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깨다 - 우리는 어떻게 해서 종교라는 주문에 사로잡혔는가?
대니얼 데닛 지음, 김한영 옮김, 최종덕 해설 / 동녘사이언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인간은 누구나 무언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신을 찾고 한다.그리고 어려운 일이 해결되며 신에게 감사를 표한다.이처럼 인간은 신을 의지하고 믿으며 도움을 갈구한다.인간은 언제나 신이 인간에게 사랑과 자비를 배푼다고 생각하며 신을 믿고 따르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준다고 굳게 믿는다.
그래설까 많은 인간을 살상하는 전쟁이나 살인마저도 신의 뜻이란 미명하에 인간은 잔인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고 있다.기독교는 성지 회복이란 미명하에 십자군 전쟁을 일으켜 많은 아랍사람들을 도륙하고,선교라는 미명하에 많은 지역의 문화와 언어와 종교를 파괴하고 이슬람교 역시 성전이란 이름하에 많은 나라를 침략한 바 있다.
모두다 자신들이 믿는 신을 기쁘게 하고 신의 뜻이라 굳게 믿었기에 자행한 일이었다.요 근래도 신의 뜻이란 미명하에 비행기를 탈취하여 미국에 테러를 가한 이슬람교 테러리스트도 있고,테러러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아프카니스탄에 진주하며 많은 이들을 학살한 기독교를 믿는 미국도 있다.
모두다 신의 뜻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런 짓을 용인하는 신은 과연 있는것일까? 그리고 이런 것을 태연히 자행하케 하는 종교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

주문을 깨다는 동네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어 본 책이다.올 한해 기독교의 불교계에 대한 폄훼가 심해지면서 기독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다가 우연히 보게된 책이 바로 다니엘 데닛의 주문을 깨다 이다.

이 책은 2006년 겨울, “종교는 말살해야 할 정신의 바이러스에 불과하다!”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담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 미국에서 출간되어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신학으로 무장한 종교계의 집중 공격을 받자 과학철학의 거장 데니얼 데닛이 다윈주의로 무장된 학문적 지식으로 만들어진 신을 철학적으로 뒷받침하면서, 더 나아가 종교의 허구성에 대해 더욱 목소리를 높인 책이라고 한다.

솔직히 도서관에서 천천히 읽어보긴 했지만 꽤 두껍고 비싼 이책은 한 두번 읽어서는 그 뜻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출판사의 책 소개처럼 종교계의 신학자들은 논리적으로 샤타 마우스 시킨 철학 박사의 책을 장삼이사와 같은 시중의 필부가 한번에 읽고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게다가 암만 끝을 다시금 읽어봐도 저자기 신의 부재 및 종교의 허상에 대해서 저자가 확실하게 끝 맺음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머리속에 꽈악 박힌 글은 바로 개미와 창형흡충과의 관계였다.
개미는 풀잎을 타고 열심히 오르고, 떨어지고, 다시 오르고 또 오른다. 이유? 이 개미의 뇌가 창형흡충이라는 작은 기생충에서 점령당했기 때문이다. 뇌 기생충은 개미의 목숨이야 어찌되건, 자기 자손에게 이득이 되는 위치로 개미를 조종한다.우리 눈으로 보기에 과연 제대로 된 뇌나 있을까 싶은 개미의 뇌속에 현미경으로나 봐야 겨우 보일가 말가한 기생충이 자기 후손을 위해서 개미를 조정해서 양이나 말의 뱃속으로 들어가게 조정한다니 참으로 신기한데 저자는 이 사례를 인간과 종교에 비교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확 휘어 잡는 것이다.마치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라는 말과 맥락을 같이한다고나 할까!
저자는 개미와 같은 일이 인간에도 일어날수 있는데 인간도 신과 종교를 위해 개인적인 희생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어떻게 해서 종교라는 주문에 사로잡혔는가?’라고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되묻고 있다.

저자는 종교와 신이란 것은 인간의 유구한 역사중에서 극히 일부분의 시간에 개발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종교가 생긴 것은 3천년 내외로 유대교는 2300년내외,이슬람교는 1500년,개신교는 5백년내에 생성되었다고 말한다.

실제 본서는 서구인이 주로 믿고 있는 기독교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중세이후 19세기 중반까지 유럽을 지배하던 기독교의 경우 성경을 근거로 인간이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은 4004년이라고 설교를 했었다.하지만 자연 과학이 발달하면서 지질학의 벌전하게 되고 지층 조사 결과 유럽 각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의 지층이 수백만년이 넘었음이 발견되면서 차츰 기독교의 위세가 꺽이는 계기가 된다.
이후 한국에서도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현재도 믿고 있는 축자 영감설의 경우- 성서의 원본이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성서의 문자적 해석을 최선의 해석으로 보거나 성서내용을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적 사실이라고 해석한다.- 각종 문헌 정보학이 발전하면서 구약의 경우 이른바 모세가 쓴 것 이라고 알려진 구약의 중요 경전인 모세 5경의 경우 수많은 유대인들이 썼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게다가 신약의 경우도 각종 필사가 진행되면서 필사가 원문을 누락시키거나 고의로 외곡시켰고 또한 각 나라어로 번역되면서 원뜻는 다르게 오역됬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신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결과는 가져오게 되었다.

저자는 또한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의 언어보다 먼저 발생한 종교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창세기들을 보면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언어가 발명되는데-그 대표적인 사례가 신의 분노로 바벨탑이 무너지고 각종 언어가 생기게 된다- 현실은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되가 언어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인류 초기의 언어들이 기록들을 살펴보면 결코 신에 대한 찬미가 들어 있지 않다고 한다.각 종교의 설명되로라면 인간은 신의 피조물에 지나지 않고 따라서 신을 찬양하고 그에 대해 기록해야 하지만 역사 기록 파편들의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대체로 초기 언어들에 기록된 내용들은 대다수 상업적 매매의 기록들,즉 경제적 필요에 의한 기록이 대다수 임을 알수 있다.즉 그 어디에서도 신에 대한 인간의 찬미는 없었던 것이다.아마 먹고 살기 바빠서 신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화성의 예를 들면서 만약 화성인이 지구인의 종교를 관찰하고 분석한다며 아마 신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해 인간이 창조했을 거라고 말한다.
1. 단음식 이론
2. 2.공생자 이론
3. 화폐이론
4. 집단 선택의 이론
내용을 따지고 들어가면 매우 복잡한 이론이고 현재 내옆에 책도 없어 자세히 쓸수는 업지만 결론적으로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신을 창조하고 종교를 발명했다는 예로 폴리네시아 군도의 화물 숭배를 그 예로 들고 있다.
이것은 마빈 해리스의 저작에도 나오는 인류학적 연구로 화물 숭배는 죽은 조상들이 여러 가지 물건을 실은 특별한 화물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것을 실은 배나 비행기를 기다리는 풍습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들의 놀라운 화물을 본 원주민들이 비행기 조정사인 미군 병사 존 프럼을 신으로 숭배하고 비행기와 비행복들을 풀로 만들어 입으면서 그를 기원하면 신인 존 프럼이 놀라운 화물을 원주민들에게 준다는 것으로 현재까지도 일부에서는 종교처럼 믿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인 유대교 역시 아마 지적 수준이 낮았던 유대인들에게 보여준 보다 발달된 선주민의 문화를 보고 유대인들이 이들을 신으로 우러러 보며 숭배했던 것을 현대까지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책속에서 자신의 방대한 지식- 생물학, 역사, 심리학 분야들을 폭넓게 관통하는 활발한 논의를 통해, 종교가 어떻게 민속 신앙에서 발전했는지, 그리고 그 초기의 종교 신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신중하고 의식적으로 길들여졌는지를 탐구한다.하지만 솔직히 그 내용을 십분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다.세계적 석학의 글이니 아마 몇번이나 곱씹어야 대강의 뜻을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버트란드 럿셀의 "나는 그의 창조물인 인간을 상벌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는 말에 십분 공감한다.믿는 신이나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살상케 하는 그런 종교와 신을 과연 믿을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신을 향한 신앙심은 어디서 나오는가? 종교가 처음 뿌리를 내린 심리적 문화적 토양은 무엇일까? 종교는 중독인가 아니면 아무리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진정한 필수품인가? 종교는 맹목적인 진화적 본능의 산물인가 아니면 이성적 선택의 산물인가? 신을 믿는 사람들에겐 신을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충분히 있는가? 흔히 하는 말처럼 좋은 삶으로 가는 최선의 길은 종교에 있는가?라고 묻고 있다.

그 답은 이 책을 읽어보고 독자 스스로가 생각해 봐야 될 것이다.그리고 과연 자신의 종교에 대한 믿음이 옳은가에 대해서도 혹 자신의 기복을 위해 맹목적으로 믿은 것이 아닌지 반성해 봐야 될것이다.
그리고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도 필히 읽어봐야 될 것 같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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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쯤 운동을 하러 밖으러 나가니 눈이 내리네요.한 9시쯤에는 싸리 눈이 조금 내리나 싶더니 눈이 마구 쏟아져 금세 옷이 눈 투성이가 되는군요.
그래서 운동은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새벽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나고 하는데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이 빙판길에 고생하지 않나 걱정되네요.
그나저나 이눈이 서울에 온 첫눈이 아닌가 싶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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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보슬비님이 엔더의 게임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드리적이 있습니다.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오슨 스콧 카드의 SF 소설인 엔더 시리즈는 2000년에 시공사에서 엔더의 게임,사자의 대변인,제노사이드,엔더의 아이들이란 제목으로 모두 4부작이 출간된바 있습니다.당시에 막 엔더의 그림자가 미국에서도 출간되었지만 시공상에서 이 작품까지 출판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4부를 출간해 놓고 판매량이 좋으면 추후에 출판하려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항상 말하듯이 열악한 국내sf시장 상황하에서 결국 얼마 판매되지 못하고 절판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되지여.그리고 늘상 그렇듯이 절판된 이후 이 책에 대한 입소문이 솔솔 나면서 이 4부작은 중고 매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게 됩니다.특히 엔더의 아이들은 정말 구매하기가 어렵지요.

첫 작품인 엔더의 게임은 1990년대 초반에 가서원에서 발표된후 2000년에 시공사에서 재간되고 다시 2008년에 루비 박스에서 재간됩니다.보시다시피 한번 절판되면 빨라야 10년만에 재간되는 셈이죠ㅜ.ㅜ
루비박스에서 클럽 오딧세이란 이름으로 엔데의 게임을 출간했는데 이후 화성의 프린세스를 출간하지만 9일의 여왕과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과 같은 일반 소설을 같이 출간해서 이 시리즈가 SF시리즈인지 뭔지하는 의아심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11월 25일 뜬금없이 엔더 시리즈의 제 5부작인 엔더의 그림자를 떠억하니 출간해 내놓는군요.
 
원래대로라고 한다면 엔더의 게임이후 사자의 대변인,제노사이드,엔더의 아이들을 재간해야 되지만 어뚱하게 엔더의 그리자를 책을 출간합니다.나머지 3부작은 웬만한 SF팬들이라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였을까요????

하지만 책 소개를 보니 그런 접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986년에 나온 엔더의 게임과 1999년에 나온 엔더의 그림자는 집필 시간으로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소설 내용상으론 원작과 시간적으로 동일선상에서 진행되기에 ‘평행 소설’, ‘동반자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엔더의 게임→사자의 대변인→제노사이드→엔더의 아이들
                ↘엔더의 그림자→헤게몬의 그림자→그림자 인형→거인의 그림자
즉 이야기 구조가 이런식으로 바뀌게 된거죠.엔더의 게임과 사자의 대변인간에서 항성 여행으로 수천년의 세월이 흘른 뒤지만 엔더의 게임과 엔더의 그림자는 그 시간차가 단순히 몇년이니 완전히 다른 이야기 구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결국 루비박스에선 아마 시공사에서 나온 엔더 시리그가 아닌 루비박스만의 엔더 시리즈를 만들려고 한 것 같습니다.이건 아마 다음에 그림자 시리즈가 나올것인가에 따라 명확하게 가려지겠지요.

아무튼 이 책은 엔더의 게임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라면 강추할 만한 책입니다.하지만 엔더의 게임이후 시공사판 엔더 시리즈가 재간되길 바라던 분들은 다소 아쉬워 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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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1-25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판매량이 관건이겠군요~ㅠ.ㅠ

카스피 2010-11-25 22:01   좋아요 0 | URL
보통 초판본이 3천부정도라고 하는데 SF소설의 경우 이 초판본을 다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네요ㅜ.ㅜ

2010-11-25 2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더욱 더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선지 각 출판사마다 제 각기 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 줄을 지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이래야 대부분 할인 정책이지만 게중에는 좀 색다른 전략을 쓰는 곳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제 기억에 펭귄북스 100권을 구매함면 유럽 여행을 일주일간 보내준다는 것이었지요.대체적으로 책값과 여행 비용이 비슷해서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워낙 고전 소설 위주인데다가 가지과 있는 책도 다수 있고,그 광고를 볼 당시에는 40권밖에 없는데다 그 기간이 1년이라 뭐 포기했습니다요^^;;;

이처럼 가끔은 책을 가장 많이 사신 분께 1등 상품을 드린다는 마케팅 전략을 펴는 출판사들도 있는데 솔직히 산 책 값보다 상품의 가격이 적을때는 굳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지출을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책도 사고 상품도 받고 이게 어디냐하며 이때다 하고 책을 구입하시는 알뜰한 분도 많으시더군요.

근데 이번에 명진 출판사에서 가장 책을 많이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패드를 준다는 마케팅을 하더군요.음 아이패드로 저번에 알라딘 행사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한번 책을 왕창 저지르고 아이패드를 받어봐하는 생각에 도대체 얼마나 책을 사야 일등인가 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지요.
근데 암만 시일이 흘러도 구매 고객 순위가 전혀 나올질 않더군요.설마 책 한권도 안팔렸다는 뜻인지…대체로 이런 이벤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매 순위가 나옵니다.그래서 일등의 구매수량을 보고 더 지를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독자들이 알 수가 있는데 이번 명진 출판사의 이벤트의 경우 이런 것이 전혀 없네요.
도대체 얼마어치의 책을 구매해야마 일등을 해서 아이패드를 받을지 당최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오늘이 이벤트 마지막 날인데 끝까지 순위가 나오질 않고 있군요.게다가 발표도 개별 통지라고 하니 설마 출판사 직원이 아이패드를 받진않으시겠지요^^
그나저나 이렇게 구매왕 랭킹 현황판을 업데이트 하질 않을 작정이며 왜 만들어 났는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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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10-11-23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고도 확 띄게 안하면 힘들겠네요 ^^;;;

카스피 2010-11-24 08:28   좋아요 0 | URL
아이패드면 한 70~80만원 할텐데....의외로 알라딘에서 이벤트가 쉽게 노출되지 않았더군요.

sslmo 2010-11-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 베리 쏘리한 일이지만,
두권 가지고 있을 뿐이고,그닥 땡기지도 않고 말이죠.
전,편식이 넘 심한 것 같아요~ㅠ.ㅠ

카스피 2010-11-24 08:2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아이패드가 탐나서 한번 응모해 볼까 했지만 저 역시 탐나는 책이 없더군요ㅜ.ㅜ
 

어젠가 그제가 알라딘 서재를 이용하려고 했더니 공사중인지 전혀 되질 않더군요.그래 오늘 이시간에 들어오니 다시 정상적으로 운용이 되네요.
ㅎㅎ 이젠 알라딘 서재에 들어오지 않으면 손이 ㄷㄷㄷ 거리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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