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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 배꽃님 겨울 지붕이에요. (댓글:5)
2006-11-07 12:15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적절한 때에 바꾸셔도 됩니다.(아니 바꾸셔도 서운치 않아요^^;;;)


 

마노아님..

야~~~~~~~~~~~~~~~~~호!

됐어요..

아까 그렇게 반항하면서 안 받아 주더니 언제 올라갔는지 지금 들어와 보니

지붕 개량이 확실하게 되어 있어요..후하하하..

정말 신나네요..

그리고 너무 좋아요..분위기 끝내주는 지붕입니다..

혼자서 좋아라 하는걸  옆에서  누가 본다면 웃겠지만 볼사람이 아무도 없답니다..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것도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또 써먹을거람니다..

이 멋지고 근사한 분위기에서 야호..한번 더 크게 소리쳐야 할듯 하지요??

고맙고 정말 감사합니다..

마노아님..하늘의 축복 맘껏누리소서~!!

2006.11.7.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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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07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마 ㄹ그러네요 겨울이지요? 배꽃님 좋으시겠어요

치유 2006-11-07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늘바람님/너무 갑자기 춥지요??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네..너무 좋아요..고마워요..

마노아 2006-11-07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의 축복까지! 감사해요^^
확실히 제 위치에 걸리니까 더 폼이 나는 듯 합니다^^;;;

토트 2006-11-07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뻐요. 겨울 분위기 물씬 나네요.^^

또또유스또 2006-11-07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왜 안보이지요?
이런 나쁜 콤터!!!!!!
저 오늘 알라딘에서 찢어진? 구멍난? 책받고 많이 화 나요 님.. 에구...
열어 보고 허걱 했다니깐요..
걍 꽃임이네 집으로 보냈으면 어쩔 뻔 했는지...
님 근데 저 지붕 진짜 이뻐용....
저 지붕 보니 좀 진정이 되네요..흑

물만두 2006-11-07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넘 예쁘네요^^

햇살가득눈부신날 2006-11-0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도리랑 장갑을 얼른 찾아놔야 할꺼같아요...ㅎㅎ

2006-11-07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07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18속삭이신님/네..방금 처리 완료 했답니다..물론 포장지랑 메세지는 없이요..
괜찮지요??
햇살가득눈부신날님/호..오늘 님을 자주 뵈니 더 좋아요..^^&
물만두님/그렇지요??고맙습니다..
또또님/앙~@@정말 화나셨겠어요..속상하신 맘 얼른 푸셔야 할텐데요..에궁...얼른 처리 되시길 바랄께요.
지붕은 정말 너무 멋있지요?고맙습니다..

토트님/고맙습니다..
마노아님/히히히..정말 이렇게 넙죽 넙죽 받기만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전 너무 좋아요..밑에 이미지가 조금 잘려서 아쉽긴 하지만요..그래도 뭐 너무 좋아요..
편히 쉬세요..^^&

또또유스또 2006-11-0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4805

일등입니다..

이거 못한지도 꽤 되었네요...

님 따뜻한밤 되세요


한샘 2006-11-08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14810

저는 6등!  겨울 분위기 가득한 서재지붕이어요.

저 산 아래 알라딘 마을이 있고

그 마을에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손도손 살고 있답니다^^

 


2006-11-08 0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빛속에 2006-11-08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갑자기 겨울이 된 느낌이에요.
배꽃님, 추카드려요~~ 넘 이쁘다죠~ ^ ^

치유 2006-11-08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20속삭이신님/네..마노아님께서 만들어 주셔서 얼른 갖다 올렸습니다..감사합니다..
또또님/이거 우리들의 특기인데 말이지요??ㅎㅎ고마워요.좋은 아침입니다..
한샘님/히히..정말 좋아요..그 분위기가요..생각만으로도 너무 아름답네요..^^&
07;46속삭이신님/제가 오히려 감사하지요..사랑해요..^^&
햇살박이님/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11-08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은 좋으시겠다요.환상적인 눈덮인 풍경이네요..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나는군요.

치유 2006-11-08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반가워요..함께 차 한잔 할까요??

실비 2006-11-0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배꽃님 좋으시겠다.. 정말 겨울이 온거 같아요.^^

마노아 2006-11-0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잘렸네요. 820*50 사이즈로 한 건데 이상타... 제가 뭔가 실수했나 봐요. 바부팅이^^;;;

치유 2006-11-09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참 이쁜 지붕이지요??볼때마다 아주 상쾌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져요..^^_
마노아님/별말씀을요..알라딘이 안 튕기고 지붕으로 올려준것만으로도 전 너무 좋은것을요..
 

방출 하신다기에 손 번쩍 들고

이것 저것 많이도 주문했더니 이렇게 많이 왔네요..

고맙습니다.

책 상태도 양호하고 깨끗하니 좋으네요..

보고 싶었던 책들이 몇권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잘 볼께요..

햇살 좋은 날 좋은 책 받아들고 행복하네요..

아이들은 벌써 한권씩 집어 들고 잘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06.10.14.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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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0-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 한문숙어는 좀 누리끼리해서 보내놓고도 좀 죄송했어요.
아이들이 잘 본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치유 2006-10-1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예요..
생각보다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어요..아이들이 신나라 하지요..^^&
감사합니다..

치유 2006-10-14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감사합니다..멋진 따뚜 너무나 황홀하게 관람하고 왔어요..

꽃임이네 2006-10-15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좋으시겠어요 ,,ㅎㅎ 지금 이책 잡고 계신건 아닌지 ..

치유 2006-10-1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온 바다에서 차를 마시다"를 보고 있네요..
며칠 전부터 볼게 책상에 마악 쌓이고 있습니다..행복한 비명이지요??호호~`

별빛속에 2006-11-08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좋네요.
배꽃님이 이리하여 와온바다를 읽고 계신 거군요~ ^ ^
이매지님의 좋은 나눔도 참 좋아요~ ^ ^

치유 2006-11-0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살박이님..
이책 제목이 너무 멋지지 않아요??전 제목이 더 이쁜것 있죠..
얼른 읽고 리뷰도 썼었답니다....
 

울 이쁜 올케..

올 추석도 변함 없이 고생 많았네..

혜연이도 다연이도 참 이쁘게 잘 키우면서 시어른들 잘 모시고 사는것을 볼때  늘

가슴 뿌듯하게 하는 자네는 정말 우리들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올케라네..

우리 동생 정말 장가 잘 갔어..

생각과는 달리 나는 친정에 가도 잘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저 엄마옆에 붙어서 놀다만 오지만 그래도

늘 환한 얼굴로 맞이해 주고 반가움으로 우리들을 맞아주는것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자네는 아는가?/

이상하게 난 언니들과 달리 친정에만 가면 얄미운 시누이가 되어 자네를 도와 주지도 못하고

그냥 뒹굴고 놀다 올라와 버리고 만다네..

이번 추석에도 푸짐하게 장만하느라 애쓰고 고생한 자네에게 정말 고마운 맘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채

 올라와서 맘 한 구석이 시리더라구..

지극정성으로 시아버지 잘 보살펴 드려서 건강하게 회복시켜 놓은 것도 너무 기특하고 고마웠다네..

어른들 얼굴을 보니 자네가 얼마나 애썼는지 알겠더라구..

그러니까 아빠 입에서 자네 칭찬이 끊임 없이 나올만도 해..

늘 엄마 아빠가 명절이면 친정으로 쫓아도 시누언니들하고 놀고 싶다며 친정은 우리들이 모두 다녀간

다음으로 미루고 기다려 주는 이쁜 올케..올해도 여전히 그랬다며??

추석날 아침 언니들이 전화해서 올케 빨리 친정 가라니까..시누언니들 하고 놀다가 나중에 가야지 무슨

말씀이냐고..이상해..이런 말을 들으면 왜 그렇게 가슴이 찡하고 고마운지..

늘 그랬어..작년 설에도 그랬고..

언니들은 늘 자네를 먼저 챙기며 엄마나 아빠에게 며느리 친정으로 빨리 보내라고 닥달 해서

 엄마아빠가 너 빨리 친정에 가라고 서두르라고 하면 나중에 가겠다고 안가고 우리 기다려 주고 함께

있다가 연휴가 다 끝나고서야 자네 친정 가곤 했지..

우리들은 친정에서 호호하하 웃으며 지낼때 자네에게 얼마나 미안하고 그러는데..

그래도 자네는 그저 좋아서 뭐 하나라도 더 챙겨 먹일려고 애쓰는 모습은 우리들의 엄마 같단 말이야..

올추석도 이모양 저모양으로 애쓰고 고생했네..정말 고마워..

풍성한 자네 맘같았던 올 추석 명절에도 정말 수고 하고 고생 많았네..

늦었지만 이제 친정으로 떠날 준비하고 있겠지??

조심해서 잘 다녀오게나..

시집오던 날 처럼 여전히 곱고 이쁜 우리 올케!

오늘도 고맙고 감사한 맘 전한다네..

아빠 생신때 또 보세나..

2006.10.9.막내시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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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0-0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난 시댁 어른들이 친정에 얼른 가라고 하면 그 말씀 떨어지기가 무섭게
시댁 대문을 나서는 며느리다..ㅎㅎ

프레이야 2006-10-0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추석 잘 지내고 오셨죠? 올케에게 전하는 시누이의 마음이 이리 고우니 보는 제가 다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저도 올케가 둘 있는데 막내가 친정어른들 가까이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손자 보는 재미도 드리고 일도 도와드리고 그러니 늘 고맙죠. 이렇게 마음을 전하진 못하고 그저 작은 선물 정도로만 하네요. 배꽃님, 오늘 하늘 정말 맑아요.^^

치유 2006-10-09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명절 잘 보내고 오셨지요??
늘 맘뿐이지요..저희들은 올케가 있어 참 고마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지요..하나뿐이라서 더 귀하고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님처럼 그렇게 맘 쓰시면 그걸로 다 알지요..저도 시댁에선 올케인걸요..시누들의 작은 선물하나에도 감동하고 그러는 어쩔수 없는 올케..ㅎㅎ
하늘이 참 맑고 좋으네요..풍성하고 맘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씩씩하니 2006-10-09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어쩌면 이렇게 이쁜 올케를....너무 대견하시겠어요...
전...울 결혼안한 시누에게 어제 다니러 갔더니..'하루종일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지금 처음 한다,,심심해 죽을뻔했다,,'하드라구요...
왠지...미안하면서,..또 나름 부담되면서,,암튼 참 딱한 마음이 들었어요..
참 좋으네요,,,나이도 어린 올케의 이런 배려,,,

치유 2006-10-09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시누이님 볼대마다 그럴수도 있겠어요..곧 좋은인연 만나시겠지요..
나이값을 한다는게 참 어렵잖아요..그런데 가끔 아랫사람에게 배워요..
울 올케같은 경우는 언니들이 참 위하는 편이지요..저야 뭐 일년에 두세번 가면 많이 가는 친정인지라..^^&

해리포터7 2006-10-0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추석 잘 지내셨군요..이뿐시누이님.정말 훌륭하시군요..님은 정말 인복이 많으셔요..요즘같은 세상에요.ㅎㅎㅎ 피곤은 다 풀리셨나요? 님의 글이 올라오니 정말 반갑네요.

치유 2006-10-09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이제 제 서재 댓글 끝나고 님들 서재 구경 다니려고 합니다..ㅋㅋ책방 문을 너무 늦게 열었더니 벌써 열한시가 되네요..
님 저도 너무 반가워요..^^&

하늘바람 2006-10-09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올케시네요. 시누올케 사이가 너무나 다정해 보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10-09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보기좋은 시누이와 올케네요...^^

카페인중독 2006-10-0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올케분도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저도 새언니가 넘 좋아서 '새'자빼고 그냥 언니하고 싶어요...
사실 오빠가 들으면 섭섭한 말이겠지만 오빠보다 언니가 더 좋아요...^^;;;

전호인 2006-10-09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누이와 올케사이가 너무 다정해 보입니다.
역지사지를 알면 다정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두분의 배려가 그렇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치유 2006-10-0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저보다는 언니들하고 아주 잘 지내는 편이랍니다..
건우와 연우님..남동생이 장가를 잘 간것 같아요..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요..명절 즐겁게 잘 보내고 오셨지요??
카페인중독님..히히..올케가 언니들하고 친하게 지내요..전 아주 가끔 만나는 편이라서 어려워 하는것 같구요..엥!!!@@저도 오빠가 있어서 새언니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란 생각을 한적이 참 많았답니다..하지만 올케가 있어서 너무 이뻐요..^^&
전호인님..감사합니다..추석 즐겁게 잘 보내셨지요??님처럼 호인다운 남자분들이 많다면 명절은 더욱 즐거울 거예요..

한샘 2006-10-10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를 올케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마음 넉넉한 분을 만나면 참 기분좋아져요^^고마운 마음 가득 담은 편지를 남기시는 배꽃님도 좋구요.

치유 2006-10-1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님...

엽서 받아든지가 언제인데..아직도 답장을 못해드리고 이렇게 늦었네요..

잘 지내시는 님을 보며..

조금 늦어도 이해해 주실 거란 믿음이 있었기에 한없이 늦어지고 있었네요..

하긴 님께만이 아니라 요즘 엽서를 아예 못쓰고 있네요..^^&

좋은 아침이지요??

하루의 아침을 이곳에서 시작하면서 폐인도 이런 폐인이 없구나란 생각을 잠깐 했었어요..

그러다가 한 일도 없이 왜 이리 맘만 바쁜가.. 생각해보니

 제가 욕심만 많아서가 아닐까 결론을 내렸답니다..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여유를 갖고 살자고 늘 다짐하면서도

아이들에게나 저 스스로 늘 쫒기는 듯 사는게 아닌가 싶은 날들이랍니다..

오늘은 큰아이 중간고사가 시작되는날이네요..

엊그제 개학한것 같더니만 벌써 중간고사 라네요..

참 빠르지요??

둘째녀석은 어제 수학여행을 떠나고...

그 녀석 없으니 얼마나 집이 허전하고 조용한지 한 사람이 없다고 이렇게 허전한가 싶더라구요..

포터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님의 엽서를 받고서 참 행복했었답니다..

무얼 보면 내 생각이 날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지만

그 마음을 느끼는것 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렇게 엽서를 보내 주셔서 황홀했었어요..

히~~님처럼 책을 보며 저를 떠올리고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은 드물겠죠??

님의 마음에 너무 감동했었어요..고마워요..^^&

아무리 봐도 "배꽃" 너무 잘 써 먹은것 같아요..ㅋㅋ

아침 일찍 전화드리면 놀라시니 조금 후에 아이 보내놓고 친정 아버지께 전화 드려야 겠어요.

이름을 이쁘게 지어 주신것에 다시 한번..감사드리면서..

요즘은 참 하늘이 맑디 맑고 너무 좋지요?/

날마다가 이철수님의 판화집 제목처럼 "이렇게 좋은 날" 이라서 얼마나 행복한지..

날도 좋고 풍성하기까지하니 너무 좋은 날들이에요..

벌판에 곡식이 여물어가듯 우리 맘도 알뜰하게 여물어 가는 가을이 되기로 해요..

긴 추석 연휴 잘 지내시고, 더욱더 풍성하고 여유로운 날들 되시길...

그리고 오늘 님의 맘속 가득 "이렇게 좋은 날 " 되소서!

2006.9.28.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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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2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황송합니다..정성들인 이런 글을 받다니요..제마음을 놓치지 않고 전했을 뿐인데요..그리고 님 아버님께 감사드리세요..한번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님의 이름 정말 환상적으로 잘 지으셨다구요..저도 덩달아 감사드려요.히히.
아잉~ 저희 친정아부지는 왜 이런이뿐이름을 안지어주셨을까나..장미라는 이쁜꽃도 있는디요..ㅋㅋㅋ 제가 넘 주제를 모르죠? 풍성한 추석 준비하시느라 바쁘신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님..
아들이 수학여행가서 참 허전하시겠어요..좀 있으면 중학생이 되는건가요? 금방이지요? 환한 아침이 밝았습니다..님 말씀대로 너무나 맑디맑아서 제기분도 깨끗하게 해주네요..늘 행복하세요..

치유 2006-09-28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지요??*^^*
 






배꽃님 어제 제손에 온 책엔 이철수님의 판화산문집이 있었습니다..제목은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너무 기뻤어요..얼른 집어들고 이동도서관을 내려오면서 얼마나 기분이 행복하던지....

꼭 길을 걷다 님과 마주친 기분이랄까? 뭐그런 황홀한 순간이었답니다..

오늘은 새벽에 그렇게 알라딘을 도배해놓으시고 어딜 가셨나요?

날이 참 따뜻하다못해 더웠지요? 좋은 경치 맘에 담아오셨나요?

아직 안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철수님의 글처럼 하늘보면 다 버리고 사는 것이 옳은 줄 알게 되지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내일 뵐께요..배꽃님...

요즘 밤 공기가 차니 따뜻한 물 드시고 주무셔요...목을 위해서라도요..

님 안녕히....

                          배꽃님이 그리운 해리포터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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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9-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ㅐ꽃님 좋으시겠어요 ,,부럼부럼 ^^*

꽃임이네 2006-09-2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꽃임이네 구름입니다 .

꽃임이네 2006-09-2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의 달인

배꽃 책방에는..
닉네임 : 배꽃(mail), 페이퍼 지수 : 8595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사다가 서재 관리까지 하게됨 .. 너무나 허술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 하늘의 축복..모든 분들이 맘껏 누리시길..


하늘바람 2006-09-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배꽃님을 만난 기분이겠어요
꽃임이네 구름도 예뻐요

실비 2006-09-2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져요^^

또또유스또 2006-09-2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2715
 님...안녕히 주무세요..^^

치유 2006-09-2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전 정말 어쩔수 없나봐요..이곳이 나의 안식처처럼 편안하고 좋은곳이란걸 알지만 이렇게 편안하고 좋을지 몰랐어요..어제 하고 오늘 이틀이었는데 왜 이리 좋은지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막흘러요..고단하던 내 마음에 단비가 내리는듯 합니다..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치유 2006-09-2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잘 지내셨지요??님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맑디 맑게 지났겠지요??
바람님..잘 지내셨지요?/
실비님..반가워요..
또또님..호호호..또 늦게까지 계셨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