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팬이 만든 뮤비. 음악이 멋져서 업어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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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2007-09-1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조현과 장만옥이 주연한 영화 <청사(靑蛇)>를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요, 이 드라마가 원작이었나 보군요. 내용은 사뭇 다른거 같다는....

마노아 2007-09-18 23:43   좋아요 0 | URL
같은 내용이에요. 다만 그건 영화고, 이건 드라마여서 '분량'이 다르죠. 이 드라마의 청사 역을 맡은 장옥련도 아주 매력적이었답니다^^

멜기세덱 2007-09-18 23:47   좋아요 0 | URL
전, 영화에서 청사를 맡은 장만옥보다는, 백사 왕조현이 좋아가지구...ㅋㅋㅋㅋ

마노아 2007-09-19 08:28   좋아요 0 | URL
왕조현이 심하게 많이 예쁘죠. 남자들의 로망, 여자들의 질투~

라로 2007-09-19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왕조현보다 장만옥에 올인!!!ㅎㅎ

마노아 2007-09-19 09:26   좋아요 0 | URL
왕조현이 예쁘긴 하지만 장만옥이 훨 매력적이고, 연기도 더 잘하죠. 저도 장만옥에 한표예요^^
 



하드보드 케이스 안에는 다이어리와 가계부가 들어 있었다. 다이어리용 스탬프와 애교만점 스티커도 한장 첨부!



중간중간 들어있는 일러스트와 희정샘의 글. 캬아~ 작품이다!



요일별 스케줄칸. 밑줄도 그어져 있다.



이 다이어리를 쓰면 2008년도는 행복해질 거야(>_<)



wish list, 일명 지름신 강림 칸???



이런 가벼운 스케치도 맘에 든다.



꺄우, 마틴&존이다!

이미 공개된 그림들이 다수 섞여 있지만 그래도 좋다. 그 많은 그림을 몽땅 새로 그리라는 것은 중노동이지!



호텔 아프리카 때도 애절한 그림이었지만, 마틴&존의 그림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무래도 금기시된 사랑 때문일까?



Fever때의 그림이던가? 그 중 한 캐릭터 같은데... 절에서 살던 녀석... 아님 말고..;;;;



감상문 쓰는 칸. 요새 감상문은 다이어리가 아니라 모두 블로그/서재 등에 쓰지만, 그래도 예뽀~



채색이 인상적인 그림.



맨 뒷장의 홀로그램과 편지봉투에 삐죽이 보이는 스티커 한 장!



앙증 그 자체 스탬프들. 찍어보고 싶었는데 스탬프 인주를 못 찾음..ㅡ.ㅡ;;;;



요건 가계부 속지. 표지만 희정샘 그림이고 안은 평범하다.



가계부 맨 뒷장의 그림. 오옷... 저 거친 터치라니! 섹시 그 자체잖아(>_<)



가계부 뒷장 표지. 흐리게 나왔지만 실물은 멋짐!(맹세코!)

 

 

원래 아까워서 안 쓰고 모셔둘 생각이었는데 실물을 보니 욕심이 나서 써야겠다. 자랑질도 해야지.

이렇게 예쁜데 묵히는 것은 어쩐지 죄악이라는 생각.

다이어리 두꺼운 것 선호하지 않지만, 이번만은 예외. 2008년도가 덕분에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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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 2007-09-1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다이어리 안 쓰는데... 어쩌지 어쩌지 ☞☜

마노아 2007-09-11 00:03   좋아요 0 | URL
어여 지르셔용! 모셔둬도 폼 납니다^^ㅋㅋ

날개 2007-09-1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이거 받았어요..^^
넘 아까와서 쓸지 안쓸지는 아직 미지수....

마노아 2007-09-11 00:03   좋아요 0 | URL
전 너무 아까워서 쓰기로 했어요. 자랑질을 위해서요^^ㅎㅎㅎ

달콤한책 2007-09-11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2008년 다이어리군요. 만화는 모르는지라...제게는 무용지물 ㅋㅋ

마노아 2007-09-11 13:22   좋아요 0 | URL
희정샘 매니아들에겐 희속이었죠^^;;;
2008년 순식간에 올 테지요. 에공...

다락방 2007-09-1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 2008년 다이어리인것도 놀랍고(사실은 슬퍼요, 많이. 흑)
저렇게 예쁘다니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도 드네요.
그렇지만 나이들고 나니 다이어리는 모셔두기만 하더라구요. 지름신은 거침없이 물럿거랏. 헷 :)

마노아 2007-09-11 13:23   좋아요 0 | URL
아하핫, 거침없는 지름신 썩 물럿거랏!이네요^^
저는 이미 지른 다이어리지요^^

비로그인 2007-09-1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람, 그림 참 독특하고 매력있죠.^^
(그러나, 저는 제목에서 그만...'박정희'로 읽고 깜짝 놀랐다는..으하하하하핫...=_=)

마노아 2007-09-11 17:29   좋아요 0 | URL
박희정샘 이름에 놀란 사람이 지금까지 세 분이군요^^;;;
다들 알게 모르게 트라우마가...ㅡ_ㅡ;;;;
희정샘 그림은 대단히 서사적이에요. 제가 참 좋아하는 물빛을 닮아 있습니다^^

비로그인 2007-09-11 17:40   좋아요 0 | URL
'물빛을 담다'....적절한 표현이군요.(웃음)

마노아 2007-09-11 18:24   좋아요 0 | URL
순수 창작은 아닌 것 같고 어디서 본 표현 같아요.(이실직고하기..;;;;)

비로그인 2007-09-12 01:06   좋아요 0 | URL
후하핫. 어디서 보았든 내 것으로 만들면 내 것입니다. (웃음)
우리들은 그렇게 서로서로에게 정보를 교환하며 사는 생물이지요.
그래서 인간이 매력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적절한 표현을 골라서 사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입니다.

마노아 2007-09-12 07:37   좋아요 0 | URL
적절한 모방과 변형으로 빚어지는 창조, 놀라운 일이죠^^
엘신님 말처럼 매력적인 일이궁요.
아침 일찍 댓글 달고 있어요~
엘신님 오늘 멋진 하루 보내셔요^0^

비로그인 2007-09-12 13:42   좋아요 0 | URL
멋진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평소보다는 (상당히 많이)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해본 오전이었습니다.(웃음)
제가...편하고 친한 사람들한테서만 말을 많이 하는 워낙에 강편식주의자라서 말이죠.^^;
자, 남은 오후도 즐겁게~ 아자아자-★

프레이야 2007-09-11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이해도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박희정 그림 멋있네요.^^
다이어린 받고서도 잘 안쓰게 되니.. 하지만 이건 갖고만 있어도 괜히 낭만적인 느낌이 팍~ 들 것 같아요^^

마노아 2007-09-11 18:25   좋아요 0 | URL
아악, 금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에 새삼 슬퍼하고 있어요^^;;
박희정샘 그림으로 면티를 제작하면 이쁠 것 같아요.
최근에 권교정샘 그림으로 티가 만들어졌는데, 제가 팬이긴 하지만 솔직히 입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가격대비 그림의 질이...ㅜ.ㅜ

누에 2007-09-1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다이어리로 쓰기엔 부담스러울 정도잖아요. 글씨 이쁘게 써야될 거 같네요.

마노아 2007-09-11 20:03   좋아요 0 | URL
덕분에 글씨 이쁘게 쓰는 연습을 하는 거죵^^ㅎㅎㅎ
 



출처 http://www.cyworld.com/df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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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9-07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많이 좋아해요. 하늘색.. :)

마노아 2007-09-07 09:30   좋아요 0 | URL
저두요~ 하늘색 좋아요^0^

아영엄마 2007-09-0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구름이 좀 있긴 해도 푸른 하늘을 살짝 살짝 볼 수 있네요. 하늘 빛깔은 낮이나 밤이나 다 참 이뻐요.

마노아 2007-09-07 12:01   좋아요 0 | URL
전 방금 햇빛을 받고 있는 나뭇잎을 보고 왔는데 눈부시게 예뻤어요. 하늘 바라보기... 자꾸 해야 하는데 전 자주 까먹어요. 이렇게 예쁜 하늘인데 말예요^^

비로그인 2007-09-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다 멋지다 멋지다 !!!! (>_<)
담아갈게요!!!

마노아 2007-09-07 12:01   좋아요 0 | URL
근사하죠.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진/우맘 2007-09-0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마노아 2007-09-07 23:00   좋아요 0 | URL
포토샵의 달인 보시기에 어떠십니까^^ㅎㅎㅎ
 

아마도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근 이 영화의 원작 소설에 대한 리뷰가 올라와서일 것이다.  반응들이 좋았고, 그러다 보니 영화에도 흥미가 생겼다. (딱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것도 한 이유다.)



몇 주 전에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작품의 줄거리를 대강 알게 되었는데, 그게 영화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영화는 판타지 영화로서의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면서 소소한 것들로 작은 웃음들을 자꾸 유발시키면서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심어준다.  미셸 파이퍼와 로버트 드니로는 중견 연기자다운 무게감을 확실히 보여주었는데, 로버트 드 니로는 워낙 연기 잘하는 배우임을 알고 있어서 크게 놀라울 것도 없었고 비중도 좀 적었지만, 그에 비해서 미셸은 확실히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어 내게는 명배우의 반열에 새롭게 오른 셈이 되었다.(그녀가 내년에 쉰이라니 믿기 어렵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이미 50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녀에게 청혼한 다른 놈에게 이기고 싶어서 별을 가져다 주겠다고 큰 소리친 트리스탄.  그가 살고 있는 마을 월(wall)에는 절대로 넘어서는 안 되는 '담장'이 있는데, 별을 가지러 담장을 넘어가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아니, 이미 그의 출생에는 아버지 대의 담장 넘기로 인한 인연이 엮여 있었고, 그는 인연을 넘어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영화는 마녀가 등장하고 마법이 펼쳐지고, 하늘을 날으는 해적선에, 유니콘(좀 뜬금없이 등장하기는 했지만...)도 나타나는 등 판타지물로서 내세울 수 있는 패는 모두 다 보여준다.  내용의 전개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고 각별한 결말을 보여준 것도 아니지만, 소소한 웃음들이 쌓여 영화 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이를테면 염소에서 사람으로 변신한 배우라던가, 차례로 죽어가는 왕자들이 유령이 되어서 보여주는 액션 등등.... 아마 집에서 비디오로 혼자 시청했으면 덜 즐거웠을 것들이, 극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음으로 시너지 효과가 더 생긴 듯하다. 

주인공 트리스탄은 신인 배우가 연기했는데, 초반에는 아버지의 미모에도 부족하고 도대체가 주인공다운 구석이 없는 찌질이(...;;;;)로 나오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외모다 가꿔지고(드 니로 아저씨 만세!) 생각의 폭도 커지고 마음의 그릇도 넓어진다.  이 영화는 판타지물이면서 동시에 트리스탄의 성장영화라고 해도 틀리지 않겠다.

훈련을 통해서 힘을 키우고 각별한 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여유로운 표정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은근 멋있었다고 고백하련다.

왕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형제들쯤은 눈하나 깜짝 않고 죽일 수 있는 비정한 왕가의 사람들, 눈앞에서 아들이 아들을 죽여도 나무라지 않는 왕이라니... 대놓고 비교육적이고 몰윤리적임에도 불구하고, 그것 자체가 '오락'으로 인정되고 웃어질 수 있다는 것은 솔직히 서글프다.(나 역시 재밌게 보고 웃었지만...)

영화 음악도 인상 깊었는데, 중간중간 삽입되어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음악들이 즐거웠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음악들로 감초 역할을 해준 것도 좋았으며, 엔딩 곡도 (제목은 모르지만) 몹시 좋아서 자막 다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면서 들었다. 

영화는 대략 2시간 정도의 분량이었는데, 지루할 새 없이 금세 시간이 흘러갔다.  무더운 여름철 기분 전환용으로도 딱 좋을 영화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국사랑으로 똘똘 뭉친 은유와 직유가 남발되지만, 그것들이 모두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신선하고 정겨운 맛이 있었다.  마음을 비우고 가시라.  짐작한 것 이상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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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09: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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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9: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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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09: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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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1: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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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7-08-26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셸파이퍼가 벌써 50이라니 놀랍네요. 한때 <업클로즈 앤 퍼스널> 보고 그 미소에 뿅~갔었는데 말이죠.^^

마노아 2007-08-26 18:49   좋아요 0 | URL
관리 엄청 잘한 것 같아요. 전 "어느 멋진 날"에서 참 좋았어요^^

2007-08-26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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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9: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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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09: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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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08-27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아직 안 봤는데... ㅎㅎ 볼려고 생각도 안했는데, 님의 글에 낚여서 봐야겠어요~ㅎㅎ
미셀 파이퍼~ 저도 '어느 멋진 날'에서 괜찮은 그녀로 자리매김 됐지요. 드니로 아저씨야 워낙 명배우!

마노아 2007-08-27 11:14   좋아요 0 | URL
이 영화는 기대 없이 봤더니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었어요. 적절한 오락영화였지요.
미셀 파이퍼 노파 연기 대단했어요^^

뽀송이 2007-08-27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가족들이랑 '스타더스트' 보고 왔어요.^^
나름 볼거리는 많았죠?
앞부분이 약간 지루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어요.^^
저도 유령들, 마녀들, 선장님^^, 찌질이 주인공^^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마노아님^^ 월요일 하루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마노아 2007-08-27 11:15   좋아요 0 | URL
제대로 판타지 영화다웠죠. 찌질이 주인공 어찌나 멋있어지던지^^ㅎㅎㅎ
뽀송이님도 월요일 힘차게 보내셔용~

네꼬 2007-08-27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에 이어, 강력한 펌프! 저도 "어느 멋진 날" 완소예요. 미셸 파이퍼도 그렇지만 조지 클루니가. ♡.♡ 또 엉뚱한 댓글. =3=3=3=3=3=3=3

마노아 2007-08-27 11:15   좋아요 0 | URL
조지 클루니, 살인 미소였지요. 아, 그 눈가의 주름도 섹시했다니까요^^ㅎㅎㅎ

프레이야 2007-08-2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보셨네요. 재밌죠!!! ^~*

마노아 2007-08-27 11:16   좋아요 0 | URL
네에~ 재밌었어요. 모처럼 극장에서 보아서 더 맛이 나는 작품이었지요^^

2007-08-28 12: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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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2: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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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8: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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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1: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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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2: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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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2: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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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향기 2007-08-29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도 유니콘의 등장을 뜬금없다고 여기셨구나... 저도 짱가처럼 나타난 유니콘이 뜨악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면 연결고리가 나오더군요^^

마노아 2007-08-29 14:04   좋아요 0 | URL
영화는 책보다는 아무래도 치밀하지 못했나봐요. 책에서는 설득력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먼저가신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마지막 자막 찌릿했었지.

마지막회는 너무 급하게 끝낸 감이 있었고, 악인이 갑자기 착한 척 하는 등 황당하기도 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안 다치고 끝나서 다행이었음.

KBS2는 제법 괜찮은 드라마를 만들곤 하지만 시청률은 매번 참패.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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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08-0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변에서 아무도 이거 안보는데 혼자서 열심히 봤습니다. 마지막회는 놓쳐서 다시보기를 해야하지만.

마노아 2007-08-05 14:37   좋아요 0 | URL
주변에 본 사람들 꽤 보이더만 대중적인 관심을 못 받은 것 같아요. 정말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