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 올리브 > [퍼온글] 내 인생의 경험치 --냐오님댁에서~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올리브님의 서재에서 다시 퍼왔습니다.

나의 경험치

입원 o -----초등 1학년때 홍역과 독감에 영양실조까정 겹쳐서 (워낙 입이짧은나땜에)
골절 x ----골절까진 아니고 발은 무진장 많이 삐었음.주로 높은 어딘가에서 떨어져서 ?
헌혈 x ----믿기지 않는 사실인데 아가씨때까지 45kg에 미달이어서 받아주질 않았다.
실신 o  -----초등1학년때 홍역과 독감이 겹쳐서...
결혼 o
이혼 x
샤브샤브 o ---- 우리집 식구들 참 좋아라하는 메뉴 안먹은지 1년이 다되어가네.갑자기 땡긴당!
식용달팽이 x
도둑 0 ----이사오고 얼마안 있어 자전거 두대를 도둑맞았다..가슴이 철렁했었던 기억..
여자를 때림 0--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지 못하여...나의 인격이 의심스럽다.부끄러움.
남자를 때림 0--  위의 항목과 동일.아흐 부끄러움에 몸서리쳐진다.
취직 o
퇴직 o
전직 x
아르바이트 o---결혼하고 휴게소에서 오징어굽는 알바했었지..참 재미있는 경험이었당.
해외여행 o---바다건너서라면 제주도엘 가봤다.우히히 정말 좋았다.
기타 0 ----겨우 한곡완성해봤다.나의 저주받은 짧은손가락도 용서해주던 기타.."이루어질수 없는사랑"
피아노 x ----이것이 한이다. 체르니 30넘은 아들에게 서서히 이론이 딸리고 이젠 악보조차 넘겨줄수 없음에.
바이올린 x
안경 o
렌즈 0---멋부릴때 아가씨때 몇번 끼어봤지..잊어먹고 그냥자버리는 바람에 눈이 홀라당 빨갛게 되기일쑤!
오페라 감상 o---다는 아니고 아리아만 몇곡..
텔레비전 출연 x
파칭코 x
경마 x
럭비 x
라이브 출연 x
미팅 o
만화방 o00000000--일요일이면 해뜰때 들어가 해질때 나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
게임방 0 ---오락실이라면 친구기다리러 많이 가봤다..난 잘 하질 못해서.영 재미없던 오락실.
유화 x
수채화 o --- 학교미술시간에 잘하진 못하구 좋아하긴 했다.
수묵화 o --- 중학교때 교생이 실습나왔을때 정성들여 가르쳐주시던 거 생각난다..꽤 그렸었지 아마..
에스컬레이터 역주 0
풀마라톤 x
자동차 운전 x --- 영원히 나에겐 불가능할 것 같다..간이 콩알만하므로..
오토바이 운전 x---뒤에는 타봤다..여자친구랑, 그러다 경찰서 갔지, 헬멧 안썼다구 택트에 둘이 탔다고.ㅋㅋ
10kg이상 감량 x----영원한 나의 숙제 그러면 처녀쩍 몸매로 돌아가는 건데,,,
교통사고 x
전철 틈새에 추락 x
세뱃돈을 주다 o ---처음 세뱃돈 주던날 내가 이제 늙어가는구나....맘이 싱숭생숭.
도스토예프스키 o
괴테 o
10만원 이상 줍다 x
10만원 이상 잃어버리다 x
금발 x
귀걸이 x ----귀뚫지 못하는 특이체질임. 가끔 딸아이 멋내기용 가짜귀고리 착용함..아줌마들 다 웃겨죽어.
500만원 이상 쇼핑 x
대출 0     ----이넘의 집!!
러브레터 받음 --정말 안타깝네.
수술 o
선거 투표 o
개, 고양이 기름 x
유체이탈 0 -----가위눌린거도 여기 속하지 않을까? 난 많이 눌려봤는데..나중엔 성경책 머리맡에 두고 잠.
전생의 기억 x----없지만 아마도 우리딸의 시녀나 우리 아들의 식모쯤 되지 않았을까나..
요가  0------가서 배운적은 없지만 집에서 책보구 따라하기.
O/S 재설치 x
보이스챗 x
선생님에게 맞다 o ---중학교때 가장 무서웠던 임산부국어선생님 손에 잡히는 모든것이 둔기로 돌변..파생어를 몰라서 흑흑흑...
복도에 서있는 벌 받기 0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x
남의 아이 꾸짖기 o ----소심하고 순둥이같은 나의 아들딸땜에 애들 어릴땐 거의 매일...
코스프레 x
동거 x
2미터 이상에서 추락 x
거지 x
학급위원 o
문신 x
헌팅 x
역헌팅 o-헌팅 당했다는거?
몽고반점 x
비행기 o
디즈니랜드 x -헉 아들이랑 여기 가자고 약속했는데...
독신 x
스키 x
스노보드 x
서핑 x
고백 x
동성으로부터 고백받다 x
중퇴 x
재수생 x
흡연 x
금연 x
필름 끊김 0 ---무식한 나 사회나와서 나의 주량이 얼만줄도 모르고 마구 마셔대자 소주 3잔째에 그지경이                      되고말았다.
음주운전 x
결혼식에 출석 o
장례식에 출석 o
부모님 사망 0
상주 x
보증인 x
유령을 보다 x
UFO를 보다 x
선생님을 때림 x
부모를 때림 x
범죄자를 잡다 x
케익을 굽다 x
비틀즈 o -----렛잇비를 가장 좋아라한다.
흉터 o -----마안타..요즘도 옷다릴때마다 늘고 있다.
사이트 운영 x
식중독 x
장난전화 o ----초등학교때 우리집에다가.ㅋㅋㅋ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0---고등학교때 그 간단하던 배팅 막하던 고스톱을 치고 있는데 3살짜리 조카녀석이                                           디스켓에다 오줌을 누는 바람에 감염이 되었다..정말 미스테리다..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x
경찰차 x
경찰방문 0
구급차 x
야간 열차 o
치마 들추기 x
바지 내리기 x
소꿉놀이 o
의사놀이 o
룸서비스 x
화장실에 갇히다 x
조난 x
사기 당함 0
재판소 x
호출기 x
홀로 노래방 x
혼자 불고기 x
혼자 여행 o  -----사춘기 시절 자살할려고 여행을 떠났는데 배고파서 식빵 1줄과 붉은 소시지 딸기쨈을                          사들고서 소풍만 열심히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지금생각해도 황당무개한...
해외사이트에서 통신 판매 x
바둑 x
장기 x
마작 0 --컴터에서
벌에 쏘이다 0--두번있다. 아기 기저귀에 벌이 앉은줄 모르고아기 안다가 그만.컥!
사격 x
번지점프 x
스카이 다이빙 x
시험 0점 x
10만원 이상 당첨 x
한약 o
사랑니 0
옥션 o
노래방 데이트 x
국제 전화 o
100명 앞에서 연설 x
남장, 여장 0  ----꼬마신랑으로 가장행렬에...화장을 했었는데 화장기보다 얼굴이 더 붉어지더라..ㅋㅋㅋ
시사회 x
스포츠신문 o---자주 본다.연애기사만,
전학 o
영어회화교실 x
테니스 x
승마 x
격투기 x
유치장 x
형무소 x
원거리 연애 0  ---남편과 가장 많이 떨어져 있었을때 신랑은 상행선 나는 하행선..그노래가 얼마나 슬펐는지.
설탕, 소금 착각 0
양다리 x
수혈 x
해고 당함 x
신문에 사진이 실리다 x
골프 x
배낚시 x
50만원 이상 빌려주다 0
버려진 개, 고양이를 줍다 x
가정교사를 하다 x
표창되다 o
노인에게 자리 양보 o
소총으로 총격 당함 x


이상으로 나의 경험담이다..이거 재미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수다를 떨면서 하려니.ㅉㅉㅉ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6-2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이거 언제 다 작성하누...포기 포기..남들것 보는재미쏠쏠~!

치유 2006-06-2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다시 보다가 복도에서 서 있는 벌받기에 꼴가닥 넘어감..캬~악!

치유 2006-06-26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페라 감상 무지 좋아하는데..결혼하곤 언제 그런걸 보기나 했었냐??라며 살게 되더이다...오우..내 신세여..
아 저기 보이는 가정 교사까진 아니고 과외는 했었다..과외할때가 젤 좋았던것 같다..ㅎㅎ한참 재밌게 보았어요..켁~켁 거리며 웃다가..

해리포터7 2006-06-2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도 함 해보셔요..혼자 조용히요..재미나요..네 학창시절의 저를 생각하면 참 어이없는 아이였어요.소심했었는데두 그렇네요.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6-2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여행에서 꼴까닥입니당.. 전 엄마한테 무쟈게 혼난 날밤에 내방청소 깨끗이 하고 심기일전하기위해 조깅하러 갔는데 갔다 와보니 온집안이 발칵..뒤집혔더라구요
청소 다해 놓고 죽으러 갔는줄 알고 ... 또 무쟈게 혼 났다는..( 청소한게 죈가요? 하며 울었어요 ..흑흑...)

해리포터7 2006-06-26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전 참 황당무개한 아이였던가봅니다.어찌 그런생각을 갖고 살았는지...지금생각하면 우스워요.
ㅎㅎㅎ청소 다 해놓고 죽으러 가다니요.무슨 가정주부도 아니고...ㅋㅋㅋㅋ
 
 전출처 : 야클 > 나도 이런 나를 원해

서재지기님께선 이런 멋진글을 어디서 다 퍼오시는 걸까? 난 정말 우물안 개구리가 아닐까? 알라딘서재에서만 노는 나...반성좀 해야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지나치게 물질적이지 않기를 원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쓸쓸함을 잊기 위해,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사버리는 일이 없길 원해.

멋진 차와 최신 기종의 카메라에 현혹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들로 내 삶이 더욱 풍족해지리라고 믿어 버리는 일은 없기를 원해.

점점 사라져가는 서점과 레코드숍에서 세월과 지혜가 농축된 책과 음악들을 만나게 되길 원해.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항상 머물러 있기를 원해.

 

 

하기 싫은 일들은 싫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원해.    ----내가 젤루 안되는 것 

그래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원해.

영화를 보고 연극을 보고 좋은 공연을 찾아 다니면서 그 모든 것들로부터 싱싱한 에너지를 얻기를 원해.

그 에너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기를 원해.

무얼 했는지도 모른 채 지나가버린, 녹초가 된 밤이 없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밤이 없기를 원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걱정하느라 망쳐버린 오늘이 없기를 원해.

 

 

내가 원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원해.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죄가 되지 않기를 원해.           --------우리가 이것만은 지켜야할것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내가 탐내지 않기를 원해.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 더욱 소중할 수 있다면 나 스스로 그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릴 수 있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로부터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기를 원해.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부족한 내 모습을 더욱 잘 볼 수 있기를 원해.

남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내 책임을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기를 원해.

바보같아 보인다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해.

사랑과 영원과 내일이 수백번 나를 배신한다고 해도, 다시 한번 그들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기를 원해.

빛나는 나의 마음이, 빛나는 그대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원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수 있기를 원해.

그것이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이길 원해.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세상에, 그림자가 지지 않기를 원해.

작지만 따뜻하고, 사소하지만 즐거운 것들로 조금씩 마음의 빈 방을 채울 수 있기를 원해.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해.

 

 

그런 것을 원할 수 있는 나를 원해...

 

 

 - 2005. PAPER 1. editor's diary, 황경신 -

 

우리함께 행복해지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호국 정신의 상징, 팔만대장경은 해인사의 맨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일까?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재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보존되었다고 한다.
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 23년(1236) 강화도에서 만들어 강화 선원사, 서울 지천사를 거처 해인사로 옮겨졌다. 가야산이 신령스러운 산이고 해인사가 깊은 산속에 있기 때문이란다.

 

맞는 말이다. 그 옛날 험한 산 중턱까지 오르기란 힘든 일이었을 게다.

제주도, 거제도, 완도 등지에서 실어온 자작나무로 만든 대장경판!
오늘날까지도 상하거나 뒤틀리는 일이 없다고 한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현대 과학으로도 그 원리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 하고 있다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다시금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자. 먼저, 원목을 3년 동안 바닷물 속에 담가 둔다. 그 원목을 꺼내 판을 짜고, 이 판을 다시 소금물에 삶는다. 다시 삶은 판을 3년 동안 그늘에서 말리고, 그 다음 판에 글자를 새긴다. 마지막으로 옻칠을 하면 끝이다.

6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인고의 세월 속에는 조선 백성의 나라 사랑 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서 흔히 합천 해인사를 호국불교의 요람이라고 한다.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삼매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 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곹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 속에(海)에 비치는(印) 경지를 말한다. 이렇게 여실如實한 세계가 바로 부처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디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이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해인사는 해동 화엄종의 초조初祖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의 법손인 순응順應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理貞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에, 곧, 서기 802년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에 자리에 창건하였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르른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6-23 1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6-23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엽이 아름답네요..
해인사... 옛추억이 ...으흑...

해리포터7 2006-06-23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가압자기 긴장되는 이분위기 또또유스또님께서 지켜보시는것 같아요.흐엉...) ㅋㅋㅋ 언제 함 가보셔요..팔만대장경 땜에라두요..전 제일 위에 있는 저문이 아주 맘에 들어요..갈때마다 문가에서서 한번씩 쓰다듬고 와요..저번엔 남편과 나란히 앉아서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가을에 가면 참 좋아요.
또또 유스또님 그죠? 어어떤 추억일까요? 혹 남편분과..??? 안가본데가 없으신 님! 훌륭하십니다.

또또유스또 2006-06-24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남편과라면 으흑 이겠습니까? 아아..겠죠..^^
아픈 추억입니다 ...뗄룽....

해리포터7 2006-06-2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추억은 오늘을 사는 힘이 된답니다.^----^
 

 

"뛰어난 생각은 수련과 반복을 필요로 하는 몰두와 집념이 주는 우연한 선물이다"
 

한샘님의 글에서 퍼왔는데 참 멋진말 같다..

언제나 뛰어난생각을 하는 사람을 볼때마다 저사람은 저렇게 타고나서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다..나두 저런 비상한 머릴 갖고 태어났으면 이세상 살기가 좀 더 쉬워지지 않았을까 하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6-06-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님 덕분에 세상을 살기가 즐거워진답니다.저는...

해리포터7 2006-06-2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또또유스또님 제가 님의 밥이라 생각하시옵소서...ㅎ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6-24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님의 숭늉..... ^^ ㅋㅋ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2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숭늉 아주 좋아라한답니다. 다 먹어버리겠다아~
 
 전출처 : sooninara > [퍼온글] 뱃살 빼는 운동

    당신의 비키니 몸매를 떠올려보자. 만족스러운가? 아니면 보기조차 두려운지? 뉴욕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케이시 듀크가 소개하는 복부 강화 운동을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일주일에 4일 정도 12번 반복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해 각가의 동작을 3세트씩 돌아가며 반복한다. 1달이 지나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복부 근육이 생길 것이다.

    손끝과 발가락 닿기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몸과 수직이 되도록 쭉 뻗어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다. 팔은 천장쪽으로 뻗어올릴 것. 복부를 수축시키고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게 들어올린다.
    손끝이 발끝에 닿도록 뻗는다. 복부근육이 당기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최대한 높게 올린다. 1초 동안 멈췄다가 다시 시작자세로 되돌아온다. 10초간 쉬었다가 반복할 것.


    복부 아랫부분 들어올리기
    똑바로 누워서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살짝 들어올린다. 손가락 끝은 힘을 빼고 이마에 올려놓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복부를 수축시킨다.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서 12cm 정도 떨어질 때까지 천천히 들어올린다. 1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바닥에 내려놓는다. 복부 아랫부분 근육이 당기는 것을 느껴보자. 다리를 번갈아가며 반복한다.


    측면 윗몸일으키기
    오른쪽으로 누워 다리를 쭉 뻗은 채, 오른손은 위로 죽 뻗는다. 왼손을 귀 뒤로 하고 팔꿈치가 천장을 가리키게 한다. 왼쪽 다리를 30cm 들어올리면서 동시에 상체를 다리쪽으로 들어올린다. 허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때까지 올릴 것. 이때 팔꿈치는 다리쪽을 향하게 할 것. 1초 동안 그상태로 멈췄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갈 것.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유난히 마른 팔과 다리 때문에 뱃살 따윈 없을 것 같다고? 교묘하게 숨겨진 뱃살은 나만의 비밀스런 골칫덩어리이다. 윗몸일으키기와 빠르게 걷기를 해도 뱃살은 그 상태 그대로일 뿐.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복부를 납작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을 모두 버리고, 정확한 지식을 새호 업데이트하자.


    복부의 군살을 제거하고 탄탄하게 하는 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이다.


    과시할 만한 王자 복부를 원한다면,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심폐운동을 하는 동시에 평소의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야식과 간식을 하는 습관은 모두 없애고 음식량을 조절하는 버릇을 들이자


    복부운동은 여러 번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할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 지칠 때까지 꾸준히 쉼없이 반복하라.


    보통 15~20회 정도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나면, 일반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 머리를 손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것은 목을 더 긴장시킬 수 있다. 또 복부근육을 이용해 몸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반동을 이용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만든다. 여러 번 반복한다 다음, 자세를 고치고 새롭게 시작할 것.


    복부운동은 반드시 매일 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라도 느슨해지면, 그 흐름을 잃을 수 있으므로.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하는 것보다 운동하는 날과 쉬는 날을 번갈아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다. 중간 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6-21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잘 마셨슴다..괜히 삐죽거려본걸 이리 달려오셨다니 제가 미안해지는...
    속상하진 않고 속 그득하여요..님의 마음으로..

    치유 2006-06-2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서재들 탐방중이시군요..
    ㅋㅋㅋ님도 즐찾 엄청 해 놓으신것 맞나요?/
    전 즐찾 다 찾아다니면서 댓글 달다 보면 내 글을 못 썻어요..
    지금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좀 났지만..예전에 한번 올라와서 즐찾 해 논 분들 글만 읽고 다녀도 몇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라구요..
    님 글이 안 올라오기에 찾다가 다시 들러서 또 참견하고 돌아서는 배꽃이었습니다..호호호..
    옆에 있다면 점심 맛난 것으로 먹으러 가자고 하고픈 아침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두요 즐찾해놓은분들 서재 열심히들락거리며 참견하다가 제 리뷰 쓸것 홀라당 까먹구요 그냥나가기두 한답니다. 배꽃님 전 오늘 간만에 점심약속 나갔다가 더위에 지쳐 스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놀고 조금전에 들어와선 애들 밥 챙겨주고 이제 앉았죠.. 하루종일 즐거우셨나요?

    2006-06-21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1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우리 같이 해봐요..오늘부터 그리고 효과를 페퍼 쓰는거에요..어때요?

    전호인 2006-06-22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아가씨가 맘에 드는데여.ㅋㅋㅋㅋ
    저도 한번 해봐얄 것 같아여.
    요즘 운동을 통 못했더니 이놈의 배가 다시 꿈틀꿈틀 올라오는 것 같아여.
    이 운동으로 철퇴를 내려얄 듯!!!!!!!!!!
    네 이놈 똥배야 쏙들어가지 못할 까!!!!!!!!!ㅋㄷㅋㄷ

    해리포터7 2006-06-2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