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씨 덕분에 알게된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점 입니다.

 
확실히 한국여성의 허리가 길긴 기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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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곳이 한군데 비었습니다.그래서 쥔장 할아버지께서 어제 청소를 부탁하셨지요.
그래 빗자루와 쓰레받기,마대와 플라스틱 양동이,옥시크린,청소용 걸레(새거 세트)등을 준비해서 청소를 하다 다하지 못해 오늘하려고 문(전자키로 작동)을 잠갔습니다.

근데 오늘 청소를 하려고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보니 좀 뭔가 이상합니다.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양동이가 사라졌네요.아니 뭐 이런일이 있나 싶어 쥔장 영감님께 여쭈어보니 자신을 모르겠다고 하시는 군요.그래 또 무어가 사라졌나 봤더니 쓰다남은 옥시크린(비닐팩에 있는것),청소용 걸레(새거 세트)가 없어졌습니다.
분명 누가 가져간것이 틀림없지요.근데 청소하던 곳은 전자키로 잠겨있어 저와 쥔장영감님,복덕방밖에 모르는데 참 이상하지요.게다가 가져간것이 양동이,옥시크린(비닐팩에 있는것),청소용 걸레(새거 세트) 입니다.가져갈래면 빗자루와 쓰레받기도 가져가든지 참 웃기는 일이지요^^;;;;
아무튼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도 좀 그렇지만 가져간것이 만원정도 물품이라나 참 어지간히 가난한 도둑인가 봅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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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2013-05-12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떻게 댓글을 남기는 건지 몰라서 이렇게
영화 동사서독을 다시 보다가 갑자기 처음으로 무협지를 봤던 기억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년군협지를 찾아 보다가
저와 똑같은 경로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보신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ㅎㅎㅎ

카스피 2013-05-12 22:39   좋아요 0 | URL
ㅎㅎ 저처럼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무협지를 보신 분이 계시네요^^
 

무슨 프린세스인가하는 영화에서 공주로 나왔던 여배우지요.악마는 프리다를 입는다에도 나왔던 주연 배우인것 같은데 이름이 가물가물....

<참 갈색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배우죠>

근데 얼마전 파파라치한테 찍힌 사진 한장.

 
ㅎㅎ 언니 왜 염색했나요??? 갈색이 넘 잘 어울리는데.....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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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3-05-10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같은 사람인 걸 알고서 보는데도요. ^^

카스피 2013-05-11 21:17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

수이 2013-05-10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나, 가슴이 아프네요 -ㅠㅜ

카스피 2013-05-11 21:17   좋아요 0 | URL
넵^^;;;

서니데이 2013-05-1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배우 이름, 앤 해서웨이? 혹시 맞나요?

카스피 2013-05-11 21:17   좋아요 0 | URL
아마 맞을 겁니당^^
 

몇년전인가 일본의 미소녀 해녀가 해외 토픽에 난 적이 있지요. 19살의 어린 나이로 해녀로 데뷔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일본의 '미소녀 해녀' 오무카이 미사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일본에서 미녀 해녀로 한창 유명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선배해녀들과의 갈등,관광객 증대에 따른 수익배분 문제등으로 해녀한지 1년만에 전격 은퇴회 많은 일본 총각들을 안타깝게 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젊은 여성이 어촌이나 농촌에서 일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편이죠.아무래도 일 자체가 힘들다보니 요즘 농어촌은 젊은 여성이 거의 없고 그에 따라 농촌 총각들이 결혼할 상대를 찾지못해 국제 결혼을 많이해서 한때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그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문제도 생기게 되었죠.

그래선지 이처럼 농어촌에 정착해 일을 하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이슈가 되니 봅니다.

 

일보에 미녀해녀가 있다면 한국에는 어떤 여성이 있을까요? 얼마전 신문에 난 미녀농부 홍선화씨가 아닐까 싶네요.

<홍선화씨>


연대출신의 홍선화씨는 취업대신 귀농을 선택해 아버지를 도우는 처녀 농부라고 하네요.
얼음골 사과농장에서 만난 20대 처녀농부 눈길

ㅎㅎ 농촌에 이런 미녀 농부들이 많이 진다면 아무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귀농하겠다고 앞을 다투어 내려갈 것 같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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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 뉴스를 보면 온통 남양 유업 이야기 뿐입니다.남양 유업의 밀어내기등 부적절한 영업행태를 그동안 남양 대리점주들이 본사 앞에서 항위 시위를 했는데 저도 그걸 본 기억이 납니다.

<남양유업 사옥앞에서 데모하는 대리점주들>

<남양유업 본사,근데 무어가 두려워서인지 그 흔한 간판하나 없네요>

하지만 이 내용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다가 영업 사원의 막말 파동으로 일파만파 퍼지게 되면서 남양유업제품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이 과정에 주식이 떨어지지 회장인 홍원식은 파문이 퍼지기 직전에 주식을 70억원이나 팔아 주식폭락에 일조를 합니다.

<우와~ 대리점에 우유 밀어내기 신공으로 무차입 경영을 달성한 홍회장님>
  

남양 유업 홍 회장님은 ‘일일이 법을 다 지켜가면서 회사 경영을 할 수 있느냐는 참 멋진 경영 명언을 남기셨다고 하는군요.
남양유업베일 속 경영’… 장교출신 많아상명하복 문화팽배


남양유업 홍회장님의 멋진 경영 명언에 뒤지지 않는 말씀을 하신 분이 또 계시는데 국내 국지의 대기업 삼숑 반도체의 사장님께서 두번째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서 난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멋진 명언을 날리셨습니다.
뭐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최고고 삼성 반도체 전동수 사장님되 현재 미국가신 이 회장님 밑에서 오래 계실려면 역시 많은 이익을 창출해야 되므로 당연한 말씀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전동수 삼성반도체 사장, 불산누출사고 질문에난 돈만 벌면 그만


이처럼 대한민국 CEO등의 멋진 경영 명언(?)들은 이루 헤이릴수 없지만 명언중의 갑중 갑은 바로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의 "머슴이 뭘 알겠는가."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회장님의 고결한 경영 명언 덕분에 많은 오너 경영자들이 임직원들을 머슴마냥 부려 먹는 것이 아닌가 싶어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업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자사 임직원들과 협력업체,그리고 대리점주들을 머슴을 아시는 분들에게 꼭 이 책을 읽으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기업이 된 국내 한 대기업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노조는 안된다"는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조 결성을 방해하는데 이 외에도 많ㅇ는 재벌이나 오너 경영인들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머슴이나 노비처럼 대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과연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왕조시대 조선보다 무엇이 나은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볼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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