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좌충우돌하는 미국이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보면 과연 저런 사람이 세계를 호령하는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맞나하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는데 저럼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인들을 보면 과연 민주주의는 중우정치, 우민정치, 포퓰리즘의 위험이 크단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지요.

사실 미국에서도 트럼프는 일종의 페이스 메이커같은 위치의 사람이었는데 어떤게 된일지 대통령이 되어서 미국이 조야와 일반이들마저도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트럼프라고 미국이 재치기만하면 독감이 걸린다는 한국답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여러종류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트럼프 관련도서는 대충봐도 대략 70~80권이나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에서도 트럼프가 과연 대통령이 될까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때 한국에서 약 30년전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거라고 예언한 책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ㅎㅎ 바로 이 책입니다.

거래의 기술이란 책으로 87년에 김영사에서 나왔는데 이때 광고문구중의 하나가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주목받는이란 문구네요.알라딘을 살펴보면 거래의 기술은 2004년 11월에 김영사에서 다시 나왔는데 절판된후 재간인지 아님 계속 증쇄를 한것인지 잘모르겠네요.

 

근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던 김영사가 트럼프가 너무 오래 대통령이 되지 않아선지 이후 거래의 기술은 절판시켰고 그만 다른 출판사에서 이 책을 재간하게 되었네요^^(뭐 30년전이나 아래 책이나 번역자는 똑같군요)

ㅎㅎ 김영사는 미래를 예측했으나 이걸 끝까지 밀고갈 믿음이 부족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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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2018-05-21 0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걸 보면 중우정치, 우민정치, 포퓰리즘의 위험에 대한 우려는 트럼프의 책이 아닌 문재인의 책과 유시민 같은 소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팔이들의 서평에 우려를 표해야할 듯 한데...
 

중고등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있지만 초등학교의 경우 일부 사립학교에서나 교복을 입고 있지요.아마 서울에 사는 분들이라면 초등학교 교복하면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리라초등학교의 교복을 쉽게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에 있는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복을 입는 경우 그 모양이 대부분 중고등학교의 축소판같은 느낌이라 개성이 부족하고 활동하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을 보니 매우 개성적인 초등학교 교복을 보게 되었네요.

 

개량한복으로 된 교복인데 이쁘기도 하면서도 참 개성적으로 보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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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책으로만 나와서 종이책으로 다시 나왔으면 하는 책들중에 하나가 바로 푸만추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근데 예전에 제가 보았을적에는 푸만추가 1~2권 전자책으로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글을 올리면서 확인해보니 푸만추가 2권만 알라딘에 확인되네요.

 

종이책이야 판매가 부진해 더이상 증쇄하지 않으면 절판되는것이 당연하지만 텍스트로 다운받는 전자책도 절판이 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네요.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좀 주세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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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7-11-27 17: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 진짜요??? 신기하다

카스피 2017-11-28 22:07   좋아요 4 | URL
ㅎㅎ 그렇지요^^

mOng 2018-06-1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국내 판권 만료일 가능성이...
 

알라딘을 샆펴보니 맥스 캐러도스가 종이책으로 나왔네요.

 

제 기억으론 이 책 역시 전자책으로 나온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분들이 쓴 글을 보니 역시나 맨 처음 전자책으로 나왔다가 소리 소문없이 종이책으로 나온것 같아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데 셜록 홈즈 이후 많은 작가들이 셜록 홈즈의 대항마로 많은 탐정들은 탄생시키는데 홈즈와 다른 개성을 부여하다보니 극단적인 탐정이 나오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맹인이지만 탐정을 하게되는 맥스 캐러도스와 귀머거리 탐정 드루리 레인이지요.맥스 캐러도스의 경우 자신이 앞이 안보이는 단점을 사진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집사와 함께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기에 셜록 홈즈 시리즈와는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종이책으로 나왔으니 이 책의 구매를 고려해 봐야 하는데 자유 추리문고가 있어 과연 얼마나 겹치는 한번 알아봐야 될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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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IT시대에 종이책은 어떻게 보면 구시대의 유물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는데 전자책이 종이책을 없애버릴것 같은 분위기가 한때 있었지만 아직도 종이책이 건재한것을 보면 참 신기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건 아마도 전자책이 전자책 한권에 수백권이 책을 집어넣을수 있지만 책을 읽는 분들은 단순히 책속의 정보만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책 한권 한권마다 애정을 쏟고 수집하려고 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 역시도 책을 사놓고 보관을 하다보니 좁은 방안에 책이 한가득이라 잠자기도 불편할 지경이지요^^;;;

 

저같은 사람들 때문이지 아직도 전자책보다는 종이로 만든 책들이 더 많이 출간되는데 가끔씩 알라딘에 있는 전차책 목록을 검색하다보면 아니 이 책이 왜 종이 책으로 나오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 책들(ㅎㅎ 주로 추리소설이죠)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들중의 하나가 푸만추와 맹인탐정 캐러도스입니다.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는 30년전에 자유추리문고로 나온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금 나온것 같은데 아쉽게도 전자책으로 나왔고 중국인들은 신비한 악당으로 묘사했던 푸만추(희대의 괴인이죠)역시 전자책으로 나와 웬만한 추리 애독자 아니면 이런 책이 나왔는지도 모를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역시 절대 판매량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보다 인지도가 없는 책들도 종이책으로 나오는 판이니 출판사가 종이책으로 출간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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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7-11-2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스캐러독스 종이책이안나와서 2권나온지도 몰랐죠 보통전자책은 검색을 잘안해서 추천마법사에서 올라와서 구매했죠 모르고 지나치기쉬운게 전자책이라 다음권이 전자책이라도 발매해줬으면 마음입니다 캐러독스 나쁘지않은책인데 그보다못한책도 종이책으로 나오는데 의문이죠

카스피 2017-11-24 12:33   좋아요 0 | URL
넵,맥스 캐러도스는 종이책으로 나와도 충분히 수집할 가치가 있는 책이란 생가기 듭니다.참고로 저도 이제 확인했는데 손안의 책에서 맥스 캐러도스가 종이책으로 나왔어요.이책은 원래 전자책으로 나왔다가 종이책으로 출간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