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The Hyperion Cantos by Dan Simmons/히페리온 
→ 스페이스 오페라 걸작중의 하나로 1990년 SF 장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휴고상을 수상

52.Stardust by Neil Gaiman/스타더스트(판타지) 품절
→시간과 방향이 뒤엉킨 환상 세계에서, 신비한 별을 얻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

53.Cryptonomicon by Neal Stephenson/ 크립토노미콘 
→21세기는 정보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으로 4권에 걸친 방대한 양과 쉽게 읽혀지지 않는 내용으로 다소 좀 읽기 벅참감이 있다

54.World War Z An Oral History of the Zombie War by Max Brooks/ 세계대전 Z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대재난을 인터뷰 방식으로 풀어낸 소설. 다큐멘터리와 SF 스릴러를 결합한 좀비 장르이면서도 재난에 대처하는 인류의 생존 보고서 형식을 띠고 있는데 정치, 군사, 국제관계, 구조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묘사와 흡인력 있는 구성을 선보인 작품.
한마디로 좀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좀비를 퇴치할지를 적은 책

55.The Last Unicorn by Peter S. Beagle/라스트 유니콘(판타지)
→뉴욕 타임즈 전세계 10대 판타지 작품중의 하나로 선정한 책

56.The Forever War by Joe Haldeman/영원한 전쟁(절판)
전쟁반대 밀리터리 SF소설의 최고봉,시공사 절판이후 행책에서 나왔지만 역시 절판.헌책방을 뒤→져서라도 필히 읽어봐야 될 걸작.

57.Small Gods A Novel of Discworld by Terry Pratchett/디스크 월드(판타지)
→30권이나 나온 대작 판타지 시리즈

58.The Chronicles Of Thomas Covenant The Unbeliever by Stephen R. Donaldson 미출간

59.The Vorkosigan Saga by Lois McMaster Bujold 미출간

60.Going Postal A Novel of Discworld by Terry Pratchett 미출간

61.The Mote In God's Eye by Larry Niven and Jerry Pournelle 미출간

62.The Sword Of Truth Series by Terry Goodkind 미출간

63.The Road by Cormac McCarthy/로드 
→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사실 SF란 느낌을 별로 없고 알라딘에서 과학소설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미국에선 SF소설로 간주하고 있다.

64.Jonathan Strange & Mr. Norrell by Susanna Clarke/ 조나단 스트레인지와 마법사 노렐(판타지) 
→ 19세기 영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마법이라는 비현실적 소재를 자연스레 섞어넣은 판타지소설

65.I Am Legend by Richard Matheson/나는 전설이다
→좀비 소설의 효시,3번이나 영화화된 작품

66.The Riftwar Saga by Raymond E. Feist/마법사(절판)-판타지 
→전세계적으로 1200만부가 팔린 레이먼드 E. 파이스트의 <리프트워 사가> 삼부작 중 첫번째 이야기로 나머지 2부작은 나오지도 못한 상태에서 절판

67.The Sword of Shannara Trilogy by Terry Brooks 미출간

68.The Conan The Barbarian Series by Robert E. Howard and Mark Schultz/야만인 코난(판타지)
→스워드 판타지의 걸작

69.The Farseer Trilogy by Robin Hobb 미출간

70.The Time Traveler's Wife by Audrey Niffenegger/시간 여행자의 아내
→시간 여행물을 다른 로맨틱 소설,영화화됨

71.The Way Of Kings by Brandon Sanderson 미출간

72.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by Jules Verne/지구속 여행
→쥘 베른의 대표적 걸작

73.The Legend Of Drizzt Series by R. A. Salvatore/ 다크엘프 트릴로지,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판타지)

74.Old Man's War by John Scalzi/노인의 전쟁
→스타쉽 트루퍼스,영원한 전쟁의 뒤를 잇는 밀리터리 SF소설의 걸작

75.The Diamond Age by Neal Stephenson/(절판) 
→1996년 휴고상을 수상한 닐 스티븐슨의 장편 SF. 최첨단 나노기술이 지배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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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Snow Crash by Neal Stephenson/(절판)
→사이버 펑크 문학의 효시작. 2005년 「타임」에서 선정한 현대영미소설 베스트 100선에 꼽히기도 한 소설.90년대 새와 물고기에서 출간됬다 절판후 대교에서 재간되었으나 역시 절판.

27.The Martian Chronicles by Ray Bradbury/화성 연대기
→SF문학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작으로 1990년 초부터 2026년까지 지구와 화성을 오가며 펼쳐지는 2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이 연작 단편집.
화성에 대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펼처진다.

28.Cat's Cradle by Kurt Vonnegut/고양이 요람(품절)
→보네거트의 날카로운 풍자와 시니컬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알라딘에선 품절이나 다른곳에 꼭 찾아 구매해 보자!!

29.The Sandman Series by Neil Gaiman/샌드맨(판타지)
→그래픽 노블의 걸작중 하나로 현대 신화와 다크 판타지의 풍성한 혼합물임과 동시에 같은 시대의 소설과 역사 드라마와 전설이 촘촘하게 엮여 있는 작품으로 12권의 가격 압박이 심하다
ㅜ.ㅜ

30.A Clockwork Orange by Anthony Burgess/시계태엽 오렌지 
→ 영문학의 고전

31.Starship Troopers by Robert A. Heinlein/스타십 트루퍼스(절판)
→베트남전과 관련해서 작가의 전쟁과 관련한 우익적 관점이 노골적으로 들어난 밀리터리 SF소설의 걸작

32.Watership Down by Richard Adams/워터십 다운의 열한마리 토끼(판타지)
→11마리의 토끼가 재앙이 닥친 고향 마을을 탈출해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전형적인 모험담

33.Dragonflight by Anne McCaffrey/
→휴고 상, 네뷸러 상, 간달프 상, 디트머 상에 빛나는 사이언스 판타지의 고전.

34.The Moon Is A Harsh Mistress by Robert A. Heinlein/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달 세계가 지구에 대해 일으킨 독립 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기 전인 1966년 인류의 달 진출 모습과 우주 시대의 사회상을 정교하게 예측하여 유명

35.A Canticle For Leibowitz by Walter M. Miller Jr./리보위츠를 위한 찬송(절판)
→기성 종교를 다룬 몇 안 되는 과학소설의 대표작으로 휴고상 수상작

36.The Time Machine by H.G. Wells/타임머신
→시간여행을 다룬 웰즈의 대표작.작가는 이 작품을 과학소설이라기 보다는 당시 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과학과 기계 장치에 대한 비판하면서 계급적 구조를 풍자하고 있다

37.20,000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해저 2만리
→웰즈와 쌍벽을 이룬 베른의 초기 걸작중 하나.베른은 당시 과학을 바탕으로 충실히 작품을 썼기에 현재에 읽어도 어색한 점은 없으나(그의 작품속에 들어간 과학들은 모두 현재에 구현되고 있다),그래서 SF소설이란 느낌이 옅은편.

→38.Flowers For Algernon by Daniel Keyes/앨저넌에게 꽃을
휴고상과 네뷸라상을 수상작.아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절판되고 재간된 SF소설이 아닌듯 싶다

→39.The War Of The Worlds by H.G. Wells/우주전쟁
웰즈의 대표작

→40.The Amber Chronicles by Roger Zelazny/엠버 연대기(판타지)
젤라즈니의 대표적 판타지 소설.절판되었다 다시 재간되었는데 후속작들도 국내에 번역될지
는 판매부수에 달린듯..

41.The Belgariad by David Eddings(미출간)

42.The Mists Of Avalon by Marion Zimmer Bradley/아발론의 안개(절판)-판타지
→아더 왕의 이야기를 여성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판타지

43.Mistborn Trilogy by Brandon Sanderson(미출간)

44.Ringworld by Larry Niven/링월드(절판)

45.The Left Hand Of Darkness by Ursula K. Le Guin/어둠의 왼손
→SF 페미니즘 소설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

46.The Silmarillion by J.R.R. Tolkien/실마릴리온(판타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프리퀼에 해당하는 작품

47.The Once And Future King by T.H. White(미출간)

48.Neverwhere by Neil Gaiman/네베웨어(판타지)
→런던 지하에 있는 신비한 세계로 빠져든 어느 직장인의 이야기

49.Childhood's End by Arthur C. Clarke/유년기의 끝
→SF의 고전적 걸작!!!

50.Contact by Carl Sagan/콘택트
→칼 세이건의 장편 SF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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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11-03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앰버 연대기 사놓고,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네요~ ^^

카스피 2011-11-03 19:3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요^^;;;;

가넷 2011-11-0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버 다시 보고픈데 어느 박스에 넣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카스피 2011-11-04 09:21   좋아요 0 | URL
ㅎㅎ 이론,얼능 찾아 보세요^^
 

미국 국립 라디오(NPR)에서 고전과 현대의 작품중에서 SF와 판타지 서적을 독자들에게 투표를 받아 Top 100 Science-Fiction, Fantasy Books을 선정했네요.
이중에선 국내에서 번역되었거나 이미 절판된 책이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 번역되지 못한 책들도 많습니다.
가능한 절판된 책이나 미 번역본 책들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1.The Lord Of The Rings by J.R.R. Tolkien/반지의 제왕
→판타지의 고전중의 고전!!!

2.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by Douglas Adams/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영국식 유머가 재미있는 SF걸작중의 하나지만 2위까지 예상못했는데....@.@

3.Ender's Game by Orson Scott Card/엔더의 게임
→ㅎㅎ 엔더의 게임이 3위군요.절판된 나머지 3부작은 언제 재간되려나... ㅜ.ㅜ

4.The Dune Chronicles by Frank Herbert/듄
→넘 재미있는 듄 시리즈가 4위군요^^ 하지만 18권의 압박이....

5.A Song Of Ice And Fire Series by George R.R. Martin/(판타지)
→참 책 한권 두께가 상상을 불허해서 읽기가 겁나는 책이죠^^;;;;

6.1984 A Novel by George Orwell/1984년
→1984년 역시 걸작이죠

7.Fahrenheit 451 by Ray Bradbury/화씨 451
→다행히 재간된 화씨 451

8.The Foundation Trilogy by Isaac Asimov/파운데이션(절판)
→현대 정보문화사에 파운데이션 시리즈가 구판 9권,신판 10권으로 나온바 있는데 현재 모두 절판이죠.신판 10권은 출판사가 맘대로 순서를 바꾸어서 출판한 극악의 책으로 악명높지요

9.Brave New World by Aldous Huxley/멋진 신세계
→역시 걸작중 하나

10.American Gods by Neil Gaiman/신들의 전쟁
→이번에 영화화된 작품이죠

11.The Princess Bride S. Morgenstern's Classic Tale of True Love and High Adventure
by William Goldman/공주를 찾아서(절판)


12.The Wheel Of Time Series by Robert Jordan(미출간)

13.Animal Farm by George Orwell/동물농장
→역시 걸작중 하나

14.Neuromancer by William Gibson/뉴로맨서


15Watchmen by Alan Moore and Dave Gibbons/왓치맨
→그래픽 노블 걸작중 하나로 영화화 되었죠

16.I, Robot by Isaac Asimov/아이, 로봇
→아시모프의 로봇 공학 3원칙이 나온 유명한 단편집

17.Stranger In A Strange Land by Robert A. Heinlein/낯선땅의 이방인
→하인라인의 걸작중 하나로 절판되었다가 다시 재간되었죠

18.The Kingkiller Chronicles by Patrick Rothfuss

19.Slaughterhouse-Five by Kurt Vonnegut/제 5도살장

20.Frankenstein by Mary Wollstonecraft Shelley/프랑켄슈타인
→SF소설의 시조라고 일컬어지는 작품

21.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by Philip K. Dick/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딕의 소설중 처음으로 영화화된 작품.상영당시 E.T한테 박살난 저주받은 걸작

22.The Handmaid's Tale by Margaret Atwood/시녀이야기

23.The Dark Tower Series by Stephen King/다크타워

24.2001: A Space Odyssey by Arthur C. Clarke/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서 클라크의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모두 4부작인데 3부작까진 번역되었다 절판되고 후에 독자들이 4부작은 한정 100권을 번역한바 있지요.현재는 1부만 재간된 상태...

25.The Stand by Stephen King/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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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11-0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 제가 좋아하는 파운데이션이닷.
다크 타워 시리즈랑 왕좌의게임은 아직 읽지도 못 하고 서재에서 절 노려보고,
듄은 엄청난 시리즈의 존재감으로도 그냥 질려서, 패스.

카스피님, 듄 읽으셨어요? 어때염?

카스피 2011-11-03 19:37   좋아요 0 | URL
파운데이션은 양장본으로 읽으셨나요.위에서 말했듯이 10권짜리 양장본은 현대 정보문화사에서 아시모프의 3부작을 임의로 편집한 극악의 판본으로 유명하지요.9권짜리 반양장본을 읽으셔야 되용.
ㅎㅎ 왕좌의 게임은 저도 읽고 싶지만 일단 그 부피에 질려버려서 아직 구매도 못했습니당.
듄은 상당히 재미있어요.요즘 대세인 근미래나,내적 우주가아닌 우주를 배경으로 복수와 음모등을 다루고 있어 상당히 스펙터클 합니다.필히 읽으셔야 되지요

마녀고양이 2011-11-03 21:13   좋아요 0 | URL
흑흑, 콕 집어서 다시 물어보시다뉘, 양장본이예요... 어흐흑.

듄은... 권수가 하두 많아서, 요즘 은하영웅전설도 구매하고픈데.
몽땅 돈이 문제예여, 돈이~

가넷 2011-11-03 22:47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번역의 문제 때문에 얼음과 불의 노래는 망설여지게 되네요.

카스피 2011-11-04 09:19   좋아요 0 | URL
ㅎㅎ 이런^^;;;;
듄은 권수가 많아도 예전이라 책 가격이 좀 싸고(아마 할인도 되겠죠),일단 좀 있으면 절판된 확률이 매우 높으니 은영전보단 우선 구매하셔야 되요.

카스피 2011-11-04 09:20   좋아요 0 | URL
가넷님 얼음과 불의 노래는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군요.부피 큰 양장본 이전에 분책한 책이 나온적이 있는데 이게 번역자가 다른 분인가 보죠^^

뿌까 2011-11-0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작품들이~ ^^__ 아마추어 SF팬이라 이런 리스트 보면 참 반갑답니다. 멋진 페이퍼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닐 게이먼의 <신들의 전쟁 American Gods>은 이번에 영화화된 타셈 싱의 <신들의 전쟁 Immortals>하고는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닐 게이먼의 작품도 국내 번역 소개 당시 몇몇 후보작 가운데 정해진 것이고 영화 역시 원제를 의역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_^a

카스피 2011-11-03 19:38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제가 착가했군요^^;;;;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국내 SF시장은 너무 협소해 금방 절판이 된답니다ㅜ.ㅜ

가넷 2011-11-0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듣기로 초반부터 그런 문제를 지적했었던 모양입니다. 오역이야 언제나 있는 것이지만... 아마 최근에 나왔던게 5부였나요 4부였나요... 그것은 문제가 너무 크다고 판단했는지, 출판사에서 회수한 것 같더군요.

경랄라 2013-10-07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전에 없던 책들이 순위권에 있네요.(구세대 인증... 전에 본 랭킹에서는 히치하이커 시리즈가 없었는데....).
저 책들중에서 가장 읽기 힘든 책이 아마 듄 시리즈 '해적판'일겁니다. 그것도 완결이 안나온(어차피 작품이 완결이 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중간에 짤린 해적판... 그러고 보니 정말 추억의 작품이네요.

다크 타워 4편 기다린지 12년 이상 된 것 같은데 다시 번역본들도 버퍼링이 똑같은 곳에서 걸리다니 참 짜증나는 군요(10여년 전에 황무지까지 번역되서 나왔구요. 집에 잘 있습니다^^)

카스피 2013-10-07 21:33   좋아요 0 | URL
듄시리즈 해적판이라면 풀잎에서 나온 10권짜리 책을 말씀하시는 것이가요^^

Runedia 2015-05-13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카스피 2015-05-17 22:11   좋아요 0 | URL
옛날글인데..ㅎㅎ 감사합니다^^
 

알라딘 중고샵이 생긴지도 한참 지난 것 같군요.판매가 활성화 되서인지 오프라인에서도 중고 샵이 생길지경이네요^^

그런데 알라딘 중고샵 판매등급 및 판매만족등급은 초창기때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군요.판매 만족 등급 1등의 경우 거래성사횟수 5회이상(불만족율 0~20%)인데 이젠 요 등급도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군요.
그리고 판매등급도 새내기 셀러부터 전문 셀러까지 있는데 전문 중고상품 판매업자인 전문셀로는 과문해서인지 아직까지 알라딘에서 보질 못했습니다.
파워셀러와 전문셀러의 차이점이 사실 없어 구분 자체가 필요없단 생각이 들긴하지만,알라딘에서 전문셀러란 기준을 둔 것을 보면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아마 중고책을 구매하려는 알라디너들도 전문업자보단 일반 독자의 책을 사는 것이 뭐랄까 좀더 새책에 가까운 책을 사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몇몇 판매자를 보면 제가 예전에 알던 헌책방(온/오프 라인 헌책방 서점)이 알알라딘 진출한 것 같은데 여전히 파워셀러로 표기되는 군요.파워 셀러중 많은 분들이 판매하려고 내놓은 책들의 수가 몇천권이 되는 경우가 계신데 솔직히 이런 분들중에 일반 독자는 아주 적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알라딘측에서도 전문셀러란 기준을 두었으면 이를 적극 활용하든지,일반셀러와 전문셀러를 구분할 자신이 없으면 전문셀러란 항목을 아예 없애는 것이 낫질 않을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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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분들중에는 전집을 모우는 분들이 계시죠.요즘 세계 문학 전집이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는데 모두 훌륭한 책인데다 표지도 멋있어서 전질로 구하고 싶단 생각이 가끔 들지요.물론 돈도 없고 장소도 부족해 그냥 생각뿐이긴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역시 장르 소설을 좋아해 이쪽 방면 책을 많이 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간행되는 책이 적기에 모우기 쉽다는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요 근래는 장르 소설쪽도 출판이 많이되서 다 모우기가 점점 힘들어 갑니다.뭐 좋은 일이긴 하지만 가난한 독자의 입장에선 좀 안타깝긴 하죠.
그러다보니 단행본보다는 주로 작가 시리즈나 혹은 총서 형식의 책들을 우선 모우려고 합니다.단행본의 경우 출판사마다 책의 크기나 디자인이 달라 통일성이 없지만 시리즈나 총서는 일종의 통일성이 있어 정리하기도 쉽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처럼 시리즈나 총서를 모을 경우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황금가지의 밀리언 셀러의 경우 앞 번호대가 절판되면 그냥 결번처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번호대에 새책을 내놓더군요.그러다보니 같은 번호의 책이 두권(제목과 작가는 당연히 다르죠)이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문학 동네의 블랙펜 클럽 같은 경우는 블랙펜 초기와 현재가 좀 다릅니다.초기 블랙펜 클럽 1~8까지는 비밀의 계절1~2,검은선1~2,피의 고리,네크로폴리스1~2,편집된 죽음 이렇게 8권이었는데 지금 블랙펜 크럽 1~8까진 비밀의 계절1~2,검은선1~2,일곱방울의 피,피의 고리,낙원1~2, 네크로폴리스1~2,고모라,편집된 죽음까지 12권입니다.
게다가 다른 책은 몰라도 낙원의 경우는 처음에는 블랙펜 클럽의 책이 아닌 단행본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블랙펜 클럽에 끼인 경우 같습니다.

뭐 출판사의 사정이 있긴 하겠지만 책을 모우는 독자의 입장에선 참 황당하기 그지 없지요.뭐 책번호도 뒤엉키고 서가에 꼿을때도 좀 고민되고 말이죠.
장르 소설을 출간을 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인데 앞으론 좀더 체계적으로 기획하셔서 출간해주었으면 좀더 고맙겠네요 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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