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 - 눈치 보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촌철살인 심리 처방전
조범상 지음 / 알키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HR 특히 조직심리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특히 중간관리자를 맡게 되면서 위에서는 상사, 아래 부하직원들을 어떻게 맞춰야할지 고민이 많이 됐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상사의 유형과 갈등피하는 방법이 잘 나타나있어 바로 응용하고 대입할 수 있다. 워커홀릭형, 매니저형, 연예인형, 혁명가형 상사...어쩌면 이 네 가지 유형 모두 우리 조직에 있다. 이들의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직장 생활이 수월해지기를 기대해본다.

부하직원 편의 경우는 내가 먼저 직워들의 유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개인의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카메론 앤더슨교수, UC버클리대학교) 질주형, 말뚝형, 나잘난형, 뚝심형...오히려 상사보다 파악하기 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먼저 상사가 다가가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단순화하긴했지만 유형별 특성과 대처법이 무지 도움이 됐다.

상사 유형:
워커홀릭: 대부분
매니저형: s,ceo
연예인형: k
혁명가형: c

부하직원 유형
질주형
뚝심형
말뚝형
나 잘난형

동료 유형
앞잡이형
사교형
현상유지형
주도면밀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다이어터 1~3 세트 - 전3권 -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다이어터 4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연히 알게 되어 단숨에 읽어내렸다.

현재 다이어트로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정말 유용하다. 올한해 5킬로 정도 급격하게 쪄서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일년 내내 고민했는데 역시 식이요법과 운동뿐이네요.

더군다나 수지 나라 이야기가 특히 도움 많이 됐어요. 근육, 지방, 뇌 왜 중요한지 팍팍 와 닿네요...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리도 잼있고요...다이어틍 관심있는 분들에게 무조건 강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쪽으로 튀어! 2 오늘의 일본문학 4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 부는 온 가족이 이리오모테섬우로 이사해서 호텔개발업자와 대항하는 내용이 주다. 영화 내용이 주로 2 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초등학생 도시아이의 시선으로 자연속에서 족응하는 모습이 참 좋다. 역시 도시보다는 정이 있는 마을공동체가 좋다.

기회되면 놀러가고 싶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제로 핑크 슬립케이스 한정판
웨스 앤더슨 감독, 에드워드 노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색감이 너무 이쁘다...내용은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웨스 앤더슨의 개성이 묻어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잉여사회 - 남아도는 인생들을 위한 사회학
최태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지인의 권유로 읽게 됐는데 처음엔 좀 실망이었다. 확실히 2 부가 1 부보다 낫다. 만약 나처럼 1 부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면 2 부만 읽기를 권하고 싶다. 2 부에는 구체적으로 우리 사회의 잉여가 왜 어떻게 표출되는지 사례로 보여준다.

2 부 내용으로 들어가면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토론문화가 있는지 반문한다. 당연히 군부독재 때의 금지된 언론의 자유 때문에 사이버공간 내에서 조차 합리적 논방보다는 현실세계처럼 비논리적이고 감정적 대처들이 난무한다. 결국 내용이 결여된 스타일만 남을 뿐.

또한 현실에서 소외되고 영향력 없는 잉여들은 정의를 구현하기 보다는 힘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지독하고 폭력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결국 우리사회에서 무엇이 정의인지 합의가 필요한 것같다. 타블로 사건도 이들의 왜곡된 허세의식 다름에 대한 불관용으로 귀결하는 듯하다. 영화 다우트에서 ㅁ릴스트립이 연상된다. 옳음을 추종하는게 아니라 옳은 것을 향한 나의 굳건한 신념이 중요할 뿐이다.

가장 인상적인 일베에 대한 분석. 물론 한국에만 있는 현상이 아닌건 알았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일본의 재특회와 비교한 대목이 유익했다. 결국 일베나 재특회는 사회로부터 자신이받은 상처들을 엿볼 수이ㅛ다. 그래서 자신보다 못한 소수자들이 오히려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것에 대해 삐뚤어진 앙심을 품는다. 단지 일베를 통해 주먹받고 싶을 뿐. 군대 갔지만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있고 여성부는 있디만 남성부눈 없고 (자신도 남성이지만 툭권을 못받는 다는 불만 상실감의 적용) 민주화 세력이 권력을 독점하는 것에 대한 반감 등 진전 사회에서 이들을 보호하고 귀를 기울인다면 덜 양산될텐대. 결국 공공체의 회복이 중요한것같다. 지역사회에서 겉돌고 무시되는 사람들이 이런데에 가입한다.

어떰 일베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왜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근본적 의문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결국 이를 방치하면 파시즘으로 흐를 위험이 크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교육감이 된 조희연 교수의 추천사를 볼수있는 재미가 있다. 녁시 교육감님은 책을 읽었어 ㅋ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wn of dea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