반 가까이 되는  007 시사회때 영화 시작 전에 마신 음료수 때문에 중반을 넘어가면서 긴장하고 있다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총알처럼 화장실로 직행해야 했습니다. 

또 모든 영화가 그렇지는 않지만 엔딩 크레딧에 후일담이나 뒷 이야기, NG 장면 등을 넣어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영화들도 많습니다. 어떨 때는 우르르 몰려나가다가 뜻하지 않게 엔딩 크레딧에 이런 화면이 나오면 나가던 사람들이 '어! 저거 뭐야?' 하면서 걸음을 멈추고 어정쩡한 상태로 감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좌석에 앉아있는 관객들 시야를 가리기도 하죠. 제가 본 영화 가운데 독특한 엔딩 크레딧으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영화들이 있는데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가 그랬고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도 그랬지요. 영화 다 보고 엔딩 크레딧 빼 먹고 나왔다가 나중에 본 사람들에게 내용을 물어보는 사람도 봤습니다.

전성기 성룡 영화의 엔딩 크레딧은 꼭 봐야했고 또 온몸을 던지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명절 단골 메뉴로 성룡 영화를 자주 틀어주는 TV에서는 편성의 압박 때문에 뭉텅 잘라버리는 무식한 용감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알아볼 수 있지만 보통 TV 수상기로는 깨알같이 작아져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엔딩 크레딧까지 차분하게 보지만 많은 관객들은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가기 때문에 극장 측도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자막 올라가면 불 환히 켜고 청소요원들 투입해 관객들을 빨리 몰아내다가 영화팬들의 격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일부 몰지각한 극장은 아직도 이런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 극장 체인은 이런 항의를 받아들여 한때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불을 안키고 버티다가 우루르 몰려 나가는 일부 관객들이 앞이 안보여 넘어져 다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난감해 하다가 결국 절충안을 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극장 체인의 경우 미등, 반등, 청소등 3단계의 조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 관람에 방해가 안될 정도로 약한 미등을 켜고, 관객이 거의 다 빠져나가면 반등을 켜고 완전히 객석이 비고 청소를 할 때는 환하게 청소등을 켠다고 합니다. 일부 예술영화를 많이 틀어주는 작은 극장들은 엔딩 크레딧이 끝날때까지 절대 불을 켜지 않고 또 관객들도 대부분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3-4분 내지는 길어야 5분 정도의 엔딩 크레딧을 느긋하게 앉아서 보지 못하는 것도 우리 사회의 '빨리 빨리' 조급증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사람들이 만들고 출연하고 어떤 업체가 어느 부분을 만들고 어떤 장소에서 촬영했고 등등의 정보를 담은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 시간, 공연으로 치면 '커튼콜'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 

감독들은 사실 엔딩 크레딧에 깔리는 음악에 대해 자신의 작품에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서 무척 공들여 만들거나 고릅니다. 글자를 읽지 않더라도 음악감상을 하며 굳이 보너스 화면이 없더라도 내가 본 영화가 어땠는지 한번 음미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76년 [록키]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록키 발보아]를 보고 엔딩의 특별한 여운이 남아 생각난 김에 한 번 적어봤습니다.

남상석 기자 ss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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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2-1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스캔들'의 엔딩 크레딧이 인상적이었다. 일찍 나간 사람은 보지 못하는 뒷 이야기가 있었으니까. 그밖에 위대한 유산도 그랬고... 엔딩 크래딧 올라가기 전에 불 켜주고 비키라고 할 때 너무 화난다. 그나저나.. 기자분 제목이 너무 오버스럽다...;;;;

프레이야 2007-02-1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란서생도 엔딩 크레딧에 유머러스한 반전이 나오죠. ^^
브로크백 마운틴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 '그는 내 친구였네'인가,
도 기억이 나요. 엔딩 크레딧은 꼭 보고 일어나야 합니다~~^^

마노아 2007-02-1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음란서생도 아주 재밌었어요. "동영상"이 거기서 나왔던가요^^;;;
브로크백 마운틴을 본 극장이 다 올라갈 때까지 불을 켜주지 않아서 참 좋아라 한답니다. 노래 참 좋았어요. 제목까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