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님.
너무 늦었지요??
이벤트에 참여한 기념으로 이렇게나 많은 것들을 주문해서 보내시고 얼마나 궁금하셨을지
짐작했으면서도 우리집 컴의 이상 야릇한 반항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림니다.
보내주신 엽서 꾸러미랑 곱게 쓰신 카드.참 이쁘고 정성 가득입니다.
그리고 찬양 시디는 저희 거실 가득 울리게 해 두고 아이들과 함께 따라 부르곤 한답니다..
책은 언제 어느때 받아도 좋은 기분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감사히 잘 읽어 보았답니다..
늘 기쁨으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리라 다짐했지만 또 무너지고
또 새롭게 다짐하곤 한답니다..
다음날 하나의 택배물이 또 도착해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참 좋은 말씀..
현관을 드나들며 볼수 있도록 현관 거울앞에 두었답니다.
힘이 되는 52주 말씀 스티커..너무 이쁘지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좋은 말씀으로 외우고 다님니다.
작은애가 자기것으로 예약을 해 두었답니다..엄마 다 외우거든 자기 주래요..그러마 했어요..^^&
괜찮지요??
올리브님..
원주의 치악산꼭대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을 볼수 있는 두눈이 있어 참으로 감사한 날들이람니다..
날마다 기쁨으로 흥얼거릴수 있고
감사기도할수 있음에 참으로 좋으네요..
님께서도 날마다의 삶이 기쁨이고 축복이시리라 믿으며 감사한 맘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06.12.6. 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