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2박3일을 보낼 수 있었는데... 나는 땀삐질거리면서 아이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다른 곳에서 2박3일을 보냈다. 목도 쉬고, 승질 바락바락 내고, '아, 저리로 좀 가요~'라는 아이들의 직접적인 내침에도 굴하지 않고 엉겨붙어서 친한척 지내다 왔다. 녀석들이 관심가져줄 때 좋은 줄 알아야지... 췟.
이곳의 반대쪽, 바닷가 전망은.... (작년 사진이다. 흔들렸잖앗!)
날아댕기는 모기의 다리를 잡았다.
저 넘은 ... 이미 저 세상으로 갔다.....;;;;
이 곳은 어디일까요?
안쓰실거라면 저 주세요.
혜경님께서 주신거 냉큼 받았는데... 조카녀석들하고 영화보러 가려니 식구수가 좀 많아서요.
없어도 상관은 없고 말이지요 ^^
.... 밥은 안먹고 옥수수 갉아먹으면서 크로우즈 제로,를 봤어요. 그런데 점심시간이 짧아(옹?) 두시간 넘는 영화를 다 볼 수가 없어 중간에 자르고 급히 업무모드로 돌아갑니다.
이 장면... 두번째 파일(오옹?)의 앞부분... 상황이 전혀 다르지만, 어쨌거나 '괴롭네'라는 말 한마디의 공통점을 물고 늘어져보려고 캡쳐를.
아, 이제 업무모드로 급전환!!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