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카페 꼼마였다. 정말 멋진 카페를 찾았고 매일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카페를 50% 할인해주는 북클럽에 대한 호기심이 들었다. 그런데 그 가입이 정해진 기간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기다렸다. 드디어 그 가입 기간이 되어  큰맘을 먹고 북클럽에 가입을 했다. 클럽의 혜택이 정말 다양해서 감동의 연속이다.

원하는 책 2권은 물론 웰컴키트, 송년키트에 생일시 이메일링, 독파 무제한 이용 쿠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얼어붙었던 독서 본능이 불타오른다.

웰컴키트에 들어있는 은희경명단편선과 젊은 작가 수상작품집을 벌써 읽었다.

마치 도서관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는 초등학생처럼 아주 흥미진진하다.

이번 주말에는 카페에 가서 50%할인 받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힐링 시간을 갖자. 공간이 주는 매력이 정말 대단하다.

나의 행복한 독서 시간을 기대한다.

그녀는 지치지 않았다, 마치 끈기의 요정 같았다. - P63

난 네가 좋아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게 만드는 그 냉정함 말야. 그게 너무 편해. 너하고는 뭐가 잘못되더라도 어쩐지 내 잘못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어떻게 하면 너처럼 그렇게 냉정하게 살수 있는 거지? 사실은 너도 겁이 나서 피해버리는 거 아니야? - P79

왜 얼마동안 어디에를 생각해봐. 거기에 대답만 잘하면 문을 통과할 수 있어. 맨하튼 여기에서 보아야 한눈에 볼 수 있어. 가까이 가면 너무 크니까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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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오월의바람 > 태그 오픈 기념 이벤트 관련

http://blog.aladin.co.kr/zigi/3036564 

 



8월달에 했던 이벤트인데 소리소문없이 한 2주정도 하다가 사라졌어요. 

그 이벤트에서 저는 2번이나 1만원 적립금을 받았어요. 그리고 열심히 했는데 아무런 공지없이 흐지부지 끝났는데요. 

위의 이미지로 보시면 최대 50명을 선정하여 적립금 1만원과 알라딘 플레티넘 회원 자격을 부여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플래티넘 자격이 3개월밖에 안 주어졌어요. 12월부터는 맴버십 자격이 없어요. 

쏠쏠하게 썼던 문자보내는 것을 못하니 답답합니다. 

저에게 내년까지 플래티넘 자격을 주세요.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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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2-04 16:34   좋아요 0 | URL
앗!! 깜박하고 있었어요. 저도 글을 올려야겠어요.

서재지기 2009-12-09 21:23   좋아요 0 | URL
오월의 바람님,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이제서야 코멘트 드려 죄송합니다.
12월2일날 본 페이퍼를 본 후 즉시 확인을 해봤더니, 3개월만에 플래티넘 혜택이 종료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저희 기본적인 멤버십 로직이 3개월 단위다 보니, 이렇게 3개월 만에 풀린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원래대로 1년간 플래티넘 자격이 유지되도록 재설정하였습니다.
늦게 답변드리는 것과 아울러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월의바람 2009-12-11 13:48   좋아요 0 | URL
원래대로 1년간 플래티넘 자격이 유지되도록 재설정하였습니다(?)
누구의 계정을 바꾸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