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륍스 - 혹은 그리핀
사자의 몸뚱이와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등은 깃털로 덮여있는 괴물이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금이 매장되어 있는 곳을 알았고 약탈자들을 접근시키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메두사 Medusa
고르곤의 세여인중 한명으로 가장 나이가 어렸지만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 날개와 새의 발톱을 가지고 머리칼이 뱀들로 꿈틀거린다. 한번 본 사람들은 누구나 돌덩이가 되어버린다. 메두사(Medusa)의 머리는 페르세우스에게 잘린 후 아테나여신의 방패에 박히게 된다.

스핑크스 Sphinx
여자의 머리에 사장의 몸통을 가지고 있으며 여행객들을 세워놓고 수수께끼를 내고는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는 사람을 그 자리에서 죽여 버렸다. 오이디푸스는 스핑크 스가 낸 "아침엔 머리 하나에 발이 네 개, 한낮에 발이 두 개, 저녁에 발이 세개가 되는 동물"를 풀었다.

세이렌 Sirens (영어로는 사이렌)
아름다운 처녀의 모습을 한 그녀들은 노래를 불러 자신들 곁을 지나가는 선원들의 넋을 잃게 한 다음, 자기들 쪽으로 노를 짓게 하고는 이내 바위에 부딪혀 죽게 만들었다. 오디세우스는 키르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세이렌의 섬을 통과할 수 있었다.

에키드나 Echidna
고르곤 자매중 한명으로 허리까지는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그 아래로는 무서운 뱀 모양을 하고 있다.

케르베로스 Cerberus
스틱스 강의 반대쪽 강변에 있는 지옥문의 문지기로 머리가 셋 달린 큰 개다.

켄타우르스 Centaurs
반인반마(半人半馬)로 그려진 켄타우르스는 비교적 덜 무서운 존재이다. 켄타우르스족 중에서 품위 있고 지혜로웠던 키론은 여러 그리스영웅들을 가르쳤을뿐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는 의술도 가르쳐주었다.

키마이라 Chimaera (영어로는 키메라)
사자의 머리, 염소의 몸통(종종 등뒤에서 염소머리가 튀어나온다), 용 또는 뱀의 꼬리로 이루어진 괴물로 입에서는 불을 내뿜었다.

페가수스 Pegasus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었을때 그 피가 땅 속에 스며들어 날개돋친 말 페가수스가 탄생하였다. 아테나는 그 말을 잡아 길들인 후에 무사의 여신들에게 선사했다.

피그미족 Pygmies
이집트 남쪽에 살고있는 난쟁이 종족으로 키가 약 십사 인치정도이다. 헤라클레스는 우연히 이곳에 들어갔다. 피그미에스의 군대는 헤라클레스가 잠든 것을 발견하고 마치 한 도시나 공격하려고 하는 것처럼 그를 공격할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잠이 깨어 작은 무사들을 보고 웃으며 그 중 한 사람을 사자의 가죽에다 싸서 에우뤼스테우스에게 갖다주었다고 한다.

피톤 Python
엄청나게 큰 뱀. 아폴론은 자신의 화살로 이 뱀을 죽이고 그 자리에 신전을 건설했다.

히드라 Hydra
에키드나의 후손가운데 한명으로 물의 괴물이다. (히드라는 그리스어로 '물')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뱀의 몸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가 하나 잘리면 곧바로 그 자리에서 머리 두 개가 생겨났다.

하르파이들 Harpies
새의 몸뚱이에 여자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 그녀들은 죽어 가는 사람들의 영혼을 낚아채 가는 '바람의 요정'들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그녀들은 더러운 악취를 풍기는 탐욕스러운 존재로 그려졌다. 나중에 그들은 식사하는 사람들을 갑자기 덮쳐 음식을 앗아가거나 주위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리곤 하는 존재로 생각되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제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음식물이 된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


♡━┓
┃가┃장 소중한
┗━┛사람이있다는건'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것은'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라일락의 향기와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것은'그리움'입니다.


♡━┓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것은'간절함'입니다.


♡━┓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생각나는것은 '설레임'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빛나는것이'믿음'입니다


♡━┓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것이 '편안함'입니다


♡━┓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싶은것이 '배려'입니다.

♡━┓
┃차┃가운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
┃카┃나리아 같은목소리로
┗━┛당신이름부르고싶은것이'보고싶은마음'입니다


♡━┓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것은'바램'입니다


♡━┓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하나가되고싶음은'존중'입니다

♡━┓
┃하┃얀 종이위에
┗━┛쓰고싶은말은'사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화순 고인돌공원과 근거리인 서재필박사 기념관 
<b>고인돌공원</b>
광주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고인돌공원 가는 방향에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문이 하나 있는데 참 '그럴싸' 했다.
마침 도로에 차가 다니지 않아 커다란 문앞에 아이들 세워 놓고 사진 한 컷!
화순군 도곡면과 춘양면에 밀집되어 있는 고인돌, 이곳은 남반식 고인돌이라서 그런지 멋스런 맛은 덜한 듯.(뭉퉁한 바둑판식....)
아이에게 덮개돌의 크기에 따라 그 사람의 지위를 알수 있다고 하니 알고하는 건지 모르고 하는건지 고개를 끄덕끄덕^^
현재까지도 고인돌을 계속 발굴중이라 다른 고인돌 유적지보다 그다지 훼손도 되지 않고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한다.
입구로 들어서니 정자처럼 만들어진 쉼터가 보였고 뒤로 등산로처럼 길이 나있었다.
오르는 도중 거대한 채석장도 볼수 있었다.
어떻게 그런 큰 바위에서 돌을 깨 또 운반까지 해서 그리도 거대한 고인돌(무게가 최대 280여톤이나 된 것도 있다..)을 만들었는지...
또다시 옛 선인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등산로를 내려와 차로 이동하는데 부지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한적하니(겨울이라 더욱) 손색이 없을 듯 ... 근데 길이 너무 좁은게 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곳곳에 포크레인들이 길넓히는 작업중인게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수첩에 안내판에 쓰여진 설명글을 열심히 적으며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모습들도 정겨웠다.

<b>서재필박사 기념관</b>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약 30분 거리...
구한말 급진개화파로 평생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신 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하신 분이기도 한 서재필박사! 나름대로의 업적에 반해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사람이라는 별칭도 인상적이다.
서재필 박사의 동상과 파리의 개선문을 연상케하는 독립문에서 기념사진을 찍은후 안으로 들어섰으나 사실 별 볼거리가 없어(관련되는 분들에게는 지송^^;;;) 다시 밖으로 나와 도착때부터 눈에 뛴 조각공원으로 향했다.
볼거리가 많은 조각품에 추위도 잊고.
작품의 제목과 작품을 연관지으려니 너무 난해하여 제목을 보지 않고 그냥 조각품만 감상하기로...
우습광스런 모습,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운 조각상, 남들과 같이 있었으면 무지 남사시러울 것 같은 작품들(예술품으로 봐야 헌디 고거이 잘 안되서...^^;)과...ㅋ 아이가 재밌어하는 작품을 골라 사진촬영

입장료 한푼 안들고 아이들 간식거리만 챙기면 되니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화순고인돌 공원 찾아오시는 길
1. 광주에서 너릿재터널을 지나 화순읍까지(국도22·29호선) 온후 화순중앙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국도 제 29호선을 따라 능주거쳐 춘양면소재지입구 삼거리 신호등 50m 직전에서 우회전하여 철도를 건넌후 3km 가량가면 대신리 3구 지동마을에 이른다. 마을 뒷편으로 지석묘군이 있다.
대형버스는 마을 입구까지 진입가능. 승용차는 마을 뒤 임도 통행 가능.

2. 능주에서 지방도 822호선을 따라 우회전하여 도곡면소재지 불암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효산리 2구 모산마을 우회도로를 따라가면 월곡리 성곡마을로 가는 진입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가다 성곡마을 입구에서 좌회전하면 50m전방에 지석묘군이 있다.
대형버스는 마을 입구까지 진입가능. 승용차는 마을 뒤 임도 통행 가능.

해남 서재필박사기념관과 조각공원 찾아오시는 길
광주⇒화순 사평⇒ 사평자연휴양림 ⇒죽산교 ⇒문덕교⇒조각공원(검문소)⇒서재필박사기념공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4-05-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멀지 않은데도 참 안가지네요...
언제 운전을 배우나 그래^^;;
 

爲人子者 曷不爲孝
(위인자자 갈불위효)
사람의 자식이 된 자로써 
어찌 효도하지 않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恩高如天 德厚似地
(은고여천 덕후사지)
은혜는 높기가 마치 하늘과 같고
덕은 두텁기가 땅과 같으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4-05-29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뚜벅이 2004-05-2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반딧불님밖에 없구만요 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