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가 야권의 사퇴압력에선 굳게 자리를 지키려고 했지만 재보선 선거를 앞둔 시기여서 여권 마저도 등을 돌리자 총리직을 사퇴하였지요.

 

이완구 총리는지난 14일 국회에서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가 강력하게 돈 받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그의 계속되는 말 바꾸기에 야권과 국민의 싸늘한 시선에다 여권마저 등을 돌리는 난감한 상황을 마지했습니다.

 

실제 검찰수사에서 이완구 전 총리가 돈을 받은 사실을 입증하기란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비타500상자에 든 돈(3천만원)은 그 부피탓에 다른 외부인이 알수도 없는데다 돈을 주었다는 당사자인 성전회장은 자살을 하였기에 이 전 총리가 부인하면 검찰에선 이를 입증하기 쉽지 않을 테니까요.

 

게다가 전 이완구 전 총리가 돈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왜냐하면 그는 약속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니까요!!!

근데 정말 이 책이 알라딘에도 있나 살펴보니 정말 있네요.

 

ㅎㅎ 역시 정치인은 항상 말이나 글을 조심해야 될것 같습니다.자신의 내뱉은 말이나 글이 언제 어디서 부메랑이 되어서 날아올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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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5-04-2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조심할 건 말이군요.

탈무드에 그런 말이 있지요.
당신의 혀를 조심하라.

저도 혀를 조심해야겠어요. ^^

카스피 2015-05-10 23:19   좋아요 0 | URL
넵,입은 모든 화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인터넷에서 수영이가 살을 많이 뺏다는 내용이 보이더군요.그래 소녀 시대 수영이가 다이어트를 하나 싶어 무슨 일인가 살펴보았지요.뭐 사실 수영이가 키가 커서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보다 덩치가 커보이긴 하지만 키에 비해 많이 살찐것은 아닌데 남친과 열애에 빠져서 살이 쭈욱 빠졌나하고 궁금하긴 하더군요.

 

ㅎㅎ 근데 알고 보니 개콘의 김수영이 살을 뺏다는 내용이네요.개콘을 잘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개콘서열 뚱보 1위인 김수영이 개콘 프로그램을 통해서 살을 많이 뺏다는 것이죠.김수영이 살을 빼면서 자신의 목선이 보인다는 글을 SNS에서 올렸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아래 사진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

.김수영은 키 168에 몸무게 168이어서 의사가 살을 안빼면 죽는다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모양입니다.

ㅎㅎ 정말 목선이 뚜렸하네요.정말 남자의 목선이 저리 아름답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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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5-04-23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이 빠지니 눈빛도 달라지네요 ㅎㅎ

카스피 2015-05-10 23:20   좋아요 0 | URL
원래 잘생긴 얼굴이네요^^

페크pek0501 2015-04-23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놀랍네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짝짝짝~~~

카스피 2015-05-10 23:20   좋아요 0 | URL
저도 응원보내고 있어요^^
 
데이트 비용

마립간님의 남녀간 데이트 비용에 관해서 말하셨듯이 사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과의 데이트시 비용을 부담하지요.

뭐 이건 지난시대 남성 우월시대부터 마초적 남성주의-남성이 여성을 좌지우지해도 되며 그 반대급부로 모든 비용은 남성이 부담-과 계속 이어져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남성의 권위주의나 우월주의는 하나둘씩 없어지고 현재 여성들도 과거처럼 남성에 대한 존중(?)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트 비용의 부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식변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남성들은 과거와 달리 초식남이 많아지면서 남녀관계를 동등하게 보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여성들이 데이트 비용을 일부 부담하길 바라는데 여성들은 이런 남성들을 오히려 쪼잔한 남자라고 비하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일부의 경우 여성들은 남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화장이나 옷치장등 비용이 들어가기에 남성들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맡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스스로를 상품화하는 것 같기에 좀 우려수럽기도 하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과거에 남성들이 데이트 비용을 모두 부담했던 이유는 뭐랄까 주도권 선점에 의한 당연한 결과였단 생각이 듭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과거에는 대부분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가 없다 운운- 여성들은 피동적으로 남성의 데이트 신청을 받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지요.남성들은 여성에게 먼저 사랑을 고백했고 여성등은 과연 이 남자와 연애 혹은 결혼해도 되는지 심사숙고하면서 맘을 잘 주지 않았기에 남성들은 여성의 속마음을 알기위해 데이트 비용을 모두 부담하면서 여성들의 속마음을 알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앞서맗한대로 남성의 초식화가 많이 진행되고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어나다보니 과거와 달리 여성들도 남성들에게 대쉬하는 경향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성들은 특별히 맘에 들지 않는한 대쉬한 여성들과 사귀는 편이데 이런 경우 여성들은 자신이 사랑고백을 받은것이 아니기에 실제 남자의 속마음이 어떤지 상당히 궁금해하고 신경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이트시에도 과거처럼 남성들이 일방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아닌 여성들도 데이트 비용을 부담한다고 합니다.


뭐 이런 추세(남성의 초식화와 여성의 육식화)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는 남성들이 일방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일은 차츰 줄어들것 같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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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5-04-2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전-문화공진화가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니, 미래는 현재와 다르겠죠.

카스피 2015-04-22 21:48   좋아요 0 | URL
아마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아요^^

2015-04-22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2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보물중의 하나인 훈민정음 혜례본 상주본이 소실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훈민정음 혜례본 상주본을 소장한 경북 상주시의 배모씨 집에 원인모를 화재가 일어나 집이 전소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집안에 있을거라고 추정되는 훈민정음 소실되었을 거란 주장이 있더군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불에 탔을 것"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글의 창제원리를 담긴 훈민정음이 좀더 안전하게 보관되었어야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왜 개인 소장자가 저리 허술히 보관했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차라리 박물관등에 위탁보관을 시켰으면 더 안전했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소장자 배씨가 훈민정음을 외부기관에 기탁하지 못한 이유가 있더군요.

대법, '훈민정음 상주본' 절도 혐의 수집상에 무죄

 

위 기사에서 보듯이 소장자 배씨는 원주인 조씨에게서 해례본을 훔쳤다는데 민형사상 소송을 당했는데 민사의 경우 대법원에서 배씨가 조씨의 해례본을 몰래 가지고 갔다고 인정했지만 형사에선  "공소사실이 진실하다는 확신을 갖게 할 증거가 없다면 설령 유죄 의심이 가더라도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내렸습니다.(즉 형사사건이 민사사건보다 훨씬 더 강력한 증거를 요하는데 이는 대법원이 민사 판결에서 인정된 사실이 공소사실의 유력한 인정 자료가 될지라도 형사재판에서 반드시 구속을 받는 건 아니다라고 말한점에서도 잘 들어나지요)

 

재판부는 배씨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상주본을 빨리 공개하고 전문가의 손에 맡기라고 당부했음에도 배씨는 이를 몰래 숨겨 보관하다 결국 화마로 잃게 된것지요

 

그런데 배씨의 훈민정음 혜례본 상주본의 불명확인 취득과정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배씨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훈민정음이 불타 소실된것이 아니라 배씨의 자작극으로 어딘가에 잘 숨겨저있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경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감식해서 훈민정음의 소실유무를 확실히 밝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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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허니버터칩 말만 들었지,당최 어떻게 생긴 과자인데 동네 슈퍼나 마트에서 도저히 볼수없는 전설의 과자더군요.그래선지 다른 업체에서도 비슷하게 유사한 과자들은 많이 출시하네요.


뭐 있으면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볼까 했는데 과자 하나떔시 여기저기 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저냥 잊고 지냈는데 드디어 우리동네 슈퍼에서 허니버터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열기가 한풀 지나쳐서 우리동네까지 왔나 싶어 살려고 손을 뻐치는데 두둥~~~ 가격이 7,200원입니다.혹 720원을 잘못받나 싶어 다시봐도 7,200원이네요.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가격이...처음에는 해태가 미친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묶음판매네요.허니버터칩 뒤에 잡다한 초코렛을 함께 묶어서 판매합니다.해태가 장사가 질되서 꼼수를 피우나 싶어 봤더니 해태외에도 다른 업체제품도 함께 묶어 판매하네요.아무래도 슈퍼에서 묶음판매를 하나 보네요.

뭐 이기격에서 팔리니 슈퍼에서도 안팔리는 상품과 함께 묶어 판매하는 것 같은데 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이거 혹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닌지 궁금해 지네요.

by cap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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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4-15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격이 너무 비싸요.
허니버터칩의 전략이 너무 뛰어나도 뛰어난 것 같아요.
안 먹고 싶은 것이랑 같이 묶어파는 상술 너무 싫네요.

카스피 2015-04-22 14:03   좋아요 0 | URL
좀 너무하죠ㅜ.ㅜ