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북방군대의 지휘관이자, 펠릭스 군대의 장군이요,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다.살해된 아들의 아버지이고, 짓밟힌 부인의 남편이다. 이 세상에서 안돼면 다음 세상에라도..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크리스틴, 크리스틴.. 내 말 들려?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말할께.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처음 봤을 때 부터 사랑했어.. 지금도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 할 거야.. 안녕은 없어. 사랑만 있어. 크리스틴, 오직 사랑만...
세상에 발없는 새가 있다는데..늘 날아다니다 지치면 바람 속에서 쉰대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