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turnleft 2010-05-07  

다락방님!!
 
 
2010-05-07 0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07 0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5-07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치겠네. 벌레좀 잡아주세요! ㅎㅎㅎㅎㅎ

turnleft 2010-05-08 08:46   좋아요 0 | URL
살충제라도 보내드려야 할까요? ㅋㅋ
 


... 2010-05-03  

있잖아요, 다락방님.
 
 
2010-05-03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03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03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03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5-01  

  안녕, 다락님. 

  그냥 왔어요. 

  예전에... 조금 오래 전에... 다락님이 제게 해준 말
  그것이 아직 유효한가 하고,
  아직 그 '때'를 더 기다려야 하나 하고,
  조심스럽게 묻고 싶어졌어요. 

  ^^ 

 

 
 
다락방 2010-05-0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때라면 무슨 때를 말하는거죠? 저는 지금 얼핏 생각나는게 우리의 데이트와 더 간절히 바라는건 절 데리고 우주로 가는 건데 말입니다. 저 좀 여기서 델꾸가주세요. 미치겠어요, 여기 ㅠㅠ

L.SHIN 2010-05-02 14:37   좋아요 0 | URL
확신이 섰나요?
지구에서의 기억을 다 버리고 가도 좋을 정도로? 나는 언제든지 당신을 데리고 갈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러나 다락님은 아직 '그 때'가 되지 않은 것 같으니까, 그것은 좀 더 뒤로 미룰게요.
하지만 잊지는 않겠어요.
단지, 당신을 데리고 지구 곳곳을 데려가줄게요. 그 아름다운 모든 것을 다 보고도 -
당신이 그래도 '날 데려가줘요'라고 말한다면, 망설임없이, 그 때는 -

그리고
데이트는, '항상' 원하고 있구요.
내가 늘 직.간접적으로 손을 건네고 있었는데, 늘 다락님이 모른 척 하고 있잖아요? ^^

또 그리고
내가 말한 '그 때'란, 당신이 언젠가 나의 '멘토'가 되어주겠다는 말이었어요.
하지만 '멘토'가 필요한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인 것 같군요.(웃음)

자, 그러면, 나는 이제 다락님과의 '근사한' 데이트 스케쥴을 잡아도 되겠습니까? (웃음)

다락방 2010-05-02 22:41   좋아요 0 | URL
역시 기억을 버리고 가는게 언제나 걸려요. 흐음. 좋은 기억은 몇개쯤 가져가도 된다면 ....

멘토는, 정확히 잘 보셨어요, L.SHIN님. 저는 요즘같아서는 멘토도 필요하고 상담사도 치료사도 필요해요. 이만큼 이나이 되도록 살았는데도 왜 이렇게 여기서 보내는 사소한 일들이 힘들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길을 정해주고 이렇게 가 봐, 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생각같은 거 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산책하고 오는길에 아이스티를 사 마셨는데, 레몬맛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복숭아맛 아이스티를 샀어요. 맛있었어요. 헤헷.

데이트 좋죠. 5월이 지나면 하도록 합시다. :)

L.SHIN 2010-05-03 10:41   좋아요 0 | URL
아, 기쁩니다. 다락님도 복숭아맛 아이스티도 진하게 먹으면 맛있다니까요,글쎄. (웃음)

다락님은 마치,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어서 조금만 (아무리 부드러운 옷깃이라도) 무언가 닿아도
파르르르 '아파'하고 외칠 정도로 위태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당신을 어서 향기로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욕조에다 먼저 집어넣고 상처부터 치료해야겠어요.

응, 6월에 만들어봅시다.^^
 


소나기 2010-04-29  

갑작스러웠던 그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저는 그때 놀라서 이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도 제대로 짐작이 가지 않았어요. 시험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 사이에 잊고 있었는데, 꽤, 심각한 일이었군요.;;; 

저는 오늘이면 시험이 끝나요. 웃긴게 말이죠. 저번주 금요일까지 시험을 다 보았는데, 그 사이에 많은 날들을 건너 뛰고서야, 마지막 시험이네요. 이거, 정말 사람 죽겠는거 있죠. 그 사이에 공부를 해야하는 걸까, 말아야 하는 걸까, 수십번도 더 고민을 했더랬죠. 그 고민도 이제 오늘 오후면 끝이 나는 거에요.!  

얼마 전,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잔뜩 신청해 놓았어요. 하루 빨리 도서관은 책장에 놓여져 있기를 바라요. :) 

아참, 다락방님께서는 드라마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하루 하루 챙겨보는 걸 하지 못하는데다가, 한 회를 빼먹으면 다음 회를 보지 못해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아요. 한꺼번에 마지막편까지 다 보는 타입이랄까요. 그런데, 지금 제가 동이에 빠졌답니다. 제가 사극을 좀 좋아하는 편이지요. 근데 사극이 회수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산을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시 한 눈을 팔았는데, 하필이면 그게 동이였지 뭐에요. 조그만 휴대폰으로 드라마를 보려는 아주 눈이 핑핑 도네요.ㅎㅎ  

그리고 요즘들어 느끼는게 있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정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정조가 위대했기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시대에 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일까요? 드라마에서도, 책에서도 정말 많이 마주치네요. 이젠 정말 친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니까요. 최근에만 드라마에서 한 3개. 책에서도 한 3개쯤 되는 것 같아요. 

 어젠 폭풍우가 몰아쳤는데, 오늘은 세찬 바람만 몰아치고 있어요. 봄,이 다른 먼 나라로 마실갔나봐요ㅠㅠ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

 
 
다락방 2010-04-29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나의 예쁜 홀릭제이님. 그동안 시험공부 하느라 보기 힘들더니 이렇게 긴 방명록을 가지고 날 찾아왔군요! 홀릭제이님과 내가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대가 잘 맞는것 같아요. 나도 요 며칠 홀릭제이님이 생각나서 음, 어제 뭘 좀 보냈어요. 아마 오늘쯤 늦어도 내일쯤 받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에 들기를.

저는 드라마를 보지 않아요. 뭐 특별히 좋고 싫고 그런게 아니라 그 시간대에 집에 잘 없기 때문이에요. 하핫. 드라마보다는 술을 좋아해서 그만...게다가 저는 다시보기나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아요. 그 시간대에 놓친건 끝,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산달까요. 떠나버린 남자 안 붙잡고, 놓쳐버린 드라마 다시보기 하지 않아요. 아, 뭔가 멋지죠? 그런데 사실은 너무 게을러서... ㅎㅎ

휴대폰으로 드라마 보는게 좋은게 아닌데요, 홀릭제이님. 눈 나빠지고 피곤해져요. 그러니 너무 열중하진 말아요. 보는 동안은 의식적으로 눈 깜빡깜빡 잘 하구요!

바람, 은 흐음. 거기에 세찬 바람이 몰아치고 있어요? 난 모든 바람과 북풍을 레오와 에미에게 줘버려서 세상엔 더이상 바람이 남아있지 않은줄 알았어요. 그러나 여전히 바람은 어디에도 존재하고, 바람둥이도 여전히 존재하는군요.(읭?)


마지막 시험 잘 봤어요?

푹 쉬고 또 와줘요, 홀릭제이님! 나 잊지말구요!

소나기 2010-04-3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내주신 선물은 어제, 고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만화책은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지요. '한마디 말' 제목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 속에 실려있는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도요. ^^ 마치 봄을 맞이하는 기분이었어요. 보내주신 것들 중 마음에 들지 않은 건 없었어요, 항상. 신기하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바람. 바람은, 세차지만 추운 바람은 아니었어요. 서늘한 바람이었지요. 찬 바람과 서늘한 바람은 다르잖아요? 오늘은, 봄기운이 조금 고개를 내밀었어요. 바람은 여전히 불었지만요, 햇살만은 따스했지요. 나무의 푸른잎들도 햇살에 반짝였구요.

으앗, 시험은, 그게 저로선 대답을 할 수가 없답니다. 마지막 시험은 영어였지요. 헌데 문제가 80문제라니요! 1시간에 80문제를 풀었어요!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헷갈리는 문제들이 간간히 섞여있어서 틀렸지요. 이번 시험은 20점 만점이니 한문제당 0.25점이네요. 이번 시험은 많이 어려운게 아니었지만, 기말때가 걱정이에요. Oral test거든요. 하필이면 제가 제일 취약한 부분이에요.ㅠㅠ

다락방님, 다락방님께서 계신 그곳에도 봄이 찾아왔나요? 월요일엔 또 다시 비가 내린다는 소리가 있어요. 비가 내리면 다시 추워지겠지요? 날씨가 정말 심하게 변하네요. 이런 날씨엔 감기 조심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다락방님을 잊을리가 없잖아요?
:)

다락방 2010-05-01 01:32   좋아요 0 | URL
아이고, 나의 홀릭제이님. 예쁘기도 하지!!

:)
 


김토끼 2010-04-24  

다락방님 안녕하세요! 

poptrash님 서재에서 뵜었는데..ㅎ 

들어오자마자 지퍼백 얘기가 있어서 혼자 낄낄 웃다가 
방명록 남기고 가요. 

졸리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찌징 파바박, 하고 오는 게 있는데요 ^^
 

추신- '마지막 키스'라니
언제 했는지 생각도 안 나서- 혹시 나 키스 해본 적 없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는-

 
 
다락방 2010-04-2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김토끼님. 저는 팝 님께 야,라고 부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진 않아요. ㅎㅎ
그런데 잠깐 사이에 김토끼님 퍼스나콘이 바뀌었네요. 사진이 꽤 근사해요! 음, 뭔가 같이 차 마시고 싶은 분위기랄까요. 히히.

우리 종종 봐요.

물론,
마지막 키스는 저도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나구요,
조만간 엄청나게 근사한 마지막 키스 상대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러길 바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