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본 추리 작가 - 고죠 아키라 (五條 瑛 ?~)
 

■작가 소개■
고죠 아키라는 흔치 않은 군사-첩보전문 여류작가로 국제 모략 소설을 전문적으로 쓰고 있다.대학에서 안전보장문제를 전공했으며 졸업 후 일본 방위청(防衛廳)에서 근무하면서 정보-조사 전문직을 거쳐 극동 군사정보 및 국내정보의 분석을 담당했다.

퇴직 후에는 일반 회사의 OL 일자리를 희망했었지만 프리랜서 필자로 활동하면서 출판사의 권유에 의해,1999년에 북한 문제를 소재로 한 1999년 2월 [플래티나 비즈(プラチナ ビ-ズ)]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데뷔했다.4부작의 첫 번째인 이 작품은 일본에서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정통 모험소설이자 스파이 소설로, 동아시아 전체의 안전을 다루는 큰 규모의 작품이다.
[플래티나 비즈(プラチナ ビ-ズ)]의 내용은 미국 국방성(통칭<회사>)의 하청 기관에 소속된 하야마가 북한의 정보 속에 새로운 움직임을 감지하고 조사에 나서는데 이윽고 밝혀지는 일본을 타겟으로 한 작전의 전모, 수수께끼의 말 「플라티나 비즈」의 진짜 의미는…….
하야마의 시리즈는 「광물 시리즈」라고도 불리우는데 제2작「쓰리 아게이트」와 함께, 압도적인 readability와 현재를 예견할 것 같은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하야마의 상사 에디, 파트너 사카시타 등 매력적인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시리즈에 등장했던 한국인 홍민성(洪敏成)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 시리즈도 집필중이라고 한다.

고죠 아키라의 또다른 대표작은 혁명시리즈로 출판사의 권유를 받고 대하 장편 소설을 쓰고 싶다는 심정에서 출판사 편집부에게서 자유롭게 써도 좋다고 하는 조건으로 처음부터 10권완결의 구상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영화로도 소설로도 혁명 전야같은 이야기를 아주 좋아했기 때문에 나라가 크게 바뀐다는 것을 소재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대하 소설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수호지나 삼국지외에 한국의 태백산맥도 읽었는데 한국내의 반란군과 그 파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매우 재미있었다고 한다.
고죠 아키라는 혁명시리즈를 쓰면서 스토리보다는 캐릭터 위주로 썼다고 하는데 스토리가 아무리 깜짝 놀라는 것이라도 1회 읽으면 끝나 버리지만, 캐릭터는 불멸이라고 생각되는데「삼국지」에서도 「수호지」에서도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기억하지 않지만, 각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이 많지 않냐고 얘기한바 있다.
고죠 아키라는 팬들에게 「왜, 언제나 아시아가 무대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유럽등은 몇번밖에 갔던 적이 없으며 종교도 생각도 꽤 다르고,이야기하고 있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혁명 소설」시리즈에서는 캄보디아 난민의 주인공이 나오거나 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많이 놀랐겠지만 이를 의식하고 쓴바는 없고 적어도 도쿄에서는 이들 아시아인들이 드물지 않다고 생각되고 그녀 자신도 캄보디아나 베트남이나 필리핀의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아시아인들을 일본인보다 한단계 낮게 보는 일본에서 그녀의 생각은 좀 남다른 것 같다-혁명시리즈의 제 일작인 단쇄에서는 일본인.제 이작인 자림에서는 캄보디아인이 제 삼작인 심동에서는 네팔인이 주요인물로 나온다.)

고죠 아키라는 소설을 쓰기전에 등장 인물의 신장, 체중, 혈액형, 생일, 가정환경등 등 전부 노트에 쓰는등 몹시 세세하게 기록해 둔다고 하는데 이런 작업이 일년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대신 다른일로 시간이 없다든가 조금 사고를 당해 글 쓰는 것을 멈추는 일은 있어도, 구상에 막혀 글 쓰기를 멈춘적은 없다고 한다.
그녀는 해외의 모험 소설, 스파이 소설을 어릴 적부터 읽었다고 하는데 캐릭터가 멋있거나화려한 스파이물, 몹시 근사한 살인 청부업자가 나오는 작품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개빈 라이알,마이클 바조하,하들리 체이스,믹키 스필레인등 스파이 소설의 작가들이 고조 아키라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는데 그녀는 그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신입니다리거 말한바 있다.
그녀는 스스로「007시리즈」의 이언 프레밍을 아주 좋아하며 자란 세대이라고 고백한바 있는데 일본의 작가중 스파이 소설만을 전문으로 쓰게 된것도 어려서부터 읽은 책들의 영향이라고 할수 있겠다.

전직의 영향도 있어, 개인정보의 상세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2001년, 「쓰리•아게이트」로 제3회 大藪春彦賞상(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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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 리스트■
1.아키 시리즈
ヒートアイランド 히트 아일랜드


ギャングスター・レッスン 갱 스타•레슨


サウダージ

2.정리해고 청부인 무라카미 신스케 시리즈
君たちに明日はない 너희에게 내일은 없다


借金取りの王子 빚쟁이 왕자


3.그 외
午前三時のルースター 오전 3시의 수탉


ワイルド・ソウル 와일드 소울


クレイジーヘヴン 크레이지 헤븐



真夏の島に咲く花は 한 여름의 섬에 피는 꽃은


ゆりかごで眠れ


南米取材放浪記 ラティーノ・ラティーノ! 남미 취재 방랑기 라티노•라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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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 추리 작가-가키네 료스케 (垣根凉介 1966.4.27~)

■작가 소개■
일본의소설가.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 태생.

나가사키현립 이사하야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츠쿠바대학 인류학과 졸업했다.
졸업 후 상사 ,광고 대행사등을 거친후 여행사에 근무했다.2000년에 여행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호치민시를 소재로 근무중 틈틈히 저술한 「 午前三時のルースター 오전 3시의 수탉」으로 제 17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과 독자상을 함께 수상하며 데뷔한다.
2004년「ワイルド・ソウル 와일드 소울」에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및 그외 상을 수상하여 사상 최초의 삼관왕 수상을 완수한다.
2005년에는 「 君たちに明日はない 너희들에게 내일은 없다」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ヒートアイランド 히트 아일랜드」,2008년에는 「와일드 소울」이 연달아 영화화된다.
「ヒートアイランド 히트 아일랜드」는 이키가 이끄는 6인조 그룹 길티는 시부야를 주름잡고 있는데 매주 목요일마다 브래드 피트주연의 파이트 클럽을 본따 파이트 파티를 열고 돈을 벌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멤버 두명이 옥식 각신하다 우연히 백을 하나 훔치는데 그안에는 어마 어마한 돈이 들어있었던 것이다.그것은 프로 강도 집단이 간사이 야쿠자가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훔쳐온 돈으로 이돈을 노린 야쿠자 두패가 쳐들어 오고 여기에 남미 마피아가 덮쳐들면서 이들은 갱단의 세력다툼의 한 가운데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의 작풍은 크게 3개로 나눌수가 있는데
1.「극한 상태로 자의식이 각성 하는 순간」을 테마로 그 대부분이 미스터리나 모험 활극류
2.작가 자신의 샐러리맨 시대를 본보기로 하여 정리해고 된 청부 살인마 이야기 「자네들에게 내일은 없다」류
3.피지의 쿠데타를 모티프로 한 연애 소설 「한 여름의 섬에 피는 꽃은」류

하지만 대표작인 「아키 시리즈」의 제1작인 「히트 아일랜드」이나,브라질이민 정책에 대한 복수를 그리는 최고 걸작 「와일드 소울」를 뛰어넘는 작품이 최근 나오지 않고있고 또 안이한 성적 묘사등에 대한 비판이 일부 독자등의 사이에서 비난의 대상으로 오르고 있는등 작가로서의 역량을 추궁당하고 있다.

<국내번역>
너희에게 내일은 없다/랜덤 하우스 코리아
와일드 소울1~2/영림 카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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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스트■
1.田口&白鳥(다구치 & 사라토리)시리즈
チーム・バチスタの栄光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ナイチンゲールの沈黙 나이팅게일의 침묵


ジェネラル・ルージュの凱旋 제너럴 루즈의 개선


東京都二十三区内外殺人事件 도쿄도 23 구내외 살인 사건 (신작 단편으로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2008년판)

2.그외의 소설
螺鈿迷宮(この作品でも白鳥が暗躍)나전미궁


ブラックペアン1988


夢見る黄金地球儀 꿈꾸는 황금 지구의


医学のたまご 의학의 달걀
ジーンワルツ

ひかりの剣 빛의 검
極北クレーマ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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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 추리 작가-가이도 다케루 (海堂尊) –



<꽃을 들고 있는 이가 작가>

■작가 소개■
일본 현역 의사이자 의학박사이며 외과의를 거친 병리 전문이겸 소설가. 1961년 치바 현에서 태어났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으로,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 「 チーム・バチスタの栄光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로, 제4회「이 미스터리가 대단해!」대상을 수상한다.의사로서는 Autopsy imaging(Ai=사망시 병리진단)의 중요성과 의료 제도에의 도입을 계속 호소하고 있고 소설안에도 그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가이도 다케루 자신이 출판한 「사인 불명 사회」에 의하면, 일본의 경우 전 사망자의 불과 2퍼센트대 밖에 해부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이것은 선진국중에서 최하위로 많게는 사체를 보는 것만으로 사망 진단서가 쓰여져 있다고 한다.그것뿐만 아니라, 해부 2,787예를 조사했는데, 사체를 보고 판단하는 「임상 진단」과 해부를 실시한 뒤의 「병리 진단」을 비교해보니 진단이 바뀐 사례가 12퍼센트(후쿠이차시외 조사/1996연보고)라고 한다.이것은 오진율이라고 바꾸어 말해도 지장이 되지 않을 것으로 확실히 일본은 타이틀 대로 「사인 불명 사회」인 것이다.
가이도 다케루는 의사로써 치료 효과에 대한 판정을 위해 「Ai」(에이아이)를 주장하고 있다. Ai란, “Autopsy imaging” 즉, 사체에 대한 화상 진단은 우선 CT나 MRI로 화상 진단을 하고 그럼에도 불 분명한 부분이 있으면 해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 경우만 해부한다고 하는 시스템으로 이것을 그는, 「사망시 의학 검색」이라고 하는 새로운 의학 기초 개념으로서 제시하려고 생각했던 것이다.
다케루는 Ai는 환자가 치료하고 있던 병으로 죽었는지, 혹은 그 병은 완치했지만 다른 병이 원인으로 죽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또 수술이나 약물 요법이 얼마나 환자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수 있다고 여기고 이렇게 해서 얻은 정보를 모아 가면 치료 방법으로 확실히 피드백되어 의료의 레벨업이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교통사고사를 제외한 변사자로 해도 해부되는 것은 불과9.5퍼센트에 불과한 일본에서 경찰관에 의한 시 체 표면만의 검시에 의지하고 있어서는 살인이나 학대라고 하는 범죄를 놓치는 케이스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사인 불명 사회」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하마터면 놓칠 것 같은 케이스가 현실에 있었는데 공사 현장에 넘어져 죽어 있던 남성을 CT로 화상 진단 한 결과 외상은 찰과상 정도인데 간장이 두동강이 난것이었다.조사결과 업무중의 사고였던 것을 알고 은폐하려고 한 동료가 체포되었던 것이다.이 사건은 육안에 의한 시체 표면 검시만으로는 범죄를 놓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범죄를 놓치지 않거나 혹은 미리 막는 의미에서도 사망시 의학 검색은 매우 중요하다고 다케루는 주장하고 있다
가이도 다케루는 Ai경우 해부를 꺼리는 일본의 전통상 유족에게 부탁할 때에도, 화상 진단이기 때문에 사체를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 승낙을 얻기 쉽고 해부는 반나절 걸리는데 비해 화상이라면 곧 끝나고 만약 해부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해도 화상을 보이면서 설명하면 유가족이 이해 쉽고 유족도 죽은 원인을 알고 싶을거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정도로 의학적인 혜택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의료비 삭감을 주장하는 나라에서도 의학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경비는 걷을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해부 비용은 약30만엔으로 비싸지만,검시를 위한 CT만이라면 대체로 2만엔 정도면 되는데 이 정도의 금액도 인정하지 않는 편이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있다.게다가 일본에는, Ai가 보급하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는데 전 세계의 반수 이상의 CT가 있고 많은 의료 기관에서 화상 진단 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보급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이도 다케루는 Ai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거나 의학 전문서도 2권 발표하는 등, Ai가 뛰어난 점을 후생성등에 몇 년간 설명했으나 후생성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 심란해 하던중 미스터리 소설을 읽고 있다 문득 Ai를 트릭에 사용하면 미스터리를 쓸 수 있지 않은가.그 미스터리 소설로 세상에 호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소년시절부터 글쓰기를 좋하했던 다케루는 대학원생 시절 세나 히데아키의 「패러사이트 이브」에 자극받이 소설에 도전했지만 45매밖에 쓸수없어 좌절한 바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망시 의학 검색을 일본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강한 모티베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휴일을 이용해 단번에 다 쓰고 그렇게 해서 출시한 「바티스타팀의 영광」은 일본내에서 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처럼 「바티스타팀의 영광」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매력 발산에 힘입어, 신인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가이도 다케루 박사를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다. 주인공 다구치와 시라토리 콤비를 등장시킨 후속작에 대한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제너럴 루주의 개선 > 그리고 시리즈의 외전격인 <나전미궁>과 <블랙페앙 1988>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의지가 담기 과학 서적 「사인 불명 사회」은 2008년도 과학 져널리스트상 수상했으며 소설 「ブラックペアン1988 」은2008년도 야마모토 슈고로상의 후보작이 된다.
그는 추리 소설계 굴지의 속필로 알려져 있는데 2005년 「바티스타팀의 영광」을 출판한 이래 4년사이에 10권이상의 책을 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가이도 다케루의 작풍은 그 자신이 현역인 의사인 까닭에 주로 현대 일본의 의료 문제를 취재한 소설을 비교적 가볍고 읽기 쉬운 문체로 집필하고 있다.「이 미스터리가 대단해!」대상을 수상해로 데뷔하고 있기 때문에 미스터리 작가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지금은 추리소설에 한정된 장르를 넘은 메디칼 엔터테이먼트 작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2008년 2월에는 베스트셀러가 된 데뷔작 「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의 영화가 일본 공개 되었다.

<바티스타팀의 영광 영화 포스터>



<바티스타팀의 영광에 나오는 영화배우들-맨끝이 원작자인 가이도 다케루>

<작가 가이도 다케루와의 인터뷰>
● 다구치 & 사라토리 시리즈 3부작은 도조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을 무대입니다.각각 외과•소아과•구명구급 센터가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Q1 3부작으로 한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A1 현재 의료를 둘러싸는 어려운 상황을 얘기하기 위해서는 두권으로른 좀 벅차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3권으로 진행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바티스타팀의 영광의 대 호평에 힘입어 작가는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제네랄 루즈의 개선을 한권으로 하는 천 페이지가 넘는 작품을 구상하고 출판사에 제의했는데 출판사에서는 천페이지가 넘는 작품은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갈수 없으므로 이를 두권으로 나누되 상하로 하면 하권이 안팔릴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제목으로 출판해 주길 작가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Q2 3작을 통해, 전하고 싶은 테마를 가르쳐 주세요
A2 의료 붕괴가 일어나는 진정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모색해 주었으면 한다고 하는 테마로 글을 썼습니다.

Q3 작품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를 가르쳐 주세요!
A3 (단호히) 전부라고 말하고 싶지만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라근 것은 독자의 영역이지 작자가 설정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그 대신, 저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을 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바티스타팀의 영광  1) 에필로스 벚꽃   2) 12-화식조
•나이팅게일의 침묵  1) 에필로그 창    2) 32- 크리스마스 캐럴
•제너럴 루즈의 개선  1) 28- 카타스트로프 2) 29- 구두 시험

●작가에 대해 들려주세요.
Q4 일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A4 의사입니다.전문은 외과이지만 병리로 변경 했습니다.
취재중 하얀 가운를 입었으면 좋겠다라고 의뢰받고 가지고 있던 것을 입자 홍보팀 여직원에게 「우와 의사같네요」라고 감동받았던 적이 있는데 나는 그 말을 평생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Q5 의사와 작가의 일을 양립은 큰 일이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합니까?
A5 확실히 전혀 다른 두 전문직업의 양립은 예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큰 일이었지만, 어느 쪽의 일도 보람이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저 자신이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작가로서는 식사를 배달시키는 것과 같이 즐기면서 작품을 써가려고 하고 그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의사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6 현재의 의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됩니까.
A6 의료 행정의 지연, 실정이 근원으로 괴멸적 상황이 되어 있다고 생각되며 의료 현장의 양심이 유린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여기고 있읍니다.
일년전, 같은 인터뷰에 대답했을 때에는 본심으로 말한 한마디는 위험하다라고 대답했는데 이 일년이 지난후 의료 행정의 실태 등 사회적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더 심한 상황으로 진행되서 지금은 일반분들도 위기감이 절실하게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Q7 가이도 다케루 씨의 마음에 드는 것은 어떤 캐릭터 인지? 또, 자신을 캐릭터에게 비유하면 누구와 가까운지?
A7 모든 인물에게 깊은 애정이 있으며 어느 인물에게도 자기 자신이 투영 되고 있다 라고 생각됩니다.마음에 드는 것은 나이팅게일의 침묵의 타마무라 경부보 정도.

Q8 가이도 다케루씨의 펜 네임의 유래를 가르쳐 주세요.
A8 바다라고 하는 글자를 사용하고 싶어서, 거기로부터 역설정된 것 같읍니다.

●작품에 대한 질문
Q9-1 첫 작품 「바티스타팀의 영광」은 미스테리 부분이 약하다고 말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9-1 바티스타팀의 영광은 종래 존재하지 않는 에이아이라고 하는 사망시 화상 진단에 의한 의학 검시 도입에 의한 새로운 미스테리의 지평선이 출현과<검시→해부>라고 하는 일본에 있어서 사망시 의학 검시의 빈약함을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여기며,개인적으로 새로운 미스터리 쟝르의 성립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생각에서 쓴 작품입니다.
그런데 바티스타는 미스테리로서는 약하다든가, 미스테리라고는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듣고 과연 그런가라고 내 자신을 간신히 납득 시켰더니 독자들이 속편인 나이팅게일을 읽은 후, 역시 바티스타는 미스테리였다 라고 재평가하고 있어 내심 우왕좌왕 하고 있읍니다.

Q9-2 두번쨰 「나이팅게일의 침묵」이 SF가 아닌지, 라고 말해지는 것에 대해서...
A9-2 「共感覚」현상에 대한 지식의 유무에 관련된다고 생각되는데 그 지식이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지만 실감할 수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는 설정」이라고 평가 합니다.다만 이것은 최첨단 과학에서 자주 있는 이야기로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제창했을 때에도 같은 반응이 물리학회로부터 나왔다고 합니다.에이아이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나타내 보인 초기의 반응도 이것과 같았습니다.
나이팅게일이 독자들 사이에서 SF라고 말해지는 것에 대해 저 자신이 SF를 원래 좋아했기 때문에 기뻐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독자의 분들 중에도 「 共感覚 」의 확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해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나오면서 역시 메디칼•엔터테인먼트였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Q9-3 세번째 작품 「제너럴 루즈의 개선」에서는 독자들 사이에 아직 불평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의료 헬기에 관련한 것들에 대해 질의드리는데…..
A9-3 공무원의 시야가 의료를 좌우하는데 의료 헬기 보급을 막고 있는 것은 예산이지만, 그것을 둘러싸는 의료가 붕괴 직전에 몰린 것은 행정의 무능이라고 생각합니다.어째서 관료가 현장의 소리를 모르고 또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려고도 하지 않는 것인지가 최대의 미스테리이며 서스펜스라고 생각합니다.

Q10 앞으로도 다구치 & 사라토리 콤비는 활약합니까? 
A10 <작자> 향후도 다구치 & 사라토리 콤비는 활약해 주겠지요.

Q11 향후는 어떤 작품에 도전되고 싶습니까?
A11 향후도 의료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그리는 문제작을 발표하고 싶습니다.

1.임종말기 의료 문제를 채택해 본격 미스테리 풍을로 쓸 작품:나전 미궁
2.논문 날조 문제를 채택하여 쥬브나일 풍으로 쓸 작품:「의학의 달걀」
3.외과 의학의 본질론을 사회파 하얀 거탑 풍으로 쓸 작품: 「ブラックペアン1988
4.산부인과 영역 문제를 채택해 연애 소설 풍으로 쓸 작품: 「진•왈츠」by신쵸오샤)

*마지막에 독자의 여러분에게 한 마디*
나는 독자들이 내가 쓴 책을 읽는 것을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을 계속해 써가고 싶습니다.장르는 엔터테인먼트 및 미스테리에 속하지만 너무 장르의 구분를 하여 평가하지 마시고 아무쪼록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국내번역>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예담
나이팅게일의 침묵/예담
제네랄 루즈의 개선/예담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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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k 2009-01-20 0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 이미지는 영화속이 아니라 드라마속 주인공이네요.. 참고로 진•왈츠는 작년에
한국에 발매가 되었다고하네요.. 이름은 다르지만요...

카스피 2009-01-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usionk님 지적 감사합니다.종종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