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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린다 - 개정판
요쉬카 피셔 지음, 선주성 옮김 / 궁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마라톤의 과학성에 눈 뜨게 되었다. 개인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선택한 마라톤은 저자인 요시카 피셔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달라기는 단지 운동이 아니라 인생이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결국 체계적 훈련과 인생 설계를 한다면 누구든지 마라톤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달리기를 매우 단조로운 스포츠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아직도 나는 달리기를 시작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을 하든지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리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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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백인들
마이클 무어 지음, 김현후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미국의 정치계에 대한 비화이다. 특히 첫장에서 부시가 고어를 누르고 대통령이 된 어처구니 없는 배경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무어는 미국인들의 정치, 경제, 흑인차별, 여성차별 등등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서슴치 않을 만큼 자각있는 미국인이란 생각이든다. 이렇듯 미국의 정치가들은 보수우익에다 정치판은 대기업의 손안에 있지만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의 자리를 유지할 수있는것은 바로 무어같은 지식인들이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는 풍토가 고착화 되어 있기 때문이라 본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책이 출판 될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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