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늘빵 >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쓰는 법

알아두면 편리한 자판 사용법 입니다.

1. 인터넷을 검색하다 앞화면으로 가고 싶다면, 마우스 대신 ◀━를 사용(back키).
-마우스로 뒤로가기... 이제 그만...

2. F1 = 인터넷 도움말.

3. F3 = 파일찾기.
찾고 싶은 파일...이제 쉽게 찾을 수 있음.

4. F4 = 주소창.
주소를 고를 때도 자판의 화살표를 이용하면 무척 편함.
아래로 위로 잘 골라서 엔터키를 치고, 이동하고 싶은 주소로 이동.

5. F5 = 새로고침.
검색하다 빨리 새로 고치고 싶을 때 마우스 필요 없음.

6. F6 = 주소창 블럭 설정.
이 기능은 주소창에 저장되어 있지 않는 새로운 주소로 이동 할때 사용하는데, F6키를 누르면 블럭이 설정되고 이때 Delete키를 치면 주소창이 지워짐.

7. F11 = 화면을 넓게 보고 싶을때 사용.
위, 아래에 메뉴창이 사라지면서 화면이 아주 넓어짐.

8. Ctrl + N = 현재 페이지가 하나 더 생김.
로그인까지 되어서....

9. Ctrl + W = 화면 순간 삭제.
야한거 보고 있을 때 갑자기 누가 오더라도 보던 페이지가 사라지니까 뭐했는지 절대 알 수 없음.

**Alt 키와 Ctrl키의 사용**

1. Alt 키 + 왼쪽/오른쪽 화살표 키.
웹 페이지의 앞,뒤 전환.
-바로 앞에 보았던 페이지나 다음 페이지로 쉽게 전환이 가능.

2. Ctrl'키 + R키.
지금보고 있는 페이지의 내용을 다시 읽어 줌.

3. Ctrl + D.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북마크 (Book-mark) 기능을 사용하지만, 'Ctrl + D'키를 누르면 더욱 쉽게 해결됨.

4. Ctrl 키 + B 키
북마크를(즐겨찾기 편집창) 편집하거나 정리할 때 사용.
바로 북마크 폴더로 이동.

5. Ctrl 키 + N 키.
현재의 창을 그대로 나두고 또 하나의 새로운 창을 만들 때 사용.
- 파일을 다운 받거나 서버로 부터 응답이 늦어질 때, 이 단축키를 열어 다른 링크 사이트로 접근이 가능.

6. Alt 키 + F4 키.
현재 열려있는 창을 닫을 때 사용.

7. Ctrl 키 + O 키.
웹 사이트의 주소창만 띄워 새로운 사이트를 열려고 할때 사용.

위에서 설명한 것 중 많이 사용하는 것.
Alt + <- (왼쪽 화살표) ▶ 이전 페이지로
Alt + -> (오른쪽 화살표) ▶ 다음 페이지로
Alt + F4 ▶ 열려있는 창 닫기(Ctrl + W 와 비슷)
Ctrl + R ▶ 문서 다시 읽어 들임
Ctrl + B ▶ 북마크(즐겨기 편집창) 폴더로 이동
Ctrl + D ▶ 북마크에 추가
Ctrl + N ▶ 새로운 창 생김
Ctrl + O ▶ 새로운 주소 입력창 열기

▷마우스 볼과 같은 기능◁
↑ ↓ 키는 볼을 굴리지 않아도 현재창을 위, 아래로 쉽게 움직일 수 있음.

 

 

마우스 고장시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사용하는 방법

 

키보드를 이용해서도 마우스 포인터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 마우스와 동시에 쓸 수도 있지만, 마우스가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을 때는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윈도우의 마우스키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마우스키 설정 방법 ★

평상시 마우스를 이용해 설정해 두면 쉽게 되지만, 미리 설정해두지 않고 마우스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된 경우 키보드를 이용해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Tip]아래 각 항목의 이동요령은 방향키와 엔터로 창을 열고, 열려진 윈도우창 내에서 필요한 아이콘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Tab키를 몇 번 눌러 어느 아이콘 이름에 점선이 생기면 방향키로 해당아이콘으로 이동하고 엔터를 하면 열립니다.

1. 키보드의 윈도우키를 눌러 [시작] -> [설정] -> [제어판] -> '내게 필요한 옵션' 열기
2. '내게 필요한 옵션' 창에서 Tab키를 몇 번 눌러 위의 '키보드'탶에 점선이 생기도록 한 후 오른쪽 방향키로 마우스탶으로 이동 -> 다시 Tab키를 눌러 '마우스키 사용'이라는 아래 체크옵션 글씨항목에 점선이 생기도록함 ->여기서 '스페이스바키'를 한 번 눌러 '마우스키 사용'옆 □에 ∨표시가 되도록 함 ->다시 Tab키를 눌러 '확인'으로 이동 후 엔터하여 설정

이렇게 하면 화면 오른쪽 하단 작업표시줄[트레이]부분에 마우스 모양이 생기고 지금부터 키보드
오른쪽 숫자패드를 눌러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포인터의 상하좌우 대각선 이동은 1,2,3,4,6,7,8,9키
클릭하려면 숫자키 5
더블클릭은 +키
드래그는 0키를 한 번 누른 후 숫자패드 방향키로 이동
(드래그를 끝내려면 Del키를 누름)


만약, 마우스키가 작동하지 않으면 키보드 오른쪽 위에 있는 NumLock키를 눌러 램프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작동해 보세요.

 

원문보기 : http://blog.daum.net/oldkp/944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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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0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이거 다 잊었다는..;;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8-0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움이 된다면 저두 퍼온게 보람찹니다^^
 
 전출처 : 꽃임이네 > 칭찬

칭찬은 고스돕이다.......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

칭찬은 임산부다 .........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칭찬은 만병통치약이다....칭찬으로 안 낫는 것이 없다.

칭찬은 현대 경영이다.....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이룩한다.

칭찬은 노래방 기계다......  칭찬을 받으면, 콧노래가 절로 난다.

 

칭찬은 현찰 거래다.......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칭찬은 보너스다...........  받으면 신이 난다.

칭찬은 고장난 지퍼다.....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린다.

칭찬은 키크는 약이다......  행복을 열 배로 키워준다.

 

칭찬은 고리대금이다 ......  되로 주면 말로 받는다.

칭찬은 성형외과 의사다.... 단숨에 사람을 미인으로 바꿔놓는다.

칭찬은 성장촉진제다........  식물도 칭찬하면 쑥쑥 자라난다.

 

칭찬은 풍선이다...............  몸이 날 것처럼 가벼워진다.

칭찬은 최신형 미사일이다.... 적도 쉽게 함락시킨다.

 

칭찬은 총명탄이다  ******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어느님 의 블로그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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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태우스 > 알라딘뉴스레터 여름호

-게으름이 만연된 탓에 오랜 기간 뉴스레터를 쉬었는데요, 흑백TV님 덕분에 뉴스레터를 하나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님이 만드신 뉴스레터를 보면서 “이러다 판권을 빼앗기겠다”는 위기감이 든 거죠.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해봅시다^^

 





 

 

 

경쟁 조옷지!

 

 

 

 

 

 

 

-스위트매직님이 7월 23일(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녀로 소문난 스위트매직님인지라 결혼식장에서의 모습이 궁금했는데요, 제가 그만 강원도에 가서 술을 마시느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ㅈ님이 보내주신 휴대폰 사진을 보니 웬만한 연예인 저리 가라더군요. 결혼식을 마친 스위트매직님은 바로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떠나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I'll be back(등이 쑤시는구나)”


 

"나는 은하수로 춤추러 갈 거예요. 그곳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놀 거예요."

 

 



 

 

자는 게 남는거야... 

 

 

 

 

 

 

 

사진제공: 실비님

 

-물만두님과 아프락사스님이 수해지역(사진 참조)에서 인터넷을 한 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비가 퍼붓던 지난 20일, 물만두님은 방에 물이 들어오는 와중에도 알라딘에 접속, 댓글을 달고 있었으며 아프락사스님은 같은 시각 인근 PC방에서 알라딘 페이퍼를 쓰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아프락사스님은 “이 모든 게 오해이며 음모”라고 주장했는데요, 물만두님은 이런 뒤숭숭함을 이기기 위해 스티븐 킹의 팝업북을 사서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문제의 그 팝업 북

 


-교봉 회원들이 알라딘에서도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FSA(free shopping agreement)에 대한 교봉 측의 반대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이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파란여우님은 “이게 실현되면 사람들이 더 많은 책을 읽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반대론자들은 결사항전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삭발까지 하며 농성 중인 가을산님은 “알라딘에선 책에 손도장도 찍어 주는 등 배송 서비스가 훨씬 뛰어나다”며 “FSA가 체결되면 누가 교봉에서 책을 사겠느냐?”고 개탄했습니다. balmas님은 “알라딘과 먼저 이 조약을 체결한 아침365가 파리만 날리고 있다.”면서 “왜 그래스물넷이 알라딘과의 계약을 회피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라주미힌님은 가을산님이 삭발할 때 머리를 감겨 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랬던 분이 삭발을 하면...^^

 

 

 

-알라딘의 터줏대감이던 깍두기님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한겨레신문 7월 26일자 기사입니다.

'깍두기 간데없고 음료수? 1년만에 찾은 ‘성인오락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32589.html



[ 1년 만인 7월25일 다시 성인오락실을 찾았다. 자리에 앉으니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음료수 드릴까요?”라고 물어왔다. 1년전 노원·상계 지역의 성인오락실을 취재했을 때는 입구 쪽에 항상 ‘깍두기’라 불리는 덩치 큰 여자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종적이 묘연하다. ....후략...]

깍두기님! 성인오락실에도 안계시면 대체 어디 계신 거냐구요. 어여 돌아오세요. 모두 기다립니다.

 

 

 

-알라디너들 중 인터넷 중독이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세실님:

[집에서나 도서관에서나 오로지 알라딘만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컴퓨터 하지 못하게 하면 "엄마는 맨날 알라딘이나 하면서 왜 우리는 못하게 하는건데...." 하는 항변의 말. 후배들도 표현은 하지 않아도 "선배 좀 심한거 아냐? 오로지 알라딘 생각밖에 없어. 예전의 선배가 아냐.....저러다 안찍히려나 몰라?']

 

해리포터7님: 엄마가 알라딘을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내기를 걸 단계에 접어듬. "한다"에 걸면 대개 딴다고.

 

 

 

 

 

비자림님: 알라딘 폐인이 되어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비자림님은 “알라딘은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휴가 가서 금단증상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중...

 

 

 

달콤한  책님: 폐인의 증거를 사진으로 보여주심

 
[이렇게 엉망진창인 모습을 그대로 올린다. (알라딘 폐인이 된 첫번째 증거) 이 현황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반성하련다....웬 머리카락이 이렇게 많은지 하면서 혼자 궁시렁거렸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이 방에 요즘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이다(폐인의 증거 두 번째)]

 

또또유스또님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처절한..글:

[몇 시간을 들여 쓴 리뷰가 벌써 두번이나 날아 갔다  에라이.. 하고 때려 칠 래다 손을 부들 부들 떨며 세번 만에 올린다  내가 이겼다 알라딘... 아무리 날려 봐라 난 올리고 말것이다... 진정한 알라디너는 페파가 날아 가는것을 겪는것이 아니라  날아간 페파에 불불 떨면서도 또 올리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사람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냐오님: 정말 폐인스러운 글을 올리셨다.^^

[요즘 알라딘 서재 폐인이 다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네요.
이제 웬만한 유명 서재들은 다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몇 달 빠져 지냈다고 깝치지 마라는 듯, 링크를 타고 돌다 보면 전혀 모르는 서재에 도착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페이퍼들도 줄기차게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나는 전혀 모르는 일들도 여기저기 널려있고요. 알라딘의 세계는 넓고도 오묘합니다. ]

 

모든 페이퍼를 읽으려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승주나무님은 폐인을 이렇게 분류하셨습니다.

[알라딘에 폐인이 많다. 업무시간에 창을 여러 개 띄어놓고 상사를 교란시키는 '상사 교란형'과, 이와 유사하지만 Alt tab'를 통해 피해간다는 'ALTT 형' 폐인. 인터넷을 접속하면 시작 페이지에 알라딘 걸어놓고 로그인부터 한다는 '시작페이지형'. 그 비싼 와이브로나 휴대폰 인터넷 접속으로 그 많은 경로를 건너며 항상 접속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모바일형' 폐인. 페이퍼, 리뷰, 다른 페이퍼를 각각 띄어놓고 삼중 사중의 게시글을 작성하는 '협주형' 폐인. 아! 알라딘은 이 무수히 많은 폐인들을 양산해 오고 있으면서 이들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후생복지 같은 데는 신경을 놓고 있으니, 오호~ 통제라. ]
 

푸하님은 알라딘 폐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가 알라딘에 중독된 상태라면, 그걸 긍정하자. 중독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그래요, 알라딘 폐인은 결코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우리 좀 떳떳해집시다. 야동 폐인도 아닌데요 뭐^^

 

 

 

-뉴스레터 문학코너: 박예진님의 시를 소개합니다. 정말 멋진 시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해석을 붙였는데 너그러이 봐주세요 예진양^^

 

-삶의 연기-


먼 산 위 옅은 먹빛이 가득하니

산등성이에서 뿜어놓은 삶의 연기일 게다.(산불이 났다는 거죠)

수백 년을 가만히 서서

소리 없는 조용한 연기만을 뿜어 놓는 것일 게다.(수백년 그랬다면... 화산인가봅니다)


초록색 녹음의 사이사이마다

가득 찬 먹빛 연기.(화산이 활동을 개시했다는 거죠)

빗방울 만날 때마다

삶의 냄새를 조용히 피워놓는(누군가 방귀를 뀌었다는 거죠 하필 비올 때...)

바람 따라 흘려보내는 자신의 일부(다행히 바람이 불어서 냄새를 없애 줬네요)


이름은 있을까,(화산의 이름을 까먹었나봐요)

먼 산이 내뿜은 삶의 연기는

내 안을 가득 채우며(화산 가까이 가니 나도 방귀가 뀌고 싶다, 뭐 이런 말이어요)

하늘에 눈길을 한 번 더 던진다. (대개 방귀 뀔 땐 하늘을 보죠 쑥스러우니까)

 

종합하면; 화산에서 연기나는 걸 보면서 나도 방귀를 뀐다, 이게 주제인 듯해요

   

  

-플라시보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알라딘 명예의 전당이 있다면 가장 먼저 입성하실 그분은 7월 6일 환희를 출산하고 현재 쉬고 계십니다.

"환희의 예정일은 7월 1일 이었다. 벗뜨, 그러나 아직도 환희는 내 뱃속에 있다. 여기가 좋은가? (암만 좋아도 그렇지..쩝)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내일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클리오님도 7월 7일 개띠 남자를 출산하셨습니다.

[여러 분들의 염려와 격려로 무사히 순산했습니다. 7일에 유도분만을 하러 들어갔는데...]

이제 곧 조선인님도 출산을 하십니다.

"8월 9일로 수술 날짜를 예정해놓은 뒤, 출근은 8월 1일까지 할 작정..."이었지만 다행히 휴가원을 제출하셨답니다.

조선인님도 무난히 순산하시길 빌겠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미래의 알라디너들이 태어났다고.^^

 

-휴가 시즌이지요. 많은 분들이 휴가를 가고 계십니다. 휴가는 사실 억압받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탈출구인지라, 저같은 사람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휴가에 대한 전호인님의 견해를 들어 봅니다.

 

[휴가는 나를 찾아나서는 재충전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과의
진지한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선배들이 그러더이다.
아이와 목욕탕에 자주가라고......
서로 등을 밀어주면서 아이들의 고민도 들어주고
아이의 성장하는 몸도 감상하라고....
서로가 발가벗고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
내가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닐 까 합니다.]

급질문: 전 누구랑 샤워하죠?^^

-빼먹었다 급히 넣습니다. 화가이신 검은비님이 전시회를 엽니다. 서울 계신 분들, 많이 관람해 주세요.

수암님이 올려주신 약도를 첨부합니다.


  약도


-'시비돌이'로 알려진 지승호님이 새로운 책을 내셨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영화감독들과의 인터뷰 모음집인데요, 책값이 약간 비싸지만 비싼 만큼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많이들 사 주시구요, '잠깐 이벤트'를 열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을 맞추신 세분께 이 책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힌트: 제목에 '한국'이 들어간다! 너무 쉽나요 이러면? 선착순 세분입니다. 제목만 산뜻하게 써주시면 됩니다.

간만에 짬을 내서 만들어 봤는데요, 부족한 게 많네요. 흑백TV님과 경쟁이 안될 듯...ㅠㅠ 너그러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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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서울교육소식에서 퍼왔습니다.

강남도서관(관장 정숙동)에서는 한국최초로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 상을 수상한 '고양이학교'(전5권 김진경 저,김재홍 그림, 문학동네)의 원화를 출판사 문학동네의 협찬으로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앵코륍티블상은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의 상으로 프랑스 어린이 독자 13만여명의 직접 투표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이 주는 의미는 한국인 최초로 받았을 뿐만아니라 프랑스의 어린이들이 유럽 책을 다 제쳐두고 한국인이 만든 이 동화책을 넘버원으로 뽑았다는데 더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작품들은 복사본이 아닌 출판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원본 원화로 화가 김재홍님이 작업한 붓의 텃치감까지 살아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고양이들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지난 7월 21일(금)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7월 28일(금)까지 강남도서관에서 계속되고, 7월 31일(월)부터는 개포도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서울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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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7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딸은 재밌게 보았었는데 전 아직 못 보았어요..지금 보는것들 얼른 본 다음 나도 읽어봐야겠어요..

해리포터7 2006-07-2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두 사서 볼려구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답니다.^^

아영엄마 2006-07-27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이들이 뽑는 상을 수상했군요. 축하할 일이네요. 물론 아영이도 이 책 재미있게 몇 번이나 읽었어요, ^^

해리포터7 2006-07-27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이가 재미있다면 정말 읽어야 되겠습니다..안그래도 아영엄마님의 페이퍼에 땡스투 눌러 놨지요.헤~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인터뷰] 스카페타.랑컨 라임, 작가 전작주의를 지향하며, 노블하우스 편집장 정지연

작가 전작주의를 지향하며, 노블하우스 편집장 정지연

#profile
추리소설을 읽어온 역사만 어언 20여년. YMCA 시청자 모니터 팀장을 하고도 남을 만큼, 고지식한 어머니의 ‘핍박’을 뚫고 <노란방>,<바스커빌 주택>과 <오리엔트 특급열차>안에서 노는 유년기를 거쳤음.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급 문고에 <세계의 명탐정 50인>이라는 책을 ‘반납해야하는 게 너무나 억울해서’ 연습장에 그 이름을 일일이 베껴 50인의 명탐정 파일북을 만들었던 일화가 있음.(그때 익혀둔 작가와 캐릭터 정보가 밥 값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음). 이대 국문과와 학보사 기자를 거쳐 잡지 기자로 10여 년 근무하는 동안, 에세이 청탁과 온갖 핑계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작가 선생님들을 ‘알현’하는 영광을 누림. 그렇게 책과 저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본격적으로 책을 만들어보고 싶어 출판계로 전업, 늦깎이 편집자로서 책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음.


Q. 노블하우스에서 출간하고 있는 추리. 스릴러소설 시리즈를 간단히 소개해주셔요. 이후 출간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A.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최첨단 감식 장비,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로 무장한 채 지문 하나, 실밥 하나로 범인을 추적해내는 법의학, 법과학 스릴러 시리즈들입니다.

전 세계 1억만부가 팔린 전무후무한 데뷔작 <법의관>으로 시작된 스카페타 시리즈는 아직도 진행 중. 16년 세월의 향기가 묻어난 작품들은 단순한 범죄추리물을 넘어, 휴먼 드라마의 경지에 진입해 있습니다. 사지마비 천재 법과학자 링컨 라임과 빨강 머리 감식 경찰 아멜리아 색스가 등장하는 디버의 작품 역시 현대 과학으로 무장한 셜록 홈스식 추리과정과 엎치락뒷치락 하는 반전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노블하우스는 ‘작가 전작주의’를 표방해왔고 앞으로도 그 큰 방향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살짝 귀띔하자면 로빈 쿡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테스 게리첸의 메디컬 스릴러 작품, 독일이 제2차 대전의 승자라고 가정하고 쓴 로버트 해리스의 가상역사소설 <파더랜드>와 일련의 작품군, 그리고 영화 <장군의 딸>의 원작자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넬슨 드밀의 작품들과 영화화가 확정된 의 작가 리 차일드의 작품은 물론 <백야행>의 감동을 능가한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환야>와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걸작들도 출간 대기 중입니다.
 
Q. 추리소설 편집자로 일하며 가장 즐거울 때는 어떤 때인가요?

A. 추리소설 팬들 중에는 본인이 꼭 읽고 싶은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아, 원서로 읽는 열혈 팬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런 만큼 출간된 작품에 대한 애정은 참으로 각별합니다. 편집자로서 독자들의 그런 뜨거운 사랑을 실감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독자들이 보내주는 이메일과 편지를 읽어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을 감추기 어렵다. 때론 이메일과 편지도 모자라 커다란 사탕 바구니나 선물을 보내주시기까지 합니다. (왠지 바라는 것처럼 보일 것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 특히 “더운 여름에 고생 많다.”면서, 꽁꽁 얼린 감을 소중하게 포장해 보내주셨던 독자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Q. 독서 취향이 궁금합니다. 입사 이전에도, 또 평소에도 추리소설을 즐겨 읽으시나요?

어렸을 적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난 도일부터 시작해 에드가 앨런 포우, 모리스 르블랑, 애가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으로 이어지는 궤적을 밟다가 사춘기 시절엔 프레드릭 포사이스에 잠시 빠졌었어요. 요즘 재밌게 읽고있는 건, 김탁환의 백탑파 시리즈입니다.
어쨌건 간에, 흥미진진한 범죄와 트릭이 있고, 지능적인 범인이 있고, 혹은 그 범인을 탄생시킨 괴물 같은 사회나 환경이 있고, 그 범인을 추적하는 매력 만점의 탐정,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소설만큼 지적인 재미가 넘치는 소설이 또 어디 있는가. 이런 추리소설을 단지 여름휴가용으로만 한정짓는 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자신이 펴낸 책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이 있다면? 또는 작업한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A. <법의관><사형수의 지문>으로 이어지는 ‘스카페타 시리즈’를 아무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런칭했을 때 역자 선생님과 담당자들이 흘린 피땀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오래된 신문, 인터넷, 에이전시, 절판된 책을 바탕으로 작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찾아낸 것은 물론 본문에 등장하는 생소한 법의학 용어를 정확하게, 그리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생소한 영어 표현과 슬랭에 시달리던 번역자 선생님은 법의학 사전과 의학 사전을 끼고 살아야 했고, 그 결과 스트레스성 탈모증(?)에 시달릴 정도였으니…. 그런 철저한 스터디로 단련되었기 때문일까. 이제 담당 편집자는 혈액 추정에 쓰이는 루미놀이나 잠재지문을 보라색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시약인 닌히드린 등은 우습게 아는(?) 준전문가가 되었답니다.
 
Q. 국내 추리소설 시장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A. 추리소설의 본고장이라는 영국이나 현대 추리 작가들이 포진한 미국, 아니 ‘에도가와 란포상’이 있는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의 8할을 차지하는 건 크라임 픽션, 이른바 추리소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문학의 변방에 추리소설을 놓아두고 있습니다. 셜록 홈스 시리즈나 애가사 크리스티 전집이 얼마 전에야 비로소 완역되어 나온다는 것만 봐도 그렇지요. 다행히 요 몇 년 사이에 절판된 작품이나 미 번역 작품이 다량 출판되고 있고, <다 빈치 코드> 열풍이 불러온 팩션 붐이 자연스레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반갑습니다. 또 추리소설을 내는 브랜드들도 속속 생겨나고, 또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 지금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진 않지만, 조만간 국내에서도 추리소설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Q. 올 여름 추천하는 추리/스릴러소설은?

A. <외과의사>를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보스턴. 자궁이 도려낸 채 죽은 여자들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시체들은 3년 전 애틀랜타와 사바나에서 벌어진 일련의 살인극을 떠올리게 하고, 언론은 해부학적 지식과 매끄러운 수술을 시행하는 이 범인을 ‘외과의사’라 부릅니다. 3년 전 유일한 생존자였던 응급실 여의사 캐서린 코델은 다시금 범인의 표적이 되고, 토마스 무어와 제인 리졸리 형사는 그녀를 열쇠삼아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데…. 로빈 쿡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직 의사 출신 작가 테스 게리첸이 쓴 메디컬 스릴러로 독일의 의학 관련 추천 도서 사이트에 의대생을 위한 필수 도서로 올라가 있을 만큼 긴박감 넘치는 수술 장면과 정확한 세부 묘사, 범인의 독백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플롯이 한번 잡으면 도저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다른 한 권으로 <지푸라기 여자>를 추천합니다. 추리소설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완전범죄. 그러나 그 완전 범죄가 나를 대상으로 꾸며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신데렐라처럼 신분상승을 꿈꿨던 여주인공 힐데가르트의 몰락을 통해 동정 없는 비열한 세상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Q. 다음 출간 예정작을 독자 여러분께 자랑해 주셔요.

A. 기발한 상상력의 질주- 이사카 고타로의 <종말의 바보>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행성이 떨어져 8년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5년 뒤. 공포와 패닉 상태의 혼돈이 서서히 가라앉는 시기, 센다이 힐즈 타운에 사는 가족들의 여덟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약 지구 멸망이 3년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면, 당신은 남은 날들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멸망하는 마지막 순간에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겠는가? 피해갈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일상의 행복을 지금 그대로 유지하는 그들을 통해 작가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동안, 당신은 이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고, 더 의미 있어진 일상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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