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누도 잇신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외 출연 / 마블엔터테인먼트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오다기리 조를 낳은 메종 드 히미코, 그 영화의 감독 작품. 내겐 너무 이쁜 조제
오래된 단층 목조건물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조제의 방에는 어디에나 책이 쌓여 있다. 할머니가 밖에서 주워온 듯하다. 그 와중에 프랑수아즈 사강의 책 <한 달 후, 일 년 후>의 주인공 이름이 `조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강머리 앤 박스 셋트 Vol.7~12 - [할인행사],(6Disc)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 / 매니아 엔터테인먼트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이상적인(?) 수다쟁이 앤 셜리~ 내가 호호할머니 될때까지 사랑해 주겠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강머리 앤 박스 셋트 Vol.1~6 - [할인행사],(6Disc)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 / 매니아 엔터테인먼트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딸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먹게 했던!!(뵈주려고~) 명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 히사이시 베스트 콜렉션
아름출판사 편집부 엮음 / 아름출판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기쿠지로의 여름과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삽입곡이 최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엘 마이어로위츠 Joel Meyerowitz 열화당 사진문고 26
콜린 웨스터벡 지음, 신가현 옮김, 조엘 마이어로위츠 사진 / 열화당 / 2005년 4월
장바구니담기


조엘 마이어로위츠는 로버트 프랭크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전통을 이어받아, 뉴욕의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었다.
우연히 벌어지는 사건들을 포착한 그의 사진은 삶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유머를 지니고 있다.

"젊은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던 1960년대초 무렵, 그는 오번가를 바삐 걷는 쇼핑객과 관광객, 회사원 들의 무리를 사무실의 창문 너머로 바라보곤 했다. 그러다가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점심 시간이 지난 후에도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는 그런 상상을 하곤 했다."

"젊은 사진가들이 세상에 대한 탐구를 시작할 때, 그들이 동원하는 요령은 대부분 똑같다. 그 중 하나가, 이미 형성된 프레임 안에 놓인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은 이미 사진의 구도가 잡힌 것이다. "

이 사진은 움직이는 차 안에서 찍은 것이라 한다.

"업어 준다는 데 어느 누가 걷겠는가?"

아이가 아니고 푸들~

"하얀 구름이 창살 쳐진 유리창 너머로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죄수처럼 창살에 갇힌 것은 구름일까. 아니면 우리일까."

이 사진도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것이라 한다.
"나는 오토바이를 탄 이 남자의 뒤를 쫓아 한 블록쯤 달렸고. 음산한 뉴욕의 어느 길 모퉁이에서 결국 그를 따라잡았다. "

"우리는 어느 곳을 가든 관심을 끄는 장소와 대면하게 된다.부드러운 빛이 감도는 주택, 그늘진 오솔길, 정원, 고가도로 등, 일터로 가는 중에도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다. 심금을 울리는 모든 것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5-11-02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째 단락 말에요. 급소를 찔린 듯 하네요.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흐흐..저두 사실 고마운 분을 통해 열화당 문고 시리즈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참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조엘 마이어로위츠의 그림들,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군요. 끌리는 것을 따라가면 제가 가야할 길이 나올까요? 흐흐..

히피드림~ 2005-11-02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개를 안고 가는 사진이 참 재밌네요. 자연풍경이 아닌 현대 대도시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이 참 흥미롭습니다.

반딧불,, 2005-11-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화당 참 좋죠?? 역쉬란 말이 나오는데 참 망설이게 되고..
어쨌든 좋군요.

플레져 2005-11-0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들푸들~~
멀리서 보니 사랑하는 여인을 안은거라 믿었건만...ㅎㅎ

2005-11-03 06: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1-0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 님께서 붙여 주신 사진....입니다... !

님들 말씀처럼~ 소재가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에 따스한 유머가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좋아요... !

대중적인 듯 하지만... 거리감을 없애고...삶에 폭 파고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