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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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심플하게 사는 것은, 청빈한 삶과는 또 다른 것 같다. 돈이 많이 드는 심플함이라고나 할까. 자질구레하고 값싼 여러 항목보다 고급한 것 한 가지만을 삶에 들이자는 이야기. 게다가 이 삶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돈 이상의 것이 필요한데 그것은 확고한 신념이다. 신념이 있어야 질서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24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자....

 

* 내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그것을 내 인생에 둘 만한 가치가 있는가?

*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한가?

* 소유하는 것이 존재하는 것보다 중요한가?

* 나는 적은 것에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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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5-1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 제가 완전 도미니크 로로에게 미쳤잖아요!

icaru 2014-05-21 13:18   좋아요 0 | URL
아,,, 저도 곧 그리될 거 같아요..ㅋㅋㅋ
도미니크 아줌(?아줌 맞져??) 내공이 장난 아니신듯요~
참 근데,, 전 발끝도 못 따라가겠어요.
잡다하구 너저분한 삶이여...

단발머리 2014-05-2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행복한가? 에는 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적은 것에 만족할 수 있나?에는.....

답하기가, 어렵군요. ^^

icaru 2014-05-27 13:58   좋아요 0 | URL
ㅋㅋ 심플하게 산다는 논외로 하고라도, 단발머리 님은~ 에너제틱함을 평상심처럼 유지하고 사실 것 같아요~ 아무리 복잡하고 아무리 헐벗은 상황이 닥치더라도~
이것조차 의미가 있어....! 랄까요~ ㅎ
 
수업혁명 2 - 학습동기 유발편 뇌기반교육 교수과학 시리즈 2
주디 윌리스 지음, 이찬승.김계현 옮김 / 교육을바꾸는책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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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하는 동안 뇌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을 모두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서 주로 말하고 있는 부분은 교사들이 학습 효율을 높이는 교수전략을 습득하고 연마하도록 돕는 것,학생들을 어떻게 집중시킬 것인가, 그 집중력을 유지 능동 학습으로 연결되게 하는 전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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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007 2014-03-21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나에요^^~
 
최고의 수업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교육 시리즈 2
배광호 지음 / 다산에듀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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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급친구들과 무한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오직 시험의 노예가 되어 가는게,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만큼은 교실을 삭막하고 인간미 없는 숨 막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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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다르게 살기 - 심플하게 준비하는 마흔 이후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김준균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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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린 아기들을 키우는 지인들을 만나다 보면, 이럴 땐 어떻게 하셨어요? 라고 육아팁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지난 일을 정리하거나 반추함 없이 하루하루만 살아내느라 바빠서인것도 같다. 늘 후회하며 하는 말이지만, 사람의 기억이 기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규정되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온라인 서점의 블로그 활동을 하나보다.


자기의 발등을 찍는 말이 되겠지만, 요즈음의 나는 자녀 교육서 관련책이 아니면 쉽게 흥미가 들지 않는다. 그냥 최근의 악재 혹은 컨디션 난조로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자녀교육서 뿐만 아니라 중년 시기의 삶에 대한 실용서도 곧잘 눈이 간다. 이런 책들 사실 읽다보면, 이렇게 해야지 라는 명쾌한 마음이 들면서도 써진대로 사는 것이 그렇게 쉬울까, 하면서 자꾸 방점을 찍게 된다. 아무튼, 40이후에 이렇게 살아라...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들을 들려 주는데.... 나는 나이 사십의 여성 독자였지만, 내 생각엔 40 이후의 남성 독자가 독자군으로써는 적격일 것이다.


‘필요한 사람되기’

이 책과 동시에 펼쳐 읽은 자녀교육서에서 나온 말인데, 자녀에게 끊임없이 학습을 할 때, 목표와 목적을 물어야 한다는 부분이 나온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조망하는 능력이 부재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이야기다. 관련해서 이 책에 ‘언제나 필요한 사람되기’라는 부분이 나온다. 저자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신이 뭔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는 말을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도움이 되는 도구로 나를 선택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요구와 기회에 부응함으로써 비로소 경력이 시작된다는 말. 어쩌면 나도 이 느낌이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없을 때 특별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든 세상을 막강한 무기없이 헤쳐나가야만 할 때, 필요로 하는 일에 스스로를 소진하겠다는 이런 생각은 초년시절 사회 생활을 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서 육아서의 내용과 연결지으면 이렇다.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다름 사람이 내게 원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고 돌려 생각해 보는’ 미덕을 갖는 것이다. 방향 전환을 빨리 하고, 1분 1초를 목표에 집중해서 쓰는 것. 예열하는 시간을 오래 갖는 것은 좀 생각해 볼 일이다.


이렇게 저자처럼 초년부터 나를 필요하다는 지점에서 열정을 쏟고 나아가다 보면, 길은 다르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진심으로 가고 싶었던 곳에 이른다고 말하니, 어쩌면 이것은 인생이라는 섭리의 신비한 한 부분일지도.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자’

누구와 껄끄러운 관계라면 ‘무엇보다 그 사람에 대한 내 태도가 나빴어. 미안합니다.’하고 생각해야 한단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자 이런 결심을 했을 때는 큰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돈이 없으면 기부를 할 수 없고 시간이 없으면 봉사활동은 불가능하다. 세상을 바꿀 만한 발명이나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준다는 표현이 부담스러우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세상 전체에 친절을 베풀자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업무의 성과라는 게 ‘이만큼이나 많이 했다’라는 양의 문제도 아니고, ‘이만큼이나 노력’했다는 감정의 문제도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뻐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는가에 의해 성과는 결정되는 것이니.


‘일은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니까 바꾸어보는 것이 어떼?’

사람들이 바라는 것을 주라는 것은 반드시 거창하거나 수준이 높은 것을 주라는 의미가 아니다. 받는 사람을 긴장시키지 않는 것, 주는 사람도 몸에 힘을 약간 뺀 것, 그런 것이 훌륭한 것일 수 있다는 말인데, 결국은 자기 인생관에 따르는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돈도 명예도 사회적인 신용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자기만의 길을 걷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를 원한다면,  많은 사라들이 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어렵다. 나만의 길을 걷고 싶지만 돈과 사회적 신용도 원한다. 는 것은 현실에선 다소 어렵다는.


배우고 성장하는 일로 자극과 재미를 얻겠다.

인생의 연표를 만들라는 부분이 나온다. 지나온 것도 기록을 하고, 기록하다보면, 소상히 생각이 안 나는 공백부분이 있는데, 그때는 사는게 많이 힘들었거나 잘 풀리지 않았다는 이야기. 저자 인생은 돌이켜보면, 예정으로 가득차 있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없을 만큼 바빴다면서 던지는 다음 말이 비수를 꽂네. 나이를 먹으면 ‘한가한’ 시간은 정말 슬퍼진단다. 친구를 만날 틈이 없을 만큼 내가 배우고 성장하는 일로 자극과 재미를 얻겠다. 하고 생각하는 면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마흔부터의 인생에서는 교양과 정보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정보에 대해 한 가지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데 ‘나는 어떤 일을 알고 싶은가?’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세상에 넘쳐나는 정보를 모두 알 필요는 없겠지. 궁금하면 네**를 검색하는 세상에서 만물박사일 필요야... 내게 중요하지 않은 일까지 알기 위해 아득바득 뛰어다닌다면 풍요로운 삶에서 멀어지고 말 것을.

;이렇게 지금까지의 연표는 실제로 살아온 자신의 삶 속에서 많은 보물을 찾는 일이 될 것이다. 그에 비해 앞으로의 연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어떤 일을 만들어나갈 것이고 자신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보물은 무엇이 될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연표를 만들면서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질문에 반복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말로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렵다.

돈이 부족하지 않은 것이 행복일까, 평생 일을 계속하는 것이 행복일까?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일까? 이런 점들을 철저하게 파고들지 않으면 목적지를 알 수 없으므로 ‘앞으로의 연표를 만들 수 없다. 가족과 사회에 의존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라 하네. 인간의 키는 변하지 않지만 그릇을 넓히는 일은 가능하다고. 까치발은 그만두고 70세를 향한 인생 후반기에는 그릇을 넓히는 편이 낫다.

그릇을 넓히는 데는 ‘보다 나은 것은 무엇인가를 아는 현명함’을 갖추는 것이.

중년 이후의 인간 관계를 말하는 부분도 이렇다. 자신이 안심해버리는 인간관계는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인간관계,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관계를 맺어나가면서 주변이 더 풍요로워지는게 아닐까?라고 한다. 


그밖의 밑줄


‘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라.’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세계에 틀어박혀 사회와의 관계가 희박해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나이 먹을수록 사회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사회에 줄 수 있는 일을 늘려 가는 것이 좋다. 노후를 보장받고 싶다는 생각보다 이제 내가 보답할 차례이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 행복하다.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적극적으로 사회와의 관계를 맺는 사람은 설령 100세라 하더라도 인생의 현역으로서 빛날 것이다.


‘70세의 결실을 상상하라’

대략 앞으로의 30년을 생각해보면 40대는 씨를 뿌리는 시기, 50대는 물을 주고 기르는 시기. 60대에 수확하여 풍요로운 70세를 축하하는 이미지를 그릴 수 있다. 또 70세부터는 수확물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어 모두 나누어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즐거운 여행을 하겠다는 목적의식이 장수의 비결이 된다.’

70세를 맞이했을 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지금보다 한층 굳게 연결되어 있다면 무척 행복할 것 같다.

31 하루하루를 초심자의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들 새내기가 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언제까지나 유연한 마음가짐을 품을 수 있다.

‘하루하루를 초심자의 마음으로 맞이하기’

항상 침착해야 하고, 상사니까 모르는 게 있으면 안 되고, 부모니까 일일이 당황해서는 안 되고 하는 이런 틀에 박힌 사고 방식은 버려야 한다. 70세를 향한 출발선을 향해 서 있는 신입생의 마음이 되어보자.


약자란 자산의 약한 모습을 내세우고,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이나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던 사람조차 조금씩 약자 쪽으로 흘러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내가 얻은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돌려주고 떠나고 싶다. 무엇이든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


“물건을 줄이는 비결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놓는 것이다. 정말 좋아하고 나의 기본형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신중하게 음미하고 결정하면 된다. ”


“나 자신이 보물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 항상 어루만지고 깨끗이 하고 사랑스러워해야 한다. 이런 노력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의욕을 일으켜주고 자신감도 심어준다. 언제 누구를 만나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외모. ”



“부모님은 내게 가까이에 있는 일종의 연구 사례.부모님을 관찰하는 일은 어떤 의미에서는 잔혹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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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8-13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제목에 '마흔'이 들어가는 책이 많이 눈에 뜨이네요.
리뷰를 잘 쓰셔서 그런가, 공감 가는 내용이 무척 많아요. 저도 아이가 지금보다 어릴 때는 육아, 교육에 관한 책이 제1순위로 눈에 들어오더니, 요즘은 이런 책이 눈에 많이 들어와요.
자기가 어딘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 이건 아이가 어릴 때는 일부러 느끼지 않으려고 해도 아이가 확인시켜주니까 별로 절실하게 생각되지 않는데 이제 아이가 대학만 들어가도 달라질 것 같아요. 부부만 집안에 오롯이 남아 무엇을 해야 우울하지 않게 긴긴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찾은 답 역시 위에 나오네요.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오히려 가족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베풀며, 봉사하며 사는거요. 꼭 많고 풍족해야 남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여행에 대해서는 전 자신이 없어요. 체력이 약해지면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 해서요. 그러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 지금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데 ㅠㅠ

icaru 2013-08-14 15:15   좋아요 0 | URL
날씨가 더우니까 뭐든 쉽게 의욕이 나지 않는 여름예요~
맞다 님은 유아나 자녀 교육서를 많이 읽으셔서, 님 쓰신 서평 책 고르는데 많은 도움 받아온 사람중 하나가 저 아니랍니까 ㅋㅋ
최근에도 나인 님 리뷰에 봤던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를 골라두고, 읽을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새술은 낡은 부대 담지 말랬다고, 아이들은 커가는데, 아이를 이끌어주는 제 양육방식은 다소 낡아서 열린 엄마되는 게 로망인데, 섣부르게 속단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잡아끌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런데 참 이거 왤케 어려운가요?

이 책은 마흔 이후 아저씨들이 읽어야 하는 책 같았어요~
자녀 키우는 일에 대한 고뇌가 2% 정도만 담겨 있어요. 것두 저녁 식사를 같이 한다. 정도 ㅋㅋ

여행이요~ 좋죠~~ ㅋㅋ 우리야 뭐 책으로 여행다니는 사람들 아녔던가요? 그럼에도 체력 건강 !!! 우리 홧팅해!여!

마녀고양이 2013-08-1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하이, 잘 지내시죠...

음, 요즘은 육아나 40즈음의 실용서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시나봐요.
그런 부분에 생각을 쏟고 계시는군요. ^^ 저도 그래요, 실은.

사회와 적극적인 관계 맺기, 그런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노년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삐뚜러지고 고집세고 성질드러운
노친네가 된다면, 아무도 제 곁에는 안 남아있을거 같기도 하구 ㅎㅎ.

넘 덥네요, 헥헥.

icaru 2013-08-14 14:23   좋아요 0 | URL
ㅋㅋㅋ 하이요~ 마고님!!
나이들어 잘 사는 거(잘먹고, 건강하고 와는 다른 의미로)에 관심 진짜 많아요~
롤모델이 있으면 좀더 그림을 그리는데 쉽지 않았을까 하기도 하는데
적어도 저와 20~30년 윗연배이신 분들 중에서요~ ㅋㅋ

넘 더워요 더워..
여름이 싫다는 단세포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나날이요 ㅠㅠ
 
CPS : 창의적 문제해결
Donald J Treffinger 지음 / 박영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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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논문을 번역한 다소 딱딱한 책. 책 받아보고 든 생각은 많이 얇네,하는 것. 이공계 영재 교육 교수안으로 쓰이는 책. 미래문제해결,을 인터넷 검색 키워드로 하고 찾음, 중고 영재교육지도교사의 참고자료로나 적절할 듯.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에 있어 고리타분한 답밖에 안떠오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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