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9
이미애 글, 이억배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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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해 은근히 가르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드러내놓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한 태몽때문인지 모든 것을 반쪽밖에 안 가지고 태어난 반쪽이는 형들의 따돌림과 무심함 속에서도 저만의 능력을 발휘하여 끝내는 행복을 찾는다.

장애를 우연에 의존한 것 그리고 재미를 중시했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그림도 정감있고 내용도 충분히 유익하다.

이 글을 읽은 유아라면 헬렌켈러나 <1리터의 눈물>이나 <희아 이야기>등등도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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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9
이미애 글, 이억배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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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해 은근히 가르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드러내놓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한 태몽때문인지 모든 것을 반쪽밖에 안 가지고 태어난 반쪽이는 형들의 따돌림과 무심함 속에서도 저만의 능력을 발휘하여 끝내는 행복을 찾는다.

장애를 우연에 의존한 것 그리고 재미를 중시했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그림도 정감있고 내용도 충분히 유익하다.

이 글을 읽은 유아라면 헬렌켈러나 <1리터의 눈물>이나 <희아 이야기>등등도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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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와 악당 벌렁코 웅진 세계그림책 27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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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잘하는 것이 없는 윌리는 언제나  창피를 당하고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윌리는 수영도, 축구도, 농구도 모두 열심히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악당 벌렁코를 만나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그를 처치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 영웅이 된다.

그리고는 꿈을 꾸듯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재미난 캐릭터와 재미난 내용이 웃음을 준다.

우리 아들도 골키퍼 역할을 하다가 공을 잡았는데도 네트를 뚫고 나가는 윌리의 모습을 보고는 배꼽을 잡았다.

왕따에게 희망을. 언젠가는 꼭 잘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가는 인정을 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준다.

사실 그 차이가 별것이 아니라는 확신도 갖게 한다.

한참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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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 클랜시 꿀밤나무 그림책 8
라치 흄 지음, 장미란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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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주변에는 작은 차이때문에 차별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왼손잡이라서 키가 작아서, 뚱뚱해서, 눈이 작아서, 엄마가 없어서, 가난해서 기타등등

작은 차이를 싫어하는 편견과 선입견들때문에 평생을 고통속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소 클랜시도 얼룩무늬, 줄무늬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자신만의 자랑거리를 찾는다.

클랜시는 완전히 검은 소여서 밤에 활동하기에 좋았다.그래서 몰래 밤에 풀을 뜯어 먹게 되고 체력을 보강한다. 소종족끼리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여 영웅이 되고 종족끼리의 싸움을 종결시킨다.

짧은 동화책을 통해 차별에대해 생각하게 한다.

거창한 윤리적인 말들보다 차별에 대해 갈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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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노란 우산 우리나라 그림동화 4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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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주 성실히 일하던 채소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신다.

집도 잃고 아내도 잃고 살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다. 노숙자로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 받을 때 송이가 할아버지에게 노란 우산을 드린다.

송이의 따뜻한 마음이 할아버지를 감동시키고 할아버지를 변화시킨다.

변화란 말로 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해라해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행동으로 마음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아이들을 변화시키려면 마음속, 뿌리까지의 변화가 되어야 한다. 감동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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