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김세환.송창식 - 우리들의 이야기



웃음짖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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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28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선선한 가을아침이죠? 어제 가을을 데리고 비가 왔었지요^^
진짜로 별 만큼이나 수많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여기에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치유 2006-08-2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또 비가 오려는지 잔뜩 흐린 하늘이람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8-2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듣고 싶은데.... 안들리네요. 포터님 서재에서 잘 듣고 왔는데, 왜 이러죠... 이것 보쇼... 컴 아자씨... 정신차리쇼!!

건우와 연우 2006-08-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소녀같은 배꽃님...^^ 좋은 한주 되시길...^^

비자림 2006-08-2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하모니..
얻어 갈게요. 오늘도 음악 들려 주셔서 고마워용^^

치유 2006-08-2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어머 그러세요??전 잘들리는데요...왜그럴까요?/
건우와 연우님..님도요..좋은 시작이셨지요?? 이번주엔 휴가 휴유증이 사라지겠지요??
비자림님..감사합니다..
 

추억의 포크송 모음

1 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
2 하얀 손수건 / 트윈 폴리오
3 친구 / 김민기
4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5 편지 / 어니언스
6 길가에 앉아서 / 김세환
7 꽃반지 끼고 / 은희
8 작은새 / 김정호
9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10 섬소년 / 이정선
11 모닥불 / 박인희
12 소낙비 / 이연실
13 애니의 노래 / 원플러스원
14 역 / 양병집
15 사랑해 / 라나에로스포
16 고래사냥 / 송창식
17 장미 / 사월과 오월
18 행복한 사람 / 조동진
19 막차로 떠난 여인 / 하남석
20 연가 / 바블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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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3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아침입니다. 노래 들으며 커피한잔~ 배꽃님 서재로 커피향기를 날리우며...

똘이맘, 또또맘 2006-07-3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께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요.

또또유스또 2006-07-3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좋은 아침.....
저 보단 약간 앞세대의 노래..^^
흐흐흐 난 아직은 젊어.... ~

건우와 연우 2006-07-3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좋은아침~

씩씩하니 2006-07-31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너무 좋아요...

치유 2006-07-3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네..고맙습니다..퍼가서 즐감하세요..^^&
또또님...ㅋㅋ나도 아직 젊어..ㅋㅋㅋ나 이거 다 몰라...
건우와 연우님..휴가 가신줄 알았어요..^^&
하니님..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느낌!

해리포터7 2006-07-3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아름다운것들 정말 좋아해요..가사가 어쩜 그리 예뿐지..막차로 떠난 여인도 좋아요.멜로디랑 목소리가...다 제 언니나 오빠가 듣던거지만 그래도 전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ㅎ감사히 퍼가겠습니다^^

치유 2006-07-31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제 십팔번을 어찌..님께서..ㅋㅋ

2006-07-31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3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윗 세대들이 듣던 거였는데 가사들이 참 이뻐요..잘 다녀오셨나요??
 



01 Tonight I Celebrate My Love - Roberta
Flack 02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Foreigner 03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04 Perhaps Love - 박용강 05 I went to your wedding - Patti Page 06 If you go
away - Neil Diamond 07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08 Rhythm of the
rain - The Cascades 09 Rose - Bette Midler 10 Lemon tree - Trini Lopez 11 April
love - Pat Boone 12 Stand by me - Ben E. King 13 Sea of heartbreak - Don Gibson
14 Let it be - Beatles 15 Pledging My Love - Emmylou Harris 16 Mitchell -
Beatles 17 Bridge over troubled water - Simon & Garfunkel 18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19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20 Yesterday - Beatles

이 아침 추억으로 돌아가는 입구를 찾았네요.."예술의 황당"님께서 올리신 걸 퍼왔답니다..^^&..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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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3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시그널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또또유스또 2006-07-3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자씨... 실수만 안하면 되는데...
참.....
오늘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립니다...
으... 님께서 기여코 제게 커피 물을 올리게 하시는군요...

해리포터7 2006-07-31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종환의 목소리 나는거 울집에도 한두개 LP있어요^^근데 전 노래가 잘 안들려서 짜증났어요.ㅋㅋㅋ

전호인 2006-07-3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ow! 이종환!!!!! 60이 넘으셔서도 어찌 그리 옛날과 목소리며, 유머 및 재치며 똑같은지.......고딩때 그분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즐겨듣곤했었는 뎅.........세월앞에서는 역시입니다.

치유 2006-07-3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네..그렇지요??
또또님..ㅋㅋ여긴 하루 종일 햇님 쨍해서 작은 아이방 장농 옷 햇볕에 말려주고 이불 말려주고 빨고 정리했더니 아이구.허리야..입니다..

포터님..저도 예전에 잘 들었느데 지금은 추억일뿐이랍니다..
전호인님..맞아요..재치..그리고 질리지 않은 목소리..

2006-07-31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8-01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좋은 아침~~!
저도 이문세 별이 빛나는 밤에 많이 들었어요..&..
오잉??이게 들렸다 안렸다 하나 보네요..저도 지금 멈추고 안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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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의 서재에서 보고 옮겨 왔는데.

치유 2006-07-2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 2006-07-27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오는 아침..... 기분 좋게 시작 합니다...
제가 다 맑아 지네요...^^

해리포터7 2006-07-27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것이 천사의 목소린가봅니다! 감동~

2006-07-27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콤한책 2006-07-2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십자가 합창단을 비롯한...어린이합창단에 제가 홀딱 넘어갔지요... 다른 욕심은 없는데 울 아이 합창단은 시켜보고 싶다는 욕심이.... 인간의 목소리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고 생각해요. 아~좋다.

치유 2006-07-27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너무 좋지요..우린 엄마들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부르는게 듣기 참 좋던데..님도 그러시죠??
포터님/맞아요 천사들의 목소리..너무 감동적이지요??즐거운 날 되시길..
속삭이신님/아휴..안 그러셔도 되는데요..그러면 제가 죄송스러워서..며칠 전에 그책리뷰 보며 찜해 놓긴 했었는데..고맙습니다..이 감사한 맘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요..제가 천사(님 딸)때문에 요즘 설레고 두근거리고 하는걸요..^^&
달콤한 책님/맞아요..인간의 목소리 너무 환상적인 악기라고 생각해요..

토트 2006-07-2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넘 좋아요!!!

치유 2006-07-2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저도 오전에 아주 많이 들었네요..^^&

또또유스또 2006-07-28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589

간만에 잡네요..

이제 9999 얼마 안 남았네여 ㅎㅎㅎ


꽃임이네 2006-07-28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유 2006-07-2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감사합니다..^^&상 줘야 할것 같아요..ㅋㅋ
꽃임이네님..너무 감사해요..히히히..아침부터 기분 너무 좋아요..^^&
잘 쓸께요..
아끼다가 멋지게 써먹야지..
 



01.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02. 소녀의 기도
03. 하얀 연인들
04. 천사의 세레나데
05. 첫 발자욱

06. 파리의 아가씨
07. 눈물의 토카타
08. 짚시 바이올린
09.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10. 노란색

 11. 라팔로마

12. 어메이징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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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2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퍼가는거 아시죠. 전 이런거 못해요. 배꽃님꺼 슬쩍 퍼가는 재주 밖에 없습니다.

전호인 2006-07-2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이 멜 보내주세여! ㅎㅎㅎ

치유 2006-07-2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네 퍼가세요..음악들이 귀에 익숙한거라 다 좋더라구요..^^&
전호인님..잘 지내시지요?/제가 요즘 알라딘에서 오랜 시간을 못 보내고 있네요..댓글 달고 나가기 바쁘니..그래도 늘 궁금하고 보고 싶고 그런답니다..^^&

2006-07-21 2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2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우울할땐 복음성가를 쳐요..그러면서 복청돋워서 불러요..그러면 좀 가라앉더라구요..ㅋㅋㅋ

2006-07-21 2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2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찬송"도 좋아하구요.."약할때 강함되시네"도 아이들과 잘 불러요.."선하신 목자".."똑바로 보고 싶어요"..등 나중에 한번 올릴까요??ㅎㅎ

세실 2006-07-2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싸이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님 덕분에 잊고 지냈던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치유 2006-07-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