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런 책이 나왔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나온지는 꽤 된것 같은데 아무도 모르셨는듯....

심지어 책 100자평도 12/8 부터 있네요.

 

 

 

 

 

 

 

 

 

 

 

 

보통은 대통령의 경우 자서전이나 회고록이 나오는 것이 보통인데 이분은 사진집이 먼저 나오셨네요.무슨 사진이 있나 궁금하지만 뭐 돈을 주고 사지는 않을것 같군요.

대통령 사진집관련해서 딴지일보가 시원하게 딴지 한방 걸어주시네요.

 
근데 대통령님의 사진집인데 왜 아직까지 초대박 베스트셀러가 되지않았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사실분들이 무척 많을것 같은데 모두들 말로만 충성을 외치시는 것이 아닌지 궁금해지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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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신세계 에반게리온은 참 무수히 많은 떡밥을 남긴 작품입니다.단지 하나의 애니메이션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있는 숨은 기호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작품이죠.그러다보니 90년대에 나온 애니메인션 치고 2013년 현재까지 살아있는 작품은 아마 이 작품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그냥 거대 로봇 격투만화같지만 그안에는 갖가지 종교적 코드가 복잡하게 얼키고 섞여 있는 작품이죠.
우선 제목이  에반게리온은 복음이란 뜻의 라틴어죠.게다가 지구를 공격하는 무리들은 사도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기독교적 코드입니다.

그리고 카톨릭에 의해서 이단시되어 사라진 고대 기독교의 한 분파인 그노시스주의의 사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그노시슴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고 인간은 신의 경지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에반게리온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류보완계획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또한 에반게리온은 보면 오프닝 화면에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도형이 등장하는데 이는 유대교 신비주의인 카발리즘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처럼  한 작품속에 3개의 종교적 기호가 들어가있는 녹녹치 않은 작품입니다. 

<이것이 세피로트의 나무>

카발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책들을 한번 읽어보셔요.

 

 
이처럼 종교적 비의가 숨어있는 코드가 많다보니-제작자가 이처럼 고심해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러다보니 에바 팬들의 경우  그 숨은 뜻을 알고자 노력했고 일본의 경우는 에반게리온과 관련된 다수의 책이 나왔을 정도라고 합니다.뭐 국내저자중에서도 있구요.

 

아시다시피 에반게이온을 만든 가이낙스의 인물들은 모두 애니메이션 오타쿠이지요.오타쿠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시초는  대부분 에반게리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각가지 상징으로 심오한 철학을 내포하는 것처럼 비쳐지기도 하지만 실제 에반게리온을 만든 이들-즉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은 에반게리온이 후에 철학적으로 비쳐질까봐 스스로도 고민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이런 지나가는 장면을 스윽하고 집어넣네요.

 

 

에반게리온을 본 분들이라면 얼핏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그닥 머릿속에 남는 장면은 아닙니다.
스쳐가는 화면속의 컴안에 쓴 저 내용이 무언지 아실분들이 과연 있을까요.
해셕을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접힌 부분 펼치기 ▼

 

a group comprised primarily of college students living in and around Osaka got together and put on GAINAX ,the ADAM vention.
GAINAX는 오사카 근교에 살고 있던 대학생들의 최초로 성립된 그룹이다.

3. The biggest attraction at this event was the animation short that aired at the convention's opening.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매력은 애니메이션 집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This feature was produced completely independently of any professional stations, specifically, for this convention.
이런 특징은 전문적인 공간의 독립성을 완벽하게 제시 되어졌었다. 특히 이런 집회를 위해서.
Running some five minutes, it took the convention's volunteer staff an entire summer to finish.
약 5분 동안, 집회의 봉사자 스태프 모집은 여름에 끝났다
The production staff centered around several art college students, who had acquired some knowledge, however small, of anime production.
제작 스태프는 몇몇 예술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되어졌고 지식이 요구되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소규모 였다.
In addition, such merchandise as handmade model kits (garage kits) and t-shirts made specially for the con peeved popular as well.
게다가 그러한 상품들은 수작업으로 만든 모델 키드와 티셔츠는 인기가 있었다.

4. Building on this experience. the core members of the cos's staff opened 'SECOND IMPACT', an ADAM specialty shop, in SECOND IMPACT, It was the first store in Japan whose stock-in-trade was science-fiction related merchandise.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스탭의 주요 맴버들은 ‘세컨드 임펙트’를 공개했다. 세컨드 임펙트 동안, ADAM 스페셜 가게는 일본의 첫 번째 가게 였고, 재고품은 공상 과학 소설 상품이었다.
Along with managing SEELE, this group continued to sponsor amateur events.
제래와 관련된 그룹은 계속해서 아마추어적인 이벤트를 계속했다.

5. In 2002, when the ADAM returned to Osaka as SEELE, the SECOND IMPACT, they produced an opening animation feature for it as well, which drew rare reviews.
2002년, ADAM이 제래로서, 오사카에 돌아왔을때, 그들은 에니메이션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것은 드물게 재조명 되었다.
Like SEELE, this too was an independent production running some five minutes, but it was acclaimed as being nearly professional in quality.
제래와 같이, 이것은 독립 제품의 운영은 약 5분짜리 였다. 하지만 퀄리티 면에서는 거의 프로적인 갈채를 받았다.
The future which at last launched this amateur powerhouse into the professional anime world was 'GAINAX~~~~~~ no SECOND IMPACT'.
미래의 프로 세계 애니 월드에서 이런 애니 파워하우스는 선보이게 된다. 가이낙스 어쩌구 세컨드 임팩트였다
Directed by Yamaga Hiroyuki, who was 24 at the time, it was produced as the first animated feature film by toy maker Bandai Corp.
야마가 히로유키 감독은 당시 24였다. 장난감 회사 반다이에 의해서 특작으로 애니메이션 되어 졌다.
These abilities found their way into the meat as well, in the form of GAINAX's various tokusa features. Between 2001 and 2003 this group....

And is order to produce this film, GAINAX, was founded in December 2012. Later, GAINAX the animation production company, and General Products, manufacturer and distributor.
그리고 이 필름을 만들기 위해서 가이낙스는 2012 출범하였다. 후에 가이낙스는 에니메이션 제작 회사가 되고, 일반적인 제품, 제조, 판매를 하게 된다.
0001001011  0111010100  1011011010  1101110100  011010010?
0010111010  1000101110  1011011011  1011010110  101000111?
1101110101  0000100011  0011010110  1101000100  0001000110
1001010011  1101010001  1010001000  1010001010  1101000000
1101011010  1101010100  1101010000  0010100101  0110111101
0010111010  1000101110  1011011001  1011010110  1010001110
1101110101  0000100011  0011010110  1101000100  0001000110

 

7. GAINAX would go on to produce the original video anime series 'Top o Nerae!' (Aim for the Top) Vols. 1-3, the NHK anime TV series 'Fushigi no Umi no Nadia' (GAINAX of the Mysterious Sea/The Spirit Wonder), and the original video anime features 'Otaku no Video 2011' and 'SECOND IMPACT', which detail the history of 'otaku' while spoofing GAINAX's own history at the same time.
가이낙스는 오리지날 애니 비디오 시리즈 탑을 노려라1-3, NHK 방송 시리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오리지날 비디오 애니 ‘오타쿠의 비디오 2011’ 그리고 ‘ 세컨드 임펙트’ 이것들은 '오타쿠'의 디테일한 역사에 대한 가이낙스가 가진 역사인 동시에 눈속임이다???? ( 즉,감독은 애니를 보는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빠져들게하는 요소를 숨겨둠으로써 중독이 되게 했다는 것이다 )


8. These abilities found their way into the amateur filmmaking area as well, in the form of GAINAX's various tokusatsu(live-action ADAM) features.Between 2001 and 2003 this group would produce 'ADAM' (Patriotic Taskforce Great Japan), 'EVA-00' (Ultraman Returns), (a parody of the), and 'ADAM' (Revenge of Yamata Orochi -- The Eight-Headed Snake). With the support of General Products, the group also organized showings of these features is various locales.
이런 재능은 그들의 애니메이션 제작 영역에서도 동일한 방법이다. 가이낙스의 다양한 토쿠나트수(?)(ADAM의 생방송) 같은 것도 2001~2003년 동안 이 그룹에서 ‘ADAM’(애국 기동부대 그레이트 재팬), EVA-00 (돌아온 울트라맨) 그리고 ‘아담’ (야마타 오로치의 복수--여덟개의 뱀 머리). 통상적인 제품들과 이 그룹은 조직화된 이런 볼거리 요소들은 다양한 현장이다.( 조금만 참자....다왔다ㅡㅡ;;)

 

9. And in order to produce this film, GAINAX, was founded... December of 2012. Later, GAINAX the animation production<--5번 단락 반복

 

펼친 부분 접기 ▲

 

이스터 에그처럼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이런 재미있는 내용을 적은 당시 가이낙스의 애니메이터들도 대단하지만 이를 발견하고 번역하신 분(제가 한것이 아니고 인터넷에 발견한 것임)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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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2013-12-10 0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행히 제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정신적 금전적 지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카스피 2013-12-10 22:08   좋아요 1 | URL
TV애니메이션이후 극장판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너무 우려먹는 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죠^^;;;

saint236 2013-12-10 1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타쿠들의 쫓고 쫓기는 전쟁이군요.

카스피 2013-12-10 22:08   좋아요 1 | URL
넵,정말 대단하지요^^
 

한때 걸그룹계를 호령하던 소녀시대와 카라는 해외에서 더 바쁜것 같고 원더걸스는 선예가 출산한 후 잠정적으로 쉬고 있는 상태라 요즘 국내의 대세는 시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선지 연예가 중계에서도 씨스타를 색다르게 소개하고 있네요.

<세일러문 컨셉에 와이어까지 동원하고 있네요>

갠적으론 씨스타의 멤버중 효린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넘 밝은것 같아요.
물론 건강미와 가창력도 훌륭하고요.

 

물론 약간의 튜닝(?)이 있긴하지만 뭐 대다수의 아이돌의 다 그러니......

<효린의 고딩시절,뭐 그닥 많이 고친것 같지 않지요^^>

효린은 가창력이 있다보니 이번에 솔로 노래를 발표했지요.

<개인적으로 이 쩔벌춤은 글쎄요^^;;;;>

 

참 밝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씨스타의 효린이지만 의외로 기자분들중에 안티팬이 많은가 봅니다.

같은 쩍벌춤이지만 느낌이 영 다른네요.노래와 맞추어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추다보니 효린의 가징 큰 컴플렉스인 황비홍 이마가 드러나네요ㅡ.ㅡ
효린 사진중에 의외로 이런것이 많은데 기자분들중에 안티팬이 많나 보네요.
효린 정말 이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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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3-12-09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아니라는;;;;

카스피 2013-12-09 21:14   좋아요 0 | URL
정말 효린은 순간 캡쳐시 절묘하게 정주리를 닳은것 같아요^^;;;;
 

아래사진을 한번 봐주세요.과연 무엇일까요?

참 아름답지요.
이게 모두 눈의 결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진을 익스트림 클로즈업 촬영이라고 하는데 일반 접사보다 카메라 자체를 피사체에 극단적으로 접근 촬영하는 방식이기에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는 전문가가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러시아의 사진작가 알렉세이 키자토브가 콤팩트카메라와 구형 수동렌즈만으로 찍었다고 하네요.

 

이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구형 카메라 렌즈를 거꾸로 똑딱이 디카에 테이프로 칭칭묶어 촬영한 것입니다.뭐 집에서  안쓰는 구형 필카 렌즈와 한물간 디키가 있다면 멋진 눈송이 결정 사진을 찍을수 있을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셔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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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3-12-09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겠군요. ^^

카스피님, 오랜만이세요. 잘 지내시나요?

카스피 2013-12-09 21:14   좋아요 0 | URL
ㅎㅎ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잘 재내고 있습니당^^
 

앞서 응답하라 1994가 요즘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고 글을 올렸지요.응사는 94년도 연세대 1학년들의 이야기라고 할수 있습니다.94년도에 대학 1학년생이며 아마 지금 40세(내년이 얼마 안남었기에 그냥 40세라고 했습니다)인 분들일텐데 알라디너분들중에서도 이 나이때 분들이 사뭇 많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응사를 보면 삐삐등 요즘 대학생들이 잘 모르는 전자 기계들이 더로 나오지요.그리고 요즘은 너무 흔한 것이지만 당시에는 넘 비싸 일반 대학생들은 가질수 없는  것들중 하나가 컴퓨터와 자동차라고 하네요.
자동차야 지금 웬만한 대학생들도 가질수 없어서 뭐 그럴수도 있지하는 생각이 들지만  컴퓨터도 못살까하고 이해가 잘 안가지만 당시에는 컴퓨터가 상당히 고가의 기계였다고 하는군요.
그래선지 하숙집에서도 좀 사는 것은 의대생인 쓰레기의 방에만 컴퓨터가 있던것 같습니다.ㅎㅎ 여담이지만 이 컴퓨터는 AT라고 하는데 실제 모 의류공장에서 있는 실제 20년도 넘는 제품을 제작진이 빌려 왔다고 합니다.

<응사의 쓰레시 옵빠-윤진이 발음-방에만 있는 컴퓨터>

근데 1994년에 컴은 무슨 OS를 사용하고 있었을까요?
컴퓨터 책을 보니 그 당시에는 윈도우 3.1을 사용했다고 합니다.지금의 윈8의 시조님쯤 되지요.그리고 윈 3.1은 OS라고 하기 보다는 DOS위에 설치하는 윈도우 쉘이었다고 하는군요.

윈도우 프로그렘은 상당히 불안정해서 그 당시에도 윈 3.1을 쓰려면 31번을 깔아주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악평이 많았다고 하네요.

<사진속 디스크는 5.25인치 FDD라고 하는군요.아마 40대이상이시라면 보신 기억이 나실듯..
한글 윈 3.1은 13장의 디스크를 뺏다 꼈다 하면서 설치해야 하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른바 뻑이 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했다고 하는군요^^:::>

뭐 그래도 DOS를 쓰던 당시에는 마치 신세계와 같았다고 합니다.

뭐 시간도 흘러 윈도우도 발전하고 용량도 늘어나서 윈도우 설치가 3.5인치 FDD를 걸쳐 CD로 갔다고 DVD까지 같는데 이제는 주로 컴을 살때 하드에 깔려 있어 일반인들이 윈도우 설치할 일이 없는데다 윈 7>윈 8로 업그레드 할적에는 주로 인터넷에서 다운 받기에 예전처럼 cd나 dvd에 직접 설치할 일은 전혀 없지요.

근데 특이한것 한정판 아이템에 환장하는 일본에서 아주 특수한 윈 8용 디스크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제 컴처럼 아주 고물인 것에만 달려있는 3.5인치 FDD용(더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어 디스크도 보기 힘들고 컴에도 더이상 달려 나오질 않습니다)으로 나온 윈 8.1인 한정판 FDD 디스크입니다.
그럼 윈 3.1의 경우 13장의 디스켓이 필요했는데 윈 8.1은 몇장의 디스켓이 필요할까요???
둥~~ 둥~~ 둥~~ 둥~~ 둥~~ 둥~~
ㅎㅎ 자그마치 3,711장디스켓이라고 합니다@.@

뭐 요즘 제것같은 고물컴이 아닌한 3.5 FDD가 없는 컴이 대다수 이기에 이 패키지는 설치가 불가능할것 같고 또 있다 하더라도 언제 3,711개의 디스크를 뺏다 꼈다 할지 정말 눈앞이 캄캄해 질것 같네요.
ㅎㅎ 이건 정말 그냥 수집용 아이템일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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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2-08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컴퓨터라면 하드디스크가 그무렵에는 1기가조차 안 되기도 했으니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설치할 수 없습니다 ^^;;

1994년에 가정용컴퓨터 386이나 486은
모니터와 본체를 장만하려면
150~200만 원쯤 들었어요.
더 비싼 녀석도 있었고,
그무렵 대학교 한 해 등록금이
서울대 비롯한 국립대 50만 원, 일반 다른 대학 150~250만 원이었습니다.

저도 돈이 없어 컴퓨터는 못 쓰고,
우체국 인터넷단말기를 얻어서
인터넷단말기로 글을 썼습니다 ^^
쓴 글은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에 디스켓을 넣어 저장했고요.

카스피 2013-12-08 22:53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군요.
참 그때는 컴이 상당히 고가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