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DC 코믹스들

ㅎㅎ DC책도 상당히 많네요.마블의 리딩 가이드가 무엇을 말씀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혹 아래 책들을 말씀하시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DC의 경우 슈퍼맨이나 배트맨의 캐릭터가 강하지만 이 둘을 제외하곤 일반인들한테 DC의 다른 캐릭터들은 쉽게 머릿속에 떠오르질 않지요.왜냐하면 마블에 비해 슈퍼맨이나 배트맨을 제외한 캐릭터들은 영화가 폭망해서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들한테는 잘 와닿질 않기 때문이죠.


뭐 그렇다고 국내에 DC코믹스 캐릭터들을 소개한 책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거대 출판사인 시공사는 아니고 북스힐이란 소형 출판사에서 DC코믹스에 나오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책인 DC코믹스 캐릭터 대백과란 책을 출판했습니만 웬만한 분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DC캐릭터 약 천명분의 설명이 들어 있으니 보슬비님이 DC코믹스를 보시려고 한다면 이책을 미리 보심 DC세계관을 좀더 편하게 알수 있을실 겁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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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6-07-05 2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캐릭터 대백과 보고 읽으니 마블도 좀 편하더라구요. DC도 있군요. DC 읽을때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제가 말하는 리딩 가이드는 시공사에서 제공하는 리딩라인이예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1212&start=pbanner

최근에 다시 마블 시리즈들이 나오다보니 다시 업데이트되어서 나왔는데, 저도 이 가이드를 보고 읽고있거든요. 확실히 순서대로 읽는것이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DC도 이런 가이드라인이 제공되면 좋겠어요.^^

그래도 카스피님이 알려주신 캐릭터북 DC쪽은 찾아볼생각 못했는데,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카스피 2016-07-05 21:13   좋아요 1 | URL
아하 책이 아니고 시공사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가이드 라인이군요.저런것이 있으면 초보자도 좀 편하긴 할것 같군요^^
 

자신의 집앞에 무단주차한 차를 망치로 부순분에 대한 기사가 났네요

집앞 무단주차 못참아


이분이 좀 과한것이 자신의 집앞의 경우 이면도로일경우 시나 국가소유이기 때문에 주차했다고 뭐라고 하기 힘듭니다.그 맘은 이해가 가지만 이런경우 오히려 구청등에 신고하면 바로 견인조치하므로 큰 문제가 될것 없습니다.


문제는 남의 집 주차장(빌라등 다세대주택에 특히 많음)에 버젓히 차를 세워놓고 연락처를 남겨놓지 않거나 남겨도 전화를 받지않는 경우죠.

이경우 경찰이나 구청에 신고해도 주차장은 개인 소유이므로 경찰이나 구청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할수 없다고 하더군요.법적 미비라고 할 수 있는데 국회의원들(시의원 포함)이 게을러서인지 아무런 법을 만들지 않더군요.

제가 예전에 살던곳에서도 웬 차가 버젓히 주차장 맨 앞에 주차해서 살던분들이 저녁테 주차를 하지 못해 난리가 났었는데 알고보니 어떤 미친X가 술먹고 음주운전에 걸릴까봐 그냥 무단 주차하고 집에 자러갔다고 하더군요.그래 차 찾으러 왔을적에 멱살잡고 난리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설마 그런 일이 있을까 싶은데 의외로 주변에 몰상식한 사람이 많습니다.이런 경우도 개인 소유의 땅이나 국가가 나설필요없다고 팔짱만 끼면 이런 사단이 나니 어서 법적 제도를 완비했으면 합니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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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계가 참 말이 아니네요.가수 조영남이 다른 사람을 시켜서 자신의 그림을 그리게 한 이른바 대작 논란으로 한바탕 회오리 바람이 일어났지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화가는 자신이 홀로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는지 알았더니 요즘은 조수나 후배들이 대신 그림을 그려주는것이 현대 미술의 관행이란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이는 진중권 교수가 말한 사실인데 미술인 단체는 묵묵히 그림을 그린 화가들을 조영남이 모욕했다며 고소하기에 이르게 되네요.



<조영남의 대작논란과 관련해서 진중권 교수는 대중은 고루하고 미술계는 사실을 속인다며 싸잡아 비판하고 있네요>


조영남의 대작 사건이 아직도 미술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우환 화백의 위작 논란이 역시 미술계를 메가톤급으로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후환 화백은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중의 한분이신데 그의 13개 작품이 위작으로 경찰에 의해 잠정 결론이 나자 그는 “내가 작가인데, 내가 내 작품이라고 하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 일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느냐.수사가 시작된 이후 3번이나 직접 감정하겠다고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하고, 자격이 불확실한 감정위원들과 국과수에 먼저 감정을 의뢰한 뒤 제가 확인하기도 전에 감정결과를 발표하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했다”고 경찰을 비난하는 기자화견을 열었습니다.

<경찰이 위작으로 잠정결론 내린 이우환 화백의 그림>


기본적으로 경찰은 과학 기법을 이용해 그간 이화백의 작품과 13개의 위작작품이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데다 체포된 위작자들이 경찰앞에서 직접 위작을 그렸다는 점에서 위작임을 확신하다가 이화백이 자신의 그림이라고 주장하지 무척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그러다보니 미술계는 소위 전문가들이 과학적 기법을 동원해서 위작으로 판단한 작품을 화가 본인이 진품이라고 인정하자 국내에선 더이상 객관적인 판정이 힘들어졌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그림을 그린 화가가 제일 잘 안다고 여겨집니다.하지만 화가 역시 사람인지라 자신의 그림을 모두 도록으로 만들거나 DB화 하지 않으면 습작을 포함해 다작의 작가인 경우 모든 그림을 다 알수 있지는 못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 대가가 자신의 작품을 다 기억하지 못하니 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간단한 예로 바둑의 천재인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경우 둘다 바둑의 대가지만 조훈현 9단은 자신의 둔 바둑을 모두 기억하는 반면 이창호 9단은 바로 직전에 둔 대국도 복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또한 실례로 국내 유명 화가의 경우 자신이 위작으로 판단한 작품이 실제 도록에도 실려있고 판매경로도 명확해 나중에 위작이 아닌 진품이라고 한 웃지못할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실제 대부분의 유명 작가는 살아생전 가난해서 자신의 작품을 얼마안되는 돈에도 파는 경우가 많아서 사후에  더더욱 위작이 많이 생기는 배경이 됩니다.하지만 이번 경우는 작가가 살아 있어 더 논란이 증폭되는데 만일 작가 자신조차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만큼 대단한 위작자가 있다면 그야말로 청출어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살아있는 작가마저 자신의 작품인지 아닌지를 헷갈려야 할 위조의 대가가 있다면 아마 미스터 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본명도, 나이도, 태어난 해도, 과거도 전부 불명으로 풍부한 지식, 뛰어난 오감 및 기억력을 가지고 세상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다양한 사물들을 위작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진품을 만들어서 나타내는 신의 손을 가진 미스터 제로만이 이번 이우환 화백 위작사건의 진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만화지만 이책은 전 세계 미술 작품을 종횡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작가의 취재 능력이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데 이 책만 열심히 봐도 웬만한 미술학도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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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가 시행된지 벌써 1년 8개월이나 되어 갑니다.시행당시부터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면 가격 상승으로 독서시장이 위축될거라고 주장했으나 출판계와 정치권(구 민주당 최재천 의원 발의)는 이를 밀어 붙였죠.


도서정가제이후 출판계는 자율적으로 책 가격을 스스로 인하할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신규 도서의 경우 책가격을 보더라도 오르면 올랐지 내리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아 물론 일부 오랜된 책은 가격인하를 하더군요)

특히나 중고등학교 참고서의 경우 이른바 정가 가격체계로 많은 학부모님들의 허리가 휘어지는 것을 옆에서 보았네요.


하지만 도서 애호가들이 예견했듯이 도서 정가제 이후 많은 분들이 책 사는것을 주저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출판계에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매주 수만권의 책이 버려집니다.


도서정가제이후 책가격 정상화로 일부 마진이 오르긴 했으나 소형 서점들은 소비자들이 더 안오게 되서 폐점하는 곳들이 늘어났고 출판계 역시 책이 안팔려 폐업하는 곳이 속출한다고 합니다.뭐 결국 알라딘과 같은 일부 대형 온라인 서점만 이득을 본다는 내용이네요.


결국 도서 애호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막고 근시안적인 이익에만 취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개인적으로 도서정가제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무분별한 할인을 하지 않음으로써 도서가격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출판계가 지키지 않는다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수는 더욱 줄어들거란 생각이 드네요.뭐 자승자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통법과 더불어 도서장가제 역시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단통법은 이제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는데 도서 정가제 역시 이 법을 폐지하던지 아님 원래 취지대로 책 가격의 인하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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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29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도서정가제 문제점에 관한 뉴스를 봤습니다. 재고가 그냥 버려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분합니다.

카스피 2016-07-01 19:35   좋아요 0 | URL
예전에는 파지로 버려지는 책이 일부 중고책방으로 유통된적이 있다고 하더군요.가끔 헌책방에 가면 붉은 스프레이로 책 윗면등에 칠해진 책을 볼수 있는데 이게 폐기처분표시인데 폐기업자기 일부 빼돌린 것이라고 하네요.요즘은 폐기관리과 철저해져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가 안되면 가격을 인하해야 하는데 가격인하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도 만만치 않아 폐기처분한다고 하니 맘이 좀 아프네요ㅜ.ㅜ

saint236 2016-06-2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만해도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로 예전만큼 책을 안사고 있습니다

카스피 2016-07-01 19:35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그냥 알라딘 헌책방에 갑니다^^;;;
 

6.25전쟁당시 참전한 16개국의 나라를 다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ㅎㅎ 저도 16개국이란 것만 알았지 어느 나라가 참전했는지를 잘 모르겠더군요.그래서 한번 알아보니 미국,영국,호주,네덜란드,캐나다,뉴질랜드,프랑스,그리스,벨기에,룩셈부르크(여기까지가 흔히 말하는 서양 10개국),터키,태국,필리핀(동양 3개국),남아공,에티오피아(아프리카 2개국),콜롬비아(남미1개국) 이네요.


뭐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공산주의 세력을 막아햐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때문에 참전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한국보다 GDP가 낮은 6개국(터키,태국,필리핀,남아공,에티오피아,,콜롬비아)에서 당시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을 한국을 돕기위해 와준것은 참 대단한 일입니다.


그중에서 참전국중에서 에티오피아가 있는데 참전이유가 참 특이하더군요.

1935년 에티오피아는 이탈리아의 침공을 받았었는데 당시 황제였던 셀라시에는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고 합니다.나라가 어려울때 도움을 받지 못했던 셀라시에 황제는 UN의 파병요청을 받자 "침략군에게 부당하게 공격당한 나라가 있다면 다른 나라들이 도와주어야 한다"며 흔쾌히 2차 대전당시 실전경험이 많은 초전박살이란 의미의 강뉴부대를 파병합니다.

<60년대말 국빈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박통과 이야기를 나누는 셀라시에 황제>


강뉴부대에게 셀라시에 황제는 "저 먼곳의 있는 한국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라.목숨을 걸고 이길때가지 싸워라.그렇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싸워라"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선지 몰라도 강뉴부대는 약 6천명이 파병대 121명이 죽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크고 작은 253번의 전투를 모두 승리하는 놀라운 전과를 이룹니다.

<한국전에 참전한 강뉴부대>


하지만 셀라시에 황제의 근위대였던 강뉴부대원들은 에티오피아가 공산혁명으로 무너지자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집과 재산이 몰수되고 핍박을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들은 한국을 도와준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런 분들의 희생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도 전쟁당시 한국을 도운 에티오피아를 외면하지 않고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91년 민주정권인 멜레스 정부가 들어서자 매년 원조 규모를 늘려 식수개발,학교건립등을 도와주고 2012년에는 9백만불을 들여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한국에 불러 직업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에티오피아에서도 한국이 60년전의 일을 잊지않고 에티오피아를 돕는데 무척 감사한다고 하는군요.


비록 정부가 과거 우릴 도운 에티오피에 대해 많은 원조를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이 사실을 너무 쉽게 잊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에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원의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6.25 즈음에는 우리모두 한번쯤은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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