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26. -올해의 33번째 책

★★★★

그러니까, 십자군 이야기2가 올해의 33번째 책.
헌데 1권을 읽은지가 꽤 오래여서 이참에 재독했다. 재독하며 느낀 점......

'아....나는 정말 바보인가보다. ㅠㅠ'

어쩜 그렇게도 하나부터 열까지 신선(?!)한지!!!! 마치 한번도 읽은 적이 없는 책을 처음 접한 것처럼,
새롭게 다가오는지.....^^;;;
여하간, 3권이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게다가 4권 예고도 종종 등장하는 걸 보면.
김태권씨, 힘내세요!!! ^___^

PS. ㅋㅋ 방금 인터넷 뉴스로 '정재용, 김태촌에게 맞아죽을라....'어쩌고 하는 기사를 보고 온 참이라....
김태촌씨, 힘내세요!!!!  라고 할 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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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2007-03-27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동감입니다. 한번 읽은 책들은 읽었다는 기억 이외에 머릿속에 남는게 없으니...십자군이야기 3권 나올때가 된 것 같으니 1,2권 다시 읽어봐야겠네여....^^

홍수맘 2007-03-27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보관함에서 헤매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제는 정말 읽어야 겠습니다. ^ ^;;

Mephistopheles 2007-03-2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재용이에게는 창렬이가 있잖아요.;.1대1로 다이다이 싸움 붙으면..
아마 창렬이가 태촌씨한테 이길껄요...ㅋㅋㅋㅋ

antitheme 2007-03-27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있었군요.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2007. 3. 19. - 올해의 32번째 책

★★★★

오쿠다 히데오, 사실은 여자였던 것인가....? 라고 의문을 품었는데, ㅎㅎ 리뷰 제목을 훑다 보니 kel님이 벌써 그런 얘기를 하셨다. 바람돌이님 리뷰를 읽고 진작부터 읽고 싶었는데, 좀더 빨리 읽지 않은 게 후회될 정도로 개운하고 상쾌한 소설.

하이드님 말마따나 오쿠다 히데오, 대책 없이 낙관적인 작가지만.....요즘 나는 그런 가벼운 낙관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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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3-2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도통 책 진도가 나가지 않는데 이 책 읽으면 좀 생기가 돌까요?

하늘바람 2007-03-20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싶었는데 곧 읽어야겠네요 상쾌한 소설이라~

바람돌이 2007-03-2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대책없는 낙관주의는 <라라피포>에서도 굉장하답니다. 더불어 라라피포는 상당히 야하다는 장점까지....ㅎㅎㅎ

홍수맘 2007-03-2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끌리는데요. 그리고 바람돌이님이 말한 <라라피포>까지...

무스탕 2007-03-20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즐거운 책이라는Girl 이제야 알았네요. 라라피포도 고렇다고라~? ^^;

진/우맘 2007-03-2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무스탕님과 홍수맘님도 바람돌이님이 넣은 바람에 넘어가셨군요? 저 역시.....^^'''
바람돌이님> 당장 사읽어야지요, 야하다는데야....켸켸켸켸
하늘바람님> 맞아요, 시원하고 상쾌한 소설.^^
세실님> 특히 30대의 직장여성이라면 공감대가 엄청 많을겁니다요.

짱꿀라 2007-03-20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걸, 제목만 들어도 생동감이 넘치겠네요. 재미 있으려나......
 

 2007. 3. 18. - 올해의 31번째 책

★★★★

제목처럼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독특한 따뜻함이 배어 있는 세 개의 이야기.

가네시로 가즈키 전작주의는 계속된다.....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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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3-1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맥락으로 일본영화 "박치기" 보셨나 모르겠어요..^^
전 얼마전에 공중파에서 시청했는데..정말 좋았답니다.^^

진/우맘 2007-03-1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치기요? 일본영화엔 워낙 문외한인지라.....어떤 같은 맥락일까요? ^^;

Mephistopheles 2007-03-1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한국인이야기랍니다..재미있게 봤어요..^^

진/우맘 2007-03-20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구나~ 궁금해지네요.^^
 

 2007. 3. 17. - 올해의 30번째 책

★★★☆

무지무지 진부한 로맨스로 출발해서, 갑자기 판타지로 흐르다가 미스터리 액션으로 치닫는....종잡을 수 없는 희한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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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표현에 히히 웃고 갑니다.

마태우스 2007-03-20 0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너무 격조했죠 제가? 앞으로 잘할께요

진/우맘 2007-03-20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ㅎㅎㅎ 다 알라딘에 미인이 너무 넘쳐나는 탓이겠지요~^^
홍수맘님> 근데, 진짜 그렇다니까요.^^;;

무스탕 2007-03-2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저 책 사 놓고 아직 안 읽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어야 할까요..? -.-

진/우맘 2007-03-2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뭐....편안한 마음가짐으로도 술술 잘 넘어가지요. ㅎㅎㅎ ^^;;
 

 2007. 3. 15. -올해의 29번째 책

★★★☆

어라....완전히, 무라카미 류의 소녀판이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
아쿠타가와 상 심사위원이었던 무라카미 류가 강력히 추천했다는 광고문구에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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