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꽃에게 ☆ * 이해인 * 넌 왜 나만 보면 기침을 하니? 꼭 한마디 하고 싶어하니? 속으로 아픈 만큼 고운 빛깔을 내고 남 모르게 아픈 만큼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오늘도 나에게 말하려구? 밤낮의 아픔들이 모여 꽃나무를 키우듯 크고 작은 아픔들이 모여 더욱 향기로운 삶을 이루는 거라고 또 그 말 하려구?
청계광장 해바라기
박경리 문학공원 해바라기(폰카)
앤디! 고마워요~^^
낮은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단풍이에요.
가을햇빛 단풍의자
배꽃님 감기조심하세요~
햇살가득한 산길
층층나무
메타세콰이어숲
낮은산 초록기운을 나누고 싶어 담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